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의회 임달희 부의장이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 중단 위기를 ‘시의회의 예산 삭감 탓’이라고 주장한 공주시에 강한 유감을 표하며 발끈했다. 임 부의장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사업의 예산 삭감은 당리당략이 아니라 의회에서 정당한 심의를 통해 결정된 것”이라며 공주시 집행부를 조목조목 비판했다. 먼저 “시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지난 3월 26일 청주 동부창고에서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 충북의 교통인프라 확충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 협의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같은 조치는 충북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중부권 교통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뒷받침 하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에 따른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 국민과 약속한를 위해 현장중심의 PM(Project Management) 체계로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16일 공단에 따르면 발주기관으로서 대규모 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공단은 그동안 사업의 다양한 단계와 공사 종류에 따라 주관부서가 분산돼 있었다. 이에 부서 간 유기적인 연결이 부족해 업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하수관로 범람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오수관로 청소 및 준설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대상은 하수관거 정비 민간투자사업 관리구간 39개소 약 1.4㎞로 시는 진공흡입 방법으로 준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준설 작업으로 하수관로 및 맨홀 내부의 퇴적물을 제거해 하수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대한민국의 중심!‘관광 르네상스 충북’실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렸다. 충북도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은행이 공동 출자하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에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이 제1호 사업으로 선정돼 관광분야 민간투자 활성화를 선도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정부, 지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지난 26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출범식에 참석해 ‘단양역-심곡폐터널 개발사업’의 지역펀드 1호 사업 선정을 밝혔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지역 활성화를 타겟으로 한 최초의 정책펀드로 지속가능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재정·민간자본·금융기법을 결합한 새로운 투자 방식이다.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체류형 관광사업의 중추적 역할이 될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사업’(리조트 개발사업)의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논산시는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는 리조트 개발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다수의 민간투자자에게 탑정호 리조트개발 프로젝트의 비전과 성공전략을 피력하고, 민간투자 유치에 박차를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출범 1호 사업에 선정됐다. 27일 군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산업은행이 주관하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에 선정돼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26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금융·산업계 등 500명 내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관내 엄사면에 위치한 계룡 종합문화체육단지 내에 전기차 충전기 12기를 추가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시 재정 절감 및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전기차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해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현대엔지니어링㈜와 공동참여하여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4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유형1)에서 추가로 공모사업을 추진한 결과, 홍원항이 선정되며 국도비 195억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서천군 유일한 국가어항인 홍원항은 연평균 약 93만 명이 찾는 매력적인 해양수산관광지이나, 체류형 숙박체험단지가 부족한 실정이며, 지속적인 어가인구 감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서천 홍원항을 서남부권 어촌지역을 책임질 거점으로 조성한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어항인 홍원항 일원이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신활력증진사업공모 선정돼 국비 30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보령 장은항, 서산 팔봉권역, 태안 정산포항에 이어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거버넌스가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CTX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정부, 지자체 등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28일 국토교통부, 대전시, 세종시, 충북도는 국토교통부 중회의실에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이하 CTX)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CTX 거버넌스’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22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100만이 살아도 넉넉한 도시기반시설 조성을 목표로 천안시 건설분야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당부하고자 추진됐다. 박 시장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아산배방-천안목천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1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5회 충남도 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하여 탑정호 개발을 위한‘탑정호 어드벤처 키즈파크 조성사업’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탑정호의 인프라 변혁안을 위해 주변 임야의 산림보호구역을 해제하여 지역 특색을 살린 거점형 체류 관광시설(힐링스파, 숙박시설, 정원 등)을 조성 추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지역 중소건설사 대부분이 이자에 허덕이고 있다. 특히 공격적 민간투자에 나선 업체들의 어려움은 더욱 심화되고 있어 신규 주택사업은 꿈도 못 꾸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대전지역 건설업계 관계자는 주택사업과 관련 현 상황을 이 같이 전했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이달 대전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전국에서 최하위를 기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GTX-C 노선과 관련 아산까지 연장하고 일부 국고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3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GTX-C 노선 추진계획에 천안·아산까지 연장계획이 발표됐지만, 온양온천·신창역 까지 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며“일부가 정부 계획에서 빠진 상황”이라고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30일 정부 공모사업인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유성구 둔곡동에 위치한 지역기업 큐로셀을 방문해 바이오의약품 기업인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다. 큐로셀은 지난 11월에 코스닥에 상장한 신약개발회사로 국내 최초로 임상시험을 승인받은 항암치료제(CAR-T)를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신사옥을 갖추고 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들어 코스닥에 3개 사가 상장하고 기술수출 액이 5조를 넘어서는 등 바이오 기업의 눈부신 성과를 축하하고,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들을 격려했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택구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가 CTX 노선에 가칭 '둔산역'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29일 2호 공약으로 CTX 둔산역(가칭)을 신설, 복합커뮤니티 시설로 신설해 '상전벽해' 프로젝트의 '엔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CTX 사업은 정부가 지난 25일 민간이 투자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의 대전~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4년을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거침없이 비상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민선 8기 2년 반환점의 해로 외부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 창출을 견인해야 한다는 부연 설명이다. 그 중심에는 미래개척, 문화활력, 생활안정, 공간혁신이라는 4가지 시정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정부는 25일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를 민간이 투자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광역급행철도(C-TX)로 개선해 연내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충청권 1시대 생활권 완성을 위해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를 광역급행철도 선도사업(C-TX)으로 선정해 추진키로 했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도 내 청년을 비롯한 창의적 인재 발굴과 유입을 통해‘로컬크리에이터’로 육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골목상권 고유의‘로컬브랜드 창출’등 일명‘로컬창조활동’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안이 나왔다. 물질적 가치보다 사회적 가치를 강조하는 개인중심 라이프스타일과 다양한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로컬창조활동은 지역자원과 특성
◆지난 1년 시정을 이끈 소감은? 제4대 세종시장으로 취임하던 날 세종시를 행정수도 그 이상의 미래전략수도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말씀드렸다.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행정수도 완성은 물론, 자족경제 기반을 닦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지난 1년 동안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세종시법 개정 등 그간 진척이 없던 현안들을 해결하고 성과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은 3일 총 7602억원 규모의 ‘2024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고금리·고물가 속에서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 △차별화된 제품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올해는 그동안의 성과와 도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충남의 더 큰 발전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은 성화약진(成和躍進)의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충청신문과의 신년 인텨뷰를 통해“농업·농촌의 구조개혁,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 베이밸리메가시티 등 3가지 큰 방향성을 가지고 확실한 성과를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 지사와의 일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온천산업 활성화 시책 평가에서 기관으로는 전국 유일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온천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온천산업 활성화 부문을 중점 평가해 수여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수덕온천지구 장기 미개발온천 취소 및 해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