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가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특별도)'로 거듭났다. 탄소중립 실현과 그에 따른 산업·경제 전환, 신재생 에너지 등 미래 먹거리 창출에 선제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도는 6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민선8기, 힘쎈(센)충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 김상협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김동일 보령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추형욱 SK E&S 사장, 박영규 한국중부발전 부사장, 안동일 현대제철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청주국제공항의 활주로 증설을 통한 하늘길 다변화에 시동을 걸었다. 활주로 증설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공군 부대의 이전 요구까지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4일 직원조회에서 “바다가 없는 충북은 하늘길이 세계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증설에 총력을 다해야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솔라 페스티벌 행사가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괴산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솔라 페스티벌은 태양광, 수소, 이차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산업비교 우위 선점과 탄소중립 등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이해증진 및 새 정부의 에너지정책을 알리기 위해 에너지종합 축제로 충북도가 바이오산업에 이어 에너지분야에서도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이 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신정부의 에너지 신산업 육성방안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에너지신산업이란 에너지 효율 향상, 에너지 절약 또는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거나, 에너지공급이나 수요관리를 혁신적 방법으로 수행하는 사업을 뜻한다. 이를 통해 각종 에너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배재대학교는 1885년 아펜젤러 선교사가 신교육문화 장을 개척하고 이듬해 1886년 고종황제가 배양영재(培養英材) 뜻을 지닌 배재학당이란 교명을 하사한 최초, 최고 대학으로 올해 창립 137년을 맞았다.최근 고등교육 생태계는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초 연결사회의 새로운 테크놀로지 창의·융합형 인재배출을 요구하고 있다.이에 배재대는 국가적 AI·SW전문 융합인재 양성을 주도하는 SW교육혁신 중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교육부 주관 ‘2022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사업 선도기업인 ㈜신영이앤피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지난 2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신영이앤피 김지응 회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산림바이오매스란 벌채 등 산림사업 후 원목은 반출하여 이용하고 나
아름다운 금수강산에 시커먼 태양광 패널이 뒤덮고 있다. 푸른 나무가 울창했던 산자락에도, 맛좋은 쌀이 생산되는 간척지 농지까지도 태양광 발전소가 들어서기 위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지구를 살리자는 기후변화 협약은 탄소 발생량을 줄이자는 것인데 탄소를 줄이고 산소를 내려놓은 산림을 파괴하고 있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은 2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2 H2 MEET'에 참가해 '충남 수소 홍보관'을 운영한다.이번 전시회는 올해 3회차로 16개국, 24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며, 국내외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과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주요 전시 품목은 수소 분야 자동차(부품)·충전소·연료전지·신재생에너지 등이다.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맥스기술·이엔 등 도내 기업의 개발 제품을 전시하고,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사업과 규제자유특구 사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KAIST가 롯데그룹으로부터 140억원의 발전기금을 유치했다. 29일 KAIST에 따르면 발전기금은 ‘LOTTE-KAIST R&D센터’와 ‘LOTTE-KAIST 디자인센터’ 건립에 활용된다. 양 센터는 오는 2025년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최첨단 인프라를 활용해 산-학이 경계를 허물고 협업할 수 있는 연구 허브로
[충청신문= 보은] 김석쇠 기자 = ㈜에코크레이션 전범근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창조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로 뻗어나가겠다.”전범근 ㈜에코크레이션 대표의 다부진 각오다.신재생에너지 시대를 맞아 폐플라스틱에서 기름을 추출하는 열분해 플랜트를 제조하는 에코 크레이션이 주목받고 있다.2010년 설립된 에코크레이션은 최근 인천 서구 IHP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신사옥을 마련했다. 신사옥은 대지면적 1만2188㎡ 규모에 사무동과 연구동, 6개 공장동 등을 갖췄다.신사옥 건립과 동시에 연구동을 별도로 설치, 기존 기술연구소 대비
◇ 5급 및 부서장 ▲행정지원과 이성종 ▲가족정책과장 문경신(직무대리) ▲관광진흥과장 조상호 ▲농정과장 조광상(직무대리) ▲환경산림과장 이종진 ▲건설과장 강병진(직무대리) ▲도시교통과장 가순선 ▲기술보급과장 고경미(직무대리) ▲환경관리센터소장 이계명 ▲남면장 조규호 ▲원북면장 허구복 ◇ 6급 팀장 이하 ▲기획예산담당관 감사팀장 이동의 ▲전략사업담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는 13일 화력발전소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위한 '반값 전기료 추진' 공약을 발표했다. 양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충남에는 전국 59개 화력발전소 중 29개가 있다. 도민들은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40년 넘게 초미세먼지, 초고압 송전철탑 등 고통을 감내왔다. 이제는 도민의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부권 광역자치단체장 출마 후보자들이 중부권 미래벨트 조성을 선언했다.민주당 김동연(경기), 허태정(대전), 이춘희(세종), 양승조(충남), 노영민(충북) 후보는 6일 청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발표한 중부권 미래경제벨트 선언문에서 “선진국이 주도하는 산업을 빠르게 추격하는 추격경제로는 더는 세계 경제를 선도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들은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발굴은 추격경제의 금기를 깨고, 미래경제를 준비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라며 “경기·대전·세종·충남·충북의 5개 시·도
[충청신문=태안] 류지일 기자 = 태안군이 서울대와 손잡고 교육연수원 건립 등 상생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서울대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최군노 군수 권한대행과 서울대 이원우 기획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서울대 교육연수원의 태안 유치가 핵심으로, 군은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연수시설 건립에 필요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지구의 날 52주년을 맞아 세종시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대한민국 첫 번째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기후 위기 대응은 제4기 세종 시 정부의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저상 전기버스 전면 도입 ▲신재생 에너지 사용 일상화 ▲신재생에너지 기금 운용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국내 연구진이 물과 산소만으로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과산화수소를 생산하는 고효율 삼상 산화물 나노구조체 촉매를 개발했다. 이 같은 높은 광촉매 효율을 통해 기존 안트라퀴논 공법을 대체할 수 있어 소독, 염색, 표백, 산화제, 의약품, 반도체, 디스플레이, 로켓추진연료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된다. 또한 기존 귀금속 촉매보다 저렴한 저가 소재를 기반으로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청양·영동군이 국토교통부 공모 ‘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신규 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신규 사업 대상지 5개소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 복합쉼터는 도로 이용자 졸음쉼터에 지역홍보관·특산물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KAIST는 하나금융그룹과 ESG 미래전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2050년 탄소중립 달성 및 인류 난제인 기후 위기 해결이라는 대의적 목표에 뜻을 모으고 기후변화 문제 해결, 저탄소 에너지경제로의 전환,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의 분야에서 협업할 방침이다. 하나금융그룹은 기초과학 및 융합기술 등 다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오는 8월 정부 세종신청사 건립공사가 마무리된다. 12월 개청 예정이다. 행복도시건설청은 23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올해를 국가행정·입법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며 ‘2022년 공공 건축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 세종신청사, 국회 세종의사당 등 공공청사를 확충해 국가행정·입법 중심도시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서해안 라인’ 거점유세 일환으로 홍성 내포신도시를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22일 오후 2시 10분쯤 내포신도시에서 유세를 갖고 “홍성 내포에 한국에너지공단, 녹색에너지연구원 등 탄소중립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연구 클러스터를 구축해 우리 산업의 등대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일반국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부는 정부가 관리하는 국도변의 졸음쉼터, 나들목 주변의 유휴부지, 성토부 비탈면 등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사업을 확산하고자 일반국도 유휴부지 활용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세부 내용은 오는 28일 누리집을 통해 공고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에 마을 주민들이 함께 ‘전기 농사’를 짓고, 그 결실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마을발전소가 처음으로 탄생했다. 충남도는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공주시 정안면 어물리 마을 태양광발전소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회관이나 농작물 창고 등에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가 5일 한국동서발전과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지역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공동 노력이다. 발전사업은 한국동서발전과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으로 서산시 대산읍 운산리 대호호 일원에 98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8일 오후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한국지역언론인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참석해 공통현안과 지역현안을 주제로 질의응답을 했다.- 지방과 수도권이 대등하게 성장하는 전략은 있나. 특히 지방소멸을 막고 균형발전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지방이 수도권과 대등하게 성장한다고 하는 것인데 핵심적인 지방 배려 차원을 넘어서 국가생존전략이라고 본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뤄낼 것이냐. 국가의 과용자원들을 하호상박. 지방에 우선 배정하는 게 핵심이다.재정이든 기업 공공기반 배치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가 탄소중립을 2050년에서 2045년으로 5년 앞당긴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0일 탄소중립위원회 출범식에서 전국 최초‘온실가스 감축 시나리오’를 통해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공표했다. 이번 시나리오는 충남의 여건과 특성,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