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는 오는 24일‘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결핵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1일 논산딸기축제가 열리는 논산시민가족공원과 논산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진행한다.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65세 이상 어르신 매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시민회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 퇴치 실현을 위한 결핵 홍보 및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 ‘결핵 예방의 날'은 2010년 결핵예방법 개정에 따라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3월 24일로 지정되어 올해 제14회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건양의대 예방의학교실 황세민 교수가 국가 감염병 대응 및 국민생명보호 기여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5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황 교수는 방역관 교육의 진행 및 내용검토 등을 통해 감염병 관리의 질을 높이고, 감염병 담당 공무원의 업무 활용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펜데믹 시기에는 세종시 역학조사관서 수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만성감염병 관리사업 평가대회(국가결핵예방사업, 한센병관리사업, 에이즈예방사업)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만성감염병 관리사업 평가대회는 법정감염병 발생에 따른 환자의 조기발견과 전파방지를 도모하고 건강한 시민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9월에 대학은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필자의 대학은 9월 1일에 개강하였고, 2주가 지난 지금은 2024년 수시모집을 하고 있다. 지난 여름방학에 필자의 대학은 학과와 행정팀, 교수들이 전국의 고등학교와 입시설명회를 다니며, 9월 11일부터 있을 2024년도 수시모집을 준비하였다. 개강하면서 강의실에 들어온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대부분 마스크를 쓰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최근 국내 엠폭스 환자 증가 및 지난달 도내 엠폭스 환자 발생에 따라 엠폭스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은 1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엠폭스 대응 상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보건당국은 국내 발생 64명으로, 이 중 96%가 남성이며 남성간 밀접한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 내에서 첫 엠폭스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 1일 도에 따르면,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중이다. 도내 첫 엠폭스 확진자는 지난달 24일 이후 힘프절병증, 발진,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28일 타 지역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다. 이 병원은 환자 검체를 채취해 해당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20일 도내 거주하는 내국인 1명에서 엠폭스 첫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발열 증상을 시작으로 두통, 기침, 수포 등이 발생해 19일 보건소에 자진신고 했다. 이후 의료기관을 내원해 격리 후 검체를 체취,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진행해 오후 11시50분에 양성이 확인됐고, 질병관리청
원숭이 두창 증상,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원숭이두창 백신 접종 가능한 병원엠폭스 확진자, 감염경로는? 지역사회 전파 우려... "다시 마스크 써야하나"국내에서 엠폭스(원숭이 두창) 9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3일 질병관리청은 경기 거주 내국인이 엠폭스에 확진돼 국내 감염자가 모두 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이날부터 엠폭스 위기경보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특히 해외를 방문한 적 없는 국내 '엠폭스' 확진자 1명이 추가로 확인돼 지역 사회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엠폭스(원숭이 두창)에 대한 질의응답을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에서는 30일 0시를 기해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이번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행정명령 893일 만으로, 김태흠 충남지사의 ‘자율화 검토’ 지시 56일 만이다. 도는 지난 27일자로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방역지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8월 1일부터 코로나19 시청 임시선별검사소 문을 다시 연다. 지난 5월 31일 시청 임시 선별검사소가 문을 닫은 이후 2개월 만이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시청과 시의회 사이에 설치되고 운영 시간은 연중,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다. 검사 대상은 PCR검사 우선순위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청주에서 국내 2번째와 4번째 코로나19 BA.2.75(일명 '켄타우로스') 변이 감염이 연이어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5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국내 2번째 BA.2.75 감염자가 청주 거주 외국인 A(30대)씨로 확인된 데 이어 그와 접촉해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17명 중 외국인 B(20대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 도내에서 21일 BA.2.75 변이 감염 환자가 발생됐다.BA.2.75 변이 바이러스는 오미크론 세부계통 중 하나로, 청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1명에게 바이러스가 확인됐다.이는 지난 14일 인천에서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국내에서 2번째 사례이다.이번에 확인된 외국인은 7월 초 해외에서 입국해 유전자 증폭검사(PCR 진단검사) 결과 양성통보를 받았고, 해외입국자 변이바이러스 전수검사를 통해 질병청에서 확인됐다.BA.2.75 변이 바이러스가 도내에서 확인됨에 따라 충북도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원숭이두창 치료제가 국내에 9일 도입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원숭이두창 치료제인 ‘테코비리마트’ 504명분을 오는 9일 국내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테코비리마트’가 국내에 도입되면 전국 17개 시도 지정 병원에 공급할 계획이다.대전에는 충남대병원이 지정됐다.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현재 도입되는 물량은 우리가 초기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준의 물량이라고 볼 수 있다. 향후의 발생 양상을 고려하면서 필요시에는 추가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임 단장은 “원숭이두창 예방 효과가 있
'온채움'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 나서기로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코로나19 재유행 또는 신종 감염병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기본 방역체계를 유지하면서 포스트 오미크론에 발맞춘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하여 빠른 시일 내 모든 교육활동의 정상화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30일 포스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학교현장도 본격적인 일상회복 단계에 돌입한다.다음 달 1일부터 전국의 모든 유·초·중·고교 학생들이 정상등교하고, 코로나19 선제검사는 시도교육청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실시한다.20일 교육부는 오미크론 이후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와 대학의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발표했다.일상회복 방안은 이달 말까지 ‘준비단계’, 다음 달 22일까지 ‘이행단계’, 이후 여름방학 전까지(1학기) ‘안착단계’로 나눠 단계적으로 추진된다.준비단계인 이달 말까지는 확진자 7일 격리, 학교 접촉자 조사, 선제검사 주 1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지역 학생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일 3000명을 넘어서고 확진 판정으로 격리된 교사 대체 인력을 구하지 못하는 등 학교 교육현장에 비상이 걸렸다.15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신규 학생 확진자는 3102명, 교직원은 238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집계가 등교전 자가진단앱 보고를 통해 이뤄져 월요일 수치가 통상 높다는 점을 점을 고려하더라도 눈에 띄는 증가세다.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발생한 학생확진자 수 6499명에 절반에 달한다. 지난해 1년간 지역 학생 확진자 수는 8677명을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교육과 방역 두마리 토끼를 쫒고 있는 학교에서 등교 전 선제 검사용 자가검사키트 소분까지 맡게되면 감당이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에 따르면 지난 7일 대전시교육청이 학교에 공문을 보내 3주차 자가검사키트 배부 물량부터는 25개들이 상자로 제공한다고 알렸다.12일까지 사용하는 2주차 물량까지는 교육청이 직접 소분·별도 포장해 제공했으나 시간적·인적 투입의 한계로 부득이하게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유치원과 학교는 상자를 받아 일일이 소분 및 개별 포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연일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검사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그중에서도 밀접접촉자에 대한 검사 체계는 허술 그 자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동거가족은 PCR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는다. 반면 밀접접촉자는 다소 정확도가 떨어지는 자가검진키트 검사로 일관,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예를 들어 가족 모임 후 누군가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 동거가족은 PCR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하지만 같은 장소인 한 집안에서 접촉한 밀접접촉자는 자가검진키트 검사만 받는다. 모순 그 자체라 할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세종시에서도 이틀 연속 1000명 대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높은 전염력으로 인해 불과 두 달도 안 돼 올해만 1만 815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 매주 2배씩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을 보이고 있다. 전일 (23일) 1079명의 확진자가 발생, 역대 최다를 기록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에서 주말과 휴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300명대를 기록했다. 시에 따르면 19일 677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20일 658명이 발생, 양일간 총 1335 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20일 오전 기준 세종시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454명으로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19일부터 사적모임은 전국 6인을 유지하고 영업시간은 밤 10시까지 완화된다.내달 13일까지 약 3주간이다.현재 코로나 확진자 수는 매주 2배씩 증가하면서 17일 기준 11만 명에 근접했다.같은 날 대전시 확진자 수는 2980명 추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다만 위중증과 사망자 수는 확진자 규모와 비교했을 때 낮은 수준이며 증가율도 둔화되고 있다.이에 따라 정부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연하게 조절하겠다는 방침이다.조정 기간 중이라도 의료체계 붕괴 등 위기상황 발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하던 세종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00명대를 넘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시에 따르면 전일 656명에 이어 18일 703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 역대 최다를 기록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동 동선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한편 18일 오전 기준 세종시 누적 확진자는 총 9121명으로 3771명이 치료 중이다. 이중 재택치료자가 3622명, 세종생활치료센터 25명, 감염병전담병원 24명, 기타(타지역) 78명, 병상이송 예정 22명이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충청백신반대 시민연합이 16일 대전지방법원(이하 대전지법) 앞에서 백신패스를 규탄하는 가운데 고교생 양대림(19)군 등 1513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대전시장, 세종시장을 상대로 낸 방역지침 준수 명령 처분 등 취소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심문도 진행됐다. 대전지법 행정1부(이헌숙 부장판사)는 이날 별관 332호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지난 15일 충북 제천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122명 발생하며 역대 하루 최고 확진자수를 기록했다. 이어 16일 72명이 추가돼 이틀동안 최종 확진자는 194명으로 늘어났고 총 확진자는 2158명으로 네자릿수를 훌쩍 넘어섰다. 확산세를 저지하기위한 방역당국은 늘어나는 확진 판정에 당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