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이생집망. 이번 생에서 집 사기는 망했다란 뜻이다. 최근 2030세대에서 유행하는 말로 ‘내 집 하나 마련할 수 없다’는 좌절감에서 비롯된 유행어다. 치솟는 아파트값에 낡은 집에 입주해 재건축을 기다린다는 ‘몸테크’, 벼락부자의 반대말로 무주택자를 뜻하는 ‘벼락거지’, 벼락거지 피하려다 ‘영끌거지’됐다는 씁쓸한 신조어까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NH농협은행 도안동로지점이 도안천년나무11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17일 농협에 따르면 도안동로지점은 최근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 노인 피해가 다발함에 따라 경로당을 찾아 노인들에게 사례 및 피해정보를 알렸다.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정보와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주간 아파트값 하락폭이 다소 커졌다. 부동산시장 불확실성과 규제 완화 등에 대한 기대감이 상존하는 가운데, 유성구와 대덕구 구축단지 위주로 내림세를 보였다. 전세가격은 정주요건이 양호한 서구 중심으로 전세수요 꾸준히 유지되며 하락 1주 만에 보합세로 돌아섰다. 세종 아파트값은 낙폭이 다소 줄었으나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날인 10일 대전시 도안동 제4투표소에서 펼쳐진 투표 행렬.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로 북적되며 투표소 내 긴장감 바짝. ▲ “인증샷은 필수죠” 30대 한 여성 유권자. “선거는 필수”라 투표인증 업로드하며 “놀러간 친구들에 투표독려하고있다”밝혀. ▲ 아이를 안고 투표하러 온 갈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봄철마다 최악의 황사와 좋지 못한 미세먼지 지수가 기승을 부리면서, 마스크나 공기청정기와 같은 실생활 편리품과 더불어, 인근에 공원이나 나무가 우거진 숲이 있는 인근 아파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나무 1그루는 연간 2만5000톤의 이산화탄소 및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데다, 나무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함께 동시 추진하는 3·4·5호선에 대한 구체적 밑그림이 그려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하 '도시철도망계획')에 담길 총연장 59.8km의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신규 노선 및 2.03km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을 발표했다. 도시철도망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지방이 살아야 국가의 미래가 있다'는 확고한 소신을 가진 장종태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서구갑을 신도심권, 원도심권, 도농복합권 3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국회에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박병석 전 국회의장의 정신을 계승해 더 큰 서구 발전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아파트 분양시장의 분양가 상승세가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공사비 자잿값과 인건비 인상 등에 따른 분양가 상승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것. 한 업계 관계자는 "대전 역시 지속적인 분양가 상승으로 앞으로 분양가가 1800만원에서 2000만원선을 형성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라며 "특히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서구 도안동 소재 도안18단지 린풀하우스아파트 부녀회가 21일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린풀하우스 부녀회원 30여명이 사랑과 정성으로 직접 준비한 김, 떡국떡, 양말 등 총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도안동 주민센터를 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22일 서구 관저동에서 유성구 용계동을 연결하는 도안대로(2구간) 개설공사 구간의 왕복 4차로를 부분 개통한다. 도안대로는 서남부지역의 남북 연결로 주변 지역의 중추적인 교통기능 담당을 위해 서구 관저네거리부터 유성구 유성네거리까지 총연장 5.7km를 3구간으로 나눠 추진했다. 1구간은 서구 관저네거리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지난달 대전 경매시장은 주거, 업무상업시설, 토지 등 모든 용도에서 응찰자가 몰리며 전국 최고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전국 아파트 경매지표가 일제히 하락에도 불구하고 대전 아파트 낙찰가율은 87.2%로 지방 5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상승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낙찰가율은 경매시장에서 감정가 대비 낙찰된
[충청신문=대전] 노경래 기자 = 17일 오후 대전시 서구 도안동에 첫 눈이 내리고 있다. 도안동로에서 바라본 눈 내리는 정경. (영상=노경래 기자)
지난 9월24일 대전에 낭보가 울려퍼졌다. 전남 영광에서 열린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전 서구의 ‘숯뱅이 두레’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실로 27년만의 일로 전국 19개시·도 대표들을 뒤로하고 전국을 제패한 것이다. 대전 문화계의 경사중 경사이며 전국체전 1위보다도 더 값진 메달이라 생각이 든다. 대전에는 현재 숯뱅이 두레 외에도 10개의 지역
견본주택 오픈 4일만에 1만7천여명 방문... 30일 특별공급 시작 관저지구 7년만의 신축아파트…개발호재에 프리미엄 가치 높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관저지구 내 7년 만에 공급되는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견본주택 오픈 4일 만에 1만7천여명이 다녀가는 등 연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우건설이 대전에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20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총 660세대인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대전시 서구 관저동 7-21번지 일원에 2개 블록으로 조성된다. 지하 2~3층, 지상 최고 25층으로 각각 4개동 씩 총 660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대를 제외한 528세대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평균분양가는 3.3㎡당 1700만원 이다. 청약은 10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11월 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1단지 11월 7일, 2단지 8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실시하며 입주는 2026년 11월 예정이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최근 부동산 회복세를 타고 대전 경매시장에 응찰자가 몰리고 있다. 지난달 평균 응찰자 수가 7.9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며, 주거, 업무상업시설, 토지부문 모두에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아파트 낙찰가율은 88.3%로, 전월대비 8.9%p나 오르면서 주거시설 전체 낙찰가율 상승을 이끌었다. 서구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주간 아파트매매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된 후로 7주 연속 올랐다. 상승폭은 다소 주춤한 가운데 정주여건이 양호한 서구 도안동과 유성구 관평동 등 위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지난해 금리인상 여파로 매수세가 위축되며 가격이 떨어졌다가 올 하반기 들어 급매물이 소진된 후 매매호가도 오른 것으로
[충청신문=대전] 노경래 기자 = 한 달 중 두 번째 뜬 보름달이면서 가장 큰 달인 '슈퍼 블루문'이 31일 대전시 서구 도안동 갑천변에서 저녁8시10분경에 도솔산에 솟아 오른 '슈퍼 블루문'의 모습. 슈퍼문과 블루문이 동시에 뜨는 경우는 드문 현상이다. 가장 최근은 2018년 1월 31일이었고, 다음은 14년 후인 2037년 1월 31일이다. (사진=노경
◇ 7급 ▲ 세정과 조은별 ▲ 세원관리과 박지혜 ▲ 복지정책과 서주희 ▲ 보건행정과 윤함영 ▲ 기성동 김지숙 ◇ 8급 ▲ 기획조정실 김우정 ▲ 자치행정과 남인영 ▲ 문화체육과 김다인 ▲ 복지정책과 김예원, 유영현 ▲ 노인장애인과 김지현 ▲ 아동복지과 홍사연, 김소현 ▲ 전략사업과 정예진 ▲ 도시계획과 최유진 ▲ 건축과 권혁주 ▲ 토지정보과 이현
[충청신문=대전] 노경래 기자 = 29일 대전 서구 도안동 갑천 레이크포레아파트 인근 호수초등학교 주변 모습. 산책길에 나선 시민들이 대전도시공사가 내건 불법경작 경고 현수막을 보고 "현수막을 떼든지 단속을 하든지 해야지" 라며 도시공사의 미적지근한 대처를 나무라고 있다. (영상=노경래 기자)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가 도안동로 옥녀봉삼거리와 옥녀봉네거리 교차로 차선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도안동로는 2006년 도안신도시가 개발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이용중인 주요도로다. 그러나 옥녀봉삼거리, 옥녀봉네거리는 교차로를 지나며 1차로 직진이 좌회전 전용차선으로 변경돼 직진을 위해서는 부득이 차선을
서울, 인천, 대구, 부산을 거쳐 5번째 워터밤이 상륙한 도시는 대전이다. 워터밤은 국내 최대규모의 음악 및 물 테마의 페스티벌로 만 19세 이상 입장가능하다. EDM 음악을 중심으로 한 퍼포먼스와 물을 사용한 대규모 프로덕션이 주가 되는 페스티벌이다. 매년 두 팀으로 나누어 아티스트 라인업을 발표하며, 관객들 또한 팀을 선택하여 티켓팅을 진행한다.팀을 나누어 워터파이팅(물총 싸움)을 메인 콘텐츠로 삼고 있기 때문에 의상 또한 물놀이에 적합한 의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이번 대전 워터밤은 목원대학교 대운동장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라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서구는 기존 업무의 틀을 과감히 깨고 주민들이 공감하는 적극행정으로 우수한 성과를 낸 공무원 6명을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부서추천으로 접수해 사실조사와 현장검토 후 시민체감도, 중요도·난이도, 적극성, 창의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
◇ 6급 ▲대전광역시 박예은, 이상임, 김구형 ▲기획조정실 김정순, 신윤미, 이우경, 이재성 ▲홍보실 김영미, 성현옥 ▲운영지원과 박소현 ▲회계과 백선영 ▲민원여권과 박수현, 임지영 ▲복지정책과 정희정, 정진희, 한재규 ▲노인장애인과 윤지영, 이정원 ▲여성가족복지과 김윤경, 유진아, 최진영, 최은정 ▲아동복지과 이연희 ▲전략사업과 박정규, 유혜경, 이송희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서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도안동 청사에 주민독서공간인 ‘도안책마루’와 스마트도서관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도안책마루’는 도안동 청사 1층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만든 독서·휴식·소통 공간으로, 1인 좌석과 개방형 좌석을 배치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도서관’은 36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