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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 민생사법경찰팀은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환경민원 상습 유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6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단속은 도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거나 불법운영이 의심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군 환
청주
신민하 기자
2022.10.0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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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군민 체감도와 관심이 높은 미세먼지 저감 대책과 축산악취 해소를 위해 강도 높은 정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9일 군에 따르면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자치단체 차원에서의 미세먼지 해소를 위한 교두보 마련에 나선 가운데 녹색성장정책의 일환으로 30여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친환경자동차
홍성
김원중 기자
2019.12.0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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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도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들어 조업정지를 처분한 현대제철에 징벌적 과세도 매길 계획이다. 현대제철에 후반기 대기오염물질 초과 배출 부과금을 최대치로 반영할 방침이기 때문이다. 2일 도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도내 굴뚝·수질 자동측정기기 설치사업장에 대한 초과 배출 부과금을 고지한다. 대기 또는 수질 오
내포
장진웅 기자
2019.10.0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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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도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특별 합동 점검을 벌여 모두 23곳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적발 업체를 보면 오염물질을 방지시설에 유입하지 않고 배출할 시설을 설치한 경우 1건, 대기오염물질에 공기를 섞어 배출한 경우 2건이 있다. 배출 또는 방지시설 고장 방치 6
사회
장진웅 기자
2019.09.1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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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오염물질 배출 논란으로 충남도로부터 조업 정지 처분을 받으며 벼랑 끝에 몰렸던 현대제철(당진제철소)이 기사회생 기회를 얻은 모습이다.논란의 '브리더' 개방에 대해 환경부 민관협의체가 조건부 사용을 권고하며, 사실상 현대제철에 면죄부를 쥐여줘서다.충남도는 민관협의체 의견을 존중한다면서도 현재로서는 조업 정지 처분 취소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3일 충남도에 따르면 업계·전문가·시민사회 등으로 이뤄진 '제철소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의체'는 이날 제철소 브리더 개방에 따
내포
장진웅 기자
2019.09.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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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해 조업정지 처분을 받았던 현대제철(당진제철소)이 일단 한숨을 돌렸다.조업정지 처분 집행 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져서다.현대제철은 최종 심의 전까지 제철소 운영을 이어갈 수 있다.10일 충남도에 따르면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지난 9일 현대제철의 행정 처분 집행 정지 신청을 인용 결정했다.현대제철에서 주장한 조업 정지에 따른 중대한 손해 발생 우려를 받아들여서다.현대제철은 오는 15일부터 열흘간 이뤄질 조업 정지로 연관 산업 등 매출 손실이 9840억원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도는 이번
내포
장진웅 기자
2019.07.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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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8-9일 양일간 도하언론과 지역민을 상대로 공개한 신규 저감장치에 대한 브리핑을 둘러싸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그 핵심은 2가지로 요약된다.하나는 신규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 SGTS(Sinter Gas Treatmeng System: 소결로 배가스 처리장치) 가동으로 미세먼지 배출량이 대폭 줄었다는 점이다.이른바 4년 만에 신규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 SGTS 교체가 완료돼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실제로 지난 5월 28일 1소결 SGTS를 시작으로 지난달 13일 2소결 SGTS가 정상 가동되면서 미세먼지의 주요 성분인
사설
유영배 주필
2019.07.1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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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대제철에 내려진 2고로(용광로) 조업중단 조치를 둘러싸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그 핵심은 몇 가지로 요약된다.하나는 조업정지 10일처분이 그대로 단행될 경우 그로인한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는 점이다.충남·북 상공회의소와 주요 경제단체가 완화 목소리를 내고 있는 이유이다.제철소 종사자들은 용광로 가동중단은 상식 밖의 제재라고 목청을 높인다.한마디로 전례가 없다는 것이다.충남도는 지난달 31일 브리더를 임의 개방해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했다는 이유로 현대제철 2고로(용광로)에 대해 조업정지 10일 처분을 내렸다.이를 놓고 설
사설
유영배 주필
2019.06.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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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물질 배출 등으로 조업정지 처분을 받은 당진 현대제철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해 향후 충남도의 대응이 주목된다.그 핵심은 3가지로 요약된다.소통부족에 따른 주변 환경 악화 및 대안모색, 미세먼지 절감, 친환경제철소 이미지개선이 바로 그것이다.현대제철은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안동일 사장의 명의의 사과문을 충남도와 도의회, 당진시, 당진시의회 등에 전달했다.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띠는 대목은 이번 기회를 통해 깊은 반성과 성찰을 바탕으로 환경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기업의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이다.특히 고로 브리더
사설
유영배 필
2019.06.1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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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대기오염물질 배출 등으로 충남도로부터 조업정지 처분을 받은 당진 현대제철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현대제철은 12일 안동일 사장의 명의의 사과문을 충남도와 도의회, 당진시, 당진시의회 등에 전달했다.사과문을 통해 현대제철은 “그동안 지역사회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에 힘입어 크고 작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적 철강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그러나 이후 저희의 부족함으로 인해 환경문제에 재차 이름이 거론되며 저희를 응원해주신 지역 주민들과 여러 관계자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 이를 데
사회
이성엽 기자
2019.06.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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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건설경기가 어려운 틈을 타 비산먼지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부실하게 운영해온 대전 지역 사업장 6곳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으로 적발됐다.7일 시에 따르면 시 특별사법경찰이 지난 3월 4일부터 2개월간 대형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우려 사업장에 대한 기획 단속을 벌인 결과 대규모 공사장 4곳, 미세먼지발생 대기배출 사업장 2곳 등 6곳이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하고 있었다.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야적물(토사)은 1일 이상 보관할 경우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방진덮개를 덮어야 하지만 A·B 공사장에
대전
한유영 기자
2019.05.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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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도심지역에서 환경민원을 유발하고 시민의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운수장비 정비 및 부품 제조업체에 대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기획단속을 벌여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7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1급 자동차종합 정비업체와 관련부품을 제조·재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인허가를 받지
대전
황천규 기자
2018.11.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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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은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관내 350여개 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기한 내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세 재산분은 환경개선 정비에 필요한 비용 충당에 사용되는 재원으로, 관내 사업소를 둔 사업자가 직접 신고해 납부하는 지방세를 말한다. 신고 대상은 7월 1일 현재 건축물 사용 면
괴산
지홍원 기자
2018.07.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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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가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해 자치구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1187개 사업장에 대해 단속을 벌여 85개 사업장에서 위법사실을 적발했다. 적발된 사업장은 대기분야 33곳, 수질분야 31곳, 비산먼지분야 21곳으로 시는 비정상 가동·무허가 등 사안이 중대한 27개 사업장에 대해 폐쇄명령 등의 행정처분과 더불어 사
사회
정완영 기자
2018.01.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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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진천] 지홍원 기자 = 진천군이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환경관련 민생사범 등 위반업체에 대해 행정처분은 물론 사법처리를 하는 등 강력히 조치하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올 한해동안 폐수무단방류 1개 업체와 대기방지시설 미가동 2개 업체에 대하여는 조업정지처분과 병행하여 청주지방검찰청에 사건을 송치하고 그 밖의 65개 업체에 대해 각각
진천
지홍원 기자
2017.11.2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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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단속을 벌인 결과 21곳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자치구와 금강유역환경청, 지역주민 등과 함께 412곳의 사업장에 대해 정기 및 수시 단속을 실시한 결과 21곳(위반율 5.1%)이 적발됐다. 시는 적발 사업장 가운데 비정상가동 행위와 무허가
사회
박희석 기자
2017.08.27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