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10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이에 따른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384명으로 늘었다.시에 따르면 384번 확진자는 유성구 구암동에 거주하는 30대로 발열,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됐으며 검체 채취 후 확진됐다.이 확진자의 감염 경로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9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이에 따른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383명이다.시에 따르면 383번 확진자는 중구 오류동에 거주하는 80대다.이 확진자는 지난 8일 확진된 373번 확진자의 지인이다.373번 확진자는 추석 연휴 벌초를 다녀온 후 확진된 일가족 8명 중에 한 명이다.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한편, 서구 소재 공부방 중고등학생 관련자 285명, 가족 16명은 검사결과 전원음성됐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는 11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0년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대규모 방문객이 몰려 밀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와인페어(와인전시·시음)와 와인체험 등 일반인 참가 행사는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서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결국 현실화되는 모양새다.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6일 가족 중 가장 먼저 확진된 370번(중구 70대) 환자를 시작으로 7일 가족 3대(371~377번)가 줄줄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추석연휴기간이었던 지난 1일 경북 예천에서 벌초를 마친 후 함께 식사 등을 했고 장거리를 차량 2대를 이용해 움직이면서 서로 감염병에 노출된 것. 특히 이들 가족 확진자 8명의 직간접 접촉자만 300여 명에 달해 지역 내 감염병 확산 차단에 비상이 걸렸다.이번 가족 간 집단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150만 대전 시민의 염원이었던 혁신도시 지정이 확정됐다. 지난 3월 혁신도시 지정의 법적 근거인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통과 후 7개월 만의 결실이다.아직 국토교통부의 지정 절차가 남았지만, 이 과정은 곧바로 진행될것으로 보인다.8일 시에 따르면 대전·충남 혁신도시(안)이 이날 오후 2시에 열린 제28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영상회의)를 통과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혁신도시 심의결과 입장을 발표하는 브리핑에서 "대전혁신도시 지정 안건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05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지속 발생하는 가운데 지역 내 다섯 번째 사망자가 나왔다.8일 시에 따르면 사망한 219번 확진자는 지난 8월 23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치료 중이었으나 바이러스성 폐렴으로 치료 45일 만에 숨졌다.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당뇨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환자로 알려졌다.기존 확진자(자녀)로부터 감염됐으며 자녀도 같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가 지난달 1일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추석 연휴 이후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8일 시에 따르면 서구 소재 공부방에서 372번 확진자와 접촉한 10대 학생 5명이 이날 추가 확진판정 됐다.372번은 지난 추석 연휴 동안 벌초를 다녀온 후 가족 간 집단감염으로 8명의 일가족이 한꺼번에 확진된 사례인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공부방에 지난 2~5일까지 출근했다.이에 따라 시 방역당국은 학생과 교사 63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고 이 중 5명의 학생 확진자가 나온 것. 검사 결과가 명확하지 않은 1명은 재검에 들어갔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이후 혼자여행,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 등 변화된 트렌드에 맞춰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 '대전투어패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7일 시에 따르면 대전 투어패스는 이용 가능한 유료관광지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여행자가 어디로 갈지 스스로 선택하는 형태의 관광패스다. 패스권 구입 시 제휴 숙박시설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어 체류형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실속형 관광상품이다.대전 투어패스는 오월드, 국립중앙과학관 천체관,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기념관 등 유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온오프믹스 커뮤니티 룸'을 운영한다.'온오프믹스 커뮤니티 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커뮤니티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전시 거점별 소통협력공간에 온라인 송출장비 화상카메라 등 4종 5대를 구축해 시민들의 온라인, 오프라인 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코로나19로 비대면 활동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일반 단체와 개인의 경우 화상회의나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과학도시를 상징하는 무인카페와 민원안내 로봇이 대전시 청사 내에 설치됐다.시는 7일 '4차산업혁명특별시' 홍보와 과학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무인카페 로봇과 ㈜엠텍의 민원안내 로봇을 시청사 1층에 설치했다.허태정 시장은 이날 청사 1층 로비(구내식당 앞)에서 무인카페와 민원안내 로봇 시연회를 가졌다.협동로봇 제조 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한국 최초 두 발로 걸을 수 있는 인간형 로봇 '휴보'를 개발한 세계적 벤처기업으로 무인카페를 이용하는 직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제21대 국회 첫 대전시 국정감사가 당초 19일에서 22일로 변경됐다.7일 시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하 행안위)는 당초 오는 19일 충청권을 찾아 국정감사를 벌일 계획이었지만 감사일정은 22일로, 장소도 각각 세종시청과 대전시청에서 국회 행안위 회의실로 변경했다.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시점에서 전국을 순회해야 하는 부담을 덜겠다는 것.이에 따라 22일 대전·세종·광주·울산 4개 시·도의 동시 수감이 이뤄진다.이날 국감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서철모 행정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정책기획관 등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추석연휴기간 벌초와 식사모임을 가진 대전 지역 일가족 7명이 줄줄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7일 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된 7명(371~377번)은 370번 확진자(중구 오류동 70대)의 가족이다.지난 1일 경북 예천에서 벌초를 마친 후 함께 식사 등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371·372번 확진자는 서구 갈마동에 거주하는 50대, 373번 확진자는 중구 오류동에 거주하는 70대, 374~377번 확진자는 중구 태평동에 거주하는 40대 부부와 10대 자녀들이다.특히 이들 추가 확진자 중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6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이에 따른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368명(해외입국 35명)이다.368번 확진자는 대덕구 대화동에 거주하는 10대로 지난달 22일 시리아에서 입국했다.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 받아 지역 내 특별한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대전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국회를 찾는 등 정치권 우군 확보에 나섰다.지난 3월 혁신도시 지정의 법적 근거인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통과 당시에도 정치권의 공조를 이끌어 내기 위한 물밑 노력이 주요했다는 점에서 정치권 역량 결집을 통해 그동안 막혀있던 길을 열겠다는 전략이다.6일 시에 따르면 현재 대전 혁신도시 지정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의 심의·의결 절차와 함께 국토교통부장관의 지정만을 남겨둔 상태다.허 시장은 지난 7월 균특법 국회 통과 이후 서울정부청사를 찾아 김사열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825억원 규모의 4차 추경을 편성했다.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고 사각지대 피해지원과 고용안정,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추경예산 규모는 당초 예산 대비 825억원이 증가한 5조 9371억원이다.앞선 세 번의 추경에 이어 정부 4차 추경지원에서 제외된 소상공인 특별지원과 소비촉진 등 경기회복 지원을 보완·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시는 정부지원 제외 소상공인 지원 126억원,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105억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새 야구장 '베이스볼드림파크'의 본격 추진 여부가 다음 달 중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된다.6일 시에 따르면 베이스볼드림파크는 지난 8월 나온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한 상태다.대전 새 야구장은 당초 시비 663억원(47.5%), 국비 최대 300억원(21.5%), 한화 430억원(31%) 등 총사업비 1393억원을 투입해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비 18%에 해당하는 186억원이 증액됐다.타당성 조사에서 신재생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오는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해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마스크 의무 착용은 그동안 법적인 제재 없이 시행돼왔는데, 13일부터는 감염병 예방관리법 개정 적용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12월 29일 이후부터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시설에 대해 자치단체장이 최대 3개월 이내 영업중단 명령을 내릴 수 있다.6일 시에 따르면 대전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추석 연휴 전 평균 0.2명에서 연휴기간 동안 하루 평균 1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발생한 환자들의 경우 감염경로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이용자의 호출앱 이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간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이용건수를 분석한 결과 호출앱 이용 건수는 모두 9010건으로 전체 호출 4만 4088건의 20.5%를 차지했다.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호출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이용자가 전화, 인터넷 홈페이지, 호출앱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 접수할 수 있다.그동안 호출앱은 안드로이드폰에서만 가능했지만 지난 2월 아이폰용이 개발됐고 보호자도 호출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로그인 방법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6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에 따른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370명이다.최근 확진된 환자들의 감염경로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계속해서 추가 환자가 나오면서 지역 내 감염병 차단에 빨간불이 켜졌다.이날 추가 확진된 환자는 모두 지난 5일 확진된 36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366번은 365번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받았다.369번 확진자는 유성구 장대동에 거주하는 70대, 370번 확진자는 중구 오류동에 거주하는 70대다.이들은 각각 지난 4일 인후통, 기침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5일 시에 따르면 5등급차량 운행제한은 올해 전국 확대 시행되는 제도로 시는 도심 주요도로에 40대의 전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설치하는 등 행정절차를 완료해 이번달부터 시행 중이다.단, 영업용차, 긴급차, 장애인표지차량, 국가유공자·보훈대상자 (상이등급)차량, 친환경차, 저감장치 부착차량 등은 단속에서 제외되며 저공해조치(조기폐차·저감장치 부착) 신청차량은 내년 6월까지 단속이 유예된다.대전 지역 초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시내버스 모범운수종사자 9명이 표창을 받는다.5일 시에 따르면 금남교통㈜ 이성종, 대전승합㈜ 최차용, 금성교통㈜ 지교섭, 협진운수㈜ 강호규, 산호교통㈜ 윤광영, 계룡버스㈜ 안형기, 한일버스㈜ 송영섭, 대전운수㈜ 국희만, 경익운수㈜ 이병대 씨를 모범운수종사자로 선발했다.이들은 평소 승객에 대한 배려와 안전운행 뿐 아니라 올해 초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개인방역의 일환인 버스환기 자주하기, 마스크 쓰기 안내 등 힘든 상황에서도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점을 인정받았다.표창 대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5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대전시 새내기 공직자 55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이번 달 내 혁신도시 지정에 사활을 걸었다.지난달 23일 예정됐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혁신도시 관련 심의가 돌연 연기되면서 연내 혁신도시 지정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다.시는 이번 연기가 혁신도시 지정 안건의 중요성을 고려해 내부 검토를 위한 물리적 시간이 필요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더는 혁신도시 지정이 늦춰지지 않고 10월 중에는 본회의에 상정돼 대전이 혁신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총결집해 나갈 방침이다.5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혁신도시 지정 신청을 위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소제중앙공원 조성사업과 복합2구역 민자사업 기반 마련을 위해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을 일부 변경한다.5일 시에 따르면 재정비촉진계획 주요 변경 사항에는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에 편입된 소제중앙공원의 도시계획시설 결정(3만 4223㎡), 복합2구역 내 철도시설 이전 건립과 철도기록관 건립을 위한 촉진구역 변경 결정 등이 포함됐다.시는 이날 오후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위해 관계전문가 및 주민 의견 청취 등 공청회를 열었다.그동안 시는 대전역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황인범 국가대표(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소속) 축구선수가 15일 대전시에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금은 황 선수의 매니저인 형 황인혁(28)씨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