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21일 충북C&V센터에서 충북도-여성가족부-충북 6개 경제기관·단체와 함께 지역 여성인력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협약식 및 간담회에는 김영환 도지사,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충북 경제기관·단체장 및 여성창업기업 대표, 여성취창업 지원기관 관계자, 청년여성 등 30여명이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과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및 고용지원에 노력하고 있는 ‘여성친화기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여성의 일․생활의 균형있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관내 소재 상시 여성 근로자 5인 이상 기업이다. 다만, 유사 사업으로 이미 지원을 받았거나, 공공기관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아이 키우는 부모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사용하기로 결심했다. 황 군수는 ‘엄마♡아빠 힘내세요. 영유아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기부금 사용처 1호로 정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옥천 거주 7세 이하 아이들의 병원 진료비와 약값 일부를 보태주는 내용을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저소득 초·중학교 신입생이 있는 4가구에 각 15만원의 상품권을 입학지원금으로 전달했다. 지사협은 저출산 시대에 양육가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집중하고 학기 초 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하여 작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지사협 위원들은 입학생 자녀의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거동이 불편하고 돌봄이 필요한 구민을 대상으로 의료, 요양, 복지, 주거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유성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유성형 통합돌봄사업 일환으로 75세 이상 노인 대상으로 하는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과 74세 이하 노인, 장애인, 중장년 등
최근 지구촌 곳곳에서 지구온난화와 엘니뇨 현상 등으로 인한 대형 재앙이 발생하고 있다. 아마존 가뭄, 미국 중서부 폭설, 미국 북동부 홍수, 일본 나토반도 지진, 콜롬비아와 칠레의 산불, 이탈리아의 기록적인 폭염, 우리나라에서의 폭우 등 기후 위기에 의한 각종 재난과 사건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지구온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에 나섰다. 기존 체외수정 16회(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지원하던 것을 개정후에는 시술종류와 관계없이 체외수정 총 20회를 지원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도록 하였다. 시는 1월부터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아이를 원하는 모든 난임부부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가 2024년 새해 달라지는 시책·제도 61건을 발표한 가운데,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대상 기준을 완화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장애인복지 시책들을 새롭게 도입한다. 먼저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지원 기준을 대폭 개선한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183만 3,572원으로, 전년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동구는 6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국비 및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 전략 수립에 나섰다. 고현덕 부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은 올해 역점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국정 방향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을 위한 구체적인
[충청신문=청주] 청주시는 충북도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완료 이후 사업시행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었으나, 지난달 31일 충북도와 보건복지부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전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추가경정예산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도의회는 2일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5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본회의는 전국 최초로 도의회에서 폐지안이 통과돼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충남학생인권조례의 재표결이 예정돼 관심을 끌었다. 본회의 표결 결과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재의의 건'은 재석의원 43명에 찬성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일“중구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자족도시, 경제도시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다. 이 예비후보는 신뢰, 책임, 정직 총 세 가지 키워드를 강조했다. 그는 “지금껏 정치를 해오며 단 한 번도 대가를 바라거나 사적인 이익을 좇지 않았다”며 “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초중고 다자녀 학생이 경제적 부담없이 학교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87억 원 예산을 편성·지원한다. 먼저 2023년에 국가 저출산 정책 기조에 맞춰 다자녀 기준을 셋째 이후에서 둘째 이후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조례를 개정했다.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통해 오는 3월부터 다자녀 둘째 이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대응해 도 교육청, 아산시, 도내 대학들과 맞손을 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지철 도 교육감, 박경귀 아산시장, 강일구 호서대 총장, 최창하 선문대 산학·대외협력 부총장, 김용하 순천향대 연구산학 부총장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30일 대전시와 ‘대전형 교육발전 특구 지정 연구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보고회는 대전세종연구원의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운영기획서 제출안 보고와 기관별 의견 공유 순으로 이뤄졌다. 또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교육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중구는 29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국비사업 발굴 및 2024년 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저출산, 지역소멸 대응 등 정부 정책방향에 부합하면서 도시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국비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선제적 확보를 위해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중촌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사마을회·부녀회는 26일 대사마을에 사는 박장호, 선튀 부부를 만나 선물을 전달하며 아기의 탄생을 축하했다.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상품권 20만원권을, 대사마을회와 대사마을부녀회에서 각각 30만원을 산모의 회복과 아기 출산용품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명예사회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이 24일 온양5동 이승범씨가 후원한 출산·육아 지원금 300만원을 관내 출산가정 6가구에 전달했다. 이승범씨는 2013년부터 매년 온양5동에 300만 원씩 기부해오고 있으며, 출산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출산·육아 지원금을 전해왔다. 강연식 단장은 “저출산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명숙 위원장은 25일 도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 지난해와 올해 업무보고가 대동소이한데, 충남도정을 총괄해 도정 방향을 제시하는 대표 실·국으로서 부족함이 많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11대 의원부터 충남의 균형발전과 충남 남부권의 발전에 관심을 가져달라 주문해 왔는데, 기획조정실의 업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에 일곱째 자녀를 출산한 가정이 있어 저출산 시대에 많은 이들의 관심과 칭송을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계룡시 엄사면에 거주 중인 윤재성, 김윤미 부부로 이들 부부는 지난 16일 오전 7째 자녀를 득남하며 5남 2녀의 9식구 대가족을 이루게 됐다. 시는 윤재성, 김윤미 부부의 7째 자녀 출산을 축하하기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한의사회는 23일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천안시한의사회는 저출산 고령화 극복을 위한 사업 및 천안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사업 등을 참여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매년 정기총회 때마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천안시한의사회 서정욱 회장은 “지역 내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할머니·할아버지가 손주를 대신 돌보는 이른바 '황혼 육아'가 자연스러운 사회 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급기야 '할마(할머니+엄마)', '할빠(할아버지+아빠)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다. 보건복지부 산하 육아정책연구소가 발표한 '2021 전국보육실태조사'에 따르면 부모 이외의 아이 양육 지원자 중 조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김찬훈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논란이 됐던 용산초등학교 사태와 관련해 관평동 중학교 신설을 주장했다. 22일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관평동에는 3,500가구의 대규모 아파트가 단지가 입주한다. 하지만 시교육청이 2019년 1월 학교부지 해제를 요청하면서 12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당장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2일 “한파 관련 재난취약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아파트 등 화재 대비를 철저히 해 대형 인명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한파 대비 만전과 총선을 앞두고 어수선한 분위기에 도정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당부했다. 그는 최근
얼마 전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인구 3만명이 안되는 단양군의 생활인구가 무려 34만명이라고 한다. 등록인구의 8배가 넘는 수치다. 관광도시 보령, 군인도시 철원군도 등록인구의 4배 가까운 생활인구가 체류하는 지역으로 나타났다. 생활인구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등록인구 외에 통근·통학·관광 등의 체류인구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