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 예산군이 관내 산업단지 물류 수송 등 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중인 산업단지 기반시설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올해 산업단지 진입도로와 공업용 수도 지원사업에 국도비 64억원(국비 34, 도비 30억원)을 확보했다. 산업단지 기반시설 지원사업에는 진입도로 개설 및 공업용수 지원 등이 있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22대 총선 충북 동남4군 민주당 이재한(보은·영동·옥천·괴산)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 핵심 공약으로 ‘경제·일자리 1-3-5 프로젝트 추진’을 제시하고 추진 의지를 천명했다. 이재한 후보는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일자리 늘리는 것에 달려있고,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기업의 이전이 필수적”이라고 진단하며 “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 수도사업소가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제32회 물관리 심포지엄’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수도시설을 확충해 물 공급 소외지역에 상수도 공급 기반을 마련했으며, 상수도 보급률 향상을 위해 ‘2023년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8.8㎞의 상수관로를 매설하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40여릴 앞두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현안 과제를 발굴해 각 정당에 공약화를 요청하고 나섰다. 28일 도에 따르면, 총선 과정에서 지역 현안 이슈화로 관심도를 높이고, 정당과 소속 후보자로 하여금 추진을 약속토록해 향후 문제 해결 실마리를 푼다는 복안이다. 도는 총선 공약화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1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5회 충남도 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하여 탑정호 개발을 위한‘탑정호 어드벤처 키즈파크 조성사업’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탑정호의 인프라 변혁안을 위해 주변 임야의 산림보호구역을 해제하여 지역 특색을 살린 거점형 체류 관광시설(힐링스파, 숙박시설, 정원 등)을 조성 추
[충청신문=서산] 이의형 기자 =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가 지난 16일 대산 5사 기업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대산 5사에서 공정 후 발생한 방류수를 재이용해 가뭄과 공장 증설에 따른 공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2024년 도정 혁신과 개혁을 위해 충북도 투자유치전략의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민선8기 대기업 중심 첨단우수기업 유치 60조원 달성을 공약으로 설정해 1년 6개월 여만에 목표액의 66.4%인 39조8114억원을 달성하는 등 최단 기간 최대 실적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반도체, 이차전
[충청신문=제천·단양] 정연환 기자 =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지역 국회의원(제천·단양) 예비후보가 15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천·단양 뉴딜플렌경제·산업분야’2차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최고의 복지는 좋은 일자리에서 시작된다”며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하고 그나마 있는 일자리도 안정적인 고용과 충분한 소득을 보장하지 못하고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에서 국내외 민간기업과 물 관련 혁신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테스트베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자원공사는 충남 서북부지역에 부족한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건설 중인 대산임해해수담수화 시설의 파일럿 플랜트를 민간기업의 테스트베드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충주댐계통 3단계 광역상수도 건설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총사업비 4104억 원이 투입돼 충북 중‧북부지역에 1일 10.7만㎥(30만명)의 용수 보급이 본격 추진된다. 환경부와 충북도, 한국수자원공사는 충북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9일 ‘청양 일반산업단지계획’이 충남도의 승인·고시를 받음으로써 모든 인허가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청양 일반산업단지는 비봉면 일원에 1086여억 원을 투입해 73만㎡(22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청양지역 최초 일반산단이다. 군은 지난 2019년 후보지 선정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 사업시행자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일원 ‘케이밸리아산 일반산업단지’ 및 신창면 오목리 오목리 일원 ‘아산 신창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최종 승인 고시했다. 20일 도에 따르면, 케이밸리아산 일반산단은 3374억원 투입, 아산 신창 일반산단은 1330억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케이밸리아산 일반산단은 디스플레이산업 특화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지역 주력산업인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2031년까지 추진할 12대 중장기 프로젝트를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첨단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대표 반도체 기업인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첨단 메모리팹단지’를 조성한다. 도내 반도체 특수가스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서산시의회 환경오염특위, 현대오일뱅크에 항의서 전달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서산시의회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이하 환경특위)가 지난 30일 현대오일뱅크를 방문해 페놀 폐수 등 배출사건 관련 항의서를 전달하고 서산시민에 진정어린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환경특위는 이날 전달한 항의서를 통해 “현대오일뱅크는 1년이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HD현대오일뱅크가 검찰이 폐수 불법 배출 혐의로 전·현직 임직원을 기소한 것과 관련 “공업용수를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환경오염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력 반발하고 나서 법원의 판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본보 2024년 8월 24일 1면 보도 “HD현대오일뱅크 페놀폐수 불법배출 논란 확산”) HD현대오일뱅크는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HD현대오일뱅크가 페놀 폐수를 불법배출 해 온 것으로 드러나 재발방지 대책마련 촉구 등 지역사회에 논란이 일고 있다. 서산시의회 환경오염 특위는 지난 22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HD현대오일뱅크가 페놀 등이 함유된 폐수를 계열사에 불법배출하고 오염물질인 페놀 화합물을 대기로 불법 배출해 대기오염을 유발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민선 8기 이완섭 서산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향해 출범한 이완섭 서산호는 신청사 입지선정과 서산공항건설,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등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이에 본지는 취임 1주년을 맞은 이 시장을 만나 지난 1년여 동안의 시정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자세히 들어 봤다.
농업은 식량안보와 국토보전이라는 측면에서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산업이다. 단순하게 식량공급을 한다는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은 너무나도 단편적인 접근이다. 더욱이 외국에서 사서 먹으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는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발발과 동시에 세계 식량 가격이 들썩이고 작년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 제한으로 식용유, 밀가루 등의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한밭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가 ‘2023년 한국공업화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다수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21일 한밭대에 따르면 화학생명공학과 윤창민 교수 연구팀의 석사과정생 김지원, 김하영, 김찬교, 추연룡 학생은 한국공업화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구두발표 최우수상을 포함한 총 4편의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가 지역 환경오염 관련 불법행위가 잇따르고 있어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부석면 천수만 B지구 일대 농경지에 부숙토가 대량으로 살포돼 악취가 난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시가 시료를 채취해 성분 분석결과 부숙토는 유기물 함량이 미달되고 아연 등 중금속도 허용기준치보다 훨씬 많이 함유된 것으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31일 ‘가뭄대비 도-시군,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가뭄에 대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 관련 실과와 11개 시군, 청주기상지청,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등 가뭄대비를 위해 20여명이 모여 도내 기상상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가뭄 예·경보에 서산지역이 ‘관심’ 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맞춤형 가뭄대책을 추진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시는 가뭄 상황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농업 분야, 상수도 분야, 공업용수 분야 등 대책반을 구성하고 안전총괄과장을 팀장으로 가뭄대응 합동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도내 15개 시군과 지역 업체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기반 구축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3 제3회 도-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를 열고, 도와 시·군간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도내 지역업체 수주율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회의는 지난달 지방정부회의를 통해 체결한 도내 지역업체 수주율 제고 활성화 상생협약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김기영 행정부지사, 도 실·국·본부장, 도내 부시장·부군수 등 30여명이 참석해 현안보고 및 토의, 협조 및 건의 사항 논의 등을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일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전체 목표액을 1840억원으로 확정했다. 정부 예산안 편성 단계에 맞춰 선제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전 포석이다. 김돈곤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군 시행 61개 사업과 타 기관 시행 17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가 쾌적한 수질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총 2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수도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관내 하수도 기반 시설은 공공하수처리장 49개소와 하수관로 674㎞가 설치됐으며, 지역 내 하수도 보급률은 79.6%이다. 이에 시는 올해 사업비 270억 원을 들여 10개 사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