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없던 이유 모를 기침 때문에 고생하는 환자들이 매년 발생한다. 국내 유병률 증가 수치를 보면 약 3.2%~4.7% 정도로 어린이, 고령층에서 증가하고 있다. 만약 기침과 더불어 가슴 통증, 이물감 , 쌕쌕거리는 숨소리 등 다른 증상도 함께 나타난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 호흡기내과를 방문,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천식은 기도과민성 증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정부가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 7800여명을 상대로 면허정지 등 본격 행정 처분에 착수한 가운데, 대전지역 2개 상급병원 전공의들에게도 불이행확인서가 발부됐다. 보건복지부는 5일 현장 채증 결과 복귀하지 않았다고 확인된 전공의들에게 면허정지 사전 통보를 시작했다. 이는 향후 진행될 행정처분을 미리 통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 시한(지난달 29일)이 지났으나 대전·충남을 포함한 전국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이 여전히 감지되지 않고 있다. 3일 복지부에 따르면 복귀 시한 내 100개 주요 수련병원 전공의 약 1만 3000명 중 의료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는 총 565명이다. 복귀하지 않은 이탈자 수는 8945명으로 소속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선병원 간호국은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대전·유성선병원에서 각각 '2024 신규 간호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김영임 간호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질 향상과 환자안전, 낙상 , 욕창 통증간호·진정간호·CP △CPCR 이론 및 실기 △직원안전관리(성희롱예방교육, 직장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유성선병원 가정의학과는 기능이상 전반에 관한 신체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의학 클리닉'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만성피로는 성인 10명 중 8명 이상이 느끼고 있으며, 이는 육체적·정신적 피로 등 여러 원인에 의해 나타난다. 이렇다 보니 최근 기능의학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증상을 치료하는데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전공의를 포함한 의사들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파업에 돌입한 것과 관련, 대전지역 병원에도 비상이 걸렸다. 20일 대전시와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대전 전체 전공의(인턴·레지던트) 553명 중 327명(59.1%)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정원 절반 이상이 사직 의사를 밝힌 것인데, 앞으로 이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선치과병원은 설 연휴 기간 지역 의료기관 휴진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9~12일 응급의료센터를 24시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선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응급 전용 CT와 정밀검사 진단장비가 별도 배치돼 있어 원스톱 진료가 가능하다. 병원은 응
많은 현대인들이 스트레스, 잦은 야근, 불면증 등 여러 이유로 만성 피로에 시달리고 있다. 이 피로는 과로에 의한 육체적 피로일 수도 있고, 스트레스 등에 의한 정서적 피로일 수도 있다. 우리나라 통계청에 따르면, 성인 10명 중 8명이 만성피로를 느낀다고 하는데 최근 기능의학적 접근을 통해 만성피로를 관리하는 해결책이 떠오르고 있다. 충분히 잠을
무릎은 일상생활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위로, 그만큼 무릎에 오는 관절염은 우리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건강 문제 중 하나이다. 연령과 상관없이 관절 기능 제한을 초래하는 만성적인 질병이므로 관리와 예방이 필요하다. 무릎 관절염은 무릎 관절 부분에서 연골이 손상되거나 마모되어 발생하는 질병으로, 통증과 함께 관절 기능의 제한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유성선병원 종양내과는 27일 '신속항암클리닉'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많은 항암치료 환자들이 수도권에 위치한 대형병원으로 이동하고 있으나 병실 포화 등으로 제때 입원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병원은 3차 상급의료기관까지의 이동거리와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클리닉을 개소, 항암 환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유성선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최근 '성조숙증 클리닉'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성조숙증은 만 8~9세 미만의 아이에게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성장 불균형과 그로 인한 성격 변화가 나타난다. 또 성호르몬의 과다 노출로 인한 불규칙한 신체 밸런스는 향후 성인병에 걸릴 확률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는 30일 신관 2층에서 '2023년 뇌졸중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 징후와 증상, 조기 진단의 중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이날 OX 퀴즈를 통해 뇌졸중에 대한 잘못된 상식 등을 전달하고, 얼굴 마비(Face)·팔다리 마비(Arms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유성선병원은 소아심장센터 김현정 전문의가 소아심장초음파 검사 2만건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소아심장초음파 검사는 아이들의 심장 건강을 평가하고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는데 핵심 역할을 하며, 심장 단면을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혈류 흐름 확인이 가능해 심장 구조와 기능을 가장 정확히 평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유성선병원은 대전시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유공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병원은 국내 감염자가 발생한 지난 2020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 프로세스를 구축해 병원 외부 선별 진료소 설립, 출입 명부 작성 및 발열 체크 등 체계적인 방역체제를 갖췄다. 그 결과 국민안심병원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환자들이 퇴원 후에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의료·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구는 28일 의료기관 11곳(다빈치병원, 대전광역시립제1노인전문병원, 대전본병원, 대전을지대병원, 대전재활병원, 바로세움병원, 브레인요양병원, 워크런병원, 유성선병원, 유성웰니스재활병원, 유성한가족요양병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 예술인의 예술 창작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2023 예술인 종합건강검진비지원 사업' 지원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건강검진비지원 사업은 지역 원로예술인(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나 이번에는 연령 제한없이 2023년도 국가건강검진 대상 누구나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유성선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총 6개월 간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주사) 치료를 한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병원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병원은
▲한승희 세종시 정책보좌관 장인상 = 최재완씨 4일 별세. 유성선병원장례식장 VIP 2호실, 6일 오전 6시30분 발인, 장지 세종은하수 공원. 042-825-9494.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선병원 재단 유성선병원은 4일 병원장 이·취임식에서 한호성 박사가 제10대 병원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한호성 유성선병원장은 뇌졸중 전문가로,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해 미국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SC) 뇌졸중센터 교환교수, 유성선병원 진료부원장으로 활동 했으며, 현재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유성선병원은 환자 편의를 위한 모바일 입원수속 결제 및 진료비 하이패스 등 2개 비대면 원무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입원 수속 결제는 중부권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입원병실 배정 시 환자가 입원 수속 창구를 거치지 않고 직접 모바일로 병실 정보와 입원 수속 시간, 출입증을 찾아볼 수 있는 시스템이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유성선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최근 소아심장클리닉을 개소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김현정 전문의 중심으로 운영되는 소아심장클리닉은 선청성 심장병 및 소아 후천성 심장병을 정확히 진단하는 동시에 초기 진단과 치료, 대비 및 즉각적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초음파를 이용해 심장의 단면을 영상으로 실시간 관찰하고
삭막한 겨울과 꽃샘 추위가 지나가고 꽃들이 만개하는 봄이 찾아왔다. 화창한 봄날을 기대하고 올려다 본 하늘은 뿌옇고 흐리기만 한데 이유는 미세먼지와 황사 때문이다.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건강한 생활을 위한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언젠가부터 건강과 관련된 이슈가 되어버렸고 매일 뉴스와 날씨를 확인하면 미세먼지 주의보를 체크하는 등 우리 생활에 직접적
사람들 대부분은 해당 부위에 가벼운 통증이 있으면 "괜찮아지겠지"라며 무심코 지나가기 쉽다. 하지만 무릎 같은 경우 방치를 하게 되면 퇴행성 무릎 관절염으로 진단받기 쉬우므로 평소 무릎 관절에 대한 관심과 정보가 필요하다. 건강한 무릎 관리와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퇴행성 무릎 관절염이란 무릎의 연골에 손상이 일어나 발생하는 만성적인 관절질환이다. 연골은 무릎 관절을 완충하고,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연골이 파괴되거나 마모되면서 관절염이 발생한다. 통증, 염증, 관절의 가동 범위 제한, 근육의
건강한 삶을 위해 뇌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뇌경색은 예기치 않게 찾아올 수 있는 위험한 질병 중 하나이며, 치료가 가능한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건강한 뇌를 유지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뇌경색이란 뇌의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뇌에 손상이 일어나는 질환이다. 쉽게 말해 뇌의 혈관이 막혀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지역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환경과 직업역량 회복을 위해 '2023 예술인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9일 재단에 따르면 사업은 지역 원로예술인(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재단 협력 검진센터에서 30만원 범위의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협력 검진센터는 글로벌 튼튼병원(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