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중구 발전의 중추를 담당할 민선 8기 역점사업 '중촌벤처밸리'에 구민들의 기대가 모아진다.대전 중구는 국민의힘 김광신 청장이 13년만에 구청장 바통을 이어 받았다.김 청장은 기술고시를 거쳐 대전시 건설본부장, 자치행정국장 등 30여년 이상을 공직에 몸 담아온 행정의 달인으로 평가받는다.게다가 중구 부구청장도 지낸 경험이 있어 중구가 가장 필요한 부분을 잘 알고 있다.이에 자타공인 중구의 전문가인 그가 대전의 중심지였던 중구의 옛 명성을 되찾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임기가 시작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의 방안으로 지역 축제에 대한 구조조정과 지난 동구청장 시절 한 차례 치렀던 0시 축제를 부활시켜 원도심을 살리는 '기폭제'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힌 이장우 대전시장.그가 '0시 축제 부활'을 선택한데에는 크게 세 가지 이유가 있다.첫째는 대전의 특징인 철도역사문화와 이와 연관돼 대전을 대표하는 가요로 자리잡은 '대전부루스'를 살린 축제를 열겠다는 것.다음은 코로나 장기화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는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것과 노잼도시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5개 자치구 민선 8기가 새롭게 출범한지 석 달째에 들어서고 있다. 수도권 포화를 막기 위해 중앙정부 보다 '지방자치'가 중요해진 시점에서 주민들 의견을 반영한 현장 소통은 지방단체장들의 가장 주요한 업무로 꼽힌다. 탁상행정을 뛰어넘어 직접 현장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5개구 청장들이 구민을 위해 내세운 공약이 무엇이 있는지, 해당 공약을 통해 구민들의 피부로 와 닿는 기분 좋은 변화의 바람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각 구의 현안사업 등을 진단해 본다.
1. 총괄2. 원도심 살릴 기폭제 0시축제3. 보문산 전망대, 케이블카·워터파크까지4. 서핑, 글램핑 즐기는 야구장 '베이스볼 드림파크'5. 국가등록문화재 대전육교, 관광명소화6. 적자난 오월드, 활성화 방안은7. 대청호 개발 규제 완화, 호반도시 명성[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점차 고개를 숙이면서 침체됐던 지역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모든 지자체가 열을 올리고 있다.지난 3년간 코로나19 상황으로 전국의 관광 산업은 존폐 위기에 내몰렸고 대전 역시 이를 피해 가기 힘들었다.하지만 최근 들어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0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한 ‘2020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144개 기초지자체가 353개 사례를 접수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으며 1차 서면심사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 제원면 용화리 금강하천 주변 곳곳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일부 몰지각한 추태 낚시꾼들의 소행이다.배설물에 버려진 쓰레기가 더위에 부패하면서 악취를 풍겨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반딧불이 집단서식에서 매일 같이 반복되고 있는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불법 쓰레기 투기와 무분별한 주정차로 생활 침해를 당하고 있는 주민들의 낚시금지 구역 지정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2일 오후 제원면 용화리~마달피연수원 사이 용화로 500m 도로 구간. 태풍 마이삭 영향으로 비가 오는 궂은 날씨
- 취수장 기계실 2m수심에서 29시간 사투… 모래톤백쌓기, 양수기 설치 등 작업[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 금산읍에 소재한 상하수도 시공 및 유지보수 업체인 (주)승우건설 양승규 대표가 용담댐 방류로 인한 취수장 기계실 침수로 발생할 수 있었던 수돗물 단수 사태를 해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찬사를 받고 있다.지난 8일 용담댐의 급격한 방류로 인해 댐 아래 위치한 취수장 배수로로 물이 역류해 기계실이 2m 가량 침수되는 일이 발생했다.침수된 기계실은 취수장의 원수를 정수장으로 공급하는 설비가 있는 곳으로, 침수 상황을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이 지난 10일 전국공모를 통해 진행되는 2020년 대한민국환경대상 ‘환경보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5회를 맞는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환경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립수산식품부 등 5개 정부 부처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환경분야를 대표하는 상이다. 매년
노후 기계장치 결함 이동저장소 내 혼합 사업주, 형사고발, 영업정지 1.5개월 행정처분에 ‘억울하다’ 소송 제기 법원, ‘전후 사정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행정처분 취소 판결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고의·과실 없는 석유사업법 위반에 대한 행정처분은 부당하다며 이를 취소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혼유의 발생 사실만으로 가짜석유에 대
- 사업주 '토지 매매 계약금 돌려주면 신청 취소' 입장[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 추부면 신평 1리 마을주민들이 마을 앞 공장 설립 계획에 반발, 집단행동에 나섰다.29일 금산군과 추부면 신평1리 주민들에 따르면 이 마을 앞 518번지 외 1필에 전기부스바 코팅선을 제조하는 M 기업이 공장신설을 위한 허가서류를 금산군에 접수했다.M 기업이 허가를 신청한 공장 규모는 부지 1547㎡에 건축면적 396㎡의 소규모 공장이다.이 회사는 현재 마을 인근 추부농공단지에도 전기회로 접속장치를 제조하는 공장을 운영 중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문화원(원장 장호)은 지난 8일 용강서원 및 용강 일원에서 생태인문학 콘서트 ‘개똥벌레 그 빛의 여행’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문정우 금산군수, 김종학 금산군의회 의장, 이태연 금산교육장, 김복만 충청남도의원 등 각계 계층의 기관, 단체장들 200여명이 참석하였다.환영사에서 장호 금산문화원장은 “개똥벌레는 청정지역에서만 나오는 곤충이며, 이러한 개똥벌레가 나오는 금산의 청정금산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열었다.“라고 말했다.이어 문정우 금산군수는 축사에서 ”금산의 운문산 개똥벌레는 지금 시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 수정초등학교(교장 류동훈)가 가정, 학교, 사회와 함께 인성을 깨우치는 교육을 실현한 결과 교육부 주관 2017 전국 인성교육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올해 인성교육 우수학교에 선정된 학교는 초중고를 통틀어 전국에서 50교, 충남에서는 단 3교로 수정초등학교가 크고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청양군에서도 면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야구방망이로 운전자를 위협한 뒤 차량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특수강도)로 김모(2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6일 오후 11시 10분께 충주시 신니면의 한 사거리에서 자신의 아반떼 승용차에서 내려 신호대기 중이던 BMW 승용차(운전자 최모·54)
[충청신문=대전] 유영배 기자 = 충남대 컴퓨터공학과 남병규 교수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국제고체회로학회에서 ISSCC의 디지털아키텍처 및 시스템(DAS, Digital Architecture and Systems) 분과위원장에 선임됐다. 남 교수의 ISSCC의 DAS분과위원장 선임은 아시아인 가운데 최초로, 위원장직은 4월 1일부터 수행하며 임기는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월 1일 오후 2시 대전복합터미널에서‘즐겁고 안전한 설명절 보내기’를 위한 범시민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시와 자치구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회원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 귀성길 운전·비상 시 응급처치 요령 ▲ 건강한 명절나기 안전상식 ▲ 명절연휴 가스밸브·누전차단기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는 보령 대천항과 서천 비인항에 대한 기반시설 및 재해예방 시설 확충을 위해 올해 9개 사업에 214억 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입 예산은 지난해 145억 원보다 69억 원(47.6%) 늘어난 금액으로, 도는 대천·비인항을 안전하고 깨끗한 명품 항만으로 만들어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항만시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9명의 신규인력이 보성파워텍(주) 충주공장에 최종 합격해 내달 초부터 직장생활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보성파워텍(주)는 지난해 12월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충주 제3공장 신축에 따른 중전기사업본부 근무인력 생산직 9명의 알선을 요청했다. 이에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지난 7일 주덕읍 소재 보성
[충청신문=계룡] 유영배 기자 = 계룡시가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속도감 있는 민원행정을 펼쳐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처리기한이 2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 5천 119건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60%의 단축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같은 단축률은 민원인 입장에서 생각하는 고품질 행정서비스와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 등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뚝심의 서민 국회의원’을 자칭하는 안길찬(55) 예비후보가 ‘유성구민의 빽’을 믿고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으로 유성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12일 유성구로 예비후보에 등록한 안길찬 후보는 “국회의원은 잘났거나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 아닌, 서민의 아픔을 어루만질 줄 알고 주민들의 삶속에서 함께 웃고 울어온 사람
-박찬우 후보 아들 병역의혹 놓고 진실공방 첨예대립-김수진 후보, 박찬우 후보는 아들 병역문제 변명말고 진실 밝혀라-박찬우 후보, 근거 없는 사실유포 법리검토 거쳐 법적 대응 하겠다오는 4월 총선을 겨냥한 새누리당 천안 갑 예비후보간 아들 병역의혹을 놓고 사법기관에의 의뢰 등 첨예대립으로 이전투구를 벌이고 있다.김수진 새누리당 천안갑 예비후보는 14일 보도
- 지하 2층~지상 39층 아파트 4개동, 총 661세대(오피스텔 53실 포함) - 충주에서 처음 공급되는 최고층 주상복합 단지- 아파트 608세대는 선호도 높은 84㎡ 단일면적 구성- 4BAY 구조 알파룸, 2면 개방 발코니를 통한 우수한 개방감- 충주시청, 보건소 등 관공서와 롯데마트, 건국대충주병원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 괴산에 소재한 중원대의 건축비리는 이를 알고도 묵인한 공무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점에서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승객과 승무원 304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나 대학생 등 10명이 목숨을 잃은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사고 등 대형 비극이 던진 교훈은 이들 공무원의 안중에 없었다.군수부터 말단 직원까지 이번 사건에
[충청신문 = 대전] 유영배 기자 =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정영선) 광고홍보디자인과, 실내건축디자인과, 도시환경조경과의 학생들이 대전시청 2층 전시관에서 열린 제24회 대전디자인공모전 시상식에서 은상, 동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대전과학기술대학교 광고홍보디자인과 2학년 한아름, 배진욱, 남궁진 학생이 멀티미디어 분야에서 ‘대전시 걷고 싶은 푸른 반딧길 주제의 스마트 태블릿 용 모바일 홍보 브로슈어를 제작해 은상을 수상했다.이외에도 실내건축디자인과 1학년 오은지, 정재환 학생은 ‘검은 물잠자리’ 주제의 가구디자인으로 동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지인에게 술에 취한 '채팅녀'를 성폭행하게 시켜 집행유예를 받은 30대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대전고법 제1형사부(유상재 부장판사)는 21일 채팅 앱을 통해 만난 여성이 술에 취하자 성폭행한 뒤 지인을 불러 성폭행하도록 교사한 혐의(준강간·준강간미수교사)로 기소된 윤모(31)씨에 대해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충청신문=천안] 장선화기자= 상명대학교(구기헌 총장) 농구부는 지난달 31일 상명대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펼쳐진 2015 대학농구리그 홈경기에서 명지대를 57-43으로 가볍게 누르며 후반기 2연승을 달렸다. 정성우(가드)와 최재호(가드)의 빠른 공격으로 기선을 제압한 상명대는 2쿼터 중반 양팀의 점수차는 29-6까지 벌어졌으며 이후 상명대는 정성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