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2027년 충청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이 난항을 겪자 ‘개최권 박탈’을 우려하는 지역 체육계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 김영범 충남도체육회장은 5일 공동성명을 통해 “조직위원회 설립이 더 지체된다면 대한민국 체육계와 560만 충청인 모두에게 상처가 될 것이며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와 충남도는 17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 천안 설립 발대식’을 개최했다. 치과계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을 견인할 발대식에서는 치과 의료산업을 이끌어갈 컨트롤타워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목표로 천안시와 충남도, 정계, 대학, 학계, 산업계를 망라한 60여 명으로 구성된 ‘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공동생활권인 증평·진천·괴산·음성 중부4군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대응해 함께 성장하고 함께 발전하는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열악한 중부권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AI 바이오 영재고 충북혁신도시 유치에 힘을 모았다. 음성군을 비롯한 중부4군(진천군, 증평군, 괴산군) 단체장 및 군의회의장은 14일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 장치가 상시 작동되는 강(强) 의회의 본보기를 구현할 것이다. 일방적인 행정은 탈이 나게 마련이다. 시민의 입장에서 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신뢰받는 의회가 될 것이다. 의회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는 얘기가 나오도록 하겠다. 시민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대전, 시민이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서 올 한 해도 앞만 보고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민선 8기 출범 6개월이 지나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코로나19를 딛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야 하는 해이다. 계묘년 충북도가 추진할 역점사업에 대해 알아봤다.◆ 김영환 충북지사의 대표 공약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충북에 바다는 없으나 호수가 있고, 항구는 없으나 백두대간은 있다. 뱃길은 없지만 걸어서 갈 수 있는 만 갈래의 길이 있다.레이파크 관광 르네상스 추진은 민선8기 김 지사의 핵심공약으로 충주호(청풍호·단양호), 괴산호, 대청호 등 총 757개 도내 아름다운 호수·저수지와 주변에 어우러진
존경하는 145만 대전시민 여러분!새로운 희망을 품고 힘차게 도약할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가정의 안정과 평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 모두 가정 내 두루 평안하고 화목하시기를 기원합니다.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현대아울렛 화재 사고와 이태원 참사 등 너무나 안타까운 일들이 있었습니다. 다시는 이와 같은 사건·사고로 인해 시민의 고귀한 생명을 잃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상생활에서부터 교통과 산업, 환경, 치안 등에 이르는 모든 영역에서 안전을 담보할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29일 도청 상황실에서 한 해 동안 도정을 빛낸 우수시책 11건을 선정하고 해당 부서에 대한 시상을 가졌다. 이날 ‘2022 충남 도정을 빛낸 우수시책 시상식’에 참석한 김태흠 지사가 직접 소관 부서장 등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수상을 축하했다. ▲데이터 정책관실은 출장여비 간편산출 서비스와 도-시군 민간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충청권 민관정이 13일 일제히 하계 유니버시아드 충청권 공동유치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지로 대전을 포함한 충남·북, 세종 등 충청 4개 시·도가 최종 확정된 것을 560만 충청민과 환영한다”고 밝혔다.시당은 “2020년부터 시작된 유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충청권 상생의 가시적인 성과를 얻었다”며 “하계 유니버시아드를 통해 충청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대한민국 중심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명했다.충청권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가 스포츠 국제대회인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품었다.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는 세계 대학생 스포츠 최대 축제로 올림픽과 더불어 양대 국제 스포츠 종합 경기대회로 꼽힌다.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12일 오후 1시(한국시간 저녁 9시) 벨기에 브뤼셀에서 가진 집행위원회 투표를 통해 2027년 대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충청권을 확정, 발표했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의 유치경쟁에서 승리한 충청권은 지난 1997년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와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20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충청권 공동대표단이 10일 비장한 결의와 함께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총회가 열리는 벨기에 브뤼셀로 출발했다.대전, 세종, 충북, 충남 4개 시도의 시도지사를 대표로 하는 공동대표단은 4개 시도 의회 의장, 체육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기자단과 유치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한 공동대표단은 개최지가 발표되는 12일까지 충청권의 대회 유치 당위성과 인프라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등 대회 유치활동에 최선을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가 윤석열 정부 지역 15대 정책과제 중 하나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도는 8일 도청 상황실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공동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는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롯해 박상돈 천안시장, 김수복 단국대 총장,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 박현수 충남치과의사회회장 등이 참석했다.도에 따르면 국내 전체 의료기기 시장 10조 원 중 치과의료기기가 차지하는 비율은 30%에 달한다. 또 고령화와 구강 만성질환 증가로 치과 관련 수요가 늘고, 치과 질환에 따른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충청권 개최 여부가 오는 12일 판가름난다.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집행위원회 투표를 통해서다.경쟁 상대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7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장우 시장은 8일부터 14일까지 독일(다름슈타트), 네덜란드(벨트호벤), 벨기에(루벤, 브뤼셀)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하는 해외 출장길에 나선다.11일과 12일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충청권 3개 시장·도지사,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등과 함께 2027 하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에 AI 영재고 유치 준비위원회를 13일 발족했다. 충북혁신도시 소재 충북테크노파크 차세대융합기술혁신센터(OpenLAB)에서 열린 발족식은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장, 군의원, 유치준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준비위원회는 지역인사, 주민대표, ICT 교육 공공기관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후보지 점검을 위해 충청권을 방문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이하 국제연맹) 평가단이 26일부터 6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지난 31일 출국했다. 지난 8월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국제연맹 회장대행을 비롯한 평가단은 8월 27일에는 세종, 8월 28일에는 아산과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를 위한 관문이 시작됐다.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위원회)에 따르면 레온즈 에더 국제연맹 회장 대행 등 4명으로 구성된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평가단(평가단)은 28일 대전월드컵경기장과 아산이순신체육관을 찾았다. 이는 주요 경기 개최 시설을 점검하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부 평가단은 지난 27일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WUG)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2차 현장 점검을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 벌였다.이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방문한 FISU 집행부 평가단은 레온즈 에더 회장 대행,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 마리안 디말스키 부회장, 징자오 국장 등 4명이다.FISU 집행부 평가단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송희정 진료처장과 정형진 정형외과 교수로부터 최첨단 시설과 우수한 의료진을 구축하고 있는 병원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외래진료 구역과 응급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이 100만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도에 따르면 4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서명자는 94만 1707명이다. 100만 명까지 5만 8293명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6월 서명운동을 시작한 지 2개월 만에 50만 명을 달성했으며, 1개월 간 40만 명이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충청권 대회 유치를 지지하는 서명자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원회는 대전·세종·충북·충남과 함께 전국적인 대회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해 100만 서명운동을 추진 중으로 본격적인 서명 접수를 시작한 지 2개월만인 지난 9일 목표의 50%를 넘긴 52만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윤석열 정부 ‘문화예술체육강국’ 시범 선도도시 대전을 표방하며 제7차 체육 분야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장우 후보는 공약 발표를 비롯해 대전을 대한민국 생활체육 허브로 가꾸는 동시에 전문 체육지원도 대폭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대전 체육을 쑥대밭으로 만든 것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 유치에 나선 충청권을 응원하는 열기가 서울·대전·광주·대구 등 전국으로 고조되고 있다.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공동유치위원회(유치위)는 먼저 대회유치 경험이 있는 전북, 광주, 대구 등과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 서울은 시 누리집에 '100만인 온라인 서명운동 바로가기 배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이시종 도지사는 지난 29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 지역현안사업의 국정과제 반영과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이날 충북을 방문한 윤 당선인에게 새 정부 충북 7대 공약과 15대 정책과제에 선정된 △카이스트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첨단산업 맞춤형 AI 영재고 설립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건설 지원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난 8일 접견실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기원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김 교육감은 서명에 앞서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충청권 공동유치를 통해 혁신으로 앞서가는 우리 지역의 위상을 전 세계에 드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유치위)가 카카오톡 채널 개설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카카오톡 친구 메뉴 상단 검색창에 '2027충청'을 검색해 친구 추가 한 뒤, 전송된 메시지 대화창에 이름과 연락처를 입력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600명에게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후보 도시로 선정됐다.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지난 24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사무국으로부터 에릭 생트롱(Eric Saintrond) 사무총장 명의의 후보 확정 서한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최종 후보 도시에는 우리나라 충청권 4개 시도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등 2곳이 이름을 올렸다.이에 따라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 공지한 최종 개최 도시 선정 일정에 참여한다.최종 개최 도시는 오는 10월 9일 러시아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올해를 시민주도형 문화도시 조성의 원년으로 삼고 문화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홍준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3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올해 5개 분야 100명이 참여하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운영해 문화도시의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올해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