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피해를 폭로해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현실판 주인공으로 알려진 유튜버 표예림(27)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명예훼손 등과 관련한 다수의 고소를 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故 표예림씨는 연예인도 인플루언서도 아닌 학창 시절, 절대 잊을 수 없는 학교 폭력을 당한 일반인 피해자다. 지난 3월 표예림 씨는 한 시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았는데 12년 동안 친구들에게 학교 폭력을 당해왔던 과거를 밝혔다. 학교 폭력 가해자들은 표예림을 향해 발로 배를 차이거나, 화장실로 끌고가 변기에 머리를 강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 신니면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4일 용원초등학교 일원에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2023년 신니면민 경로잔치 및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니면 문화체육회가 주최하고 신니면 문화체육회, 신니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진태영, 이종숙)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경로잔치는 충주중원문화재단의 성악, 댄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2023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최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엑스포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오송생명과학단지(식약처 맞은편) 야외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되고 장소도 오송역이 아닌 화장품뷰티엑스포가 처음 개최됐던 오송생명
서울 관악구의 숙박업소 객실에 위장 카메라를 설치해 투숙객들을 불법 촬영한 중국 국적의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지난 10일 관악경찰서는 지난 4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관악구 모텔 3곳의 7개 객실 천장과 컴퓨터 데스크톱 등에 불법 촬영 기기를 설치해 투숙객을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로 불법체류 중국인 남성 A(27)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서울 관악구 신림동과 봉천동 일대 모텔 3곳, 7개 객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현재까지 확인된 영
대전 관평동 초등교사 사건이 쏘아 올린 가해 학부모 신상 폭로 계정 '촉법나이트'가 이번엔 故표예림의 학교폭력 가해자 4인의 얼굴과 실명을 폭로했다.故표예림은 연예인도 인플루언서도 아닌 학창 시절, 절대 잊을 수 없는 학교 폭력을 당한 일반인 피해자이다. 지난 3월 표예림 씨는 한 시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았는데 12년 동안 친구들에게 학교 폭력을 당해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과거 가해자들로부터 발로 배를 차이거나, 화장실로 끌려가 변기에 머리를 강제로 처박히는 일까지 당하기도 했다.표예림 씨는 작은 마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은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식에서 ‘세계인삼수도 금산’을 선포했다. 금산은 1500년 역사와 전통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고려인삼의 종주지로 금산인삼의 우수성은 금산전통인삼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로 증명됐다. 또한, 인삼관련 공공기관의 중심지로 인삼 산업이 발전돼 있어 인삼의 재배, 가공, 유통, 문화
서인영, 이혼설부터 '나는 솔로' 출신 출연자 루머까지이혼 소송부터 서인영의 남편이 '나는 솔로' 출연자였다는 루머가 서인영을 더욱 곤욕스럽게 하고 있다. 지난 2월 웨딩마치를 올린 서인영이 결혼 7개월 만에 이혼 소송에 휘말리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지난 9월 19일 이혼 소송 관련 보도가 난 후 서인영은 일간스포츠를 통해 “최근 남편으로부터 ‘성격 차이가 있다’ ‘서로 맞지 않는다’며 헤어지자는 말을 일방적으로 들었지만, 소송 관련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다”며 “남편과 이혼 할 생각이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덧붙여서 “남편 사이에
[충청신문 주말여행] 충남 가볼만한 곳! 서산 해미읍성, 천안 흥타령춤, 태안 문화제, 금산 세계인삼, 계룡 지상군 페스티벌 & 계룡軍문화, 공주 웰컴투신관동6일간의 긴 추석 연휴를 보내고 맞이한 첫 주말에는 본격적인 가을 날씨를 체감하듯 여러 지역에서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했다.이번주 충청신문 주말여행의 추천 여행지는 충남이다. 다가오는 주말은 충남에서의 하루를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서산 해미읍성축제행사기간 : 2023.10.06 ~ 2023.10.08주소 : 충청남도 서산시 남문2로 143 해미읍성 이용요금 : 무료스무살 해미가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간 대전반려동물공원에서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며 즐기는 '2023 대전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한다.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동물보호 캠페인, 부대행사 등이 마련된다. 21일에는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서인영 이혼 소식도 모자라 '또다른 루머' 몸살... 서인영이 남편과의 불화로 인해 이혼 소송에 이어 남편 관련 루머에 이중고를 겪고 있다.지난 19일 서인영 남편이 서인영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남편이 ENA, SBS PLUS 리얼리티 데이트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 출연자라는 주장을 담은 한 유튜버의 글이 확산하기도 했다. 이혼설이 수그러드는 중 확산된 해당 주장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닌 가짜뉴스로 드러났다. 서인영은 결혼 전후로 각종 예능에 출연해 신혼 근황과 남편에 대한 애정을 보여 빠른 이
2040세대, 명절 선물로 '이것' 가장 원한다 "7위까지 공개"6일간의 설레는 황금연휴, 먼 길을 떠나는 이도,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는 이도 모두가 똑같이 손에 들려있는 건 마음이 담긴 선물세트가 아닐까. 신세계푸드에서 공개한 20대~ 40대 국내 소비자가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육류로 나타났다.지난 5일 신세계푸드는 지난 8월 한달간 전국 20∼40대 1천명을 대상으로 '세대별 식품선물 선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93.2%는 명절에 식품선물을 주고받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2위도 육가공품으로 육류 제품이었다
'나는 솔로' 16기 영철, 상철에게 "이기적으로 말할게"돌싱 특집으로 방영 중인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들이 방송 밖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이런 가운데, '나는 솔로' 16기 남자 출연자 영철, 상철, 영수가 만났다.영철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억 남기기. 나니까 바꿔 줄 수 있는 거야. 변신 잘해야 돼, 지금. 상철이 형 나 좀 이기적으로 말할게. 형 오늘 좀 멋지다. 위트 있게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께 미용실을 찾은 영철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가 두 번째 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출두한 날 시민에게 현금 뭉치를 맞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발생했다.지난 21일 유아인이 두 번째 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두한 가운데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마약류 관리법 위반(향정),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등 혐의를 받는 유 씨와 지인 최모(32)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심사)을 열고 두 사람의 구속수사 필요성을 심리했다.영장실질 심사를 마치고 나온 유아인은 취재진과 시민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계룡시니어클럽과 함께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새터산 공원에서 ‘개청20주년 Yes! 계룡’이란 주제로 노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노인일자리 박람회는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최임수 건양대학교 부총장 등 관내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 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영동·민간위원장 이연옥)가 이웃사랑 먹거리 나눔 사업으로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19일 협의체에 따르면 떡, 과일, 파스, 핫팩, 생필품 등을 정성스럽게 담은 떡꾸러미를 제작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80세대에 ‘추석맞이 떡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이연옥 민간위원장은
서인영 남편과 첫만남 '재조명' 지난 2월 웨딩마치를 올린 서인영이 결혼 7개월 만에 결혼 이전의 생활로 돌아갈지도 모른다는 보도가 나왔다.이에 서인영은 지난 19일 일간스포츠를 통해 “최근 남편으로부터 ‘성격 차이가 있다’ ‘서로 맞지 않는다’며 헤어지자는 말을 일방적으로 들었지만, 소송 관련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다”며 “남편과 이혼 할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덧붙여서 “남편 사이에 어떤 불미스러운 사건도 없었다. 서로 더 이야기해보려고 한다”고 심경을 전했다. 서인영의 결혼 과정은 예능에서도 소개되기도 했다. 당시 웨딩 이벤
유이, 보디프로필 공개가수 겸 배우 유이가 보디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극한 다이어트 사실을 공개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주인공 유이와 하준이 출연했다.이날 유이는 살이 빠졌다는 이야기에 "이번 드라마에서 트레이너 역할이라서 살을 뺐다기 보단 근육을 키웠다"고 말하며 옆자리에 앉은 김종국의 눈치를 봐 웃음을 안겼다.김종국은 "원래 유이가 좀 건강한 편이었다. 그러다 중간에 살이 너무 빠져서 걱정스러웠는데, 오히려 지금 더 건강해진 것 같다"라며 칭찬했다. 그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가 제8회 충남도지사배 미용경연대회에 7명이 참가해 전원 수상했다. 앞서 충남도는 최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미용산업의 수준 향상과 인재 발굴을 위한 ‘제8회 충청남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를 개최했다. 18일 도립대에 따르면, 대회에 참가한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재학생 7명이 대상을 비롯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족센터가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을 운영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인 공로로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 서비스 우수프로그램 공모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1인가구·취약가구·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가족 돌봄, 가족 상담 등을 추진하는 가족센터의 우수한 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을 통해 하나 되는 소통의 장 제9회 세종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2일 조치원읍 세종시민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 3곳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720명, 심판·운영요원·자원봉사자 등 280명, 모두 1000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정식종목 12, 어울림종목 5, 전시종목 2개, 총 1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수년간 악성민원에 시달리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전 초등학교 교사 사건과 관련,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들의 신상을 폭로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이 등장했다. 해당 계정은 원인미상으로 한 차례 삭제 조치됐으나 새로운 계정이 다시 생겨난 상태다. 계정 운영자 A씨는 지난 10일 '24년 차 여교사를 자살하게
한 현직 교사의 교권 침해 고백이 충격적이다. 부산 한 고등학교 교사는 "고교 1학년 담임을 맡았는데 제자가 제 텀블러에 오줌을 넣은 줄도 모르고 두 차례나 마셨다"라며 눈물로 고백했다. 그는 "경찰 조사를 요구했지만, 만 16세가 되지 않으면 학부모의 동의해야 하는 데 동의를 받지 못해서 오줌 샘플을 받지 못했다. 결국 유야무야 넘어갔다"라고 힘들어했다. 그러면서도 "나는 서이초 교사보다 운이 좋았다"라고 했다. "교사를 보호하지 않는 교단에 배신감과 절망감을 느낀다"는 A 씨는 "교육감 등은 교사를 보호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 전시장에서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2002년 대전, 충북, 충남도가 공동으로 시작해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는 3개 시도가 순번제로 주관하고 올해는 시가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는 300개 사 규모의 인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생 파견을 2차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1차로 10일 호주 시드니와 브리즈번에 50명의 학생이 떠났으며, 다음 달 6일 2차로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와 레겐스부르크에 10명의 현장학습생을 파견한다. 현장학습은 충남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주간 호주, 독
대전 초등교사 가해 학부모 입장문 내용 살펴보니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다각도로 벌어지는 '학교 폭력'이 사회를 멍들게 하고 있다. 최근 그 칼날이 선생님을 향하고 있다.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부터 대전 관평동의 초등교사의 극단적인 선택까지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학생 간 폭력뿐만 아니라 선생님을 향한 폭력이 한 가정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7일 대전 관평동의 한 초등학교의 한 교사가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된 한 학부모의 입장문이 올라왔다. 공개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