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KAIST가 초장기간 사용 가능한 다기능성 신경 인터페이스를 개발했다. 24일 KAIST에 따르면 바이오 및 뇌공학과 박성준 교수 연구팀은 한양대학교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최창순 교수 연구팀과 열 인발공정과 탄소나노튜브 시트를 병합해 장기간 사용 가능한 다기능성 섬유형 신경 인터페이스 개발에 성공했다. 뇌신경 시스템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의 숙원사업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AI BIO 영재학교 설립이 순항중이다. 지난해 말 ‘미래형 과학영재학교 신설기획’ 연구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학교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8월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사업으로 확정되는 쾌거에 이어 2024년 AI BIO 영재학교 설계비 등
“충북 오송 K-바이오 스퀘어 한국판 ‘보스턴 클러스터’ 조성” 제하의 본지 기사가 주목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규제혁신을 통한 첨단바이오산업의 활성화방안이 자리 잡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청주 동부창고에서 김영환 도지사와 중앙부처 관계자, 학계, 기업, 충북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바이오의 중심에 서다, 충북” 주제의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8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 인체유래물은행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인체유래물은행 공동운영위원회 개최 후 진행됐으며, 한선희 시 전략산업추진실장을 비롯해 조강희 충남대병원장, 김하용 대전을지대병원장,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해 공동운영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협약서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충남대학교, 기초과학연구원(IBS), 충남대학교병원이 21일 신동지구 중이온가속기 연계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동지구 중이온가속기 연계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충남대-기초과학연구원-충남대병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와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는 21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글로벌 첨단재생바이오 생태계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이득주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장(GC 상임고문)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첨단재생바이오산업 생태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15일 어울림플라자에서 보건복지부와 함께 잔여검체 활용 촉진 방안 논의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장, 시 바이오헬스산업과장,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지역 의료기관 인체유래물은행장과 바이오기업 5개 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에서 치료 및 진단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발굴된 지역 현안 사업 266건을 각 정당의 공약으로 반영 요청했다. 이번 총선 공약화 사업 발굴을 위해 도는 지난해 말부터 사업 발굴 추진계획(안)을 수립해 2차례 지역 현안사업 발굴 회의를 거쳐 75건을 확정했고, 시군에서도 191건의 사업을 발굴 완료했다.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K-바이오 스퀘어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7일 오송 C&V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정초시 정책보좌관,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 KAIST 이균민 대외부총장, 청주시 박봉규 신성장전략국장, LH충북지사 조성제 지역개발팀장, 용역수행업체 ㈜이니씽크 이기종 대표 등이 참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가 기술이전 및 사업화촉진 등 기술료 수입 분야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6일 한남대에 따르면 2023년 65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6억 2800만원의 기술료 수익을 거뒀으며 이는 지난 2022년 2억 3200만원보다 270% 성장한 수치다. 기술이전은 대학 연구실에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LINC3.0사업단은 2023학년도 한남대 성과확산을 위한 산업성장센터 이업종 교류회를 개최했다. 4일 한남대에 따르면 대전롯데시티에서 열린 교류회는 한남대 입주기업 및 가족회사, 자회사 등 35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의 성과공유와 2024년도 사업계획을 소개하는 자리를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민선8기 3년차를 맞은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향하는 대전시는 '잘사는 경제도시 대전'이다. 이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트램)과 유성복합터미널, 베이스볼드림파크, 보문산 관광개발 등 길을 잃고 멈춰서 있던 숙원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고 일류 도시 대전을 향해 힘차게 나가고 있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
취임 100일, 병원발전 미래상 설정 등 역점사업 힘쏟아 전국보훈병원 3번째로 지난해 최첨단 재활센터 건립 상·하지 로봇치료시스템 도입 등 노인재활분야 특화 병원 전면 리모델링, 4인실 설계 등 쾌적한 진료환경 조성 순환버스·셔틀버스 운행 등 접근성 문제 개선에도 노력 지역과 소통강화·금연캠프·독거노인 AI 돌봄로봇 제공 의료진 풍부한 노하우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2023년 충북도정 최대 성과로 꼽히는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이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딛는다. 지난 12월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 2024년 정부예산에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K-바이오 스퀘어) 기획용역비 5억원이 포함됨으로써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은 드디어 본궤도에 오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충남대학교가 2024년 정부 시설사업 예산 1030억 원을 확보했다. 26일 충남대에 따르면 국회가 지난 21일 회의를 열고 2024년 정부 예산을 처리한 가운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지구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신축 305억 원, 공공동물의료원신축 353억 원 등 신축사업과 시설보수 및 안전인프라 구축, 정책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갑)이 내년 예산안 국회 심의 결과 영유아 디지털 놀이터 시범사업 10억 원, 충남대 중이온가속기 연계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신축 7억 원 등 대전과 유성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민생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으로 10억원 증액된 영유아 디지털 놀이터 시범사업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국회를 통과한 2024년 정부 예산에 도 관련 사업비 8조8296억원이 포함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해 국비 확보액보다 6.3%(5231억원) 증가한 것이다. 도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부 예산이 당초 안보다 약 3000억원 감액됐음에도 충북 관련 사업비가 증가한 것은 의미가 크다고 자평했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목표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대전시와 정치권의 협력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21일 오전 옛 충남도청사에서 민선 8기 네 번째 '대전시-국민의힘 대전시당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내년도 지역 현안 사업 공유 등 주요 시정에 대한 당‧정 간 소통과 협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 민선8기 핵심 공약인 첨단전략산업의 성공적인 지정 실현을 통해 청주시는 국가 미래산업을 선도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고 있다. 청주시는 올해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 오송 K-바이오스퀘어 조성, 카이스트(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조성,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 산업특화단지 조성 등
‘충북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지원조례’가 27일 제413회 충북도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는 소식이다. 이는 지난 6월 ‘제4차 국가 생명공학육성계획’에 반영된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의미한다. 본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탄력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지난 8월부터 입법예고 등의 과정을 거친 본 조례에는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을 위한 ‘충청북도 케이-바이오 스퀘어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가 27일에 열린 제413회 충북도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는 지난 6월 ‘제4차 국가 생명공학육성계획’에 반영된 오송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탄력을 받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지역 주민 숙원 사업인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이 12년 만에 첫 삽을 떴다. 16일 시에 따르면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가 제출한 착공신고서 검토 결과, 적정으로 통보되면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대전하수처리장 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총사업비 7176억 원을 투입해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연구개발특구 개발사업의 ‘경미한 변경 권한’이 시·도지사로 위임된다. 기획재정부는 8일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연구개발특구 개발사업의 경미한 변경 권한을 중앙에서 지방으로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대전시의 지속 건의에 따른 결실로 시에서 추진 중인 특구개발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유성구를 방문해 시와 자치구의 긴밀한 협력을 다지고 자치구 현안과 구민 건의 사항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올해 자치구 방문 두 번째인 이날 행사는 20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정용래 구청장과 구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이 시장은 유성구의 현안 사업인 한밭대로 보도육교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지역주도의 지방분권을 실현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끌 '대전시 지방시대위원회'가 20일 본격 출범했다. 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7월 10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출범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함께 각 시도에 설치되는 '시도 지방시대위원회'로 대전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