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가 국가산업대상에서 연구개발 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22일 가스기술공사에 따르면 연구개발 성과로 국내 유일 수소전주기센터를 구축 및 운영해 전국 수소충전소 설비 국산화에 기여했으며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기술을 개발해 연구개발 부문을 수상했다. 가스기술공사가 운영하고 있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업인에게 무료로 토양을 분석해 준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고품질 농작물 생산을 위해 영농 전·후 농작물 재배지의 토양 양분과 필수원소 함량 등을 분석해 농업인에게 시비 처방서를 제공한다. 검사 항목은 작물 생육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토양산도(pH)와 전기전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4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이달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3일 군에 따르면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산불을 예방하고 농촌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자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수거 대상은 영농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류로 수거된 폐비닐은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혈액 수급 위기에 따른 혈액 보유량 부족 상황을 대처하고자 ‘사랑의 헌혈버스’를 정기 운영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사랑의 헌혈버스는 ‘헌혈의 집’이 상설 운영되지 않는 계룡시민의 헌혈 편의를 위해 홀수 달 30일(휴일인 경우 전일 실시)에 진행된다. 3월 헌혈버스는 29일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 직장인 김모(29)씨는 최근 가계부를 작성하던 중 당혹감을 느꼈다. 기름값이 지난번보다 10만원 가량 더 나왔기 때문. 2주전 들른 셀프주유소에서 15만원이 결제된 것을 확인한 그는 해당 주유소를 찾아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그러자 주유소 직원은 "간혹 발생하는 일"이라며 익숙한 듯 '결제 오류'가 적힌 이전 영수증과 함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이달 3월 13일부터 4월 12일 까지 하루 23.2만톤의 대청댐과 저수지 용수를 미호강에 추가 공급하는 통합물관리 2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작년 충북도·환경부 등 9개 기관이 미호강의 수량, 수질, 수생태계 환경개선을 위해 체결한 상생협약에 따른 사업으로,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3월은 희망이 가득한 달이다. 봄이 찾아오며 추웠던 날씨도 따뜻해지고, 새로운 학년과 학기를 시작하게 된다. 찬바람이 불던 혈액재고보유량에도 경칩이 찾아왔다. 추운 날씨와 명절, 방학으로 혈액재고보유량이 평균 5일분 이하로 떨어졌던 힘든 시기를 지나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혈액수급위기단계는 하루 의료기관에 공급되는 적혈구제제를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의료원이 청운대학교 간호학과와 지난 23일 홍성의료원에서 청운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와 홍성의료원 간호부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임상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임상연수 프로그램은 청운대 간호학과 교수 6명을 대상으로 직접 병원의 임상현장에서 이뤄지는 감염관리와 환자안전관리, 공공보건의료 운영현황 및 과제에 대해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23일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2024년 상반기 헌혈 행사를 펼쳤다. 헌혈 행사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불안정 해소를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 참여해 환우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특히 동절기에는 한파의 계절적 요인과
어느 덧 2024년도 2월 중순을 향하고 있다. 시간이 참 빠름을 느끼며 내 얼굴에도 세월의 흔적을 지울 수 없고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한참을 생각해야 하며 체력도 예전같지 않음을 느낀다. 세월을 거스를 수 없으니 사소한 습관으로 5년 어려지는 비결에 대해 얘기해 보고자 한다. ◇ 충분한 수면 충분한 수면은 뇌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일정한 수면 패
[충청산문=청양] 김하영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응급환자를 위한 혈액 보유량 감소 등 수급 위기가 심각해짐에 따라 오는 27일 헌혈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의료원 주차장(건강증진센터 앞)에서 진행되는 헌혈은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 반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계속된다. 헌혈 참여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보건의료원은 청양
추운 날씨로 움츠렸던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온다는 입춘이 지났지만, 새로운 봄을 맞이하기엔 찬 바람에 아직 이르다 싶습니다. 일교차가 큰 계절이니 건강관리, 특히 감기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이렇게 찬바람이 불 때면, 혈액 수급에도 찬바람이 불면서 늘 동절기를 ‘헌혈 보릿고개’라고 표현을 합니다. 이번 겨울도 예외는 아닌데요, 추운 날씨와 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교도소(소장 강기천)는 지난 18일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함께 ‘사랑 나눔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혈액 보유량 급감 기간으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공직자로서 헌혈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천안교도소 김기융 총무과장은 “많은 직원이 단체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이 17일 오텍 임직원의 2024 첫 단체헌혈을 진행했다. 이날 생명 나눔 헌혈운동은 오텍 노동조합 주관으로 구내식당 주차장에서 열렸으며, 헌혈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정종명 오텍 노동조합 위원장은 “해마다 겨울철이면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
예전에는 미처 몰랐는데 요즘 들어 피부가 건조하고 가렵기까지 하다.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오늘은 겨울철 피부 가려움증의 원인과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겨울철 피부 가려움의 원인 △ 건조한 기후 - 겨울철에는 공기가 건조하고 습도가 낮아진다. 이에 따라 피부의 수분이 증발하고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양수발전 공모사업 예타대상 사업지로 선정됐다. 김태흠 지사는 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금산군 양수발전시설 예타 선정에 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지사는 “지난달 28일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일원이 전국 6개 예타대상 사업지 중 하나로 선정돼 신
존경하는 70만 천안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저물고 희망으로 가득 찬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2024년은 갑진년(甲辰年)‘청룡의 해’로 용은 최고 우두머리를 상징하며 승천의 기운이 있다고 합니다. 희망과 도약을 상징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중구 산성동 유등천 일원 우수토실 내에 월류하수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하수도법에 따라 강우 시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유입되지 않고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월류되는 하수에 대한 수량과 수질을 측정·기록하는 체계로 가동된다. 수량 측정설비는 유량의 연속적인 데이터 수집과 수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 행복나눔후원회가 온정의 손길을 펄치며 곳곳에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12일 ‘천안새소망의집’과 ‘익선원’, ‘열린문화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한 후원 릴레이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고 있다. 천안 동남구 유량동에 있는 ‘천안새소망의집’은 미혼(이혼, 사별)모자 공동생활시설로, 학업지원과 취업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헌혈자 여러분! 2023년이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달인 12월입니다. 올 한 해도 생명 나눔을 위한 헌혈에 동참해 주신 덕분에 따뜻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매체를 통해 ‘혈액수급 위기’라는 용어를 종종 들어보셨을 텐데, 정확히 어떤 상황을 말하는 걸까요? 보건복지부에서 제정한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는 8일 동남구 안서동과 유량동을 연결하는 ‘유량~안서간 도시계획도로(중로2-127호)’를 전 구간을 개통했다. 유량~안서간 도시계획도로는 354억 원을 들여 안서동과 유량동 간 1.3km를 왕복2차로와 유량회전교차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970m 부분 개통에 이어 이번 유량회전교차로를 포함한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현대아산과 현대엘리베이터가 천안의 중소기업 ㈜한결개발을 부도 상태로 몰아 유량동 오토아레나 자동차매매단지를 헐값에 빼앗으려 한다.” 이는 4일 전옥균 이웃사촌 무료법률상담소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물에 빠진 놈 건져줬더니, 강도로 돌변한 대기업’이란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울분을 토했다. 문제의 천안 오토아레나는 천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29일 새벽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보관 중인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286드럼을 사전 안전성 검사 완료 후 운반 차량을 이용해 안전하게 경주 최종처분장으로 반출했다.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은 원자력발전소, 병원 방사능 시설 등에서 사용된 작업복, 장갑, 부품 등 방사성 함유량이 미미한 폐기물이다. 시는 반출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올 11월중 시상예정이던 제13회 건축문화상을 일방적으로 취소해 빈축을 사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8월 3일 건축과장 전결의 올해 건축문화상 설계, 시공 등 2개 분야에 걸쳐 10월 13일한 공모해 줄 것을 촉구하는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천안시의 협조공문에 따라 공모한 각급 건축 관련단체 등의 출품작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도내 중심 하천인 미호강의 수질 2등급 달성 및 유량 45만톤 확보로 도민들이 다시 찾는 강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미호강 맑은물 사업 마스터플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번 마스터플랜은 ‘수질생태(물 맑은 미호강)’, ‘물확보(넉넉한 미호강)’, ‘재해방지(안전한 미호강)’, ‘친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