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태안군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가들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통한 적기 방제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곤충이나 빗물, 바람, 작업자, 묘목 등 다양한 경로로 전염되며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치명적인 세균병이다. 궤양에 잠복해 겨울을 보낸 병원균이 사과·배 개화기에 화분매개 곤충에 의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동남구를 관통하는 천안천에 정체불명의 기름띠방류로 물고기들이 집단 폐사했다. 신부동 주민 A씨는 비내리는 15일 오전후 10시께 망향로변 신부2교를 지나던 중 악취가 동반된 기름 낀 오염물질이 하천에 유입된 것을 112에 신고했다. A씨에 따르면 “비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엄청난 양의 오폐수가 천안천에 유입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 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택 노후로 인해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구에 대해 지붕 수리 사업을 11일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달천동지사협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기간 지붕 수리를 못 하여 빗물에 의한 누전 등 화재위험에 노출된 지역 내 1인 취약가구를 선정해 수리비 일부를 지원하였다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11일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바이러스의 유입차단을 위해 드론을 이용한 양돈농가 인근지역 2km 반경에 멧돼지 기피제 살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2019년 최초 발생 이후 경기·강원 지역 양돈농가에서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 충주시에서 확진된 야생멧돼지 ASF
푸바오 중국 근황이 반갑지 않은 이유... 푸바오 언제 볼 수 있나에버랜드에서 태어나 한국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푸바오의 중국행에 중국 주요 매체들은 푸바오의 배웅 행사가 진행되는 한국 에버랜드에 취재진을 파견에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중국 당국이 푸바오의 근황을 소식을 연일 전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사진이 에버랜드에 머물 때 찍힌 것으로 드러났다.‘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가 모친상에도 중국 간 이유→ 바로가기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 5일 공식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자신의 지지를 간절하게 호소해온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공주시·부여군·청양군)가 끝내 뜨거운 눈물을 쏟아 청중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박 후보는 3일 공주 유구 장날 유세차량에 올라 간절한 심정으로 지지를 호소하던 중 “한 번만 더 저를, 제발 저를 그냥 버리지 마시고요”라며 눈물을 훔치면서 말을 잇지 못했다.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은 한돈협회 보은군지부(회장 방희진)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사전 차단을 위해 드론을 활용해 야생멧돼지 기피제를 살포 작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ASF는 최근 경기, 강원, 경북 북부지역에서 남하하여 경남과 인접 시군에서도 검출됐으며, 올해 야생멧돼지에서 검출 건수는 332건, 농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속 가능한 댐 물 환경 공간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26일 전북 진안군 안천면 소재 용담댐 탄소제로 생태마을 스마트팜에서 재배작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팜 첫 수확물로 선정된 딸기를 재배해 마을회 주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담댐 탄소제로 생
주민, 나무는 썩으나 방부목 수명은 30년...수년 전 설치된 데크길에 '의혹제기'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수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수변공원 데크길이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등 도시미관을 해치는 흉물로 전락하고 있다. 관내 호수 등 수변산책로 곳곳에 목재로 설치된 데크길 곳곳이 부식된 채 방치돼 있는가 하면 보수공사에 따른 데크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지난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정동 아이비숲어린이집에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세계 물의 날은 지난 1992년 제47차 유엔(UN) 총회에서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전 세계의 노력을 호소하고자 매년 3월 22일로 지정 선포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를 비
이제 정말 완연한 봄이다.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 진달래 등 다투듯 피어나는 생명들은 보는 이에게 황홀감을 선사한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반려동물만큼이나 반려 식물을 키우는 '식집사'(식물+집사)가 늘고 있다. 식물을 키우다 보면 새잎이 돋아나고 자라는 모습에 작은 행복을 느끼며 마음의 치유까지 얻는다고 한다. 하지만, 식물을 잘 키우기란 쉽지
제주 삼다수가 수입산 물 앞에서도 기 죽지 않는 이유 "여기 있었다""수입산 물 앞에서도 자신 있습니다"제주삼다수가 ‘2024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내 최초로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를 수상하며 세계적인 물맛을 또 한 번 입증했다.제주삼다수는 2018년 국내 먹는샘물 업계 최초 3스타를 수상했으며, 올해로 7년 연속 국제 미각 전문가들에게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으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평가 항목은 첫인상, 비주얼, 냄새, 맛, 끝맛 5가지 항목이며, 90점 이상을 획득한 제품에만 3스타를 수여하고 있다.제주삼다수는 한라산국립
[충청신문=태안]장영숙 기자 =태안군이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제거 집중기간(1. 15. ~ 4. 26.)을 맞아 겨울철 궤양 예찰 및 지도 강화 등 화상병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사과나무와 배나무 등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세균병으로, 병에 걸리면 잎·꽃·가지·줄기 등의 조직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말라 죽
비싼 물이 정말 더 좋을까? '전문가가 꼽은 최고의 물 맛은?' "수입산 물이 훨씬 맛있을까?"제주삼다수가 ‘2024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내 최초로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를 수상하며 세계적인 물맛을 또 한 번 입증했다.제주삼다수는 2018년 국내 먹는샘물 업계 최초 3스타를 수상했으며, 올해로 7년 연속 국제 미각 전문가들에게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으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평가 항목은 첫인상, 비주얼, 냄새, 맛, 끝맛 5가지 항목이며, 90점 이상을 획득한 제품에만 3스타를 수여하고 있다.제주삼다수는 한라산국립공원 내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사과·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과원 관리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사과와 배를 재배하는 농가가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화상병 약제 적기 살포, 전정 작업 시 주의 사항 등이다. 과수화상병을 사전에 차단하여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물 재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버려지는 빗물을 다시 모아 재활용하는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건축물이나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에 집수 및 여과·저류·배수 등의 빗물이용시설(빗물저금통)을 설치해, 조경용수나 청소 용수 등으로 빗물을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빗물저금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건전한 물순환 체계 구축 및 수생태계 회복을 위해 비점원오염원 관리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1일 도에 따르면,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는 비점원오염원 체계적 관리를 위해 관리지역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유역별 세부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비점원오염원은 산업단지 폐수, 생활하수시설 등 오염원이 특정된 점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2024년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 하수도 분야 국비 총 3740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올해 3331억원 대비 12.3% 증액된 금액으로 대전·세종에 426억원, 충남·충북에 3314억원이 투입된다. 세부사업별 예산은 △하수관로 정비 1858억원(96개 사업) △하수처리장 설치 1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중구 산성동 유등천 일원 우수토실 내에 월류하수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하수도법에 따라 강우 시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유입되지 않고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월류되는 하수에 대한 수량과 수질을 측정·기록하는 체계로 가동된다. 수량 측정설비는 유량의 연속적인 데이터 수집과 수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태안군이 군민 삶의 질 향상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하수도 시설 확충에 나선다. 군은 13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상하수도센터 정례브리핑을 갖고,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과 노후관로 정비,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등 각종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군민 편의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최근 관광인구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시가 실시한 '춘·추계 도로정비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춘·추계 도로정비평가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와 5개 구를 대상으로 ▲도로포장 및 구조물 관리 ▲도로시설물 관리 및 청결 상태 ▲겨울철 제설 대비 월동대책 등에 대한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구는 도로 유지관리 사업 추진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오랫동안 함께 한 사이인데 이웃 간의 정이라는 게 있잖아요. 어려운 사정이 있으면 서로 돕고 살아야죠.” 전국적으로 가을 벼 수확이 거의 마무리된 가운데, 충남 태안군 안면읍에서 미처 벼 수확을 하지 못한 고령 농업인을 위해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일손돕기에 나서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태안군 안면읍에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가 충남도가 주관한 ‘2023년도 도로정비평가’ 도로정비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도로정비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행정평가 20%와 도로현장평가 80%의 합산해 평가됐다. 충남도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충청남도 담당 공무원과 각 시군 도로관리담당 공무원이 포함된 합동평가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 성내충인동은 9일 안전하고 깨끗한 동네 만들기의 일환으로 빗물받이 주변과 이면도로 주변에 쌓인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최근 내린 가을비와 강풍에 의해 떨어진 낙엽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성내충인동 자율방재단(단장 배동희)과 성내충인동 직원 등 25명은 관내 도로변과 배수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충남 천안갑)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18억 8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예산은 천안제일고등학교 체육관 전면보수공사에 17 억 8600만원, 천안계광중학교 출입문교체공사에 1억원이 사용될 계획이다. 천안제일고등학교 체육관은 1994년 건축된 지 29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