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충남 서산시가 ‘친환경 수소 전기 노면 청소차’를 도입, 4월 초부터 운행에 나선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공모 신청에서 확보한 국비 7억2000만 원과 시비 등 9억 원을 들여 수소 전기 노면 청소차 1대를 도입, 차량등록 등 절차를 마치고 이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한다. 이 차량은 최대 2700㎏의 적재용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 예산군은 봄철 대형 건설공사 현장, 민원 다수발생 사업장 등에 대한 충남도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합동단속은 불법행위 차단 및 군민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인간의 각종활동, 산업발전으로 수질·대기·토양이 오염되고 생활환경이 손상됨에 따라 환경과와 안전관리과가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을 자체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19일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재해취약시기를 맞아 그린스마트스쿨 조성사업을 진행 중인 대전국제통상고를 방문해 공사의 전반적인 사항과 안전사고 위험 요소가 없는지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항목은 2~3월 학기 중에 공사를 진행 중인 대규모 공사장에 대해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도도로관리사업소는 오는 25일부터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의 새 청사로 이전하여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학평리 초정약수로 326-16(248-1번지)에 위치한 새 청사는 2022년 2월 착공해 작년 12월 준공됐다. 부지면적 2만6802.2㎡, 건축면적 2924.43㎡, 연면적 3760.17㎡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5일 공무원 및 시민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일제히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봄을 맞을 수 있도록 시내 주요도로, 주택가, 하천변, 산책로,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 등 취약지역을 선정하여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해 깨끗한 거리환경을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봄철 미세먼지 증가에 적극 대응하면서 군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비롯 강력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충남도와 홍성군 특사경팀 및 환경과가 합동으로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관내 대규모 공사장 및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는 봄철 공기질 개선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산먼지란 건설업, 시멘트업 등에서 발생하는 먼지로, 배출구 없이 공기 중에 흩뿌려지는 먼지다. 비산먼지는 고농도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으로, 인체와 환경에 유해하다. 논산시는 충청남도와 협력하여 특사경팀과 환경과 합동단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는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불법 과다 배출 예방을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인 4월 말까지 ‘2024년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 민간감시단’ 활동을 본격 가동한다. 민간감시단은 총 6명으로 운영되며 지난 1월부터 △대기 사업장, 불법소각, 공회전 등 민원 발생 현장 확인 및 초기대응 △미세먼지 대책 홍보 및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올 한 해 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정기 및 수시 점검을 통해 위반사업장 60개소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시민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비산먼지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통합지도‧점검계획에 따른 정기, 수시 점검에 주력했다. 총 19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단속을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고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12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세종시에서는 저공해 조치 차량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소상공인 차량 등을 제외한 모든 5등급 차량의 운행이 금지되며, 적발되면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동구는 주민 숙원사업인 대별동 우회도로 개설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대별동 우회도로에 접한 산서로는 도로 폭이 4~6m로 협소함에도 시내버스와 덤프트럭 등 대형 차량의 통행량이 많아 안전사고의 위험과 비산먼지에 노출된 상황이었다. 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확보를 위해 도로 폭 15m 규모의 우회도로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4일 재난대응 행동매뉴얼에 따라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훈련 전날 오후 5시 10분 전국을 대상으로, 14일 오전 6시부터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고, 전국 17개 시도에서 초미세먼지(PM2.5) 농도 150㎍/㎥ 2시간 이상 지속, 당일 75㎍/㎥를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대학교 환경공학과 김건호 씨가 한국대기환경학회에서 최우수 발표상을 차지했다. 9일 대전대에 따르면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한국대기환경학회 정기학술대회 학생세션 부분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기의 실시간 PM2.5 비산먼지 플럭스 배출량 해석’ 이란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발표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가 지난 23일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을 만나 주요 현안들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군수는 수변로 주차장 확충과 별곡 생태공원 관리도로 개설, 단양 CCU 클러스터 조성, 에코순환루트 조성을 위한 하천점용과 제척 필요성을 건의했다. 군은 수변 주차장 확충과 생태공원 관리도로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는 혹서기에 맞는 체계적인 쿨링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올여름 기온은 12만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기상청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 앞으로 더위에 대한 기록은 계속 갱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관내 공사 중인 공동주택 ‘펠리피아 아파트’ 가설울타리에 계룡9경의 특화된 디자인을 개발해 설치할 예정이다. 26일 시에 따르면 공사용 가설울타리는 공사 현장 비산먼지 발생, 안전확보 등을 위해 설치하는 임시 시설물이지만, 일관성 없는 디자인과 무분별한 상업광고로 인해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경우가 많았다.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김 지사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1~4공구) 건설(국비 1541억원)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국비 1536억원) △청주국제공항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국비 108억원) 등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가 15일 국회서 열린 시멘트 생산시설 주변 대기환경 정상화 방안 토론회 참석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환경 관련 4개의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평동지구는 시멘트와 석회공장이 집중되어 운송 덤프차량이 하루 870여 대가 오가고 있다”며 “비산먼지 해결을 위해 도로비점오염저감사업이 꼭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올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개념 냉방장치인 쿨링포그시스템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쿨링포그는 바람과 함께 미세한 물을 노즐을 통해 안개 형태로 분사해 주변 온도를 낮추고 대기 중 비산먼지와 미세먼지를 포집·제거하는 장치로 국내에 도입된 것은 불과 수년 전이다. 이미 일본 등 선진국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민설명회가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1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월랑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달 23일 선문대학교에 열린 주민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자리로, 지난 2020년 8월 지구 지정 이후 2년 반 만에 고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유구 생존권사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유구 비대위)가 국회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표산업이 추진중인 관내 채석장 개발사업이 유구주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관불산 등 관광자원을 훼손한다”며 개발 철회를 촉구했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채석단지가 들어서면 발파시 나오는 1급 발암물질인 방사능 라돈과 중금속 비소, 석면,니켈을 비롯한 비산먼지와 미세먼지가 날아 들어 유구읍민의 생존권을 위협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이어 이들은 “채석단지로 인해 오염된 농산물은 판로가 사라져 유구읍 농민들의 막대한 경제적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초미세먼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초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인 비산먼지(날림먼지) 관리를 소홀히 한 공사장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이달 6일까지 6개월간 옥천군 소재 공사장 50여 곳을 특별 단속한 결과, 비산먼지 관리를 소홀히 한 업체 11곳을 적발했다.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제품 생산 중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마을 주민들의 민원을 야기했던 공주보흥농공단지 내 기업들이 시설 보강과 적극적 비산먼지저감 노력에 총력을 쏟고 있다.일부 시설은 이미 완비돼 가동 중이고, 먼지 발생을 유발했던 나머지 문제점들도 보강 작업을 거칠 경우 공단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먼지로 인한 문제는 거의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관련기사 본지 3월 9일자 사회면, 공주시 ‘보흥농공단지’ 인근주민들 ... 분진고통 ‘호소’)9일 충청신문 취재진이 둘러 본 공단 내 도로에서는 스프링쿨러 가동 및 이동식 살수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이 주민이 체감하는 감동행정 실현을 위해 ‘생활불편민원 처리제’를 운영해 3월 말 기준 총 89건의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했다. ‘생활불편민원 처리제’는 군 민원시책으로 도로, 교통, 생활안전 등 주민 생활불편 사항을 군 공무원이 신속히 파악해 민원과에 신고서를 제출하는 제도다. 군 민원과는 접수 받은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가 당진항 서부두 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당진항 서부두는 약 10,000천 톤의 하역능력을 갖춘 항만으로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양곡, 시멘트 등을 주로 하역하는 사업장이 입주해 비산먼지 관리 및 저감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