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지난 1월 대전지역의 제조업 생산과 수출이 호조인 가운데 소비와 투자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1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의 ‘최근 대전·세종·충남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1월 중 대전의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6.5% 증가하며 지난달과 비교해 증가폭이 확대됐다. 이는 전자·영상·음향·통신(-9.9
◇ 팀·부장급 ▲감사실 청렴감찰부장 손형준 ▲기획처 윤리준법부장 나수현 ▲인사노무처 인사부장 주장환 ▲디지털보안실 디지털융합부장 김민수 ▲디지털보안실 정보보안부장 연진호 ▲소통협력실 ESG소통부장 여용길 ▲안전경영실 안전환경부장 민준홍 ▲공정개발처 공정시스템부장 양경환 ▲공정개발처 연료공정개발부장 손세익 ▲공정개발처 세라믹공정개발부장 양승철 ▲연료생산처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은 7일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괴담을 퍼뜨리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괴담 선동' 중단을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국회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문제와 관련된 관련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 확대회의'를 열고 오염수 방출 대비책 및 정부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보다 북한의 평산 우라늄 채굴폐수와 연변의 핵시설 방사성 폐기물이 더 위험 합니다” 성일종 국민의힘 우리바다지키기 검증 TF위원장은 23일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성 위원장의 이날 발언은 이재명 대표가 지난 22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이 출국했다"며"오염수인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학생 물 복지 강화를 위해 태안·홍성지역 77개 학교와 지하수를 사용 중인 27개 학교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9일 연구원에 따르면, 이 검사는 학교 먹는 물에 대한 시민 불안감 해소와 미래세대인 성장기 청소년 건강 증진을 위해 도교육청 및 시·군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분기마다 실시하고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4분기에 시중 유통되는 먹는샘물을 대상으로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먹는샘물 수질검사는 대전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먹는샘물 71건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미생물 항목 및 질산성질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의 충청남도 권역형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이용진 교수)는 금년 충남 금산군에서 실시한 라돈 현장 모니터링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조사지역인 금산군은 2018년 충청남도 실내 라돈 측정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지역이다. 옥천단층대에 위치하여 라돈 농도가 높게 나오는 지질적 특성이 있다. 라돈은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역기업들의 수출이 휘청이고 있다. 대전·세종·충남 세 지역 모두 수출이 감소세로 전환되며 지역 경제에 경고음이 켜졌다. 21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2022년 10월 대전세종충남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대전의 수출액은 3억5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3.6% 감소했다. 세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6일부터 관내에서 유통되는 먹는샘물을 대상으로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확보를 위해 정밀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연구원은 매년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먹는샘물을 대상으로 5개 자치구와 합동점검을 통해 매분기마다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검사는 식중독을 일으킬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청이 6일부터 지하수를 먹는 물로 사용하는 27개 학교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현재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는 학교는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간이검사와 정밀검사를 전문기관에 일괄 의뢰하여 분기별로 1차례씩 지하수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이들 학교의 지하수 관정 27개소와 학교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수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악재에 우크라이나 사태와 원자재 가격 불안이 더해지면서다. 21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2월 대전세종충남 수출입 동향 보고서’를 보면, 지난 달 대전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5.8% 감소한 3억7427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세종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난 달 지역 수출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국 증가세를 앞지르며 수출 흑자를 기록한 것. 24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1월 대전세종충남 수출입 동향 보고서’를 보면, 지난 달 대전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4.9% 증가한 4억1955만 달러를 달
우라늄 붕괴해 생성…무색무취의 1급 방사성 기체, 폐암 발병 원인 2018년부터 라돈 측정기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무료 대여 서비스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 조사 결과 공주시의 라돈 농도가 충남도 15개 시·군 중 최상위권에 해당되는 ㎥당 132.9Bq(베크렐/이하기준 ㎥)로 나타났다. 암석이나 토양 속
◇ 팀 ․ 부장급 ▲감사실 기술감사부장 류재봉 ▲기획처 ESG전략팀장 유경남 ▲경영지원처 총무팀장 김철형 ▲경영지원처 내부회계관리반장 명정만 ▲경영지원처 사택리모델링반장 이선남 ▲인사노무처 인사팀장 유조환 ▲인사노무처 노사협력부장 이해영 ▲사업관리실 사업관리부장 김동수 ▲사업관리실 동반성장부장 박진혁 ▲사업관리실 연료운송부장 정규홍 ▲디지털보안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한전원자력연료가 국내 최초로 방사능오염 폐기물 제염기술을 개발했다. 28일 한전원자력연료는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금속방사성폐기물의 우라늄을 초음파로 제거할 수 있는 ‘고강도 집속초음파(HIFU) 기반의 방사능 제염기술’을 중소기업 ㈜에네스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고강도 집속초음파 제염기술은 초음파 빔을 일정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은 20일 프랑스의 세계적인 원자력 기업 아레바(AREVA)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직후 도쿄전력(TEPCO)과 일본 정부의 요청에 따라 핵오염물 처리 후속조치에 대해 건의했다고 밝혔다.이에 당사국 일본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그리고 미국 등 약 300명의 전문가들을 배치해 폐기물 제거 작업에 참여 했으나 일본 정부는 비용절감 등 여러 사유로 인해 불과 몇 개월 만에 이 건의를 묵살하고 결국 해양으로 오염수 방류를 결정한 것으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국내 기름값 급등세가 거침없다. 주유소 판매 휘발유 가격이 10주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유가정보 서비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7월 1주 전국 주유소 판매 휘발유 가격은 전주대비 리터당 14.1원 오른 1615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11월 8일(1615원) 이후 최고치다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전원자력연료(KNF)는 4일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방재요원의 비상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도 상반기 방사능 방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인근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해 핵물질가공시설에서 육불화우라늄(UF6) 가스가 누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실제 사고 발생시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비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엄마랑 아가랑 함께 마시는 안심지하수 사업’을 추진한다. 9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하수 수질오염물질에 취약한 영‧유아 및 초등학생이 걱정 없이 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수질을 검사해 유해물질을 사전 차단하기 위함이다. 실제 지하수에서 발생하는 일부 수
[충청신문=대전] 이관우 기자 = 대전시는 11일 전날 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하고도 관련 내용을 즉시 통보하지 않은 한국원자력연료 측에 대해 “원자력 안전협약을 지키지 않았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9시 57분께 한전원자력연료㈜ 제2공장 기화실 내부에서 육불화우라늄(UF6) 가스 누출로 현장 작업자 2명이 화상 등 부
‘유충 수돗물’ 파장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도하 언론의 보도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문제는 이 같은 수돗물 파동이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라는 점이다.정수장 관리-노후관 교체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대전 및 충청권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인천을 시발로 전국 곳곳에서 끊이지 않고 있는 크고 작은 민원이 이를 말해주고 있다.지난 9일 인천에서 수돗물 유충 민원이 최초 발생한 이후 파주·서울·청주 등에서 줄줄이 유사 신고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대전도 마찬가지이다.최근 일주일 사이 4건의 유사 신고가 접수
[충청신문=청양] 최태숙 기자 = 청양군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지난해 정산정수장 우라늄 검출과 관련, 수돗물 사용자 2947명을 대상으로 2차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군은 청양보건의료원 3층 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진행되며 문진 및 혈액 검사, 흉부촬영 등 모두 19가지 검사를 진행하며, 검진시간은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까지이다.
[충청신문=청양] 최태숙 기자 = 청양군 정산면 서정리 일원에 대청댐 물이 공급된다. 청양군은 지난 30일 서정1리 마을회관에서 통수식을 갖고 대청댐을 수원으로 하는 수돗물 공급을 알렸다.공주시 신풍면 신풍배수지를 통해 공급되는 수돗물 양은 1일 최대 2300톤. 군은 광역상수도 공급망을 향후 목면, 청남면, 장평면 지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군은 또 지난해 불거졌던 우라늄 검출문제와 관련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정산정수장 식수 사용 주민 2947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는 25일 청양군 정산정수장의 수원을 지하수에서 대청댐 광역상수도로 변경, 정산면 일원 주민 3000여 명에게 일 2300톤의 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하수를 원수로 사용하던 정산정수장은 지난해 2월 수질검사 결과, 우라늄이 기준치를 초과했음에도 주민 공지를 하지 않고 시설 개선 기간(2개월간)까지 수돗물을 공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세계적 경기침체가 시작된 가운데 1분기 지역 수출이 선전했다. 대전 수출은 9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고 충남 수출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큰 흑자를 기록했다. 인공위성 수출과 연초 반도체 경기 회복, 미·중간 1단계 무역합의 등에 힘입은 가운데 2월부터 본격화된 코로나19 경제적 충격이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