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최근 대전 도안신도시 주요단지가 실거래가 10억원을 돌파하면서 주거용 오피스텔이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교통, 학군, 편의시설 등 각종 생활 인프라와 아파트 못지않은 상품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어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대전시 유성구 복용동 ‘대전 아이파크 시티 2단지’의 전용면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가 내년 국비 목표액인 3조 8744억 원 확보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시는 오는 3일 정부에서 국회로 넘길 내년 정부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정부에 요구한 주요 사업 대부분이 반영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덕특구 재창조, R&D, 4차 산업 등 과학도시 대전 위상 강화 사업과 충청권 메가시티 기반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호남선 고속화 사업 조속 추진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26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 등 관계기관에 제출했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건의문은 지난 8월 11일 충청권 시·도지사 정기 간담회에서 허태정 시장이 요청했던 ‘호남선 고속화 사업 조속 추진 공동건의’에 대한 후속조치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에 대한 기재부 총사업비 조정결과 2307억원에서 2694억원으로 증액됐다. 사업비 증액으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충남 계룡역 ~ 대전시 신탄진역 구간(35.4㎞)에 기존 선로(호남선 25.38㎞, 경부선 9.97㎞)를 활
대전시가 시내버스 공영제 실현 가능성 타진에 나섰다는 본지 기사는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그 핵심은 한마디로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시 재정부담을 줄이자는데 초점이 모아진다. 지난 18일 타당성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 공고도 그 일환이다. 실제로 2005년 준공영제 도입 시 100억대이던 재정지원금이 지난해 1000억대로 늘어나면서 주요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가 시내버스 공영제 실현 가능성 타진에 나섰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 18일 타당성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을 공고했다.23일 시에 따르면 용역은 2005년 준공영제 도입 시 100억대이던 재정지원금이 지난해 1000억대로 늘어나면서 꾸준히 제기돼 온 공영제 전환을 검토하기 위한 것이다.충청광역철도와 트램 개통에 맞춰 전반적인 대중교통 시스템 개선을 위한 밑작업이기도 하다.기한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준공영제 운영 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는 도안신도시 최중심 입지에 신규 단지가 공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분양한 주거용 오피스텔들이 모두 성황리에 완판되면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도안신도시는 대전시 서구 및 유성구 일원에 조성되는 제2기 지방신도시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지난 2003년 개발이 시작됐으며, 계획도시로 조성되는 만큼 교통, 상권, 공원 등이 분산 배치돼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시 자료를 보면 현재 도안지구 1단계 구역은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지향의 신도시로
18일 단행된 국민의힘 충청권 국회부의장과 상임위원장 후보 선출을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여기서 말하는 설왕설래는 지역발전에 대한 대전-충청도민들의 기대감을 의미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의총에서 국회부의장 후보자로 5선의 정진석 의원을, 국민의힘 몫 7개 상임위원장 후보자로 △정무위원장 윤재옥 의원 △교육위원장 조해진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신 수도권 충남발전' 비전을 제시하며 천안민심잡기에 나섰다.정 후보는 17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천안·아산지역에의 중앙부처 이전과 중부권 동서 횡단 철도 개통 등으로 국가균형 발전을 완성하는 로드맵을 발표하고 나선 것.정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충남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신 수도권 충남 발전 전략' 이란 제한의 기자 간담회를 통해 "김대중이 열고 노무현이 진전시키고 문재인이 정착시킨 국가 균형 발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정부가 대전·세종·충청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과 세종~청주 고속도로 건설에 내년도 예산을 지원한다.기획재정부는 9일 충남도청에서 대전·세종·충청지역 예산협의회를 열고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와 관련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세종-청주 고속도로, 충남 석문산단 인입철도, 충북선 철도 고속화 등의 사업을 요청받고, 이에 대한 지원 여부가 심도있게 논의됐다.이날 협의회는 안도걸 2차관 등 기재부 관계자와 이용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단장, 충청권 시·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5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심의관들을 잇달아 만나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과 지역 혁신성장 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쳤다. 허 시장은 기재부 최상대 예산실장,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 강완구 사회예산심의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조창상 행정국방예산심의관을 각각 방문해 내년도 지역 중요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는 ‘2020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참여와 협력의 경영체제·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적극행정 및 경영혁신 부문의 평가를 통해 선정했으며 전국에서 총 14개 우수기관
◇2급 승진 ▲시민안전실장 유세종 ◇3급 승진 ▲정책기획관 박민범 ◇4급 승진 ▲트램정책과장 최인기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서구 도마·변동 1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에 GS건설-DL이앤씨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이에 향후 남은 인허가 절차 등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GS건설-DL이앤씨 컨소시엄은 이 구역에서 오랫동안 공을 들인 점과 브랜드 가치를 앞세워, 차별화된 사업조건을 제시한 게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가 민선 7기 3년 시정성과에 대해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대화의 장을 5일 연다.시는 5일 오후 7시 대전시청 남문 썬큰광장에서 허태정 시장과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시민과의 대화 ‘쇼 미더 대전’을 개최한다.4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혁신도시 지정,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대전역 경유,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확대, 온통대전 발행, 중부권 창업실리콘밸리 조성 등 민선 7기 3년 시정성과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한다.또 향후 대전의 미래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대전시는 30일 내년도 현안 국비 확보 논의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찾아가는 지방재정협의회’를 개최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 최상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재정부가 2022년 정부예산 편성 방향을 설명한 후 내년도 지역 국비 사업을 시가 건의하는 순으로 100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민선 7기 3년 중 “혁신도시 지정으로 원도심 부활 전기를 마련할 수 있던 것이 최고 성과”라고 말했다. 허 시장은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남은 임기동안 지역 경제 회복에 매진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3년 대전의 대담한 도약을 위한 도전의 시기였고, 시민과 땀 흘린 과정 속 의
2021년 대전시 정기 시민여론조사가 눈길을 끈다. 그 핵심은 ‘온통대전 발행으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충청권 광역 철도망 구축 및 충청권 메가시티 선도’를 가장 잘한 정책으로 평가했다는 점이다. 대전시가 여론조사 기관인 코리아 리서치에 의뢰한 결과다. 이와 관련한 시정운영 지지도는 57.9%, 시민소통은 60.2%가 긍정적인 반응을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민들은 ‘온통대전 발행으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충청권 광역 철도망 구축과 충청권 메가시티 선도’를 가장 잘한 정책으로 평가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전시가 여론조사 기관인 코리아 리서치에 의뢰해 나타난 결과다. 24일 시에 따르면 대전 시정 운영 지지도는 57.9%로 나타났고, 시민 소통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중구 목동 중심지의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교통망을 품은 ‘목동 모아엘가 그랑데’ 아파트가 오는 25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목동 모아엘가 그랑데는 39㎡(임대), 59㎡, 62㎡, 77㎡, 84㎡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6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29일~7월1일 1순위, 2순위 청약을 받는다. 7월 7일 당첨자발표와 동시에 7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당첨자 서류접수, 7월19일부터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이뤄진다.목동 모아엘가 그랑데는 엘리베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조성칠 대전시의원이 21일 대전시 청년정책 컨트롤타워 신설을 주문했다. 조 의원은 이날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현재 청년사업은 청년정책과, 일자리경제과, 기업창업지원과 등 22개 부서에 산재되어 있어 혼선을 빚고 사업이 중복되는 부분도 많이 드러나고 있다”면서 “청년정책이 실효성 있게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 박문용 기업창업지원과장이 청년가족국장으로, 박정규 맑은물정책과장은 상수도사업본부장으로 승진한다.또한 시민안전실장에 유세종 중구 부구청장이, 보건복지국장에 이동한 유성 부구청장이, 트램도시광역본부장에 전재현 보건환경연구원장이, 도시주택국장에 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이, 건설관리본부장에 이성규 감사위원장이 전보된다.개방형 직위인 보건환경연구원장에는 남숭우 보건연구관, 감사위원장에는 최진석 공공교통정책과장이 각각 승진 발령난다.자치구와의 인사교류는 구청장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은학 정책기획관은 동구
◇ 3급 승진·전보 ▲시민안전실장 유세종 ▲보건복지국장 이동한 ▲청년가족국장 박문용(승진) ▲트램도시광역본부장 전재현 ▲도시주택국장 정해교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승진) ▲상수도사업본부장 박정규(승진) ▲건설관리본부장 이성규 ▲감사위원장 최진석(승진) ▲동구 이은학 ▲중구 조성배 ▲유성구 김가환 ◇ 4급 승진·전보 ▲대변인 박도현 ▲정책기획관 박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는 민선 7기 후반기 현안 과제의 구체적 성과 창출과 시민 체감행정 가속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 자 3급 이하 승진 인사와 국·과장급 전보인사를 사전 예고했다. 서철모 행정부시장은 16일 브리핑에서 “7월 1일 자 사전 예고된 인사 규모는 3급 2명, 4급 17명, 5급 승진 요원 11명, 6급 이하 117명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동구 신흥 주거타운에 새롭게 선보이는 ‘대전역 대라수 어썸브릿지’가 오는 1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본격 돌입한다.대전역 대라수 어썸브릿지는 동구 삼성동 106-4, 109-2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28층 4개동,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282세대, 오피스텔 46실 총 328세대 규모로 전세대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타입으로 구성된다.대전역 대라수 어썸브릿지는 젊은 층을 겨냥한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단지를 연결하는 스카이 브릿지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