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중구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공모한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산성뿌리전통시장과 선화동음식특화거리 골목형상점가가 선정돼 각 상권별로 3500만원씩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산성뿌리전통시장에서는 이달 18일부터 29일 약 2주간 '어서와요! 어린이 장보기 맛집'을 운영한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직장인 밀집 업무지구서 인기가 높고, 온가족 위한 면역력 선물 ‘홍삼톤’과 2030 건강템 ‘활기력’은 대전을 비롯한 충청지역에서 많이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KGC인삼공사는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최근 1년간 정관장 매장에서 판매된 주요 제품 중 인기가 높은 지역을 선정해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지난 7월 전국적 수해상황에 취소된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이 이달 24일부터 9일까지 '대덕거리 게릴라 버스킹 페스타'로 찾아온다. 대전 대덕구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체 행사를 마련한 것. 일회성 소비 촉진 행사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마련,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한 민생경제 회복의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오늘은 잊고 지내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어릴 적 함께 뛰놀던 골목길에서 만나자 하네…." 그 시절 추억을 불러와 어딘가 아릿해지는 노래, '혜화동' 첫 소절이다. "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 친구 나를 반겨 달려오는데~." 여기 대전에도 골목 어귀에서 옛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중구는 대전시에서 시행한 2024년 시설현대화 사업 및 중기부 2024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17억 5630만 원을 확보했다. 31일 구에 따르면 시설현대화 사업은 시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상인과 이용고객의 공동이용시설 설치 및 개보수 등 상권 이용 편의를 지원하는 공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대덕 맥주 페스티벌'이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 전국적 수해 상황에 당초 7월 예정돼 있던 축제가 잠정 연기되다 결국 취소된 것. 이에 대해 구 관계자는 11일 "시기가 지나버렸다"며 "지난달 상인회와 재추진을 논의 했는데 상인회 측에서 직접 취소 의견을 냈다"고 밝혔다.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중구는 이달 11~17일 펼쳐지는 0시 축제 분위기를 돋우고자, 원도심 4개 상점가 및 관내 5개 전통시장과 연계해 특색있는 소비 촉진 이벤트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대흥동 상점가에서는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맥주 페스티벌이 열린다. 중앙로 지하상가에서는 이달 1 ~17일 기간 중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이 ‘2023 부소산 봄 나들이 축제’에 앞서 그동안 여러 축제를 개최하며 많은 불편함으로 지적되었던 공중화장실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선다. 군은 축제 기간에 관북리유적 주변 상가의 적극적인 협조로 ‘열린 화장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드래 음식특화거리 내 음식점 중 방문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을
[충청신문=대전] 정용운 기자 = 대전 5개 자치구가 골목상권 육성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그동안 골목상권 소상공인은 정부나 기관 공모 지원 사업의 사각지대였다. 16일 자치구에 따르면 유통산업발전법은 전통시장이나 도·소매점포 비중이 50% 이상인 곳을 '상점가'로 지정해 각종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하지만 음식점이 상당수를 차지하는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 약선음식거리 명동 갈비골목 업소들이 맛있는 숙성 고기를 제공하게 됐다. 24일 제천시에 따르면 특화음식거리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음식특화거리인 약선음식거리의 명동 갈비골목 내 한 요식업소에 고기 숙성고를 설치했다. 특화음식거리 활성화 및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명동 갈비 골목 내 9개 업소는 지난 6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서구는 1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서구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 임대료 행복동행 릴레이 협약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25일 첫 번째 착한 임대료 행복동행 릴레이 협약으로 도마․한민시장, 샤크존, 로데오타운, 만년동 음식특화거리, 관저동 마치 상가의 ‘상생 임대인’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4·15 총선 예비후보들이 너도나도 방역복으로 무장한 채 소독통을 매고 지역구를 누비고 있다. 코로나19로 유권자들과 대면접촉을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공약도 유권자들의 무관심으로 메아리가 돼 돌아올뿐이다. 모든 게 기승전코로나19다. 명함이라도 내밀 행사나 모임도 전무하다. 9일 대전 정가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안심하고 음식특화거리를 찾아주세요.’ 코로나19로 대면선거운동을 중단한 송행수 더불어민주당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일 상인회와 함께 방역과 청소봉사활동을 벌였다. 송 후보와 오류동 상점가 상인회 40여 회원들이 함께 코로나 방역·청소활동을 벌인 곳은 중구 오류 음식특화거리 골목과 가게. 오류 음식
꽤 오래전부터 대전시는 ‘대전6미’를 발표하며 대전의 대표음식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대전시가 줄기차게 주장하고 있는 대전6미는 ▲삼계탕 ▲돌솥밥 ▲설렁탕 ▲매운탕 ▲도토리묵 ▲냉면이다. 대전시가 이들 음식을 대전6미라고 발표한 것은 모르긴 해도 20년은 족히 넘었다. 긴 세월 홍보를 했으니 모든 시민들이 알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타 지역에도 소문이 났어야 마땅하다. 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시민들 가운데 상당수는 대전6미가 생소할 뿐 아니라 실제 대전의 대표음식과는 상당한 괴리가 있다고 말한다.또 다수의 시민들은 진정한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부여군이 나눔 운동 분위기 확산과 기부 문화 조성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기쁨의 거리’를 조성한다.‘나눔 기쁨의 거리’는 부여군청에서 궁남지 방향의 음식특화거리 상가를 대상으로 자율적 기부(현금, 현물)에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어려운 이웃과 연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 사업으로써 민·관이 함께하며 온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나눔의 거리를 지정하는 사업이다.군은 ‘나눔 기쁨 씨앗의 거리’(사비로), ‘나눔 기쁨 꽃의 거리’(계백로), ‘나눔 기쁨 바람의 거리’
본지가 지난 25일 주요기사로 다룬 대전시 2곳의 상가 쇠락현상은 시사 하는바가 크다. 특히 대전원도심의 하나인 선화동 사례는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어서 대전시의 활성화대책이 요구되는 사안이다.전자의 경우 대전시 탄방동 컴퓨터가전특화거리가 바로 그곳이다. 상인들이 떠나 ‘앙상한 뼈’만 남은 모습이다. ‘중고PC 총판’이라는 간판을 내건 업소 맞은편에는 몇 년 전쯤만 해도 전자제품 취급업소였으나 현재는 청과물점을 거쳐 대패 삼겹살집으로 바뀐 지 오래다. 대전의 유명 전자제품 판매 업종이 타 업종으로 전환된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 월평동 패션월드의 한 패션브랜드 매장 안으로 들어가자 순간 당황했다. 당연히 있어야 할 의류 상품들은 온데간데없고, 파티션이 쳐진 일반 사무실 모습이 펼쳐졌기 때문. 다른 곳은 각종 용품들로 채워진 창고로 활용됐다. 의류 브랜드 간판을 내걸고 일반 사무실이나 창고로 활용되는 곳이 부지기수다. 빈 점포도 눈에 밟힐 정도다. 여길 패션특화의거리라고 불러야 할까…?특화거리에서 ‘특화’가 빠지고 있다. 동일 업종이 한 곳에 밀집돼야 고객 확보에 경쟁력이 생기지만 한 점포 한 점포 빠지면서 그야말로 악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관광미식과 미식마케팅팀을 신설한 제천시가 미식(美食)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1일 시에 따르면 여행 트렌드가 바뀌면서 지역의 미식 여행이 관광의 주요 테마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여행 경험과 정보가 풍부한 요즘 시대는 더욱 특화되고 맞춤화된 여행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이에 제천시는 지난 1월 미식마케팅팀을 신설하고 약채락 브랜드 강화, 특화음식거리 조성, 음식 마케팅 등의 업무 일체를 전담하고 있다.미식마케팅팀이 추진하는 올해 역점 사업은 약채락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은 지난달 29일 전남 광양시 락희호텔에서 열린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관광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받으며 마케팅 전략의 강함 면모를 보였다.'트래블아이 어워즈' 는 문화마케팅연구소가 관광정보 플랫폼인 '트래블아이'에 등재된 여행정보의 총량과 콘텐츠 호감도를 바탕으로 전국 229개 지자체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평가 방법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관광의 '지역 호감도' 라는 성과 지표를 수치화한 객관적 데이터를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중구 오류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원일)는 12일 오류동 음식특화거리에서 제6회 오류동네 가을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오류동 자생단체협의회, 오류동 특화거리 상점가 상인회와 지역주민이 함께 준비하는 축제는 지역 기관·단체와 주민 등 700여명이 참여해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부여군이 최근 가을철 모기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현재 공중화장실, 폐타이어 야적장 등 방역취약지역 잔류소독과 시가지를 중심으로 주택밀집지역, 외곽지역 숲 등 초미립자연무소독, 하수구 연막소독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제64회 백제문화제 주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제64회 백제문화제가 공간과 콘텐츠에 많은 변화를 도모하며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라는 주제로 9월 14일~22일까지 9일간 부여 구드래 둔치에서 열린다. 부여군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사람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기본방향으로 진취적 역사, 창조적 문화, 흥미와 재미를 구현할 하이테크백제퍼레이드, 국제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부여 도심 군청로터리에서 서동로 약 340m 구간이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거리로 조성된다. 부여군이 충남도가 시행한 ‘2018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억125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군청로터리에서 궁남지로 이어지는 서동로의 무질서하고 노후된 거리를 정비해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부여 야외스케이트장·썰매장이 개장 2주 만에 이용객 1만여명을 돌파하며, 겨울철 가족놀이터로 각광을 받고 있다. 부여 궁남지 서문주차장에 개장한 부여야외스케이트장·썰매장에는 지난해 12월 23일 개장 첫날 무료이용객 1600여명을 포함해 1월 7일 기준 유료이용객 8576명이 방문,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윤주원 기자 = “중소형아파트에 초역세권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면...” 전체 가구 중 2~3인 소가구 비중이 늘면서 소형아파트나 오피스텔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이 대전광역시 중구 오류동 170-15 일대에 공급하는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에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