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3월 15일 제32차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세종시교육청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세종기동순찰대 추진상황 공유 및 관련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세종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기동순찰대를 신설해 범죄취약지 예방순찰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기동순찰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덕구의회가 저장강박을 겪는 구민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전석광 의원은 제273회 임시회에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저장강박 행동장애를 지녔다고 의심되는 구민에 대해 세부 지원 내용과 함께 정신건강 전문기관과 연계를 추가한 게 골자다. 저장강박이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제275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6일 제2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송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을 심사하고, 교통건설국, 철도광역교통본부, 대전교통공사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등을 청취한 뒤 질의를 실시했다.
불법튜닝 자동차 집중단속, 화물차의 경우는?국토교통부는 16일부터 한 달간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과 합동으로 불법 자동차 집중 단속을 한다고 13일 밝혔다.승용차와 이륜차의 경우 불편을 초래하는 등화장치(전조등, 경고등 등)와 소음기 장착 등의 불법 튜닝, 무등록(미신고), 번호판 미부착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장기간 무단 방치된 차량도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구체적으로 보면 자동차와 이륜자동차의 경우 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소음기와 등화장치 등 불법 튜닝, 무등록(미신고), 번호판 미부착, 무단방치 등을 단속한다.화물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9월부터 농촌폐기물(부직포, 차광막 등) 무상 수거ㆍ처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논산시새마을회와 합심해 부피가 큰 차광막ㆍ부직포ㆍ보온덮개 등의 농촌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해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농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읍면동을 순회 방문해가며 해당 사업을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충남도 시장 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28일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박상돈 천안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정기회의에서 도내 시장·군수 15명은 중앙정부와 도에 건의할 사항을 논의하고, 시군별 행사 및 축제 등 23건의 홍보사항을 공유하며 협력을 다졌다. 이들은 △일반 농산 어촌 개발사업 시행지침 개정(공주) △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는 15일 직능단체, 주민 및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는 ‘다함께 줍깅’ 행사를 개최했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길거리를 걸으면서 청소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는 하루 1만보 걷기 실천 캠페인과 함께 충주시의 관문인 시외버스터미널 주변과 공원, 주택지 주변, 도로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가 상습 교통정체 구간 33개 구간을 선정, 도로운영 개선·도로구조 개선 등 1조 9356억을 투입해 '교통소통 1위' 도시 조성에 나선다.또한 개인형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 무단방치를 막기 위한 특단 대책을 마련한다.이장우 시장은 29일 시정브리핑을 갖고 "상습 정체구간 개선과 PM에 대한 역할 정립으로 보행자와 이용자 모두를 위한 안전망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먼저 시는 도로상에 설치된 통행량 및 속도 수집장치 데이터 분석과 현장실사로 개선이 필요한 상습 정체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서구의회가 7일 전동킥보드 무단방치를 규제할 수 있는 법 개정을 촉구했다. 의회는 이날 제26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한영 의원이 발의한 ‘개인형 이동장치 무단방치 관련 도로교통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 보급·이용의 급격한 확산으로 전동킥보드가 젊은 층에서 단거리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는 27일 공유 킥보드의 안전 관리를 위하여 대전시에서 운영 중인 대여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안전한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의지를 모았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3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됨에 따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Personal Mobility, 이하 PM) 안전에 대한 우려
“내가 대학 강의도 나가는 사람인데, 내 자랑한 것도 아닌데 신문에 쓰냐. 나는 한다고 하면 하는 사람인데… 기사와 관련, 묵과하지 않고 명예훼손 등 법적조치를 하겠다.”이는 본보 16일자 6면에 보도된 ‘한전, 사유 경작지에 전신주 6년 무단방치 물의’ 기사와 관련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관계자가 본보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예고해온 것이다.그런데 문제의 한전관계자는 이에 그치지 않고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에너지정책자문단장 임명장’을 전송해왔다.그리고는 묻지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한국전력공사 천안지사(이하 한전)가 사전 동의는커녕 통보조차 없이 사유경작지에 설치한 전신주를 수년 째 방치해 물의를 빚고 있다.천안시 성거읍 A씨는 13일 "농작물재배 사유지에 무단 설치한 전신주의 수차에 걸친 이전요구 민원제기에도 5년간이나 불법 점유한 채 방치하고 있어 국민권익위원회에 한전을 고발했다“고 밝혔다.A씨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성거읍 석교리 자신의 오이 비닐하우스 농지에 세워진 문제의 전신주로 인해 그해 봄 하우스 4개 동이 수몰되는 재산상 손해와 사고가 발생해 수차에 걸쳐 민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개인형 이동장치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를 신설한다.현재 제천 관내에 2 곳의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가 약 160여 대를 운영 중이다.법률 상으로는 큰 문제가 없지만 다수의 청소년들이 이용하며 무단방치, 신호위반, 인도 및 횡단보도 운행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이러한 위험 요인 해소를 위해 시는 제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를 신설하고 오는 4~5월 경 제천시의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공포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안전관리 민관협의회를 통해 교육청,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가 시민들의 고민 해결에 더 가까운 행정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문화를 장려하고 있다. 시는 29일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3인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국민신문고 우수공무원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민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을 선정함으로써 충주시 민원서비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농촌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영농폐기물 수거 시책이 성과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공동집하장과 영농폐기물 순회관리전담팀 운영, 폐농약용기류 마을별 정기순회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지역에서 영농폐기물의 원활한 배출로 무단방치로 인한 환경훼손을 막기 위해 공동집하장 38곳을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는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용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여객, 화물) 및 불법주기(건설기계) 행위와 무단방치 차량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7일 시에 따르면, 단속 지역은 공주시 동지역의 대로변과 금강신관공원, 공영주차장 일원이며 대상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11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4월까지 관내 공공장소 등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 일제 정비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무단 방치된 자전거는 장기간 방치로 녹슬거나 주변에 쓰레기가 쌓여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시는 전수조사를 통해 관내 18개 자전거 보관소 및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앞으로 타인의 토지에 정당한 사유 없이 자동차를 2개월 이상 무단 방치하는 경우 강제로 견인 된다. 본인이 소유한 자동차를 편취(사기)당한 경우 말소등록도 신청할 수 있다. 또 보험회사만 제공받던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 등의 개인정보를 사업용 자동차공제조합도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 동남구(구청장 곽현신)는 31일 무단방치차량 일소를 위한 특별단속 TF단 발대식을 가졌다. TF단은 구청장을 단장으로 공무원 4개반 25명과 각 읍·면·동 불법현수막 수거 참여자인 민간인 33명 등 총 5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TF단은 연말까지 2개월간 집중 운영되고 운영기간 종료 후에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대덕구의 우수시책으로 폐차업소 공매 협약이 선정됐다. 대덕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우수시책을 선정했다. 행자위 의원들은 대덕구가 전국 최초로 세무과·교통과·복지정책과의 협업을 통해 폐차업소 수의 공매 협약 방식에 높은 점수를 줬다. 그동안 구민들의 복지급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대전 서구의회가 행정감사를 통해 지역 내 보건소 운영 실태를 파악했다.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지난 19일 보건소 소관 감사에서 지역 내 금연구역 1만5000곳에 대해 철저한 단속을 당부했으며 관저체육공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이선용 의원은 "보건소의 위치가 한쪽으로 편중돼 있어 구민들이 이용하기 불편하다"며 이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정능호 의원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경피용 BCG 백신 문제로 인해 구민들이 불안해 한다"며 "안전한 예방접종 실시 업무를 빈틈없이 해줄 것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경대수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증평·진천·음성)은 지난달 30일 충북 전역에서 악취와 수질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비료의 무단매립·적재를 막기 위해 ‘비료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최근 증평을 비롯한 충북의 농촌마을에서는 청주시 소재의 한 폐기물업체가 생산·공급한 음식물폐기물 재활용 비료(퇴비)로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가 ‘대형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 이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이 서비스는 대형 폐가전제품 배출에 따른 운반 곤란, 수수료 부담 등의 주민불편 해소와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시는 밝혔다. 무상 수거 대상제품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PC세트 등이며 소형가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은 오는 6월 7일까지 건전한 자동차사업 시장질서 확립, 불법행위 사전예방, 군민권익보호를 위해 관내 자동차관리사업 및 자동차관리법 위반 불법자동차에 대한 일제 점검을 한다. 이번 일제점검에서는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고 사업을 하는 행위, 사업장의 시설 보유 기준 적절여부, 기계·기구 등 장비 유지 관리 현황,
바야흐로 봄에 문턱에 성큼 들어 섰다.경치 좋고, 봄 향기 그윽한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운집하여 즐기다가 떠나면서 음식물과 쓰레기를 버리는 사례가 빈번해졌다.최근 국민들의 인식이 전환되면서 자기가 가져온 음식물과 오물을 버리기보다 되돌려 가져가는 문화가 많이 정착이 되어가고 있다.하지만 아직까지 그렇게 하지 않은 일부 행락객들로 인하여 음식물 찌꺼기, 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