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도시공사가 전국 최초로 민간참여사업에 대한 물가변동 반영을 통한 민·관 상생협력을 실천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은 통상 사업협약서에 따라 물가변동으로 인한 사업비의 증감은 반영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2019년 이후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근로자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도민 체감형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공모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도정 혁신과 개혁을 위한 충북도 투자유치 전략의 새로운 비전 발표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또는 도심지 내 지역 주도의 정주여건 개선시설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6일 "대전 발전과 성장을 이끈 대전역 일원의 부흥을 재현해 다시 한번 대전 백년대계를 위한 거점 사업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정 브리핑을 통해 대전 역세권 명품 랜드마크 건설 사업인 메가충청스퀘어 조성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대전 역세권 동광장 일원에 명품 랜드마크 건설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거버넌스가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CTX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정부, 지자체 등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28일 국토교통부, 대전시, 세종시, 충북도는 국토교통부 중회의실에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이하 CTX)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CTX 거버넌스’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제천시는 만남의 광장 관광시설(대관람차 등) 조성사업의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천시 만남의 광장 관광시설 조성사업 대상지는 청풍면 교리 158-3번지 일원에 14만 7440㎡ 부지에 추진된다. 사업제안은 필수시설로 대관람차를 포함해 선택시설로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단)지내 도입 가능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4년을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거침없이 비상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민선 8기 2년 반환점의 해로 외부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 창출을 견인해야 한다는 부연 설명이다. 그 중심에는 미래개척, 문화활력, 생활안정, 공간혁신이라는 4가지 시정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2일 오전 본청 회의실에서 (가칭)충북그린스마트스쿨과 ‘그린스마트스쿨 충북고 외 1교 임대형민자사업(BTL)’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가칭)충북그린스마트스쿨 대표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12월 ‘그린스마트스쿨 충북고 외 1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보문산 케이블카(전망타워) 조성사업' 민간제안서에 대한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계룡건설산업㈜를 최종 선정했다. 지난해 최초 공모에 1개 업체가 참여했으나 전망타워 없이 케이블카 설치계획만 제안함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시는 민간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최근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20여년 사업 장기화로 난항을 겪어오던 대전‘대덕구 효자구역(1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올랐다. 대덕구는 26일 경영투자심사 통과로 사업 추진 최종 단계로 볼 수 있는 ‘보상계획공고’가 확정, 연내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덕구 효자구역은 2003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신규지구 조사계획 수립,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민선8기 역점 추진 중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를 통해 내포신도시 내 공공임대아파트 949세대를 공급한다. 도는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본 설계안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광현 총괄건축가, 충남개발공사, 민간사업자, 설계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보문산 케이블카 및 전망타워 조성사업'의 공모 내용을 변경해 15일부터 재공모에 들어간다. 당초 민간사업자가 케이블카 및 전망타워를 모두 설치하는 내용으로 지난달 30일까지 민간사업자를 공모했으나, 1개 업체만 단독으로 공모에 참여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업체의 공모 내용을 사전 검토한 결과, 의무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박상돈 천안시장의 천안시민체육공원 개발구상이 자칫 성남시 대장동 개발 데쟈뷔 아니냐는 논란에 휩씨인 것. 이는 박 시장이 지난달 27일 천안시의회 임시회에서 “천안시민체육공원 개발로 1조원 이상의 세외수입을 올려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는 구상발표로 촉발됐다. 천안
천안시 시민체육공원 개발논란으로 장안이 시끄럽다. 자칫 성남시 대장동 개발특혜 데자뷰를 우려하는 때문으로 지역정치권이 완전히 두 갈래로 나뉜 것이다. 지난달 27일 박상돈 천안시장이 1조원 이상 공공이익창출, 천안시민체육공원 개발구상 발표가 불을 지폈다. 이는 2022년 말 A건설사가 시민체육공원에의 아파트건설 도시개발사업 지정제안 동의서를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의 오랜 숙원사업과 주요 현안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25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시는 올해 설계발주를 마치고 총 464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5000㎡, 건축 연 면적 3455.28㎡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중구를 방문해 지역 숙원사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히고, 구민들이 건의한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사업비 지원을 약속했다. 올해 자치구 방문 세 번째인 이날 행사는 30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김광신 중구청장을 비롯한 구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이 시장은 중촌 벤처밸리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LH 가 프로젝트 파이낸싱 (PF)사업을 통해 약 970억원의 손실을 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LH가 투자한 4곳의 PF사업에서 투자금(실출자금) 대비 회수액과 지분평가액을 제외한 손실액은 969억4000만원에 이르는 것으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6일 충남개발공사와 지방소멸 등에 대응한 농촌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부여은산지구 ‘충남형농촌리브투게더’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부여은산지구 ‘충남형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의 첫 사업으로 은산초등학교 폐교 부지에 도비 100억원, 군비 30억원을 투입해 총20세대의 단독주택 단지를 조성한다.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오랜 세월 소음·악취 등의 민원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뚜렷한 해결방안을 찾지 못했던 송절·신봉동 도축장과 우시장, 송정동 농협사료공장, 북이면 장양1리 축사 문제를 잇따라 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도심지 내 상존하는 혐오 및 기피시설(도축장, 우시장)을 도시개발계획에 포함시켜 수십 년간 지속된 논란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충남녹색연합이 보물산 프로젝트 사업의 시민의견 수렴과정에 대해 '절차상 정당성'을 이유로 이의를 제기했다. 28일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시는 지난 7월 31일부터 보문산에 케이블카와 전망타워를 설치한다는 '보물산 프로젝트'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작하고 8월 25일 사업설명회를 계획했는데 이는 시가 구성·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국토교통부가 대전 안산 첨단국방융합클러스터 산업단지 개발제한구역(GB)해제에 대해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린 가운데 대전시가 신속한 행정절차를 추진을 위해 이를 어떻게 풀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27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유성구 안산동·외삼동 일원에 조성 예정인 안산 첨단국방융합클러스터 산업단지에 대해 국토부는 대전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 보물산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되는 보문산 워터파크 및 숙박시설 조성 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이 한 차례 유찰되면서 해당 사업이 순항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24일 대전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보문산 워터파크 및 숙박시설 조성 사업타당성 검토용역'이 유찰됨에 따라 현재 재공모에 들어간 상태다. 이장우 대
충남도의 석면 슬레이트 처리 사업 추진과 관련해 일부 지자체가 관리감독 소홀로 안전 문제 발생 우려를 낳고 있는 가운데, 도의 관리 감독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자체 추진시 지자체의 업체에 대한 현장 관리감독은 물론 위탁 추진시에도 위탁사업자가 관리감독을 진행하고 있는 지에 대해 사업을 발주한 입장에서 당연히 관리감독이 진행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보문산 도시여행인프라조성사업 중단 시민대책위원회가 보문산 케이블카 민간 사업자 공모에 대해 환경훼손과 적자운영만 남는'고물산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책위은 1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31일 '보물산 프로젝트' 민간사업자 공모가 시작된 가운데 공모 시작 전부터 곳곳에 '축, 보물산 프로젝트 보문산 케이블카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 보문산을 랜드마크로 건립하기 위한 '보물산 프로젝트'의 핵심인 케이블카와 전망타워 건립 사업의 민간 사업자 공모가 31일 시작됐다. 이날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기자브리핑을 갖고 "3.5㎞ 내외 노선과 산림 여건, 사업성 등을 고려한 중간 정거장에 대해 민간 사업자 제안을 받아 오월드와 대사지구를 잇는 케이블카를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가 대덕구 신대동에 조성을 진행했던 북부권(대덕)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신일동으로 변경돼 추진된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2월부터 대덕구 신대동에 화물차 공영차고지 건립을 추진했으나 다수의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신일동으로 위치를 변경해서 추진키로 했다. 차고지 조성 계획이 발표된 이후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