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한국소비자원은 국경 간 거래로 인한 위해제품의 유통 방지와 소비자안전 확보를 위해 31일 중국 검험검역과학연구원과 온라인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국 검험검역과학연구원은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 산하 중앙정부 설립 연구기구로 식품, 화학품 등 위생·안전 검사, 검사검역 기술 개발, 국가표준 제정·관리 등의
2022년 8월 기준, 유아용품 관련 접수된 피해구제 건수 총 556건 유아용 승용물, 식생활 용품 청구 이유 중 안전 문제 높은 순위 차지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건수가 높은 것 중 유아용품이 포함됐으며 거래 당사자는 물론 중개플랫폼 사업자 또한 유아용 승용물 안전 문제에 주의해야 한다는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분유를 싸게 판다고 해서 아기 엄마들도 사기 많이 당했다. 처음 한두 번은 상품을 잘 보내주고 신뢰를 쌓은 후 상품을 보내주지 않는 게 정말 악질적이다.” 최근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품 구매 후 물건을 받지 못했다는 여러 후기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문제는 이런 경우가 한두 건이 아니라는 것. A씨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물가 상승이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16일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 가격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밥상물가 상승 여파로 식당 대신 가정용 보양식을 선택하는 소비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삼계탕뿐만 아니라 여름철 별미인 냉면 가격 등 외식 품목들의 가격이 전부 치솟으며 서민들의 지갑 사정이 더욱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곧 점심값 1만원 시대가 다가올 것.”최근 점심가격 인상으로 지갑 사정을 걱정하는 직장인들의 한숨 소리가 깊어지고 있다.코로나19 장기화,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따른 밥상물가 상승으로 회식을 비롯해 점심도 마음 편히 못 먹는 시대가 다가온 것이다.9일 기준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5월 대전지역 비빔밥 평균 가격은 9400원, 냉면 9000원, 자장면 5800원, 김밥 2800원을 기록했다.특히 김밥은 지난해 2400원에서 2800원으로 인상돼 1년 새 16.6% 치솟았다.대전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하루가 다르게 가격이 오릅니다.”대전에서 치킨가게를 운영하는 김모 사장은 최근 거래처로부터 식용유 가격 인상을 통보받았다.그는 “현재 5만3000원에 납품받고 있는 식용유를 거래처가 5000원 인상한다고 통보했다. 미리 사놓으려 해도 횟수를 5개로 제한해 놔서 미칠 노릇”이라고 토로했다.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식용유 공급 부족 사태가 지역 내에서도 퍼지고 있다.실제 대전지역에 위치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는 일부 식용유 제품에 한해 1인당 1일 1개로 구매를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버틸 수 가 없습니다.” 대전 유성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박모(41)씨는 이달 말 후라이드 치킨 가격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치킨을 튀기는 식용유 가격이 20% 가까이 올랐다. 장사하는 사람들은 대책이 없다”고 하소연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지역 내 밥상물가에도 불이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이 지역 농·특산물 4개 품목을 원산지 중점 관리 품목으로 선정, 통신판매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 21일 충남농관원에 따르면 소비자 권익 보호와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유명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상태 집중점검을 나선다. 대상 품목은 배(천안), 마늘(서산), 사과(예산)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지난달 화장품과 택배 관련 소비자 상담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연초 선물용 화장품 구매 증가와 택배노조의 파업 등 영향으로 분석된다. 18일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분석한 결과, 올 1월 상담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각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를 고온에서 사용 시 충전시간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소비자원은 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차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대상은 나비, 더존, 만도, 메이튼, 신지모루, 아이나비, 아이리버, 오아, 주파집, 케이엠모터스 제품이다. 평가결과, 충전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식기 세척기 세제 세척성능·경제성 등 평가에서 제품별로 차이가 나타났다. 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가정에서 사용하는 식기세척기 세제 8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안전성 등 평가를 진행했다. 조사 대상은 에코버 올인원 타블렛, 참그린 액체세제, 프로쉬 그린레몬 타블렛 등 8개 제품이다. 오염된 식기를 2시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1만원으로 점심 한 끼 때우기도 빠듯합니다.”설 명절 이후에도 대전지역 밥상물가 오름세가 매섭게 이어지고 있다.특히 서민 실생활과 밀접한 채소, 고기, 과일, 기름값, 전기 등 품목이 전방위로 오르며 가계 부담을 더해가고 있다.4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대전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4.55로 전년동월대비 3.5% 상승했다.전반적으로 식료품을 포함한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등 공업제품, 집세 등의 서비스, 전기·수도·가스 등이 모두 상승했다.자세히 살펴보면, 구입빈도와 지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전국적으로 골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작년 한해동안 골프장 이용객이 연인원 5천만명을 넘어섰다.최근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서 낸 ‘레저백서 2021’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골프인구는 515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7개 시도 9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국민생활체육조사’ 결과에 따르면 골프는 2019년 5%, 2020년 5.5%, 2021년 6.8%로 지속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이같은 골프의 인기는 체육동호회 가입 종목 순위에서도 ‘골프’는 전년
[충청신문=대전] 김의영기자 = 난방텐트가 보온성 우수하고 난방 에너지 절감에 효과 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이 난방텐트 제품을 대상으로 시험·평가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객관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난방텐트 7개를 대상으로 보온효과, 에너지절감, 안전성 등을 시험했다. 대상은 데코뷰, 따뜻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충남 공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애터미의 소비자중심경영이 또 다시 확인됐다.지난 3일 애터미는 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애터미는 지난 2019년 국내 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에 이어 2년마다 실시되는 재평가에서도 통과함으로써 동종 업계 최초이자 유일한 소비자중심경영 2회 연속 인증기업이 됐다.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으로 기업이 이러한 활동을 잘 운영하는지를 한국 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 위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2021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제도는 기업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진흥원은 소비자중심경영을 도입하기 위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소비자들의 ‘일확천금’에 대한 사행심리를 악용한 로또 당첨번호 예측서비스가 난립하여 소비자 피해가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정무위원회 이정문 의원(국민의힘, 충남 천안병)이 6일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로또 당첨번호 예측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로또 당첨번호 예측서비스에 피해를 호소하며 피해구제를 신청한 금액이 총 2억 2847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전체 피해구제 금액 2억 2847만원 중 올해 8월까지 접수된 금액만 9492만원으로, 이는 20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피해가 급증한 택배와 무상 제공 기프티콘과 관련해 소비자 피해주의보가 발령됐다. 1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소비자상담 접수(전체 2만2810건) 중 추석 연휴가 있는 9월~10월 접수가 4186건에 달해 상대적으로 피해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운송물 파손·훼손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코로나 이후 무인 카페와 스터디카페가 증가하고 있지만 무인으로 운영되는 특성상 관리자가 따로 없어 방역과 위생에는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수도권 소재 무인 카페·스터디카페 20개 매장을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 여부 및 위생·안전시성에 대한 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18개(90%)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NH농협 서천군지부(지부장 신봉섭)와 서천 관내 농협은 지난 29일 서천농협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법류.소비자 분야에 대한 농업인의 고충상담 및 해결을 위해 농협중앙회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이 공도으로 농촌지역에서 개별상담 및 강연을 진행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소비자원이 여름 휴가철 렌터카 이용과 관련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25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접수한 렌터카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010건으로 2018년 253건, 2019년 276건, 2020년 342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인 7~8월에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고령층에서 기계톱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2018부터 2020년까지 최근 3년간 접수된 기계톱 관련 안전사고는 총 356건에 이른다. 연령대별로 보면 60대 이상이 57.6%로 가장 사고율이 높았다. 이어 50대 26.7%, 40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군이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하며 명품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1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군은 언제 어디서나 희망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접근성을 강화해 군민 학습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군은 혁신도시에 위치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의 1500여 온라인강좌를 군민에 개방했으며, 한국사이버진흥원과 협약을 통해 80여개의 민간자격증 과정을 무료로 제공했다.또한, 전 읍·면에 학습매니저를 배치해 주민의 학습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작년에만 94개 평생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17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일상생활 중 필요한 법률과 소비자권리 보호를 위해 '대전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상담실은 홍승길 대한법률구조공단 팀장과 김유나 한국소비자원 전문위원의 생활 속 법률 교육과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 등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의와 상담으로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국내 유통 중인 마스크 패치 대부분이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최근 마스크 냄새 제거에 도움을 준다고 광고중인 마스크 패치 제품들의 안전성이 실제로는 검증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8일 시중에 유통 중인 마스크 패치 제품을 모니터링한 결과 모든 제품(49개)에서 위해성 평가 및 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제조·판매사에 판매 중단을 권고했다.마스크 패치는 마스크에 부착해 사용하는 새로운 용도의 방향제에 해당된다.따라서 관련 기준에 따라 위해성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