[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코로나19 위기단계를 현재의 '경계' 수준을 계속 유지하되,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하고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하는 등 일부 대응체계를 개편한다. 이번 방역조치 전환은 코로나19 신규 양성자가 증감을 반복하고 있고 겨울철 호흡기 감염이 동시 유행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충청신문=서산]윤기창 기자 = 서산시가 오는 31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31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 정부는 지난 15일 열린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위기경보 단계를‘경계’로 유지하되 PCR 검사 건수, 보건소 기능 정상화 등을 고려해
국내 엠폭스(MPOXㆍ원숭이두창) 누적 확진자 52명 중 50명이 남성인 것으로 나타나 그 이유가 우연의 일치인 것인지 특정 이유가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총 52명 중에서 남성이 50명이고 여성이 2명이다. 개인별로 상세 역학정보는 정보 공개의 원칙에 따라서 알려드리기가 어렵다는 것을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3년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왔던 세계는 최근 들어서야 마스크를 벗고 상대방의 웃는 얼굴을 마주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엠폭스라는 새로운 바이러스가 문제 되면서 코로나19를 겪은 많은 이들이 우려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서구는 2023년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진행된다. 대상은 ▲건축물 ▲생활, 여가 ▲산업, 공사장을 비롯한 총 7개 분야 93개소 고위험시설이다. 구에서는 내실 있는 점검 추진을 위해 건축, 구조, 전기, 소방 분야 등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4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는 6월 16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건축물,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등 6개 분야 74개소의 다중이용시설 및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추진하는 한편, 점검대상 주민신청제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는 설 연휴기간 유동 인구의 증가에 따른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자 철저한 일상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설 연휴 코로나 종합방역대책을 수립했다. 일상 코로나 방역 수칙에는 설 연휴 동안 고령층,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포함된 친지 간 만남, 친족 모임은 가능한 소규모로 짧게 진행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계절성 인플루엔자(독감) 환자도 증가세를 보여 ‘트윈데믹’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의 개인 방역 활동 준수 및 생활화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보령은 8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만505명이며, 11월 첫 번째 주 신규확진자 수는 459명으로 지난주(351명)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예산군은 오는 10월 14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8월 17일부터 시작된 집중안전점검은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집중 점검을 통해 재난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드론, 열화상카메라
- 29일 시청 선별진료소부터...보건소는 명절 끝난 2월 3일부터 시행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29일부터 시청 임시선별검사소와 시보건소선별진료소 등 2곳에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시행하고 이 외 일반 검사자는 신속 항원 검사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우선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가 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에 나선다. 충북도는 29일 “기존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하고, 정부개편 방안에 따라 단계적 일상 회복 1차 개편 방안을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의 백신 접종 완료율이 74.7%에 이르고, 거리두기 4단계 기준을 넘나들던 확산세도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는 내달 1일부터 사적 모임을 최대 12명까지 허용하고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을 전면 해제하는 등 일상 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1차 개편을 시행한다.29일 시에 따르면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접종 완료자 중심의 방역 체계로 전환하고 일상 회복을 위한 중대본의 거리두기 1차 개편을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적용한다.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을 전면 해제하고 위험도를 고려해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 등은 24시까지 제한한다.고위험시설 5종인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사회 전반 시설물의 구조적 결함과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정부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맞춰 안전취약시설물을 중심으로 전면적인 안전대진단을 진행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대진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추진시기와 대상을 조정해 시, 자치구, 공공기관 등 시설관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청양군민 전체에게 국민상생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오전 10시 15분 유튜브 브리핑을 통해 “이번 지원금이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일률적으로 적용되다 보니 자영업자와 맞벌이 부부들의 피해, 경계선 내외 군민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며 전 군민 100% 지급 결정
역학조사인력 2배 증원, 일용직·외국인노동자 역학조사 전담팀 구성관내 모든 일용직·외국인 노동자 코로나19 선제 검사, 주1회 이상 검사 의무화보건소선별진료소 2주간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주말 오후 6시까지)[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황명선 논산시장(논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지난 11일 오후 ‘코로나 19 집단감염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코로나 발생 이후 지금이 가장 큰 위기 상황”임을 강조하며, “우리 공직자 모두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방법을 총 동원해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행정안전부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250여 개 시설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일상생활 속 방치돼 있는 각종 위험 요소들을 제거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4월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됐다. 시는 올해 점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22일까지 사적모임을 오후 6시 이전 4명, 오후 6시 이후 2명으로 제한하며, 집합금지 업종에 노래연습장도 추가된다.대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2주간 연장한다. 수도권에서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는 동안 같은 방침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허태정 시장은 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일주일간 476명, 주간 일일 평균 68명이 발생해 아직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시에 따르면 거리두기 4단계 기간 동안 노래연습장을 추가로 집합금지 시설에 포함했다.노래연습장과 함께 유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는 시민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밤 10시 이후에는 시내버스와 지하철의 50% 감축해 운영한다. 이 방침은 거리두기 4단계 기간동안 유지한다.허태정 시장은 3일 브리핑에서 “대전은 비수도권에서는 가장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 대응을 하고 있을 정도로 절체절명의 위기”라고 강조했다.허 시장은 “7월 한 달간 전체 확진자의 37%에 해당하는 159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매우 위중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특히 20~30대 활동량이 많은 청년층의 확진율이 가파르게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김진선 ㈜청파이엠티 대표와 대성케미칼이 지난 20일 홍성캠퍼스(학장 장우영)에 500여만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기증했다. 김 대표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학교시설과 같은 고위험시설에서 코로나19 발생 확산을 막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장 학장은 “우수한 계측장비를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에 기여하는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가 오는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한다.사적모임은 4인까지 유지하되 직계가족 등 예외가 없다.식당, 카페 등 영업시간 제한은 밤 11시에서 밤10시까지로 1시간 줄어든다.백신접종자·완료자 인센티브도 중단해 사적모임을 포함한 모임이나 행사 때 인원 산정에 포함한다.허태정 대전시장은 19일 경찰청, 교육청, 구청장협의회와의 합동브리핑에서 “대전지역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48.9명으로 현재의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 “전국적으로도 지난 6일부터 확진자수 4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가 5개구와 협의해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주간 새로운 거리두기를 강화된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한다. 최근 대전 내 알파, 델타 변이바이러스 유입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다중이용시설, 학교, 사업체, 종교시설 등 일상의 모든 생활 장소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19 바이러스 4차 유행을
시설에 대한 자율적 방역관리와 책임을 부여한 ‘천안형 방역 조치’ 제역할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는 지난 6월 26일 유흥주점발 첫 확진자 발생 이후 7월 3일부터 현재까지 관련 추가 확진자 발생 없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데에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저지를 위해 유흥협회의 자발적 영업 중단,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가 정부의 새로운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사적 모임을 8인으로 확대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내달 1일부터 적용한다. 단, 백신 접종 완료자는 8인 인원 산정에서 제외한다. 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은 29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내달 1일~14일 강화된 1단계로 전환한다”고 말했다. 정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내달 1일부터 충남도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체계 개편’이 시행된다.29일 도에 따르면 새롭게 도입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은 기존 거리두기 5단계 체계를 4단계로 간소화하고 전환기준을 상향했으며, 지자체 자율권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특히 감염 발생위험과 파급력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을 3그룹으로 나누고, 위험도가 높은 그룹에 대해 방역관리를 차등적으로 강화한다.도는 1단계 체계 개편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완화하고 행사·집회는 500명까지 허용(500명 이상 행사는 지자체 신고 필요)되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소장 양현석, 이하 ‘시설지원사업소’)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여름철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은 여름철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옹벽·사면과 화재 및 사고위험시설인 기숙사, 실험실습실, 수영장 등 교육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조금만 더 참읍시다."대전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월 한 달간 각종 모임과 지인 간 만남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4일 긴급브리핑에서 호소문 발표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완료될 때까지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다시 한번 인내하고 참여 방역을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 발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임시선별진료소를 3개로 확대하고 고위험시설과 취약시설 종사자를 주기적으로 진단검사 중이다.또 병원과 약국 등 의료계 협력으로 유증상자의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