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보건소는 지난 23일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의료재난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의사 집단행동 대응 및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상시 운영한다. 군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현황과 운영시간을 응급 의료 포털(www.e-gen.or.kr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지난 23일 정부의 보건의료 위기경보단계 격상에 따라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다. 정부는 전국적으로 의대정원 확대 등에 반발한 전공의의 대규모 병원 이탈 등으로 의료 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기존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박희조 동청장은 23일 오전 8시 기점으로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종합병원인 대전한국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응급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 구는 의료진들의 의료현장 이탈이 심화되고 집단행동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돼 환자들의 진료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지역 대학병원에서 전공의 집단 사직서가 제출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연 민주당 천안병 예비후보가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24일 김 예비후보는 국민 건강권 확보를 주장하며 "의료진의 현장 복귀와 간호사에게 강요되는 불법 의료 중단을 촉구한다"고 논평을 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 따르면 전공의 91명 중 68명,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대전시는 23일부터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신속 대응체계에 돌입한다.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발표로 인한 의료계 집단행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보건의료 위기경보 단계가 23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시는 즉시 본부장(시장), 차장(행정부시장), 5개반 1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22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제8회 시·구정책조정간담회'를 열고, 시·구 협력과제 8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유득원 행정부시장과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했다. 회의에는 최근 의사 증원 계획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논의로 시작했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에 들어간 지 사흘째인 22일, 대전 중구 충남대병원에서 진료를 기다리는 환자들 뒤로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다. (사진=고지은 기자)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은 22일 건양대학교병원과 대전 을지대학교병원을 방문해 비상 진료체계 상황을 파악하고 구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비상근무 중인 의료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 발표 이후 전공의 사직서 제출 등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서철모 청장은 현장에서 배장호 건양대학교병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22일 시청 다목적실에서 행정부시장, 관련 실·국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태가 전국적으로 본격화되는 가운데, 현 3단계 '경계' 단계에서 4단계 '심각' 단계로 격상될 경우를 대비하는 재난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의료 정원 확대로 인해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충남도가 집단행동 발생 시업무개시 명령 등 행정조치를 예고하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를 개시했다. 20일 도에 따르면, 도 보건정책과를 주축으로 구성된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의료계 집단행동 종료시까지 운영한다. 상황실 주요 역할은 △비상 진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전공의를 포함한 의사들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파업에 돌입한 것과 관련, 대전지역 병원에도 비상이 걸렸다. 20일 대전시와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대전 전체 전공의(인턴·레지던트) 553명 중 327명(59.1%)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정원 절반 이상이 사직 의사를 밝힌 것인데, 앞으로 이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가 의대정원 확대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도는 20일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대책회의를 개최해 대응 방안 등을 점검했다. 그동안 도는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을 경계단계로 상향하면서 도와 시·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체계 점검 및 공공
2천명 의대 증원에 반발해 사직한 전공의 집단행동이 현실화하면서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파장은 일반진료 및 수술지연에 따른 크고 작은 민원을 의미한다. 정부가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가동, 만일에 대비하고 있는 이유이다.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들어갈 때 국민과 건강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요 조처를 마련하겠다고 밝힌 것도 같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대전시는 의대 정원 확대로 의료계 집단행동이 예상됨에 따라 대비책을 마련하고 시민 건강권보호에 나섰다. 시는 6일 보건복지부의 내년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규모 발표에 따라 보건의료재난 위기단계가 ‘관심’에서 ‘경계’로 격상되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해 운영해 왔다. 이와 함께 의료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김태흠 지사가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협약 후속 조치에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 김태흠 지사는 19일 열린 제51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은 지난 민선 6기 때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도정 10년 숙원사업”이라며 “그동안의 협약은 설립의 가장 큰 걸림돌이던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의료계가 집단행동을 가시화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역에서도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어 진료 공백이 우려된다. 19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대전성모병원 인턴 21명 전원과 레지던트 23명(전체 48명) 등 전공의 44명은 사직서를 내고 이날 오전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겨울철 중지됐던 각종 공사가 해빙기를 맞아 바로 착공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동절기 사용되지 않았던 시설에 대해서는 점검 및 보수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하고 “봄철 대청소를 시행해 적치된 쓰레기를 일제에 수거하는 등 환
[속보] 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 운영
의대 정원 파업 소식에 윤석열 대통령 칼 빼드나? '20일부터 근무 중단' 의대 정원 파업 소식이 눈길을 끈다.서울의 대형병원, 이른바 '빅5'(서울대·서울아산·삼성서울·세브란스·서울성모병원) 병원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증원 발표에 반발해 총파업에 참여키로 했다.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빅5' 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정부의 의대 증원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긴급 논의한 결과, 이들 병원의 전공의 전원이 오는 19일까지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부터 근무하지 않는다고 16일 밝혔다.대전협은 빅5 병원 대표들이 위원으로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15일 일반전보 402명, 신규채용 135명, 정년퇴직 82명 총 619명에 대해 3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2022년에 도입한 전보점수제를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전보를 시행함에 중점을 뒀다. 영양사 등 9개 직종을 대상으로 5년 이상 만기근무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성모병원의 한 인턴이 정부의 입학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한 가운데, 병원 측은 사실상 사표 수리를 하지 않을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앞서 홍재우 인턴은 지난 13일 유튜브를 통해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전공의가 될 예정이었지만, 사직하고 쉬기로 했다"며 "여러 이유가 있지만 의사에 대한 적개심과 분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를 두고 의료계가 집단행동 개시 및 총파업 투쟁을 예고하면서 시민들의 찬반 여론도 첨예하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학년도 입시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심의·의결했다.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기존 3058명에서 20
의대 정원 파업 소식에 윤석열 대통령 칼 빼 들었다의대 정원 파업 소식이 눈길을 끈다.서울의 대형병원, 이른바 '빅5'(서울대·서울아산·삼성서울·세브란스·서울성모병원) 병원 중 서울성모병원을 제외한 4곳의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이 정부의 의대증원 발표에 반발해 총파업에 참여키로 했다.7일 각 병원 전공의협의회에 따르면 빅5 병원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요청에 따라 총파업 참여 찬반 투표를 진행 중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전공의들의 찬성률이 높아 가결됐다.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규모는 총 522명이다.삼성서울병원은 총파업 찬반 긴급
“내년 의대정원 2000명 늘린다…의협 총파업 예고” 제하의 본지 기사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19년 만에 단행된 의사 증원 조치로 복지부는 “비수도권에 증원분을 집중 배정한다는 복안이다.” 보건복지부는 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현행 3058명에서 5058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증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교육청 2024년 3월 1일자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사 규모는 유·초등 319명(교(원)장 127명, 교(원)감 140명, 교육전문직원 52명), 중등 358명(교장 75명, 교감 218명, 교육전문직원 65명)이다. 본청 신임 교육국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