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삶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는 만 19세. 설렘과 걱정을 안고 인생 제2막을 열게 되는 나이다. 본보는 창간 19주년을 맞아 ‘과학도시 대전’에서 캠퍼스의 낭만을 즐기고 있는 카이스트 학생들을 만났다. 앞으로 대전에서 꿈을 펼쳐갈 만 19세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 만 19세가 된 소감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KT 충남충북광역본부가 대전 둔산동 일대에서 ‘불법스팸방지 캠페인과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19일 KT에 따르면 불법스팸방지 캠페인은 휴대폰 스팸 차단기능 활용, 스팸으로 의심이 되는 경우 응답하지 않기 등 7가지 불법스팸 대응방법을 안내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5년 안에 무슨 일이 생길 줄 알고...” 정부가 기존 청년희망적금 만기자의 도약계좌 연계를 적극 장려하고 있지만 정작 청년들은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18일 리서치 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전국 20~34세 청년 658명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설문조사한 결과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 가운데 만기액을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신재생에너지 보급은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입니다.” 지난해 연임에 성공한 김주완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어느덧 재직 33년 차를 맞이했다. 대전충남지역 본부장으로서는 지난 2018년 첫 취임 이후 두 번째 임기를 수행하며 에너지 효율 향상에 공헌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1970년 석유파동 이
살구 맛 소주, 어떤 맛일까? 롯데칠성음료가 살구 과즙이 첨가된' 새로 살구'를 선보이며,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의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새로 살구'는 제로 슈거 소주 '새로'에 살구 과즙을 더해 소주 특유의 쓴맛을 줄이고 상큼함을 더한 알코올 도수 12도의 일반 증류주다. 기존의 과실주보다 단맛을 줄였다.롯데칠성음료는 코로나를 전후해 주류 소비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은 믹솔로지(Mixology), 저도주 및 다양한 주종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의 '새로'보다 더욱 낮은 알코올 도수에 살구 과즙
새로 살구맛 출시,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는 곳은? 롯데칠성음료가 살구 과즙이 첨가된' 새로 살구'를 선보이며,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의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새로 살구'는 제로 슈거 소주 '새로'에 살구 과즙을 더해 소주 특유의 쓴맛을 줄이고 상큼함을 더한 알코올 도수 12도의 일반 증류주다. 기존의 과실주보다 단맛을 줄였다.롯데칠성음료는 코로나를 전후해 주류 소비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은 믹솔로지(Mixology), 저도주 및 다양한 주종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의 '새로'보다 더욱 낮은 알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만취상태로 충북에서 대전까지 장거리 운전을 한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둔산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8일 술을 마신 상태로 충북 보은군에서 대전 서구 둔산동까지 약 64km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 차량은 차선을 넘나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 청년 예술인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관내 공원 및 광장에서 ‘비긴어게인 in 구 힐링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공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 둔산동 향촌월드프라자 뒤 광장에서 시작해,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버스킹은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
최고 47층, 아파트 562세대, 오피스텔 129실·상업시설로 구성 15일부터 청약일정 돌입…도안-둔산 누리는 더블 생활권 입지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코오롱글로벌이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공급하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가 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청약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충청신문=대전] 정완영·우혜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민심의 바로미터'인 대전을 방문해 "지금은 뭉쳐야 할 때, 흩어지면 죽는다"라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2일 대전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타임월드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서구 살리기' 지원 유세에서 조수연(서구갑)·양홍규(서구을) 후보를 응원했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분양시장 성수기인 4월, 대전과 충남에서 4000세대가 넘는 물량이 공급된다. 지역별로 대전 3개 단지에 3057세대(조합원물량 포함), 충남 2개 단지에 1518세대다. 세종과 충북은 공급물량이 없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합산, 부부 중복청약 가능, 다자녀 특공 기준 완화, 신생아 특공 신설 등 새 청약제도가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대전 유성구 스타트업 A사에서 근무하는 김모(30)씨는 올해 A사로 이직을 성공했다. 직전 회사와 연봉은 비슷했지만 ‘점심 무료 제공’ 이라는 복지에 마음이 끌렸다. 김씨는 “매달 점심값으로 30만원이 나갔었다. 조금이라도 밥값을 아끼려고 아등바등하는 게 속상해서 이직했고 고물가 시대, 점심 지원이 최고의 복지다”고 말했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국민의힘 소속 대전 서구을 양홍규 후보가 14일 지역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으로 둔산동은 △명품어린이 공원 조성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주차장 확보 △둔산지역 노후아파트, 건축물 신속 재건축·재개발 등을 제시했다. 월평동은 △청년 K-스타트업 타운 조성 △성룡초·성천초 통폐합 및 주민복합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편의점에서 약 살 때 개수 제한이 있는지 몰랐어요." 11일 오후 1시경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편의점. 고등학생 남짓 보이는 손님이 타이레놀 2개를 집어들고 계산대로 향하자 점주 이모(37)씨는 아무런 설명과 제재 없이 계산을 마친 뒤 약을 건넸다. 이모씨는 "상비약은 한 사람당 한 개씩만 판매해야 하는 걸 알고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저온과 일조시간 부족 등 기상여건 악화로 농산물 가격이 일제히 오른 9일 오후 대전 둔산동 한 대형마트 채소류 코너에 오이 3개(4784원)와 애호박(2580원) 등 연일 치솟는 채소 가격표를 보이고 있다. (사진=한은혜 기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택구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조달청 유관기관 추진 등 중앙부처 유관기관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서구을 지역 내 유휴건물을 이용해 중앙부처 유관기관의 대전 이전을 추진해 인구 순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타 공기업과 공공기관 유치에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화훼업계 대목인 졸업과 입학 시즌이 다가왔지만, 지역 꽃집 상인들의 시름은 깊다. 꽃 가격 상승이 매출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성수기가 무색하게 판매량이 저조하기 때문이다. 26일 찾은 대전 둔산동 도매꽃시장에서 15년째 꽃집을 운영하는 김모(53)씨는 “꽃, 인건비, 임대료 등 물가상승으로 인해 꽃다발이 5만원부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6일 설 연휴를 앞두고 대전 둔산동 E대형마트에는 제수용품과 설 선물 등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의 발길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사진=한은혜 기자)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경찰청은 내달부터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로 정식 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후면 무인교통단속 장비는 인공지능 기반 영상 분석 기술을 이용해 이륜·사륜 등 모든 차량의 후면 번호판을 인식, 신호·속도위반,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이 가능하다. 현재 전국 73개소에 설치·운영 중으로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이달 충청권 시민들은 가계 경제와 경기 전반이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금리 인하와 부채 개선 기대감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2024년 1월 대전세종충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청권 소비자심리지수는 99.8로 전월(99.1)보다 0.7p 상승했다. 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양홍규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둔산 재건축 신속추진 공약을 발표했다. 1993년 엑스포 시기에 동시 개발된 둔산지역의 아파트는 약30년전 건축돼, 현재 건축물의 누수, 주차문제 등으로 정주여건 개선이 절실하다. 이러한 문제로 주민들의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한 해를 새롭게 시작할 때마다 꼭 사주 카페를 찾아가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운세풀이 상점들이 붐비는 모양새다. 새해에 깃들 행운과 행복을 기원하고 새로운 목표를 미리 점쳐보려는 젊은 세대가 늘고 있기 때문. 실제 지난해 구인·구직 사이트 '알바천국'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MZ세대 10명 중 무려 9명이
- 견인료는 업체가 부담?... 엇갈린 시민 반응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가 11일부터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이하 전동킥보드,PM) 견인을 시행하는 가운데 업체에 견인료를 부과하는 것을 두고 시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와 5개 자치구는 도보 단속 인력을 활용해 무단 방치 PM에 대한 계고를 실시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기관을 기존 1개에서 2개로 늘리고 마약류중독자 치료 보호비 지원 예산도 전년 대비 4배 증액하기로 했다.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기관은 마약류중독자의 치료 및 재활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제공함으로써 마약류중독자의 사회 복귀를 돕는 기관이다. 시는 2009년부터 참다남병원(대흥동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서구는 대학생·사회초년생의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부동산 전월세 계약 시 유의 사항이 담긴 '부동산 안심계약 매뉴얼'을 제작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대전 전세 사기 피해자 중 20대와 30대, 소위 'MZ세대'가 전체의 86.5%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실정이다. 구는 사회초년생과 대학생의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