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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또다시 급식·돌봄 대란이 불거질 전망이어서 대전교육청의 향후 대응이 주목된다.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지난달 31일 총파업에 돌입했기 때문이다.대전지역 참여율은 12.3%로 집계됐다.이는 작년 11월 총파업 당시 참여율의 2배 이상에 해당한다.주 구성원은 초등학교 293명, 중학교 138명, 고교 116명, 특수학교 50명, 단설유치원 41명이다.그 파장이 커지는 모양새다.실제로 전체 학교 중 91개교에서 급식 차질이 빚어져 그 부작용을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빵·우유 대체급식 85개교, 도시락 지참 4개교, 단축 수업
사설
유영배 기자
2023.04.0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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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충북 지역의 교원정원이 100~300여 명 줄어든 것으로 밝혀져 교육질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 배경과 실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문제는 내년 2개 광역단체의 학급수가 많이 증가했다는 사실이다. 실로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통상적으로 교원정원은 학급수에 비례하는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현실
사설
유영배 주필
2021.12.0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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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또다시 급식·돌봄 대란이 불거질 전망이어서 대전교육청의 향후 대응이 주목된다. 학비노조가 교섭 결렬을 이유로 2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이는 학비노조가 내건 비정규직 차별 해소, 공무직 법제화, 임금인상에 대한 시도교육청과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데 기인한다. 그 파장과 해법은 2가지로 요약된다. 불과 코앞에
사설
유영배 주필
2021.12.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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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조리사와 돌봄 전담사 등으로 구성된 대전 학교 비정규직 노조의 총파업을 둘러싸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여기서 말하는 설왕설래는 그 원인 및 파장과 함께 근본적인 해법을 의미한다. 실제로 20일 학비연대 총파업에 따른 크고 작은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지역 12개 학교의 급식 중단 및 방과후교실 운영이 큰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사설
유영배 주필
2021.10.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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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학비연대)와 교육당국의 최종교섭이 결렬되면서 대전지역도 급식·돌봄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졌다는 소식이다.실로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이미 예견된 사안이긴 하나 그것이 현실화될 경우 그 부작용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학비연대는 2일 6시간의 마라톤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해 3일~5일 총파업에 돌입한다.대전지역은 약 61개교, 254명 정도가 총파업에 참여할 전망이다.시·도교육청은 학교급식·돌봄 대란이 예상되는 학교에 도시락 지참, 대체 인원 활용 등을 통해 파업공백을 최소화한
사설
유영배 주필
2019.07.0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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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학비연대)가 다음달 3일부터 사흘간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힌 가운데 이에 대한 대전시교육청의 대비책 마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17일 학비연대는 공무원 임금의 80% 수준인 공정임금제 실현과 교육공무직 법제화를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이에 대전교육청은 지난 25일 학교업무 공백과 교육과정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파업 관련 업무 처리 요령'을 일선 학교에 배포했다.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 매뉴얼은 파업 단계별 조치사항, 직종
교육
이수진 기자
2019.06.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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