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장 비싼 아파트는? '연예인들도 많아'전국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아파트는 어디일까? 바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이다. 해당 아파트는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지난 19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더펜트하우스 청담 전용면적 407.71㎡의 올해 공시가격은 164억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올해 공시가격은 164억원으로, 전년보다 1억6000만원이 올랐다.청담동 호텔 엘루이 부지에 1개동 29가구 규모로 들어선 이 아파트는 최고층 펜트하우스 분양가가 200억원에 달했고,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는 부동산 중개업소가 원룸, 오피스텔, 다세대주택 등의 전월세 물건을 인터넷에 올려 광고할 때 전기료, 수도료, 인터넷 사용료 등 관리비 세부 내역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기존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은 관리비 세부 내역을 공개토록 의무화했으나 관리비 사각지대에 있는 50세대 미만의 공동·다가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지난해 외국인이 국내에서 사들인 부동산이 1만5000건을 넘어섰다. 특히 외국인 매수 비중이 높은 지역은 인천, 충남, 경기, 제주, 충북 순으로 나타났다. 10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매매에 의한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매수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부동산을 사들이고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한 이들 가운데 외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이 여성단체 월례회에서 올바른 도로명주소의 표기 방법과 다가구주택의 상세 주소 부여 신청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상세 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다.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에만 부여됐던 상세 주소를 도로명사업 고도화에 따라 다가구주택, 단독주택 등의 복합건물에도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18일 오전 6시 1분경 대전 서구 용문동의 한 다세대주택 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해당 가구에 거주하던 4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같은 층 주민 4명은 긴급 대피했다. 불은 집 내부 14.6㎡를 태워 소방서 추산 21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화재 확산 방지에 핵심 역할을 하는 '방화문'이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 일부 거주자들이 불편함을 이유로 온갖 적재물을 이용해 문을 개방하고 있기 때문. 올겨울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극심했던 만큼, 소방당국과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관리·감독이 요구된다. 방화문은 화재 시 복도나 계단, 출입구 등으로 연기·불꽃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새 단장을 마친 홍도동 동산어린이공원이 아이들과 주민들의 복합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대전 동구는 홍도동 동산어린이공원의 노후화된 시설 교체 및 물놀이장 설치 등 전면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산어린이공원은 홍도동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에 위치한 공원으로 주민의 휴식처이자 만남의 장소, 체육공
대전 유성구 구암동의 한 다세대주택 집 안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0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대전 유성구 구암동의 한 빌라에서 50대 부부와 20대 여성 A 씨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20대 여성 A 씨의 직장 동료가 “A 씨가 조퇴한 뒤 연락이 닿지 않는다”라며 신고한 것으로 알려지며 소방 당국과 공동 대응 요청을 받은 경찰이 곧바로 출동해 문을 열고 들어가 현장에서 A 씨 등 3명의 시신을 발견했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경위 조사를 위해 지인과 친척 등을 확인하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에서 또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했다. 27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대전 서구 다가구·다세대 주택 세입자 18명이 임대인 A(36)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지난 4월 세입자 1명이 A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고소인들은 "계약기간이 만료됐음에도 1인당 1억원가량의 보증금을 돌려받지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동구는 홍도동 동산어린이공원의 노후화 된 시설 교체와 물놀이시설 설치 등 전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동산어린이공원은 홍도동 연립·다세대주택 밀집 지역 내 위치 해있고 인근에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 4곳과 경로시설 2곳이 있다. 이 곳은 주민 휴식은 물론 만남의 장소, 체육 활동 공간으로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올해 1분기 생애 처음으로 집을 산 사람이 역대 1분기 가운데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에 집값 하락 우려까지 더해지면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비중이 줄어든 탓이다. 특히 세종은 지난해 1분기 3554명에서 올 1분기 721명으로 약 70% 가까이 급감했다. 대전과 충북도 줄어든 가운데 충남만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에 거주하는 청년층은 직장과 거리가 가깝고 주거인프라가 조성된 곳에 있는 20~30평형대 아파트 거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청년층의 주거실태와 선호하는 주거환경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청주시 청년 주거정책 추진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대상은 청주시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지난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 열람대상 주택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주상복합용 주택 등 개별주택 2만 1605호와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3만 5035세대다. 주택소유자와 저당권자, 채권자, 상속인 등 이해관계인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realtypri
'전세사기 피해 사례 정리' 고개드는 피해자들, 미추홀구ㆍ동탄... 부산 창원까지 인천을 비롯한 동탄에서도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 전세사기 피해는 한 지역에만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닌 전 지역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이다. 이번 전세사기로 인해 피해자들은 물질적으로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깊숙히 멍들었다.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와 전세사기 피해자 간담회'에 참석한 피해자들은 "또 죽어야지 법이 바뀌나요"라고 말하며 눈물로 호소하며 말했다.이에 최근 일어난 인천 미추홀구
'강남 투신' 10대 여학생 사건, 우울증갤러리와 연관성은?강남 투신 사건이 연일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남에서 10대 여학생이 극단적 선택을 SNS로 생중계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인터넷 커뮤니티의 ‘우울증갤러리’를 둘러싸고 제기된 의혹과 사건의 연관성을 들여다보고 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2시30분쯤 강남구 테헤란로의 한 고층 건물 옥상에서 10대 여학생 A씨가 떨어져 숨졌다고 밝혔다. 특히 A씨는 실시간 방송으로 자신의 계획을 사전에 공개하고, 투신 과정 또한 SNS를 통해 생중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도시가스 밸브를 고의로 잠그거나 잘라 시민 피해를 유발한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대전 둔산경찰서는 지난 11일 서구 일대 상가와 빌라 및 주택의 도시가스 밸브를 고의로 잠그고 손괴한 혐의(도시가스사업법 위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27일까지 서구 둔산동·갈마동 일대 상가와 다세대주택 등을 돌며 14차례에 걸쳐 도시가스 밸브를 잠그거나 망가뜨리고 인터넷·에어컨 실외기 전선 등을 잘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층간소음에
[충청신문=증평] 김지유 기자 = 증평군은 누수지점을 찾아주는 누수탐사 무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배수·급수관로뿐만 아니라 가정 내 수도시설로 인해 누수되는 수돗물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수탐사 무료서비스는 누수가 의심되나 비용이 부담돼 누수탐사 전문업체에 의뢰하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누수 발생 시 경제적 부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주택 공시가격 열람 및 의견접수 대상은 단독 및 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2만 3215호, 아파트 및 연립·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5만 1169호다. 주택 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서산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을 개소한다고 8일 밝혔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민과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부동산 데이터를 개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부동산 침체가 진행되는 가운데 올해 대전지역에 신규주택 2만8284호가 공급될 전망이다.이는 작년 공급실적 대비 8355호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분양이 예정됐던 일부 물량이 올해에 넘어오면서 는 것으로 분석된다.다만, 최근 금리인상 기조에 주택시장 한파로 사업주체들이 주택 분양 시기를 놓고 저울질하고 있어 계획대로 진행될지는 미지수다.31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아파트 2만4200호, 다세대주택 및 연립주택 353호, 단독·다가구주택 3731호 등 총 2만8284호의 신규주택이 공급될 계획이다.아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이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물 보수 및 관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3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검사를 받은 후 10년이 경과된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군은 △단지 내 지붕개량 △외벽 단열보강 △도로 및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금리인상 기조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대전지역 집합건물 매수인 증가율이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 동구의 집합건물 매수인 수가 전국 시군구에서 상위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이 제공한 '2022년 11월 전국 시도 집합건물 매수인 통계'에 따르면 대전지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시민의 불편과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직소민원실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고충민원 해결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천안시 직소민원실은 방문, 전화, 인터넷 ‘시장에게 바란다’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받아 일반창구에서 즉시 해결되기 어려운 민원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기존에는 상담을 통해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계속된 경기불안과 대출규제로 인해 도내 부동산거래가 지난 1월 8826건으로 지난해 동월 1만2932건 대비 31.8% 감소했다고 밝혔다. 1월 부동산 거래건수는 토지가 5589건(63.3%)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아파트 1839건(20.8%), 아파트 외(빌라, 다세대주택 등)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진천·보은군에서 전세보증금의 95%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전세 임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국토부는 지자체의 기업 유치를 지원하고 부족한 대학 기숙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전세 임대사업에 지자체, 대학의 추가 지원을 결합한 ‘특화형 전세 임대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국토부가 2005년부터 시행하는 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