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겨울철 계속되는 영하의 강추위와 함께 눈이 내린 뒤 많이 발생하는 고드름으로 인한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4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2021년~2023년) 전국적으로 겨울철(11월~2월) 고드름 제거 신고 건수는 9160여 건이었으며, 대전지역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158건(2021년
2024년 새해에도 보여주기식 안전 점검 등 탁상행정 행태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청주에서 발생한 눈썰매장 통로 붕괴 사고로 인해 행안부는 전국 눈썰매장 등 적설 취약 시설 긴급 안전 점검을 시행하도록 한 바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양식이나 점검 가이드가 마련되지 않아 지자체마다 난항을 겪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사고가 발생했던 청주시의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 도내 눈썰매장 등 적설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9곳에서 미흡 사항이 지적됐다. 14일 도에 따르면, 도내 적설 취약시설 61곳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51곳은 양호, 9곳은 미흡사항을 발견해 즉시 현장 시정 조치하고, 일부는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도내 눈썰매장 및 PEB 건축물, 체육
[충청신문=대전] 노경래 기자 =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20일 오전 충남 아산시 선장면 한 농가 처마에 고드름이 걸려 있다. (사진=노경래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지난 주말 주춤했던 강추위가 다시 찾아온다고 대전기상청이 16일 예보했다. 17일과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충남권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3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곤두박질칠 것이란 전망이다. 양일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13도, 낮 최고기온은 3도로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하 양돈농협) 축산물공판장의 하자와 잔금미지급 사태가 끝내 법정싸움으로 번졌다.2019년 11월 준공된 양돈농협의 690억 짜리 축산물종합유통센터(포크빌축산물공판장 자동화창고)의 잔금미지급으로 시공사인 ㈜건우와 협력업체 36사가 연일 농성(본보 7월 29일자 6면 보도)을 벌이고 있다.양돈농협은 준공된 천안 5공단의 축산물공판장 자동화창고가 균열, 외벽누수, 결로, 얼음생성 등의 발생을 이유로 총공사비의 0.7%인 잔금 5억1700만 원을 보류시켰다.㈜건우 측
[충청신문=증평] 김지유 기자 = 증평소방서는 14일 오전 10시 14분경 신고를 받고 군 도안면에 자리한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로 출동, 한파로 인해 건물 외벽 배관을 따라 생긴 대형 고드름을 27M 굴절사다리차를 이용해 제거했다.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최근 한파와 폭설로 생긴 고드름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11일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고드름은 눈이나 얼음이 햇빛, 수도관 동파, 건물 열에 의해 녹아내리다 다시 얼어붙으면서 생성돼 시간이 지나 크기가 커지면 추락할 위험이 높다는 것.이에 고드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물 옥상과 외벽의 배수 상태와 수도관, 계량기 등의 동파 여부 수시 점검, 장시간 외출시 수도 계량기 및 수도관 보온조치, 대형 고드름 발생 장소에 경고문 및 통제선 설치, 대형 고드름 발생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지난달 도입된 드론이 대형 고드름 제거에 큰 역할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극심한 한파로 벽암리 한 아파트 스프링클러 설비가 파열돼 누수로 외벽 등 약 15m 크기의 수많은 고드름이 생겨 낙하 위험이 있는 상황이었다. 소방서는 신속하게 드론을 띄워 고드름 위치, 주변상황, 위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최근 다목적 소형사다리차를 조치원소방서와 세종소방서에 각각 1대씩 배치했다.다목적 소형사다리차는 전장, 회전반경 등이 기존 사다리차보다 적어 기동성이 우수하며 최대 높이 22m까지 전개가 가능하다.또 사다리 전면에는 최대 4명(정격용량 400㎏)이 탑승 가능한 작업대(바스켓)도 장착돼 있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뿐 아니라 고드름제거 등 생활안전 소방활동에도 폭넓게 운용할 예정이다.세종소방본부는 원룸, 상가 등 7층 이하 건축물 재난 현장에서 보다 유용하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는 6일 겨울철 고드름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각별한 군민의 주의를 당부했다. 지속하는 강추위에 의해 생긴 대형 고드름은 낮 동안 풀린 날씨로 녹아 추락하면서 안전을 위협한다. 실제 지난 5일 증평읍 증천리의 한 빌라에서 대형 고드름으로 인하 신고가 접수돼 증평119구조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소방서(서장 김상현)가 해빙기를 맞아 안전한 고드름 제거를 위해 신고를 당부했다.고드름 제거 작업은 추락에 의한 2차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무리한 제거작업을 추진하지 말고 119에 신고하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다.이에 따라 소방서는 고드름 제거 작업에 대한 현장 대응 훈련과 그물망, 에어 착암기, 개인 안전장비에 대한 일제 점검을 추진했다.지난 9일 제천 119 구조대는 고암동 소재 교회 3층 높이에 10m 미터 대형 고드름 기둥 제거에 나섰다.대원들은 고드름 제거 과정에서 파편에 의한 주변
커다란 나목(裸木)에 기둥을 이루며 흘러내려 굳어진 얼음이 작품처럼 서 있는 카페 앞에 걸음을 멈췄다. 몇 그루의 크고 작은 나무가 커다란 고드름을 달고 있었다. 겨울 추위를 오롯이 견디고 있는 나무에 주인이 수십 번 물을 뿌려 만들어 낸 듯 보인다.새해가 시작되고 보름이 다 되어 가지만 새로움과 희망을 생각할 겨를 없이 바빴다. 시댁 남매계 모임도 빠지고 싶었지만, 가까운 진천으로 정하는 바람에 할 수 없이 참석했다. 총무를 맡고 있는데도 당일 준비하느라 가장 늦게 도착했다. 그 날은 시끌벅적 술판이 벌어졌다. 다음 날 아침, 남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공공도서관(소장 조한수)은 어린이와 유아를 대상으로 ‘2019 겨울독서교실 및 특강’을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은 중앙·아우내·신방·청수·쌍용·두정·성거 7개 도서관에서 내년 1월 5일부터 총 18개 프로그램 334명 대상으로 운영된다. 도서관별로 나도 지구를 지키고 싶어(중앙) ▲노래로 배우는 위인이야기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은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천연동굴이 힐링 휴식처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단양 지역의 천연동굴은 물과 시간이 빚어낸 태고의 신비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데다 무더위에도 냉기를 느낄 만큼 서늘한 기온을 유지하고 있는 게 매력이다. 이 때문에 고수동굴을 비롯한 천동동굴, 온달동굴 등 입장이 가능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매서운 강추위로 비닐하우스 가장자리에 고드름이 달린 가운데 음성군 대소면의 바노들 농장에서 겨우내 건조된 ‘시래기(무순)’의 출하작업을 하고 있다. 이 농장은 같은 시설하우스에서 6월 수박, 9월 메론, 11월 시래기 등 1년에 3기작을 하고 있어 요즘은 겨울철 농한기(農閑期)라는 말이 옛 말이 되어 가고 있다.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최근 들어 한파로 생긴 고드름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 지난 17일 오후 홍성읍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얼어있는 고드름을 제거해 달라는 신고를 받은 홍성소방서 119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해 대형 고드름 2개를 제거한 사례가 있었다. 한편 소방서는 한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단양 천연동굴이 이색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최근 주말이면 고수동굴을 비롯한 천동동굴, 온달동굴에는 5000여명의 관람객이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찾고 있다. 전형적인 카르스트 지형인 단양군은 천연동굴의 고장답게 지역 곳곳에 180여개의 석회암 동굴이 산재해 있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양대권)가 태백선 공사현장을 방문해 특별안전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1일 진행된 안전점검은 '모든 문제를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라는 양대권 본부장의 현장중심 경영원칙에 따라 진행됐다. 본부 안전지도사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은 고한역(정암사 입구)부터 사북역까지 약 8km 구간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단양지역 천연동굴이 때 이른 무더위로 더위를 탈출하려는 이색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16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고수동굴,천동동굴, 온달동굴 등 단양 천연동굴에 하루 1500명~2000여 명이 때 이른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찾고 있으며 문의전화도 하루에 수십 통씩 걸려올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지역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최근 강력한 한파와 폭설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충남소방본부는 야외 활동 시 빙상·산악·고드름사고 등 겨울철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최근 10년간 12월과 1월 사이 도내에서 발생한 수난 사고는 288건으로,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99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로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 성불산자연휴양림에 얼음나무를 조성해 이곳을 찾는 내방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성불산 자연휴양림 초입에 나무 가지 사이 얼음과 고드름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성불산자연휴양림은 지난해 6월 임시개장 했으며 현재까지 5000여명의 숙박 객이 다녀가며 괴산군의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단양군의 천연동굴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색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물과 시간이 빚어낸 태고의 신비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데다 한여름에도 냉기를 느낄 만큼 서늘한 기온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형적인 카르스트 지형인 단양에는 천연동굴 180여개의 석회암 동굴이 산재해 있으며 3곳이 개방됐다. 천연기념물 제256호
엠넷 ‘슈퍼스타K 6’의 준우승자 김필이 SBS 월화드라마 ‘펀치’의 OST (오리지널사운드트랙)에 참여했다.지난 12일 H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필은 미국 얼터너티브 록밴드 블랙 랩(Black Lab)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이 드라마 OST 곡 ‘멀어진다’를 이날 공개했다.‘멀어진다’는 블랙 랩이 지난 2007년 발표한 앨범에 수록된 ‘고스트 인 유어 마
단양군 석회 천연동굴이 막바지 여름 휴가철 이색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단양지역 동굴에 들어서면, 물과 시간이 빚어낸 태고의 신비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특히 냉기를 느낄 만큼 서늘한 기온을 유지하고 있어 한여름에도 인기다.전형적인 카르스트 지형인 단양은 천연동굴의 고장답게 지역 곳곳에 180여개의 석회암 동굴이 산재해 있다.대부분이 석회석 지질로 이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