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농업용 공공관정을 이달말까지 점검·정비한다. 11일 공사에 따르면 현재 도 내 공사관리 저수지 저수율은 96.1%로 평년대비 113%로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공사는 갑작스러운 무강우 현상에 대비하기 위해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에 공사관리관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올해 4~6월 농번기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저가뭄 피해 우려지역 대상 용수 확보에 나섰다. 4일 도에 따르면, 기상 및 저수지 상황 분석에 따르면 강수량은 4월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측한 기상청 발표와 도내 898개 저수지 저수율(92.1%)을 기준으로 봤을 때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장마철 수리시설 점검에 나섰다. 김규전 수자원관리이사는 장마철 수리시설 점검에 나서 장마철 풍수해 대비를 위해 신송배수장과 대호방조제의 배수시설 및 수상태양광 안전관리 상태 점검을 강화했다. 이번 점검의 목적은 배수장 가동준비 현황 및 저수율 80% 이상의 저수지 사전방류 현황을 점검해 장마철
8일 예정이었던 광주에서의 워터밤은 최악의 가뭄으로 일정이 취소됐지만 취소를 결정한 지 하룻밤 사이에 한 달 치의 비가 내려 워터밤 광주 일정의 일부 참여자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다.하지만 최악의 가뭄을 겪던 광주 지역에서의 워터밤 일정 취소에 대부분 "착한 결정"이라고 워터밤 측의 결정에 힘을 실었다.최근 광주 지역은 그동안 심각한 가뭄으로 인해 시민들이 절수 운동을 계속하고 있었던 상황이었고 광주시민의 식수원 동복댐이 바닥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만 다만 광주 전역에 하룻밤 사이 한 달 치 비가 내리며 폭우가 쏟아진 상황에서 공연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예산군은 최근 지속되는 가뭄 속에 오는 10월까지를 가뭄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농업·생활용수 부족 등 가뭄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31일 군에 따르면 기상 가뭄 기준 ‘관심’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관련 부서 합동 가뭄 상황반(4개반, 9명)을 구성 및 운영해 신속한 상황전파 및 기상현황을 공유하는 등 효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서부 해안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있는 홍성스카이타워가 베일을 벗고 화려한 자태를 들어냈다. 이에 민선 8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남당항 해양공원과 축제광장 조성에 이어 기존 속동전망대 인근에 높이 65m의 홍성스카이타워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대형 산불 피해로 침체된 서부면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21일 서산시 운산면 고풍저수지에서 농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영농 기원 통수식'을 갖고 농업용수 공급을 시작했다. 통수식은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지난해 겨울부터 닫혀있던 수문을 열고 농업용수를 처음 흘려보내며 안전하고 풍요로운 영농을 기원하는 행사다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지역 최근 6개월 강수량이 평년 대비 74.9%에 그치고 보령댐 저수율이 1개월 이후 ‘주의’ 단계로 들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등 서산시가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구상 부시장 주재로 가뭄T/F팀 점검회의를 열고 용수현황, 용수확보 대책 등을 검토하고 세부 추진 과제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7일 전통 오일장이 열린 청양시장 일원에서 충남도와 함께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청양군 등 서부권 8개 시·군의 주 급수원인 보령댐 저수율이 지속되는 가뭄으로 27%대로 떨어진 데 따른 것으로 물 절약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보령댐은 지난 3월 3일 기준으로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 현재 도수로를 가동하면서 하루 최대 11만 5000톤의 금강 물을 보충하고 있지만, 지금 추세라면 4월 말 용수공급을 감축할 수도 있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는 13일 충남도와 수자원공사 관계자, 서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동부전통시장 일대에서 민관합동 물 절약 홍보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지역의 급수원인 보령댐이 지난달 초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했다. 저수율도 30% 이하로 떨어지는 등 가뭄 상황이 급속히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태안군이 물 절약에 대한 군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7일과 10일 충남도와 함께 ‘가뭄극복을 위한 물 절약 실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나선 군 상하수도센터 및 충남도 공무원 등 20여 명은 태안읍 터미널 일대 식당과 카페 등을 찾아 △샤워시간 절반으로 줄이기 △양변기 수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 서부권 8개 시군의 용수공급원인 보령댐의 저수율이 지난달 3일부터 관심단계에 머물고 있다. 6일 도에 따르면,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저수율 ‘주의’ 단계 격상을 앞두고 있는 보령댐을 방문해 저수율 전망 등 상황 보고 청취 및 점검을 실시했다. 저수율은 5일 오전 6시 기준 27.4%로 이는 전년 32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31일 ‘가뭄대비 도-시군,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가뭄에 대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 관련 실과와 11개 시군, 청주기상지청,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등 가뭄대비를 위해 20여명이 모여 도내 기상상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오는 5월까지 물 절약 실천 캠페인을 통해 물 절약에 대한 범도민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실천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 30일 도에 따르면, 당진시를 시작으로 보령, 서산, 청량, 서천, 홍성, 예산, 태안 등 보령댐 권역 8개 시군에서 찾아가는 물절약 실천 거리 캠페인을 전개한다. 29일 기준 보령댐 저수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은 영농철에 대비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군내 저수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와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군이 관리하는 42개소 저수지와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가 관리하는 18개소 저수지 등 모두 60개소의 저수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영농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전국적인 봄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뭄극복 대책 마련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는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읍·면장과의 소통의 날’ 행사에서 최근 가뭄 지속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각 부서별 철저한 가뭄대책 추진에 나설 것을 공직자들에 당부했다. 올해 1월부터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기후변화로 인해 전세계 물 부족이 심화되는 가운데,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에 동참 할 것을 독려했다. 도는 22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 최재구 예산군수, 환경단체, 도민 등340여 명과 2023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유엔이 올해 정한 주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8일 기준,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84.2%로 평년 대비 2.2% 낮다. 또한 지난 2월 한달 간 평균 강우량은 1.2mm로 2021년 6.8mm, 2022년 2.8m
[충청신문=태안] 류지일 기자 = 태안군이 15일 가세로 군수와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가뭄 극복 종합대책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 및 토론을 실시했다. 최근 6개월 태안지역의 강수량은 평년 같은 기간 대비 46%에 불과하며, 14일 현재 보령댐 저수율도 22.5%에 그치고 군 관리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도 23.8% 수준으로 대책 마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가뭄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수자원공사는 13일 대전 본사 물관리종합상황실에서 가뭄대응을 위한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 전국 댐 가뭄 상황 및 용수공급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 주관으로 본사와 4개 유역본부, 보령댐 등 가뭄 상황 관리가 필요한 댐 지사들이 참여해 각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충청지역에도 지난 5일부터 이틀동안 단비가 내렸지만 극심한 가뭄을 해결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지난 겨울 이후 가뭄이 이어지면서 수확을 앞둔 마늘과 감자 등은 성장을 못한채 말라들어가고 저수지 마저 곳곳에서 쩍쩍 갈라진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석유화학단지가 몰려있는 충남 서산 대산공단은 가뭄으로 인해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가 최근 지속되는 가뭄피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이를 위해 시는 30일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가뭄 대응 TF팀 부서장과 가뭄 대응 추진대책 보고회를 가졌다.시에 5월 30일 기준 관내 누적 강수량은 135.5mm로 평년 대비 49.8% 수준으로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53%이다.시는 회의를 통해 종합상황관리반을 가동하고 소방서, 군부대 등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농업용수 및 생활용수 공급 현황을 수시로 파악해 양수펌프 및 송수호수 대여 등에 신속히 대응하고 관정 개발을 위한 예산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가 상시 가뭄을 겪는 보령댐 물 부족 해소를 위해 환경부와 손을 맞잡았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한정애 환경부 장관, 이상진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장, 박재현 K-water 사장,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8개 시군 시장·군수와 ‘보령댐 권역 등 충남 서부권 가뭄 해소를 위한 지속가능한 수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보령댐 수위가 경계단계로 내려갔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서부권 8개 시군, 환경부·행정안전부·기상청 등 중앙부처, 한국수자원공사·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가뭄 선제 대응에 나섰다. 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가뭄 상황 전파 및 용수공급상황실 운영 회의’를 열어 도내 가뭄 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군이 폭염 장기화와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이 우려됨에 따라 가뭄 대책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군은 부서별 예방체계를 구축해 가뭄 피해 최소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군은 농업 피해 예방을 위한 가뭄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습 피해 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을 강화하며, 농작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