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충남 서산시는 현재 '대호호'에 건설 중인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과 개발행위 조건 등을 점검했다. 대호호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은 한국동서발전㈜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서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수면 위에 태양광 발전 장비를 설치한다. 특히, 대호호 경관 보존을 위해 송전선로는 전체
“올해는 그동안의 성과와 도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충남의 더 큰 발전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은 성화약진(成和躍進)의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충청신문과의 신년 인텨뷰를 통해“농업·농촌의 구조개혁,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 베이밸리메가시티 등 3가지 큰 방향성을 가지고 확실한 성과를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 지사와의 일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은 정부의 신규 양수발전소 부리면 방우리 유치에 성공했다. 이후 사업 일정은 공공기관운영법에 규정한 예비타당성조사 및 발전사업 허가, 전원개발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오는 2038년까지 상·하부댐, 수로터널, 지하발전소, 옥외변전소 등 500MW급 발전시설 준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수발전소의 주요 역할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이 27일 대전 본사에서 1년간 자체감사를 통해 발굴한 우수사례 15건과 사전컨설팅을 통해 선정한 우수사례 6건 등 자체감사 및 사전컨설팅 우수사례 21건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자원공사 감사실은 자체감사 중 수검부서의 모범사례를 발굴해 우수사례로 전파하고 적극행정 활성화에 기여하기위해 부서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 양수발전소 유치 희망의 불빛이 커지고 있다. 금산군은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자)와 자연보호중앙연맹 충남도 15개 시군협의회가 양수발전소 금산군 유치에 힘을 실어줬다고 밝혔다. 금산 관내 14개 여성단체가 참여하는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금산읍 양지뜰식당에서 열린 올해 사업 결산보고 자리에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양수발전소 입지 선정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소멸의 도시에서 미래의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충남 금산군이 유치에 매진하고 있다. 금산군은 부리면 방우리 일대에 500MW급 양수발전소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재 전국에 운영 중인 양수발전소는 7곳이고, 3곳이 추가 건설되고 있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충남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의 양수발전소 유치가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충남 금산·논산·계룡)과 박범인 금산군수가 정옥균·박병훈 금산군의원과 함께 10일, 국회에서 방문규 산업자원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종민 의원과 박범인 군수는 방문규 장관에게 양수발전소의 금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7일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충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양수발전소 금산군 유치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금산군은 정부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양수발전소 유치에 도전하고 있다”며 “금산을 포함한 전국 6개 지자체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어 충남도
서부발전, ‘이원신재생마을’에 송전 편의제공하고 보상책임 떠넘겨 이원신재생마을, 수백억원 송전선로 이용 특혜 받고도 약속 미이행 [충청신문=태안] 윤기창 기자 = 충남 태안군 이원호에서 고기를 잡아 생계를 유지하던 지역주민들이 2017년 태안군과 서부발전, 한국어촌어항협회 등 민·관·공기업이 이원호에 수상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면서 생계의 터전을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 양수발전소 유치 촉구 결의대회가 지난 1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주민 15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사회단체연합회(회장 박상헌)에서 주최했으며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관내 30여 개 단체 회원 및 주민이 참여해 양수발전소 금산군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선언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사회단체협의회(회장 박상헌)는 오는 11월 1일 오후 3시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양수발전소 유치 촉구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26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사전회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관내 사회단체 회원 및 군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치 필요성 및 경과보고,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금산군의회(의장 김기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 주민대표(임종석)와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양수발전소 유치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리면 방우리 일대의 500MW급 양수발전 사업추진을 위해 진행됐으며 △행정지원과 사업유치 활동 △지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와 부산·인천·강원·경북 5개 시도가 지역거리차등 전기요금제 도입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지난 8일 충남창조혁신센터에서 각 시도 관계자와 충남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별 전기요금제 도입을 위한 시도관게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내년 6월 14일부터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을 정할 수 있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최종 선정을 앞두고 그 최적지로 대전에 힘이 실리고 있다”는 본지 기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대전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 호재 속에 산·학·연이 집적돼 특화단지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10일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하면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정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최종 선정지를 이달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반도체 국가첨단전략특화단지 최적지는 대전이라는데 힘이 실리고 있다. 대전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 호재에 산·학·연이 집적돼 있어 특화단지가 조성될 경우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장우 대전시장 역시 특화단지 지정을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6일 제345회 정례회 2차 회의를 열고 기후환경국 및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조례안과 2022회계연도 충남도 결산 승인의 건,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 등을 심사했다. 2022년도 기후환경국 소관 일반회계 세입결산 예산현액은 5730억 6622만원, 세출결산 예산현액은 8505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폐기물매립장!!! 너의 고향에 조성하라. 목숨 걸고 반대한다.”이는 천안시 동면 수남1리 주민들의 절규로 “천안시 동면 주민의 생명을 담보로 추진하려는 대규모 폐기물매립장 사업은 반인류적 이기주의 행태”라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최근 태영건설 계열사 천안에코파크(주)가 동면 수남리 산92-4번지 일원에 지정폐기물 매립장건설 추진소식이 전해지면서 인근 주민은 물론 천안시와 천안시의회가 반대하고 있는 것.천안시의회 류제국 의원은 “천안시의회 6대 산업건설위원장으로서 한국전력이 이곳 수남리
ㅔ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2014년부터 공정한 전기요금제로의 개편을 위해 노력해온바 전국 최대 석탄화력 발전 집적지 충남도의 숙원인 지역거리차등 전기요금제 도입 청신호에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이 지난 23일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된 바 있다.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28일 도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의회는 지난 21일 제100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가공전선로 지중이설 사업비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부담률 경감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지상에 설치되는 고압 송전설비 건설로 인해 자연경관이 훼손되고 각종 개발사업 추진 시 걸림돌이 되어 상당한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는 문제점과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석탄발전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김태흠 충남지사와 시장·군수들은 23일 서산시청에서 열린 제3회 충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기금 조성을 촉구하는 공동결의문을 발표했다.이들은 결의문에서 “전국 화력발전소 58기 중 29기가 위치한 충남이 대한민국 전력공급의 상당 부분을 책임져 왔다”며 “그동안 지역주민들은 미세먼지와 송전선로, 대형 송전탑으로 인해 수십년간 신체·정신적 피해를 감내해 왔다”고 지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와 인천시, 전남·경남도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을 촉구하고자 연대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31일 천안·아산 고속철도(KTX) 역사내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화력발전소 소재 4개 시·도 실국장 정책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을 비롯해 각 시·도 관계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충북혁신도시 정주 여건 보완사업으로 추진한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설계비 5억원이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충북혁신도시의 가장 큰 현안 사업인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을 정상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그동안 충북혁신도시 북쪽에 있는 고압 송전선로로 인해 주민의 안전에 대한 우려, 정주 환경과 송전선로 인접 지역의 개발 저해, 충북혁신도시와 주변 지역이 차단되는 문제 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런 문제로 충북혁신도시와 인근지역 주민들이 2016년 충북혁신도시 준공 이후 지속해서 지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국민의힘 구자평 음성군수 후보는 지난 24일 오후 6시 30분 충북혁신도시에서 거리유세를 진행했다. 이날 유세에서는 구자평 음성군수 후보, 장용식 도의원 후보, 박흥식, 안혜성 군의원 후보, 송춘홍 비례대표 후보를 비롯하여 이필용 전 음성군수, 이광진 전 도의원 등이 참석하여 열띤 유세를 벌였다. 특히 구자평 음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한 도시기반 확충과 정주환경 개선 분야에 최우선으로 투자하겠습니다.” 조병옥 음성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도시개발과 공동주택 공급, 원도심 활성화사업 및 신도심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중부권 핵심 자족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권 핵심 자족도시를 건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청리~영동간 이어지는 송전선로 건설사업으로부터 주민들의 직·간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노선 변경을 지속 요구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영동군과 경북 상주시 32㎞에 이르는 15만 4000볼트 규모의 송전선로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전선로 경과지를 보면 마을에서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