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없애 정부는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고, 영업제한시간의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기로 했다.국무조정실은 오늘(22일) 서울 동대문구 홍릉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은 생활규제 개혁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대표적인 규제인 대형마트 영업규제, 단통법, 도서정가제에 대한 개선 방안이 주요하게 논의됐다.토론 결과, 국민이 주말에 장보기가 편해지도록 하기 위해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해야 하는 원칙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와 중앙로지하상가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시의 개별점포사용 경쟁입찰 계획 철회를 요구했다. 이들은 "대전시가 개별점포사용 경쟁입찰 계획을 아무런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하상가가 만들어진 1990년도에는 공유재산물품법이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16일 의무휴업 평일변경과 영업제한시간 및 의무휴업일 온라인 영업허용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무휴업제도 무력화 시도를 규탄하고 '살생협약' 파기를 주장했다. 마트노조 대전본부 손경아 본부장은 "윤석열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중소기업공제기금이 충청권 중소기업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12일 지역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매출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금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신용도 하락과 담보력이 취약해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당정은 11일 코로나 영업제한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 370만명을 대상으로 1인당 최소 600만원씩 지급하기로 했다.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당정 협의 후 브리핑에서 "모든 자영업자·소상공인, 매출액 30억원 이하 중기업까지 370만명에게 최소 600만원을 지급해달라고 요청했다"며 "정부에서 그 부분은 수용했다"고 말했다.그는 "최소 600만원이기 때문에 업종별로 600만원에서 '플러스 알파(+α)'가 있을 것"이라면서 "손실을 보든 안 보든 손실지원금으로 최소 600만원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다시는 이런 풍경 못 볼 줄 알았는데 괜히 마음이 뭉클해 지네요."마스크를 제외한 대부분의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맞이한 첫 주말인 23일 저녁, 유성구 봉명동 우산거리에는 2년여 만에 사람들의 웃음이 가득 찼다.봉명동 우산거리 상가번영회 주최로 봉명동 핫플레이스인 우산거리에 공연이 펼쳐진 것.비록 마스크는 쓰고 있지만 공연을 하는 예술가의 얼굴에도, 환호하는 관객들의 눈가에도 웃음이 가득했다.술집에 앉아 공연을 구경하던 A씨(32)는 "이런 모습들을 다시는 못 볼 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모여서 환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구인 전쟁입니다.”대흥동에서 호프집을 운영하는 사장 안모(47)씨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기쁨도 잠시 구인난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안씨는 “직원 구하기 하늘의 별 따기다. 일주일 째 구인공고를 내도 연락이 없다 당장 주말 저녁 장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토로했다.20일 지역 외식업계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영업 정상화를 위해 구인 공고를 내고 있지만 지원자가 없어 당분간 실질적인 영업이 불가능하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일부 업종들은 최저시급보다 높은 급여를 제시해도 인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예비후보인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19일 전도민 일상회복지원금(10만원) 지급과 소상공인·자영업자 3000억원 3무(無) 대출을 공약했다. 노 전 실장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업제한이 풀리긴 했지만, 3년간 굳어있던 지역경제 근육이 한 번에 풀리기는 어렵다”며 “민생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영업제한 해제 조치가 다소 늦은 감은 있으나 적극 환영한다.”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를 적극 환영하면서 앞으로 온전한 손실보상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5일 논평을 내고 “이제는 소급적용을 포함한 온전한 손실보상이 최우선 과제로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다.연합회는 “소상공인들의 가장 큰 염원이었던 영업제한 해제를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해 적극 환영하며,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사지로 몰아넣는 영업제한 조치가 다시는 없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이 25일 국회 입법조사처 조사회답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국회의장 공로패를 수상했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 설립된 국회 소속 입법정책지원기관으로 매년 조사회답을 적극 활용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국회의장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각종 규제나 제한을 담고 있는 조례를 개정하거나 폐지하고 도민의 실생활에 맞는 조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21일 국민의힘 충남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명우 충남도당 대변인 단장의 출사표다.이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민주당 일색의 충남도의회는 도민 생활과는 무관한 조례를 적지 않게 제정하거나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고쳐놨다” 며 “도민들의 실생활과는 무관한 자신들의 해외여행과 관련된 조례를 제정하려고 했고 특정인을 위한 조례를 만들기도 했다”고 말했다.그는 자신의 지역구와 관련 “도의원으로써 재개발
3월 21일~4월 8일 업종별 접수장소에 신청서 제출해야, 첫 주간 끝자리 5부제 시행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코로나19로 피해업종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충남 재난지원금에 70억 원 시비 추가지원을 결정했다. 천안시는 16일 박상돈 천안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4일 발표된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가 소상공인 및 사각지대 지원과 방역 지원 등 코로나19 대응에 한정한 2039억 원 규모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예정에 없던 이번 원포인트 추경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감안해 정부 추경과 연계해 긴급하게 편성했으며 민생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하게 지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방침은 무의미한 만큼 즉각 철폐돼야 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영업시간 1시간 연장과 관련 4일 논평을 내고 “이번 개편안에 기대를 걸었으나 결국 한 시간만 연장된 것에 대해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일방적 희생만을 강요하는 현재의 거리
정부의 방역패스 일시중단을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시중 여론은 긍정과 우려의 두 목소리가 혼재하는 모양새다. 정부는 1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패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도입된 지 120일 만이다. 그 배경과 이를 접하는 시중 여론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도화선은 지난 23일 대구지법이 60세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집합금지 조치를 받은 업체에 200만 원을 지급하는 등 총 2900억 원을 투입해 8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허태정 시장과 5개 자치구 구청장은 21일 오후 시청 기자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총 2900억을 투입할 것이며 그 중 720억은 누구보다 힘든 상황을 버티고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영업시간 오후 10시로 연장된 것과 관련,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며 민간 자율형 방역 체계로 즉각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소공연은 지난 18일 논평문을 통해 "일상회복위원회 등을 통해 이번 개편안에는 밤 12시까지 영업시간을 늘려 단계적 일상 회복의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며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정부 특별 비상대책이 내달 6일까지 연장된 가운데 한국노래문화업중앙회 대전시협회 회원들이 24일 오후 대전시청 앞에서 "정부와 대전시는 자영업자 지원이 아닌 영업제한 시간을 풀어달라"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권예진 기자)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가 13일 68명 추가 발생한 가운데 감염자 중 대학생 20명이 타지를 방문해 무더기로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14일 이동한 보건복지부국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파악된 것으로는 보령시를 다녀온 동구 소재 대학교 대학생 30명 중 20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앞으로 추가 검사를 통해 더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이들 중 최초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진행한 학생이 오미크론 확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다른 확진자들도 오미크론 검사를 의뢰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현재 지급 중인 '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 특별지원 신청기간을 내년 1월 21일까지 3주간 연장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신청 접수한 소상공인은 7만 3000여 업체로 전체 9만 5000여 업체의 81% 수준으로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소상공인이 누락 없이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이 오는 27일부터 지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들의 피해회복과 방역활동 지원을 위해 총 3조2000억원의 ‘소상공인방역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영업시간 제한 90만개사와 그 외 매출감소 소상공인 230만개사 등 약 320만개사가 100만원씩 방역지원금을 받는다. 이번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코로나 확진자 확산에 따른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 비상대책을 발령해 시행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민과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방역 참여로 어렵게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은 전국 확진자가 매일 7000명을 넘어서고, 대전도 주간 일일 평균 130명을 넘는 등 중대 고비에 따라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연말대목 기대했는데..”연말특수를 기대했던 대전지역 자영업자들이 다시 불안에 떨고 있다.위드코로나 전환 이후 지역에서 연일 급증하고 있는 확진자와 신종변이 ‘오마크론’이 등장해서다.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단계적 일상 회복 2단계 방역 완화를 보류하고 4주간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다.이에 ‘위드 코로나’로 숨통이 트였던 자영업자 생계가 다시 벼랑 끝에 내몰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대전 월평동에서 족발집을 운영하는 서모(55)씨는 “겁이난다. 이제야 겨우 적자를 면했는데, 확진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는 지방상수도를 사용하는 모든 수용가에 대한 상·하수도요금 감면을 추진 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그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소상공인을 비롯한 전시민이, 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라 침체된 경기의 활성화와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한 조치이다.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는 집합금지업종을 대상으로 33억 2200만원의 ‘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1차 신속 지급을 완료하고, 2차 온라인과 방문 신청 지급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1차 신속 지급은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등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이행한 1661개 업체를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업체당 200만원씩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