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금리 인상, 국내 경제엔 어떤 영향?일본이 지난 19일 8년만에 마이너스 금리를 올린데 이어 일본이 올해 한 차례 더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시각이 퍼지고 있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후 향후 추가 금리 인상 시점을 놓고 다양한 선택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에다 가즈오 총재가 지난 19일 기자회견에서 추가 금리 인상을 부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기가 언제인지가 관건이다.앞서 지난 19일 인상건도 17년 만이다. 지난 2007년 2월 이후 처음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일본의 금리 인상이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은 조사료 생산 기반 마련과 확대를 위해 조사료 생산관련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료 생산관련 지원사업은 국제 곡물가 상승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국내산 조사료 이용률을 확대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15억 2000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군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2024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은 공고일(3월 18일) 기준 음성군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기지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다가오는 4월 10일 총선, 정권 심판과 함께 국민 승리가 이뤄져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9일 시당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제를 가동했다. 선대위는 박범계(서구를)·장철민(동구) 국회의원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 등 3명이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직을 맡아 이번 선거를 총괄 지휘한다.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도시공사가 전국 최초로 민간참여사업에 대한 물가변동 반영을 통한 민·관 상생협력을 실천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은 통상 사업협약서에 따라 물가변동으로 인한 사업비의 증감은 반영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2019년 이후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오전 8시, 순천향대 김서현 학생(관광경영학과, 3)의 등굣길이 가볍다. 함께 1교시 수업을 듣는 학우들과 찾은 곳은 교내 향설1관 한식 뷔페식당, 6000원 상당의 든든한 아침밥을 천원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총 300인분을 준비한 3곳 식당의 ‘천원의 아침밥’은 20여 분 만에 모두 동났다.
대전, 세종, 충남, 충북 28개 선거구 대진표가 17일 확정됐다는 소식이다. 전략공천설 등으로 내홍을 겪던 대전 중구 국민의힘 후보가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으로 결정되면서 총체적인 여야 후보자 명단이 모두 마무리된 셈이다. 이른바 대전 7석, 세종 2석. 충남 11석, 충북 8석 등 총 28석을 놓고 치열한 여야 공방이 예고되고 있다. 지난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대전 유성구 스타트업 A사에서 근무하는 김모(30)씨는 올해 A사로 이직을 성공했다. 직전 회사와 연봉은 비슷했지만 ‘점심 무료 제공’ 이라는 복지에 마음이 끌렸다. 김씨는 “매달 점심값으로 30만원이 나갔었다. 조금이라도 밥값을 아끼려고 아등바등하는 게 속상해서 이직했고 고물가 시대, 점심 지원이 최고의 복지다”고 말했다
일본 금리 인상? "환율은..." 일본은행이 17년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리 경제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 지난 2007년 2월 이후 처음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일본의 금리 인상이 엔화 강세를 불러와 한국 증시와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봤다. 다만 일본의 금리 인상이 제한적이며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한국 시장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일본은행은 2016년 2월에 도입한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통해 은행이 돈을 맡기면 -0.1%의 단기 정책금리(당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교육지원청이 중회의실서 관내 교습비등조정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이후 교습비 등 조정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등 선출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번 교습비등조정위원회는 학부모, 학원관계자, 홍성군청 소비자물가 담당공무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으로 학원법에 따른 교습비 조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청주시는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13개소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합리적인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된 물가안정 업소이다. 신규 모집 대상은 청주시에 소재
휴게소 조심해야 할 것들이 투성... 휴게소 화장실 천장부터 휴게소 제육볶음까지여행의 재미인 휴게소 탐방. 즐거워야 할 휴게소가 어처구니 없는 사건들로 이용객들을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반세기 넘게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는 휴게소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진 것일까?화장실 문 필요 없는 '성적 수치심' 화장실최근 신설된 경기도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이 논란이 되고 있다. 바로 이용객이 성적 수치심을 느끼는 일이 발생했기 때문.지난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도에 거주하는 시민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9시께 아들과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토영기술단은 14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토영기술단 김금복 대표는 “물가상승 등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울수록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미래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은 신속집행 대상액 3564억원 중 54.4%인 1940억원을 올해 상반기 집행목표액으로 설정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이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 둔화와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민간 투자와 소비를 촉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매주 신속집행 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에서 한동안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수도권 위기론'이 총선을 20여일 앞두고 재점화하는 모습이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이후 상승 곡선을 그려온 당 지지율이 이번 총선 최대 승부처인 '한강 벨트' 등 주요 전략 지역 후보들의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어서다. 지난 5∼7일 실시된 한국갤럽의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편의점에서 빵과 우유를 골라도 5000원이 넘어요” 식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외식 물가가 부담스럽다. 특히, 대다수 대학생에게는 한 끼 식사가 매번 고민거리다. 이런 가운데 선문대학교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대전지역 고용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는 소식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며 내수·수출 부진 등으로 기업이 채용문을 굳게 닫고 실업자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대전지역 취업자는 78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4000명(1.8%)이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은 2%, 광업제조업은 14% 각각 줄었다.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3일 칠갑산 동쪽 지역인 정산면과 목면, 청남면, 장평면에 대한 식수 공급을 위해 대청댐 수원을 정수 공급하는 공주시와 2026년까지 3년간 물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청양지역 광역상수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안정적 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하며, 향후 수선유지 비용 등 사업수행에 필요한 사항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보은·옥천·영동·괴산)가 보은군청 기자실에서 동남4군 분야별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 후보는 13일 보은군청 기자실을 찾아 충북 동남 4군 공통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여론이 되고있는 당선축하파티에 데해 해명을 했다. 먼저 동남4군 여러분께 머리숙여 사죄한다"며" 고개를숙였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가 지난 12일 세종시의회 주관으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2024년 제2차 임시회를 가졌다. 이날 임시회에는 17개 시도의회 중 13명의 의장단이 대거 참석했다. 아울러 22년 1월 이후 2년여 만에 지방분권과 자치발전의 상징적인 도시인 '세종'에서 개최됐다는 사실이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2024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내수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3월 12일) 기준 청주시에서 1년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지원 내용은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중앙시장·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16일부터 22일까지 수산물 구매 시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가 열린다. 이번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국산 수산물 소비 장려와 지역경제 활성화, 물가안정을 위해 추진된다. 해당 시장에서 행사 기간 내에 수산물을 3만4000원 이상 구매시 1만 원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13일 고물가 등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유통업계 특수인 화이트데이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줄고 편의점에 사탕만 덩그러니 진열돼 있다. (사진=한은혜 기자)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이 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기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2024년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 는 청결한 위생 상태와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관리돼 현재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총 45억원 규모 농업기술보급사업을 전개한다. 주요 추진 사업을 살펴보면 △청년농업인 품목별 연구동아리 육성지원 △논 온실가스 감축 물관리 및 완효성비료 복합기술 시범 △기후변화 대응 다목적 햇빛 차단망 보급 △잎들깨 양액재배 고도화 시범 △품목별 데이터기반 생산모델 보급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성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