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청양사무소와 함께 합동조사반을 꾸려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31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정기 재고조사를 실시했다. 정부관리양곡 재고조사의 목적은 정확한 재고량 파악으로 양곡 수급계획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관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착오와 부정유출 등의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청양군이 19일 우산성 정비와 복원을 위한 1차 발굴조사를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공사 중지 해제에 따른 조치다. 1차 발굴조사는 역사적, 학술적으로 조명받지 못한 우산성의 역사성 회복과 유산 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착수했다. 군은 백제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발굴조사를 진행하면서 명확한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은 인삼 재고량이 높아져 가격이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젊은층 소비 촉진 및 해외 진출 확대를 목표로 올해 인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에 나선다. 지난해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제조업자와 공동으로 인삼맥주, 인삼팝콘 등 상품성 개선 제품을 28개를 개발하고 6개국에 20만 달러 규모 수출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충청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이 좀처럼 활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둔화 우려, 매수·매도자간 거래 희망가격의 간극이 벌어지며 주택 구매심리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는 것. 실제 시장 활성화 수준을 보여주는 아파트 매매 거래 회전율이 충남의 경우 올 4.27%로 지난해보다 0.24%P 하락하며 2006년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밀 자급률이 1%대를 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5년 사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방출하지 못해 쌓여 있는 우리밀 재고량이 4만1357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aT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우리밀 저장량은 1만173톤
송가인 '근황공개' 송가인이 근황을 전했다.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막걸리 제품의 새 화보를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송가인 막걸리는 송가인이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전 제작 단계에 직접 참여한 상품이다. 특히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해 풍미를 더욱 높였다.송가인은 평소 많은 지역 행사 등에 참여하면서 우리 농산물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또한 농가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던 중 막걸리에 주목하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송가인의 생막걸리어라'는 초도 물량이 5일 만에 소진되기도 했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최근 1020 세대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탕후루가 비만·당뇨의 주범으로 꼽히며 청소년 건강 문제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는 가운데, 프랜차이즈 '왕가탕후루' 대표가 12일 열리는 국정감사에 출석하게 돼 이목이 집중된다. 탕후루는 과일꼬치에 뜨겁게 녹인 설탕·물엿·시럽 등을 입힌 후 사탕처럼 굳혀 먹는 중국 대표 간식으
임창정 손절하고 송가인 택했는데... 아스파탐이 문제네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가수 임창정과 함께 출시한 '소주한잔'의 판매 중단 아픔을 뒤로하고, 가수 송가인과 손을 잡았다.이번에 출시한 송가인 막걸리는 송가인이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전 제작 단계에 직접 참여한 상품이다. 특히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해 풍미를 더욱 높였다.송가인은 평소 많은 지역 행사 등에 참여하면서 우리 농산물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또한 농가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던 중 막걸리에 주목하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송가인의 생막걸리어라'는 초도 물량이 5일 만에
송가인, 풍자와 음주방송 '풍자, 알고보니 송가인보다...' 송가인과 풍자가 함께 술잔을 기울였다.지난 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풍자愛술’에는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본격적인 음주 토크를 이어갔다. 특히 송가인이 가져온 막걸리는 직접 상품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반에 참여한 막걸리를 직접 편의점에서 구매해서 가져오는 모습도 함께 방송됐다. 그러면서 자신의 주량은 막걸리 1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풍자를 만난 송가인은 "방송에서의 포스 때문에 자신보다 풍자가 언니일 줄 았는데 알고보니 2살 어린 동생이었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제로콜라의 주요 성분인 아스파탐이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성분이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될 예정이라는 소식에 많은 제로콜라, 막걸리 등을 즐겨 마시는 사람들의 불안이 커졌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른 일일섭취허용량(ADI)을 초과하려면 성인 60㎏ 기준 막걸리를 하루 33병 마셔야 하는 등 사실상 하루에 마실 수 없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는 설명이 나왔다.또 예를 들어 체중 60kg인 성인 기준으로 코카콜라 제로 355 ml 캔에는 아스파탐이 87mg 들어있는데 하루종일 34캔을 마셔야 섭
아스파탐, 제로콜라의 불편한 진실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눈길을 끈다.다이어터들의 기댈 곳이라 여겨지며 사랑받고 있는 '제로 음료'의 핵심 성분 중 하나인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아스파탐은 설탕의 200배 단맛을 가진 인공감미료로 설탕을 대체할 수 있다. 세계 120여 개국에서 제로콜라 등 각종 무설탕 음료와 무설탕 사탕 등 식품에 널리 쓰이고 있다. 특히 아스파탐은 설탕과 다르게 뮤탄스균이 분해하지 못해 충치를 유발하지도 않는다. WHO 산하 국
'아스파탐' 발암물질이라는데...헉! 제로콜라 말고 또 어디에다이어터들의 기댈 곳이라 여겨지며 사랑받고 있는 '제로 음료'의 핵심 성분 중 하나인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아스파탐은 설탕의 200배 단맛을 가진 인공감미료로 설탕을 대체할 수 있다. 세계 120여 개국에서 제로콜라 등 각종 무설탕 음료와 무설탕 사탕 등 식품에 널리 쓰이고 있다. 특히 아스파탐은 설탕과 다르게 뮤탄스균이 분해하지 못해 충치를 유발하지도 않는다. WHO 산하 국제암연
임창정 손절하고 송가인 택한 세븐일레븐 '재기 노려'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가수 임창정과 함께 출시한 '소주한잔'의 판매 중단 아픔을 뒤로하고, 가수 송가인과 손을 잡았다.이번에 출시한 송가인 막걸리는 송가인이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전 제작 단계에 직접 참여한 상품이다. 특히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해 풍미를 더욱 높였다.송가인은 평소 많은 지역 행사 등에 참여하면서 우리 농산물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또한 농가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던 중 막걸리에 주목하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송가인의 생막걸리어라'는 초도 물량이 5일 만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오는 6월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임대차 신고제 미신고시 부과되는 과태료를 내년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임대차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보증금 6000만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인 주택 임대차 신규, 변경, 해지 계약에 대해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의무적으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지난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을 내년 5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된다고 밝혔다. 29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계도기간 연장은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닌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 관행 확립’이라는 국토교통부의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계도기간 신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021년 6월 1일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시행된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당초 2023년 5월 31일에서 2024년 5월 31일로 1년 연장된다. 주택 임대차 신고 대상은 묵시적 갱신이거나 임대료 변경이 없는 갱신계약을 제외한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차임(월세) 30만 원을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내달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보건소와 종합사회복지관 조리실에서 ‘저염 식생활 조리 교실’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이론 1회, 조리·실습 3회로 진행하며,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7가지 저염 요리를 직접 조리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 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보령시 고향사랑기금 설치 및 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향사랑 기금운용 심의위원회는 2023년 기금 1억2000만원을 포함해 5년간 10억원을 조성하고자 하는 보령시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2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이 교통안전이 80개 기초단치단체 군 단위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알려졌다. 14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2021년도 전국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에서 종합점수 83.86점으로(전국평균 78.97점) A등급을 받는 성적을 기록했다. 단양군은 지역 그룹 내 8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1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와 관련된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대책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세동 청주부시장이 주재하고, 대중교통과 등 12개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화물연대파업으로 시멘트 출고량이 평시 대비 20%로 감소함에 따라 시멘트 공급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충청권 주요 산업현장이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인해 ‘올스톱’될 위기에 직면했다.원·부자재 수급 차질로 공장 운영이 중단되면서 당장 다음주부터 직원들이 강제로 쉬어야 하는 현장도 속출하고 있다.지역 수출기업부터 뿌리산업, 제조, 서비스, 유통 등 전 분야에서 도미노 공급 리스크를 호소하며 지역 경제가 멈춰설 위기에 직면했다는 우려도 나온다.30일 지역 산업계에 따르면 화물연대 총파업이 장기화되며 원·부자재 리스크가 본격적으로 불거졌다.화학연료를 만드는 지역 A업체는 원자재를 실은 컨테이너가 화물연대 파
화물연대 총파업이 6일째에 접어들면서 지역 산업계를 넘어 일반 소비자피해도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이다.여기서 말하는 소비자피해는 탁송 불가, 택배 지연 등을 일컫는다.이미 예고한바 있는 지역 정유·레미콘·타이어 등 전방위적인 산업계 피해속출에 이어 사회 전반에 걸쳐 그 부작용이 확산하고 있다.실로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국토부와 화물연대는 지난 28일 첫 교섭을 가졌으나 서로 견해차만 확인하는 데 그쳤다.이제 한 가닥 희망은 30일 두 번째 대화에 시선이 모인다.문제는 지난 6월 파업 당시 정유 4사 운송사업자들의 조합원 가입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친환경 농업도시 단양군이 내년도 단양 황토마늘의 풍년 농사를 위해 각 농가에 파종을 독려하고 나섰다. 8일 군에 따르면 맛과 저장성이 뛰어난 한지형 밭마늘의 대표 주자인 단양마늘의 파종이 지난 7일 기준 약 80% 정도 완료됐다고 밝혔다. 한지형 마늘의 파종 적기는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으로 적기에 파종해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이 헌혈운동 알리기에 박차를 가한다는 본지 기사가 눈길을 끈다. 그 중심에 헌혈홍보위원회’가 자리 잡고 있다. 민·학교· 언론기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헌혈홍보위원회는 2년간 지역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 등을 위한 홍보 및 지원 활동에 참여한다. 이 긴박한 시점에서 원활한 혈액공급의 중요성은
“헌혈참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제하의 본지 기사가 눈길을 끈다. 22년간 꾸준히 헌혈을 실천하고 있는 목회자 김영기 씨가 500번째 헌혈에 참여했다는 소식이다. 평소 나눔실천에 대한 그의 지론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목회자로서 이웃사랑 실천의 지름길은 곧 헌혈이라는 것이다. 추수감사절 행사, 헌혈 활동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