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8일부터 1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공공서비스 업무 지원, 행정정보화 및 환경정비 등 총 12개 사업에 대해 35명을 모집하며 참여 자격은 1인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세대 합산 재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직장인 10명중 7명이 창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들이 창업을 고민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직장생활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었다. 16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최근 남녀 직장인 406명을 대상으로 '창업 계획'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76.8%가 '창업할 의지가 있다'고 답했다. 창업 희망 이유(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지 못하는 사회는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없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서산시경비노동자협의회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서산지역 1년 미만 근로계약 비율 64%로 경비노동자의 고용불안 큰 것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가 지난달 발표한 경비노동자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예산군은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영세 사업주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2023년 1분기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국민·고용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업자 보험료 선납
대전에서 또다시 급식·돌봄 대란이 불거질 전망이어서 대전교육청의 향후 대응이 주목된다.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지난달 31일 총파업에 돌입했기 때문이다.대전지역 참여율은 12.3%로 집계됐다.이는 작년 11월 총파업 당시 참여율의 2배 이상에 해당한다.주 구성원은 초등학교 293명, 중학교 138명, 고교 116명, 특수학교 50명, 단설유치원 41명이다.그 파장이 커지는 모양새다.실제로 전체 학교 중 91개교에서 급식 차질이 빚어져 그 부작용을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빵·우유 대체급식 85개교, 도시락 지참 4개교, 단축 수업
올 겨울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고 있다. 따뜻해질 만하면 찬 공기가 내려오기 때문이란다. 이토록 긴 한파와 지역적 집중폭설까지 내리니 엄동설한을 더욱 더 꽁꽁 얼게 만든다. 대기 중에 보이지 않는 거대한 벽 때문이란다. 평소 우리나라 상공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바람이 부는데, 특정지역이 높다란 고기압이 발달하면서 장벽처럼 바람을 막는다. 가로막힌 바람은 이처럼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대덕구 주민들이 '경비노동자 인권증진 및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 개정을 청구했다. 대덕구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증진 및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개정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4일 오후 2시 대덕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비노동자의 고용안정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2826명 대덕구민의 요청에 대덕구의회는 책임 있
대전권 직업계고등학교 학과가 신산업 유망분야로 탈바꿈한다는 본지 기사가 눈길을 끈다. 대전시 교육청이 승인한 직업계고 7곳의 11개 학과개편이 바로 그것이다. 그 배경에는 다각적인 산업구조 변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이른바 시대변화를 주도할 인재양성방안이 자리 잡고 있다. 개편된 학과는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적용된다. 이중 충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예산군은 오는 18일부터 5월 13일까지 영세 사업주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2022년 1분기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주로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장이며 △근로자 월 임금 230만원 미만 △1개월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홍종원·박혜련 대전시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하는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좋은 조례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기초의회 부문서는 하경옥 유성구의원과 김태성 대덕구의원이 나란히 우수상을 받았다, 홍 의원은 ‘대전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조례’, 박 의원은 ‘공동주택
대전과 충북 지역의 교원정원이 100~300여 명 줄어든 것으로 밝혀져 교육질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 배경과 실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문제는 내년 2개 광역단체의 학급수가 많이 증가했다는 사실이다. 실로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통상적으로 교원정원은 학급수에 비례하는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현실
대전에서 또다시 급식·돌봄 대란이 불거질 전망이어서 대전교육청의 향후 대응이 주목된다. 학비노조가 교섭 결렬을 이유로 2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이는 학비노조가 내건 비정규직 차별 해소, 공무직 법제화, 임금인상에 대한 시도교육청과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데 기인한다. 그 파장과 해법은 2가지로 요약된다. 불과 코앞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회사 경영 여건이 좋지 않아 불안합니다.” 정규직 직장인 2명중 1명은 현재 고용상태에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정규직 직장인 797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고용불안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48.8%가 ‘현재 고용상태에 불안함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는 정규직 직장인 2명중 1명에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충청권 노동계가 이낙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더불어 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대전·세종·충청지역의 노동자 중 전국전기산업 노동조합, 대전·충청건설현장 노동조합, 전국토건산업 노동조합 대표단 30인이 6일 대전시당사를 찾아 제20대 대선 경선후보에 나선 이낙연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지역 노동계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노총 산하의 일부 노조와 별도의 노조들이 서로 연합해 이 날 발표한 지지선언은 지역 노동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하게 될지를 가늠하게 하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향후 일반 선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임재남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시의회 인사청문간담회에서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월드컵경기장 관리권 이관 등으로 인한 고용불안 해소 방안에 대한 질문이 집중됐다 31일 열린 청문회에서 임 후보자는 소견발표를 통해 고객중심 경영, 경영 효율화, 사회적가치 실현을 통해 전국 최고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충청신문=예산] 이성엽 기자 = 예산군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 및 고용불안 해소를 위한 ‘충남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2분기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주로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장이며 ▲근로자의 월 임금 220만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유지 ▲고용보험 또는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고정비용부담을 줄이고, 근로자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사회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인건비는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자영업자가 근로자 신규 채용 후 3개월 ~ 6개월 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1인에 한해 월 50만원씩 최대 300만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현대제철이 계열사를 설립하고 협력업체 근로자들을 직접 채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대제철은 사내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던 근로환경 개선 요구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방안이 시행되면 현대제철의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7천 여 명의 협력업체 직원들은 현대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 21일 저출산 극복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컨트롤 타워를 구축, 국정 제1과제로 다뤄야 한다고 제안했다.지난해 사상 첫 ‘인구 데드크로스’가 시작됨에 따라서다.양 지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저출산 극복 논의를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은 문제를 제기했다.지난해 인구 통계 현황에 따르면 출산율이 0.84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 해 태어난 출생아 수가 27만 240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 300명 감소했다.이로써 우리나라는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밭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지난해 일학습병행사업 연차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밭대 공동훈련센터는 기업 근로자 또는 충청권 특성화·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의 취업 연계 후 산업현장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 교육훈련 등으로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지난해 대전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자의 취업 유지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는 소식이다.코로나19 고용불안과 높아지는 신입사원 조기 퇴사율 속에서도 선방한 셈이다.우수 취업처 발굴과 양질의 취업 기회 제공, 학교 현장과 유관기관들의 협력 등 취업 지원역량 강화가 성과를 낸 주된 이유이다.이는 대전교육청과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전국 576개 직업계고 1·2월 졸업자 8만여 명의 4월과 10월 건강·고용보험 가입 변동을 조사한 결과이다.이중 대전 졸업자가 6개월간 취업을 유지한 비율은 80.8%에 달한다.전국 평균은 77.3%
[충청신문=대전] 정용운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7일 구청사 용역 근로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이선용 의장, 김경석 부의장, 전명자 운영위원장, 사공운 청사용역노조지회 회장을 비롯해 4명의 구청사 관리 용역근로자 임원진이 함께 했다. 이날 의원들은 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이선용 의장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이명수 국회의원(국민의힘,아산시갑)은 경영상태가 건전하지 못한 의료법인의 퇴출 구조가 미비하여 발생하게 되는 의료서비스 질 저하 및 경영 악순환 등 고질적 문제를 근절하기 위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로 6일 국회에 제출했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의료법인의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지난해 대전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자의 취업 유지율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코로나19 고용불안과 높아지는 신입사원 조기퇴사율 속에서도 선방한 셈인데, 대전시교육청은 우수 취업처 발굴과 양질의 취업 기회 제공, 학교 현장과 유관기관들의 협력 등 취업지원역량 강화가 성과를 낸 것으로 풀이했다. 1일 대전교육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코로나19 이후 직장인 5명 중 3명은 회사에 대해 실망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64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직장생활 변화’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코로나19 이후 회사에 대한 평가 및 만족도가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대해 33.0%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