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괴산군 미래발전계획 G-10 연구용역 추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 군수는 “괴산의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방향 설정과 100년 먹거리 사업발굴을 위한 미래전략을 내실있게 수립해달라”면서 “괴산군이 나아가야 할 비전에 맞는 10가지 핵심 전략사업 발
매년 여름철 장마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으로 폭염이 시작된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장마가 조기에 끝나고 폭염이 일찍 시작돼 연일 무더운 날씨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폭염이 시작되면 가장 먼저 온열질환을 걱정한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무더위나 고온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어지럼증, 발열, 구토
최근 ‘역대급’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역대급 장마’, ‘역대급 폭우’, ‘역대급 폭염’ 등 그야말로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 재앙에 자연 앞에 미력하기만 한 인간의 나약함을 느끼게 된다. 지난 7월 13일부터 18일까지 누적 강수량을 보면 충남 청양군 정상면이 665㎜, 충북 청주시 가덕면이 548㎜, 제주 삼각봉은 무려 822㎜ 등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1일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준비를 마쳤다. 우선 축제 안전매뉴얼, 타 시도 우수사례 제공, 실무회의 개최, 안전관리 관계기관 의견수렴을 거쳐 대전 0시 축제 맞춤형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 대전 0시 축제 안전관리계획은 지난 7월 13일 안전정책조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은 최근 33도 이상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 발생 증가에 따라 군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의 전국 온열질환자는 171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36명 늘었으며, 부여군 또한 17명으로 지난해보다 7명 늘어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보령해양경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최근 온열질환자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7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관내 어업인 및 출어선 대상 폭염특보 알림문자 및 온열질환 대처법 가이드를 배포한다. 이와 함께 쿨패치, 아이스팩, 식염포도당 등 온열질환 응급처치 물품을 함정과 파출소에 배치하고,
잼버리 열악한 환경 '다 이유 있었다'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를 두고 잼버리 조직위원회가 10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허투루 쓴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있다.7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 사업비는 총 1171억여원이다. 새만금 잼버리 총 예산중 60%에 가까운 740억원에 달하는 돈은 조직위 인건비 등이 포함된 운영비로 쓰인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잼버리 행사에 필수적인 기반 시설(235억원), 야영장(129억원), 직소천 활동장(36억원), 대집회장(30억원) 등 현장 인프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충북도는 4일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폭염 대비 시장군수 긴급 회의를 개최하여 폭염 관련 시군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폭염 대책을 논의했다. 현재 11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도는 폭염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를 운영중에 있다. 도내 인명피해로 고령 사망자 1명을 포함해 온
잼버리(Jamboree)는 세계스카우트에 속한 젊은이들이 모여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 국적과 문화를 넘어 친선을 도모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각 국가의 스카우트들이 모여 공동생활을 하며, 독특한 경험과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지금 전북 부안 새만금에서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12일까지 열릴 예정인데 매우 분주하다. 심신 훈련과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충남 도내 온열질환자와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다. 6일 도에 따르면, 지난 5일까지 도내 온열질환자 누적 발생현황은 117명 이며, 이 중 4명이 사망했다. 온열질환자 시군별 발생현황은 부여군이 1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예산군 15명, 당진시 13명, 아산시·서산시 각 12명, 천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4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지청과 지역 대표 축제인 보령 머드축제에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질환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폭염질환 예방 OPS 자료와 함께 무더운 날씨에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뜨거운 햇볕을 가려줄 종이모자와 부채 등을 함께 배포했다.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 등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안전과를 비롯해 복지정책과, 경로장애인과, 보건정책과, 건강관리과 등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를 구성해 9월 말까지 운영 중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등 피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역대급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충남·세종지역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지난 5월 20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나온 충청권 온열질환자는 모두 112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 15명, 충남 86명, 세종 11명이다. 이 가운데 폭염에 따른 온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장마 후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폭염과 물놀이 안전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일 시는 채홍경 부시장 주재로 폭염 및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채 부시장은 "현재 제천 관내에서는 사망자 1명 등 4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며 "폭염 종합대책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1일 긴급 점검 확대회의를 열고 연이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전 부서가 분야별 폭염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35도를 웃도는 폭염에 따라 지난달 26일부터 7일 연속 폭염경보가 발령되면서 지역 내 온열질환자는 11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어지럽고 메스껍다면... 사망 부르는 온열질환 최근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대전지역 온열환자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9일 하루에만 10명이 온열질환으로 인해 숨져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뜨거운 곳에 오래 머물렀을 때 발생하며 두통,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보인다. 적절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30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전국적으로 178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집중호우 이후 충남도는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다시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야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주의를 당부했다. 20일 도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시작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가동 결과 폭염으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19일 기준 30명으로 나타났다. 온열질환 종류는 열탈진(60.0%),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올 여름 무더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및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친다. 14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온열질환 발생자는 전국 1564명으로 이 중 충남도는 135명이 발생하고, 1명이 사망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열사병, 열탈진 등 급성 질환으로 무더위로 뜨거운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소방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오는 9월 30일까지 119폭염구급대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기상청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온열질환자는 6~8월 중 집중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소방서는 구급차 8대에 전해질용액 등 9종의 온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건립현장을 찾아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건설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 설치 상태 ▲폭염 시 휴식시간 준수 ▲온열질환자 발생대비 단독작업 금지 등을 점검했다.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소방서는 지난 21일 오후 2시경 폭염 속에서 일하던 70대 남성이 쓰러져 119구급대가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주119구급대는 태봉동의 한 밭에서 사람이 쓰러졌다는 119신고를 접수하고 긴급출동했다. 공주시는 낮 기온이 36℃까지 치솟아 폭염경보가 발령된 상황으로 현장에 도착해 환자평가를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 새롬동이 20일 제2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했다.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위기가구 상시 발굴과 행정복지센터 신고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는 인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위촉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독거노인 생활 지원사 등 지역 실정에 밝고 실질적인 활동이 가능한 주민 39명으로 구성됐다.새롬동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협력해 코로나19 장기화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온열질환자, 에너지 빈곤층, 주거 취약계층,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위
[충청신문=증평] 김지유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온열질환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5일 소방서에 따르면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면 생기는 온열질환은 가벼운 일사병부터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 쉬운 열사병까지 종류가 다양하며, 어지럼증, 발열, 구토, 근육 경련, 발열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폭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23.6℃)보다 높아 최고기온 33℃ 이상인 폭염일 수가 2.2~21.2일로 예상됨에 따라 심뇌혈관질환자의 온열질환 등에 특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당진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총 52명으로, 환자 발생 시기는 5월 2건, 6월 19건, 7~9월이 31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이상기온으로 인해 폭염 및 열대야 일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는 오는 20일부터 9월 말까지 4개월간 ‘여름철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폭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충청남도’를 목표로 대책 운영 기간 상시 폭염대응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운영하고, 폭염특보 시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