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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이 오는 5월 말로 예정돼 있던 투자유치를 위한 미국 출장을 취소하고 현재 진행 중인 항소심 재판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권 시장은 4일 오전 열린 확대간부회의 자리에서 “항소심 재판에 집중하기 위해 미국 방문 계획을 취소했다”고 발표했다.권 시장은 오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미국 실리콘밸리를 둘러보고 자매도시인 시애틀
대전
선치영 기자
2015.05.0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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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세월호 사고 1주기를 맞아 시민 안전의식과 대전시가 나아갈 안전정책 방향에 대해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시민 3057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금번 실시한 설문은 민선6기 대전시정 방향의 최우선인 안전정책에 반영돼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세월호 사고
사회
선치영 기자
2015.04.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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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의 500억 지원약속이 방향을 잃고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사이언스 콤플렉스’ 건립과 관련,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서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공동의장 유병구 이문희 장수찬)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러한 논란의 중심에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애초 약속한 ‘500억원 지원’에 대해 말 바꾸기로 일관하면서 발생하고 있다”며
대전
선치영 기자
2015.03.3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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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이 1심 판결에서 당선무효형인 징역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대전시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권 시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포럼활동 등 사전선거운동을 통한 ‘공직선거법 위반’과 둘째, 포럼의 자금을 모아 사전선거운동에 썼다는 ‘정치자금법 위반’을 적용했다. 재판부가 1차 압수수색한 지난해 9월25일, “
정치
선치영 기자
2015.03.1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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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은 산더미처럼 많은데 이런 결과가 나와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요. 대전시정에 차질이 생겨서는 안 되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16일 공직선거법 등 위반 혐의로 기소된 권선택 대전시장에 대해 법원이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선고를 하자 시청 공무원들은 휴게실 등에서 삼삼오오 모여 대화를 나누며 향후 파장을 염려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대전시 공무원들은 먼저
사회
충청신문
2015.03.1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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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부는 16일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권 시장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판결이 그대로 확정되면 권 시장의 당선은 무효가 된다. 현직 대전시장이 형을 선고받은 것은 지방자치 실시 이래 초유의 일이다. 그러잖아도 검찰 수사 시작되면서 ‘안전과 혼란’을 오간 대전시정이다.
사설
충청신문
2015.03.1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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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민선6기 출범 이후 시민, 경청, 통합을 시정 기조로 삼아 시민중심의 대전시정을 만들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총 30억원 규모의 ‘시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사업비는 2016년도 예산에 반영되며, 공모기간은 16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이번 공모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
대전
박희석 기자
2015.03.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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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시장이 2015년 새해 시정의 나아갈 방향으로 '행복드림'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권시장은“양띠해인 을미년(乙未年) 새해는 민선6기 대전시정의 실질적 원년으로서, 순수함과 변함없는 열정으로 시민에게 행복을 드리겠다는 다짐과 소망을 담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2015년 새해에는 시민중심·경제우선·통합지향이란 3대
대전
박희석 기자
2014.12.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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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이 18일 노면전차 방식의 도시철도 2호선 결정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기존 도시철도 기획단을 폐지하는 대신 대중교통혁신단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송년기자회견’을 갖고 “도시구조 변화를 염두에 둔 대중교통혁신단 신설을 비롯해 향후 트램(노면전차) 도입 건설 등 대전의 브랜드로서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대전
박희석 기자
2014.12.1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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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앞두고 대전시 산하기관장들이 잇달아 사표를 제출하면서 민선 6기, 권선택호의 본격 출항을 위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이 가시화되면서 대전시정의 커다란 변화가 예상된다.“권선택호의 순조로운 출발을 위해서라도 염홍철 전임 시장시절 임명받은 대전시 산하기관장들이 임기와 관계없이 스스로 사표를 제출하고 신임시장의 재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여론이 대세를 이루고 있
대전
박희석·선치영기자
2014.12.1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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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정을 이끌고 있는 권선택호(號) 그간 깊은 시민갈등을 빚어온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방식이 4일 노면전차 방식으로 최종 결정됐으나 여진이 완전히 가라앉을 것인지는 불투명하다. 권 시장은 이날 결정 사실을 밝히면서 시민 각계가 대승적 차원에서 호응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넘어야 할 산은 여전히 높다. 비록 그간 권 시장 취임이후 5개월 여 동안 언론계, 학계
대전
박희석 기자
2014.12.0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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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의 잔반량에 따라 보상을 준다면 음식물쓰레기의 양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25일 대전충남녹색연합에 따르면 대전 서일여고 1학년 임나경·박나혜 학생은 최근 대전충남녹색연합이 주최한 ‘제4회 대전 청소년·대학생 환경대상’에서 ‘급식보상제’를 제시해 대상을 받았다. 이들은 학교에 학년별 잔반통을 설치한 뒤 무게를 측정해 간식으로 보상을 주고
사회
선치영 기자
2014.11.2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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