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21대 이어 22대 총선에서도 천안지역 3개선거구 모두를 더불어민주당이 싹쓸이했다. 윤석열 정부 집권 3년 차에 중간평가 성격으로 치러진 이번 총선에서 천안의 유권자들은 '정권안정론'이 아닌 '정권심판론'을 택한 것이다. 먼저 당선을 확정한 지역은 천안을 선거구다. 민주당 이재관 후보가 5만8862표(55.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4.10 총선에서 천안병 지역구에서 이정문 민주당 후보가 이창수 후보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이 당선인은 10일 오후 12시 11분 기준 55.54%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55.50%(2만9725표) 득표율로 당선됐다. 국민의힘 이창수 후보는 41.65%(2만2308표)를, 개혁신당 이성진 후보는 1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최대 격전지 ‘천안을’선거구의 경우 여론조사마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크게 나타나 혼선을 주고 있다. 같은 날 진행된 두 개의 여론조사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로 보이거나 다른 조사에선 오차범위를 벗어난 결과로 편차가 크다.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은 여론조사가 갖고 있는 기본적인 한계, 모집된 표본(500명 이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총선여론조사결과 천안지역 3개 선거구 모두 민주당후보가 50% 이상의 지지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개 선거구 권역별조사에서도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 및 남녀 모두에서 민주당 후보지지율이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2대 총선 10일을 앞두고 충청신문 의뢰로 전문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천안지역 3개 선거구 모두 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원씨앤아이는 이번 2차에서도 각 선거구마다 500여명(갑 501, 을 508, 병 503명)으로부터 무작위로 ARS 여론조사를 실시했다.(피조사자 선정 방법은 무선 가상번호 100%) ‘천안갑’ 선거구의 경우 현역 국회의원인 민주당 문진석 후보가 49.4%로 39.6%에 그친 전 국방부 차관 국민의힘 신범철 후보에 앞선 것으로 나타났으며 허욱 개혁신당 후보는 3.4%였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0시를 기해 막을 올린다. 국민의힘은 '거야 심판'을,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을 각각 전면에 내걸고 13일간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를 펼친다. 여야는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27일 일제히 총력전을 다짐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 정당별 약칭 범례 : 국민의힘 = 국, 더불어민주당 = 민, 녹색정의당 = 정, 새로운미래 = 새, 개혁신당 = 신, 진보당 = 진, 소나무당 = 소, 우리공화당 = 우/ 나머지 정당 = 기타, 무소속 = 무 등으로 표기 ※ 후보 이름(나이·성별·정당·직업) = 재산, 병역, 납세, 전과순 □ 대전 ◇ 동구 ▲ 장철민(40·남·민·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천안지역 3개 선거구 중 ‘병’선거구만 오차범위 밖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앞섰고 ‘갑’·‘을’은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나타났다. 충청신문이 22대 총선 20일을 앞두고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실시한 천안지역 3개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다. 우선 여야 간판급 주자가 나선 ‘천안갑’에서는 전 국방부 차관 신범철 국민의힘 후보가 42.2%를 얻어 현역 국회의원 민주당 문진석 후보 41.4%를 상대로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섰다. 허욱 개혁신당 후보는 5%였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4·10 총선 획정안 확정 및 당내경선이 마무리되면서 천안지역 3개선거구 여야 대진표가 완성됐다. 천안지역 3개 선거구는 지난 10여 년간 민주당의 싹쓸이로 가히 진보진영의 아성으로 회자돼 왔다. 우선 충남의 정치 1번지 천안‘갑’선거구는 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이 단수공천을 받아 4년 만의 리터매치로 치러진다. 여기에 허욱 전 시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개혁신당에 합류해 총선도전에 돌입했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천안을 지역구에 국회입성을 노리는 민주당의 청년정치인들이 눈에 뛴다. 이번 총선에서 천안지역 3개(갑을병)지역구 여야를 통틀어 40대 젊은 예비후보는 ‘을’지역구의 김영수(45) 충남도당 청년위원장과 박기일(41) 전 민주당 원내대표 보좌관 등 두 명뿐이다. 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제명조
[천안갑] 충남지역 22대 총선 최대 격전지인 천안 3개 선거구는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독식하고 있다. 천안갑 지역구는 천안 3개 선거구 중 유일하게 보수성향이 강한 곳으로 평가되는 지역이다. 민주당 당내 경선도전자로는 황천순 전 천안시의회 의장이, 정의당에서는 황환철 천안시위원회 위원장이 출마를 결정했다 문진석 현 의원의 재선 도전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인 2024년이 밝았다. 4월 10일에는 제22대 국회의원(총선) 선거가 치러진다. '충청권의 승리는 곧 전국 승리'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충청권은 역대 선거마다 '스윙보터' 역할을 해왔다. 더불어민주당은 '수성'을, 국민의힘은 '탈환'을 노리며 일전을 불사할 태세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친명(친이재명)계 주류 세력이 13일 신당 창당 의지를 드러낸 이낙연 전 대표를 겨냥해 비난의 목소리를 더욱 높였다. 이들은 이 전 대표의 신당 파급력을 평가절하하고 창당 명분을 깎아내리면서 이 전 대표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적전 분열을 초래해선 안된다고 경고했다. 이 전 대표를 '사쿠라'(변절한 정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 국회 정책토론회가 15일 국회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임대단지 내 사회복지관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국성서대 최선희 교수가 ‘임대단지 내 사회복지관 노후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 필요성’으로 발제를 하고, 좌장은 한동우 강
[속보] 정의당 이정미 대표 사퇴... '선거연합정당' 비대위 전환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의 '메가시티 서울' 구상이 초대형 이슈로 확산하면서 여야 강 대 강 대치 전선이 한층 가팔라지고 있다. 그러잖아도 내년도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 대립이 치열한 와중에 정국의 핵으로 등장한 '메가 서울' 파장에 여의도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는 분위기다. 총선을 앞두고 정국 주도권을 틀어쥐려는 여야 신경전은
[충청신문=서울] 김석쇠 기자 =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1일부터 8일까지 동유럽 국가인 오스트리아,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를 공식 순방한다. 정 부의장은 이번 순방에서 오스트리아 하원 부의장, 북마케도니아 대통령·국회의장, 불가리아 대통령·국회의장 등 주요 인사들을 만나 우호 협력을 증진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의 국회 본회의 표결이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이균용 불가론'이 강화하는 분위기다. 대법원장 공백에 따른 역풍의 우려가 있지만, 역량이 부족한 것은 물론 자녀 재산형성 과정 등의 의혹이 소명되지 않았다며 임명동의안을 부결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민주당은 일부 성범죄 판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최근 대전시에서 민간위탁으로 운영했던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와 대전인권센터를 폐쇄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이를 두고 시민단체의 반발이 일고 있다.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이하 사자센터)와 대전인권센터는 26일 각각 성명서를 내고 기관 폐쇄에 대한 명확한 근거 제시를 촉구했다. 사자센터는 성명서를 통해 "대전시는 센터 폐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은 내년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국회와 각 정당에 지역선거구 증설 건의안 요구하기로 했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28일 기자브리핑을 갖고 "대전 시민이 표의 등가성 측면에서 불이익을 오랫동안 감수해왔기에 지역 정치권과 시민들이 합심해서 지역 선거구 증설 관철을 위해 나서려고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윤석열 정부가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말을 하지만 사회서비스를 통폐합하며 오히려 개인예산제라는 형식만을 가져와 활동지원예산을 쪼개어 활용하는 정책을 구체화하고 있어 장애인의 삶이 더욱 힘들어질까 우려스럽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충남 아산을)이 지난 25일 윤석열 정부 출범 2년, 장애인활동지원제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정의당 대전시당이 오는 24일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 방류를 발표한 일본 정부와 이를 묵인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고 나섰다. 정의당 대전시당은 23일 논평을 내고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핵오염수 해양투기 결정한 일본정부를 규탄한다"며 "윤석열 정부는 지금이라도 일본 정부에 강력히 항의하라"고 밝혔다.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을 반드시 관철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 김 지사는 17일 국회의원관 제1소회의실에서 장동력(보령·서천)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충남을 비롯한 5개 시도와 국회미래연구원이 주관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입법토론회’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국회의원(충남 보령·서천)이 1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입법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장 의원이 대표 발의한 특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조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사회적 여론 형성을 위한 것이다. 토론회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국회 운영개선소위원회는 지난 21일 회의를 열고 세종의사당 규칙제정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겸해 국회규칙을 심사했다. 지난 14일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의 파행에 따라 당분간 회의 개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의 강력한 요구로 세종의사당 전문가 간담회, 국회규칙 심사, 세종의사당 추진단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