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도의회가 성공적인 공공기관 유치 및 충남혁신도시 완성을 위해 조례 정비에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고광철 의원(공주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공공기관 유치 등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세종 지역혁신협의회 주최로 11~12일 부산 송도와 영도 일원에서 균형발전·지역혁신 워크숍을 가졌다. 지역혁신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지역발전계획과 국가균형발전시책 등을 심의하기 위해 각 시·도에 설치된 위원회로,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찬회(워크숍)는 지역혁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가 31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협약식 및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출범행사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시도의회 의장, 중앙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도적으로 충청권의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가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선도하기 위해 초광역협력 추진기구인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시동을 걸었다.이날 행사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시도의회 의장들은 8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무늬만 혁신도시가 되면서 혀냐정부내 공공기관 이전이 불발된 것에 대해 큰 아쉬움을 드러내며 대선공약반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3일 국회에서 가진 충청권기자간담회에서 허 시장은 “현 정부 내에서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이 사실상 무산된 것에 굉장히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허 시장은 “
지금으로부터 약 20여 년 전인 2002년, 수도권의 인구비중이 과반에 근접하자 위기를 느낀 비수도권 13개 시도지사들이 모임을 갖고 정부의 일극중심 국토정책을 비판하며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지방분권화 추진 등의 목소리를 높였다.1980년도 35.5%였던 수도권 인구비중이 불과 20년이 경과한 2000년도에 이르러 46.3%까지 지속 증가하고, 국내 100대기업본사의 95%, 정부부처 73%, 정부투자․출자기관 85%, 정부출연기관 70%가 수도권에 집중된 점을 감안하면 어쩌면 이 목소리는 당연한 요구였다.그런데 우리나라의 일극집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열린 임시회에서 소멸위험지역 타개를 위한 의무적 지원 조례 제정 등 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전 의원은 한국고용연구원의 전국 소멸위험지역 발표를 통해 “충남은 전국 115개 소멸위험지역 중 10개 시·군이 해당되고, 특히 부여·서천·청양 등 서남부 지역이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어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2021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대전시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균형위는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지자체 보조 사업에 대해 실적을 평가하고 있으며 1차 서면평가와 2차 전문가 현장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박영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은 6일, 비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수도권 이전을 금지하고, 다른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경우 절차와 심의를 강화하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수도권에 소재한 공공기관이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경우 국가균형발전법 및 혁시도시법의 적용을 받아 주무부처와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23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 국가균형발전 선언 17주년 기념행사에서 ‘국가균형발전대상’을 수상했다. 국가균형발전대상은 2020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처음 도입한 상으로 광역지자체·기초지자체·공공기관·기업체 등 국가균형발전과 지역혁신 분야에서 높은 기여를 한 기관을 선정하는 상이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충청권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국회를 찾아 청주공항의 대전공항화 추진 의사를 분명히 했다.22일 허 시장은 국회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에게 충청권 광역철도망 2단계 사업의 제4차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건의한 자리에서 "대전시민들은 차를 타고 가지 않으면 청주공항 이용이 어려워 차라리 인천공항을 가는 실정"이라며 "충청권 광역철도가 청주공항에 이어지면 이같은 불편을 덜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허 시장은 "공항이름을 바꿔달라는 것이 아니라 대전시민의 청주공항 이용을 늘리기 위한 것이기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세종시갑)이 18일 국가균형발전에 빅데이터를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지역 통계 기반 구축 및 개발·관리를 위해 지표개발과 동향 분석, 실태조사 등 필요한 통계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통계 사항은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지난해 충청권 최대 성과였던 혁신도시관련법을 대표 발의하고 통과시켜 혁신도시 지정을 이끌어낸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홍성 예산)이 그 다음 과제로 충남·대전에 양질의 공공기관을 유치하기 위한 관련법을 대표발의 하는 등 후속 입법에도 시동을 걸었다. 홍 의원은 지난 27일 ‘공공기관 이전시 2020년1월1일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내포신도시가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되면서 홍성군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한 유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홍성군은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이전 기관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방안을 마련했으며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균특법) 공포 직후인 4월에는 기관 유치전략 수립하고 TF팀을 구성하는 등 한발 앞선 행보를 시작해 국회, 중앙부처 방문 및 공공기관과의 이전협의 등 일찌감치 전방위적인 기관 유치활동을 펼쳐 왔다는 것.이에 기관 유치전략에는 수도권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6일 정부대전청사 앞에서 중기부 이전 철회 피켓시위를 벌였다. 중구의회은 지난달 27일 임시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시 이전 즉각 철회 결의안을 의결하고 결의대회를 가진바 있다. 이날 시위에는 김연수 의장, 이정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옥향 의원, 조은경 의원이 참여했다. 김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지난 23일 ‘대전 혁신도시 중구 추가지정’ 및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이전 즉각 철회‘ 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김연수 의장은 “원도심의 중심인 중구가 혁신도시에 빠져 유감스럽다"며 “향후 수도권의 이전 대상 공공기관을 중구에 유치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소벤처
10월 8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안이 의결됐다.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의 근거가 되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 7개월 만의 일이다. 충청권 모두가 힘을 모은 성과다. 그동안 대전, 충남은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 가운데 혁신도시를 갖지 못한 광역단체였다. 2005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8일 충남 혁신도시 지정안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라 ‘그릇’을 알차게 채울 수 있도록 더 고민하면서 계획해 나아가겠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제부터 충남 혁신도시는 다른 혁신도시들과 동등한 입장에서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경쟁을 펼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혁신도시 안건이 지난 8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되자 지역 국회의원들은 하나같이 입장문, SNS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 철저한 준비를 해 대전발전 기폭제로 삼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국가균형발전을 소명으로 해온 개인적 정치역정으로도 감회가 남다르다. 결코 순탄지 않은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220만 충남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충남혁신도시 지정이 드디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의결을 통과했다. 8일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은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혁신도시 지정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이번 혁신도시 지정을 발판으로 국가균형발전과 새로운 충남시대를 만들어가겠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혁신도시는 ‘허신도시’.허태정 대전시장이 혁신도시에 들인 공을 보면 과장된 얘기도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허 시장을 비롯한 대전시 행정력이 혁신도시에 총집결한 결과가 8일 나온다. 낙관적이다.민선 7기 허 시장의 대표적 성과가 혁신도시로 귀결될 것으로 보인다.신생벤처기업 요람이 될 스타트업파크 유치 , 바이오메디컬규제자유특구 지정 등 굵직굵직한 사업도 이에 견줄수 없다는 게 중론이다.혁신도시는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과 함께 기업, 대학·연구소 등이 협업해 교육, 문화 등 수준높은 정주환경을 갖추도록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가균형발전·지방분권·상생발전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이하 ‘충청권 공대위’)가 대전과 충남의 혁신도시 지정 심의·의결을 촉구했다. 지난 3월 우여곡절 끝에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통과, 7월 시행령이 개정됐다. 이에 대전시와 충남도는 국토부에 혁신도시 지정 신청서를 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은 16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대전·충남 최대 현안인 혁신도시 지정과 관련해 ‘지역 출신 의장으로서 어떤 역할을 하겠느냐’는 디트뉴스 질문에 “대전과 충남이 각각 혁신도시로 지정돼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이라며 “저는 정치를 하면서 국가 균형발전을 가장 중요한 화두로 삼았다”며 “혁신도시 지정은 올해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김석환 홍성군수가 지난 1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를 방문하고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피력하며 교육부의 협조를 요청한 결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김 군수는 “충남대학교가 충남도민의 성금과 충남도에서 제공한 토지를 바탕으로 건립된 충남도민의 대학으로서 충남의 발전을 견인할 산·
현장중심 생활정치 시민 만족도 높여원칙과 소통 바탕, 일하는 의회 보여줘자치분권 강화·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지방자치법 개정 지역 정치권과 공조할 터체계적 의회 발전방안 마련 위한의정혁신 추진단도 본격 운영다양한 직업군 의원 전문·자율성 보장연구비 활용방안·정책지원인력도 확보[충청신문] 대담 황천규 국장 · 사진,정리 이관우 기자 = 쇠는 두드릴수록 단단해진다. 대전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 선출과정에서 당내 불협화음으로 내홍을 겪다 취임한 권중순 의장도 그랬다. 우여곡절 끝에 당선된 그이기에 후반기 의회 운영에 대한 신념 또한 확
[충청신문=대전] 이관우 기자 = 쇠는 두드릴수록 단단해진다. 대전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 선출과정에서 당내 불협화음으로 내홍을 겪다 취임한 권중순 의장도 그랬다. 우여곡절 끝에 당선된 그이기에 후반기 의회 운영에 대한 신념 또한 확고하다. 그는 “일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를 만드는 게 시민이 부여한 권리와 의무를 다하는 것”이라며 “소신과 원칙을 지키면서 의원들이 최대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3선의 경륜과 확고한 정치 철학을 가진 권 의장이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임무를 다하면서 펼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