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지난달 지역 소비자물가가 반등했다. 길어지는 장마로 빚어진 채소 값 고공행진 영향이다.4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7월 지역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대·충남·충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각각 0.2%, 0.5%, 0.4% 상승했다.전체적으로는 0% 상승대의 '저물가' 상태인데, 채소 값과 외식자제에 따른 식료품 소비 등으로 식탁물가는 올랐지만 코로나19 경기침체와 낮은 국제유가 등이 물가상승을 제한해서다.지역별로 대전 농축수산물 지수는 지난해보다 7.4% 상승했다. 지출 목적별로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우체국 소포위탁배달원이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휴식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소포위탁배달원이 가족들과 함께 하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이달 14일 '택배없는 날'에 적극 동참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13일·14일 소포 접수는 최소화할 계획이다. 우편물 접수업무는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냉장·냉동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3일 대전 본사에서 정부의 K-뉴딜 추진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경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고영태 사장과 가스기술공사 'K-뉴딜 추진단', 외부 컨설턴트 등 총 40여명이 모여 사업개발 방향을 토의한 뒤 주요 과제와 방향을 정했다. 먼저 디지털 뉴딜과 관련, 천연가스 주 배관 지능형 3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4일 대전 대덕구에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에어써큘레이터 181대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강동구 대덕구 사회복지과장,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장, 김선우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 박정현 대덕구청장, 박병국 한국타이어노동조합 위원장.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SEMAS 재난복구위기지원팀이 지난 3일 침수 피해를 입은 대전 동구 판암1동 상가의 수해복구를 돕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오른쪽 세번째)이 3일 오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선 삼탄역 선로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5일까지 대전둔산3단지 영구임대주택 리모델링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친환경 에너지 생산설비와 자재로 리모델링한 42세대를 공급하며 A형, B형, C형 세가지로 나뉜다.A형과 B형은 젊은층·장애인·고령자 등 1인 가구에 적합한 전용 26㎡의 주택으로, 빌트인(냉장고·전기쿡탑), 수납장 개선, 욕실 확장 등을 했다. C형은 연접한 소형평형(26㎡) 2개호를 통합해 방 세개, 거실과 부엌이 있는 52㎡형으로 만들었다. 미성년 자녀를 둔 다자녀 가족에게 적합하다.소득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원창건설㈜이 올해 대전지역 전문건설 시공능력평가 1위를 차지했다. 3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에 따르면 소속 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 원창건설㈜이 시공능력평가액 708억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순위는 3위였으며 시평액은 543억원이었다. 2위는 (합)안현건설로, 시평액은 69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는 이달부터 서울, 용산, 동대구 등 외국인이 자주 방문하는 5개 KTX역에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 키오스크를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영어, 중국어(북경어, 광동어), 일본어 등 4개 외국어로 철도 교통이나 기타 관광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녹조대책 전담반을 구성하고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하절기 본격적인 녹조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협업체계 구축에 나선 것이다. 전담반은 댐·보 녹조 대응뿐 아니라 유역 오염원 저감과 먹는 물 관리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전략적 대책을 세운다. 구체적으로 녹조발생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금성백조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 1-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금성백조의 첫 수도권 정비사업지로, 총 도급액은 약 702억원이며 지하 2층부터 지상 25층, 연면적 4만9999㎡, 총 390세대 규모다. 지난 1일 일산 한뫼초등학교에서 열린 조합원 투표로 결정됐다. 위치는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3일 8층 퀵실버록시 매장에서 코로나19로 늘고 있는 호캉스족을 위한 바캉스 인기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호캉스는 호텔과 바캉스의 합성어다.
▲윤주형 군(윤건원 계룡건설 비서실장 겸 커뮤니케이션실장·장현숙 씨 장남)·한희연 양(한문교·이명숙 씨 녀) = 8월 15일(토) 오후 12시50분, 대전 ICC호텔 1층 크리스탈볼룸홀, 연락처 042-866-5100.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12월 말까지 채용한 청년에 대해 최대 6개월간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 기업이 두 사업 다 참여할 수 있다.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청년을 정보기술(IT) 활용 직무에 채용한 기업에 월 최대 180만원의 인건비와 간접노무비 10만원을 지원한다. 대전청 내 11개 기관이 최대 4862명까지 지원한다.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청년을 단기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가 2일 오전 집중호우 피해 상황 파악과 고객안내, 열차운행 조정, 선로복구를 위한 긴급 재해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맥키스컴퍼니는 대전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 수해 복구현장을 찾아 음료수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맥키스컴퍼니 임직원들은 지난 31일부터 주말 내내 집중호우 침수 피해를 입은 수해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일일이 음료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구자원봉사협의회 최미자 회장은 "여러 자원봉사자 분들이 나와 수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2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선로에 토사가 유입되면서 충북선을 비롯한 열차 운행이 중지됐다.한국철도(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충북선과 태백선, 8시 영동선, 9시 30분 중앙선 운행이 중단됐다.충북선은 삼탄~공전 간 선로에 토사가 유입돼 제천~대전 전구간 운행이 중단됐다.태백선은 입석리~쌍용 간 선로, 영동선은 현동~분천 간 선로, 중앙선은 연교~구학 간 선로에 토사가 유입됐다.한국철도는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작업하고 있으며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한국철도 측은 "열차 운행은 상황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롯데백화점 대전점 문화센터에서는 올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가을학기 회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강좌 주제는 '언택트시대 육아법', '취향의 발견, 취향 공동체', '익사이팅 아웃도어',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 '세기의 대결 밥vs면' 등 다섯가지다. 언택트 육아법 테마로는 집에서 아이와 소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은 '퍼블리코대전 착한기부 챌린지' 일환으로 매출감소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단체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전통시장 살리기 동참을 위해 대전 소재 시장에서 구매한 여름 침구류, 식기도구 등 생필품도 추가로 기부했다. 퍼블리코대전은 대전지역 7개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다음달 7일까지 코로나19 사태로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한 '수출컨소시엄 대체사업'에 참여할 주관단체를 모집한다.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의 임차비, 장치비 등을 지원해왔으나 올해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 온라인 화상상담과 온라인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15일 대전 대덕구 본사에서 '세계 최고 물 종합 플랫폼 기업'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박재현 사장이 비전 선포에 앞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종이 지역사랑상품권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QR코드를 담는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상품권 뒷면 우측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상품권명, 액면금액, 발행처, 유효기간 등 상품권 주요 정보를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오는 24일 군산사랑상품권을 시작으로 연내 조폐공사가 제조하는 모든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 최고 물종합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신재생에너지·디지털 물관리 체계 구축과 물산업 생태계 조성 등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걸맞은 물관리 혁신을 이루겠다는 포부다. 수자원공사는 15일 대전 대덕구 본사에서 새 비전으로 '세계 최고의 물 종합 플랫폼 기업'을 선포했다. 지난 2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요 배수시설물 개선 사업 완공을 앞당겨 이번 장마 침수 피해 최소화를 도왔다. 14일 농어촌공사 충남본부에 따르면 배수개선사업중인 주요 배수시설물에 대한 중점관리계획을 수립해 우기전 부분 준공을 완료했으며 이번 장마에 시설물을 임시가동했다. 지난 5월부터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내년도 최저임금이 1.5% 오른 8720원으로 의결된 데 지역 경제계가 아쉬움을 표했다.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최소 동결 목소리를 내왔지만 결국 인상돼서다. 한편으로는 역대 최저수준에 그쳐 그나마 다행이라는 반응이다.최저임금위원회는 14일 새벽 근로자·사용자 측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공익위원 단일안을 표결에 부쳐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결정했다. 공익위원 측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0.1%, 물가 상승률 전망 0.4%, 근로자 생계비 개선분 1%를 더해 인상률을 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