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충남도와 청양군이 지난 2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물의 소중함과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돈곤 청양군수,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매년 3월 22일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먹는 물을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따스한 봄날 보령 주산 벚꽃길에서 ‘손에 손잡고’즐겁고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가세요. 보령시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오는 30일 주산면 화산천변 및 벚꽃길 일원에서 주산면체육회(회장 우희열) 주최로 제18회 주산벚꽃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주산 벚꽃길은 보령댐 하류 웅천천에서 시작해 6.3km 구간에 걸쳐 심어진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4일 동절기 취·정수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보령댐 및 보령정수장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조 청장은 "겨울철 안전사고 없이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금강청 제공)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의회는 15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3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서정호 위원장으로부터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의견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지난 16일 대청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대청댐 현장을 찾은 윤 사장은 댐 운영현황과 댐 방류 등을 점검하고 전사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해 종합 대응 상황과 유역본부별 대응 현황 등을 점검했다. 지난 16일 오후 5시 기준, 수자원공사가 관리 중인 다목적댐의 평균 누적 강우량은 예년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서부 해안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있는 홍성스카이타워가 베일을 벗고 화려한 자태를 들어냈다. 이에 민선 8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남당항 해양공원과 축제광장 조성에 이어 기존 속동전망대 인근에 높이 65m의 홍성스카이타워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대형 산불 피해로 침체된 서부면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지역 최근 6개월 강수량이 평년 대비 74.9%에 그치고 보령댐 저수율이 1개월 이후 ‘주의’ 단계로 들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등 서산시가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구상 부시장 주재로 가뭄T/F팀 점검회의를 열고 용수현황, 용수확보 대책 등을 검토하고 세부 추진 과제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7일 전통 오일장이 열린 청양시장 일원에서 충남도와 함께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청양군 등 서부권 8개 시·군의 주 급수원인 보령댐 저수율이 지속되는 가뭄으로 27%대로 떨어진 데 따른 것으로 물 절약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보령댐은 지난 3월 3일 기준으로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 현재 도수로를 가동하면서 하루 최대 11만 5000톤의 금강 물을 보충하고 있지만, 지금 추세라면 4월 말 용수공급을 감축할 수도 있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3일 오전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백제보를 방문, 금강 유역 가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3일 지난해 하반기부터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는 영산강·섬진강 유역에 대한 중장기 대책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4일에도 '댐-보-하굿둑 연계운영 추진계획'을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는 13일 충남도와 수자원공사 관계자, 서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동부전통시장 일대에서 민관합동 물 절약 홍보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지역의 급수원인 보령댐이 지난달 초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했다. 저수율도 30% 이하로 떨어지는 등 가뭄 상황이 급속히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태안군이 물 절약에 대한 군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7일과 10일 충남도와 함께 ‘가뭄극복을 위한 물 절약 실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나선 군 상하수도센터 및 충남도 공무원 등 20여 명은 태안읍 터미널 일대 식당과 카페 등을 찾아 △샤워시간 절반으로 줄이기 △양변기 수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 서부권 8개 시군의 용수공급원인 보령댐의 저수율이 지난달 3일부터 관심단계에 머물고 있다. 6일 도에 따르면,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저수율 ‘주의’ 단계 격상을 앞두고 있는 보령댐을 방문해 저수율 전망 등 상황 보고 청취 및 점검을 실시했다. 저수율은 5일 오전 6시 기준 27.4%로 이는 전년 32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오는 5월까지 물 절약 실천 캠페인을 통해 물 절약에 대한 범도민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실천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 30일 도에 따르면, 당진시를 시작으로 보령, 서산, 청량, 서천, 홍성, 예산, 태안 등 보령댐 권역 8개 시군에서 찾아가는 물절약 실천 거리 캠페인을 전개한다. 29일 기준 보령댐 저수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전국적인 봄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뭄극복 대책 마련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는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읍·면장과의 소통의 날’ 행사에서 최근 가뭄 지속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각 부서별 철저한 가뭄대책 추진에 나설 것을 공직자들에 당부했다. 올해 1월부터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9년째 반복되고 있는 보령댐 가뭄에 대비하고 올해 상반기에 종료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2030년도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유수율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유수율 관리에 전력을 다 하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유수율은 정수장서 생산해 공급한 수돗물이 가정까지 도달해 요금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기후변화로 인해 전세계 물 부족이 심화되는 가운데,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에 동참 할 것을 독려했다. 도는 22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 최재구 예산군수, 환경단체, 도민 등340여 명과 2023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유엔이 올해 정한 주
[충청신문=내포] 강이나기자 = 충남도가 기후변화에 따른 보령댐 권역의 반복적인 가뭄 발생에 대비한 선제적 가뭄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도는 22일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 회의실에서 도내 서부권 8개 시군, 한국수자원공사, 중부발전 등 발전 3사와 가뭄 대응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현재 보령댐 누적 강수량은 21일 오전 6시 기준 34.7㎜로 평년 대비 77.1% 수준이며, 3월 초 용수공급 조정기준에 따른 저수량이 관심단계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이에 도는 가뭄 대응 관계기관 회의를 갖고, 관계기관별 가뭄 대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가 쾌적한 수질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총 2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수도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관내 하수도 기반 시설은 공공하수처리장 49개소와 하수관로 674㎞가 설치됐으며, 지역 내 하수도 보급률은 79.6%이다. 이에 시는 올해 사업비 270억 원을 들여 10개 사업지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도민들에게 풍요롭고 깨끗한 물 공급 및 기후위기에 안전한 물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제2차 물 통합관리 중장기계획(2021-2030) 수립 완성, 서부권 수도통합 추진 등 합리적인 유역 물 관리를 위한 통합체계 기반을 구축을 제시했다.충남도는 지난달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물 관련 정책의 심의·자문 기구인 ‘충남도 물관리위원회’의 첫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도는 금강 물 환경 모니터링 및 생태복원 사업 정부정책 반영 대응, 도심주변 친환경 호수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26일 환경부와 공동으로 환경부 회의실에서 보령댐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체 회의를 열고 현황 보고 등 현안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물 수요 관리 및 수원 다변화 지원사업 확대, 보령댐 수자원 확보 방안 마련 등 향후 계획과 기관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도와 도내 시·군 담당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현재 충남 서북부 고질적인 물 부족과 가뭄을 겪고 있다. 도내 8개 시·군(보령·서천·서산·당진·청양·홍성·예산·태안)이 보령댐 1개소의 광역상수도에 의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자원 부족을 해소하는데 ‘지상 댐 건설’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환경파괴와 수몰지 발생, 주민 불안 가중으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충남도는 지하수가 다량으로 흘러가는 길목에 있는 지하에 구조물을 설치해 이를 이용하는 ‘지하수 저류지’ 사업을 추진코자 한다.1) 지하수 저류지, 어떤 이점이 있을까지하수 저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는 28일 서부권 지방상수도 통합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 한화진 환경부 장관, 최병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 김동일 보령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김기웅 서천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가세로 태안군수,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도에 따르면 서부권 7개 시·군은 급수 인구가 30만 명 미만으로 수도경영이 영세하고, 신규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톤당 수도요금이 최대 290원까지 차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는 충청남도, 행정안전부, 환경부, 충남 서부권 6개 시군(서산시,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과 28일 충청남도청에서 기후 위기 대응 및 수도사업 경영 효율화를 위해 ‘충남 서부권 지방상수도 통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 서부권 지방상수도 통합 사업은 7개 시·군 수도서
[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부여군이 K-water와 지난 23일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과유지를 위한 기술지원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K-water와 함께 2017년부터 올해까지 유수율이 저조한 부여읍, 규암면, 석성면, 초촌면에서 상수관망 현대화사업을 추진해왔다. 국비·도비 204억원을 비롯한 총사업비 269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5년간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한반도 가장자리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둘레길인‘서해랑길’이 열렸다. 보령시는 22일 천북굴단지 공원에서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김동일 보령시장, 이우성 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 노점환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랑길 개통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