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대전 소상공인의 보증상담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시에 따르면 대전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보증상담 자료를 활용해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상담 건수는 3만1920건으로 2019년 1만6375건 대비 1만5545건(9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확진자 발생 초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가 온통대전 출시 1주년을 맞아 지역화폐에 상생 플랫폼 역할을 추가한 업그레이드 정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해 5월 지역자본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조기 출시한 온통대전은 지난해 9천억원을 발행한데 이어 올 해에도 계획대비 40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시는 내년 코로나19에 따른 지역 경제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글로벌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경제도시을 구현한다는 의지를 밝혔다.고현덕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22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2020년 성과와 2021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시는 올해 코로나19 대응 방역대책을 강화하면서 경기회복과 경제활력, 민생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했다.올해 주요 성과로는 온통대전 발행, 스타트업 파크 선정, 단지형 외국인 투자지역 선정, 반려동물 공원 착공 및 동물보호센터 준공, 대전형 긴급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는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공동체 기능과 상생 플랫폼 역할 강화를 위해 정책발행 대상을 확대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정책발행은 현금 등으로 지급되던 수당이나 인센티브를 온통대전으로 지급하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지금까지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 970억원, 저소득층 한시생계지원금 267억원, 정부 긴급재난지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의회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제250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36건, 동의안 14건, 의견청취 1건, 결산안 6건, 예산안 4건, 건의안 1건, 활동보고 1건 등 모두 63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이 날 5분자유발언을 통해 구본환 의원은 성인 발달장애인에 대한 자립 지원 및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지역 확진자 급증으로 지역 상인들이 다시 울상짓고 있다. 잠잠했던 확산세와 긴급재난지원금 효과 등으로 최근 어느 정도 매출이 회복되고 있었지만 급격하게 3, 4월의 냉랭한 분위기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대전시의 전체업종 매출액은 국가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이 지급된 5월 이후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대전 지역 전체업종 매출액이 증가세로 돌아섰다.18일 시가 KB신용카드 매출액 빅데이터를 활용해 업종별 매출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전 5월 전체업종 매출액은 7496억원으로 전년 동기 7204억원 대비 291억원(4.1%)이 증가했다.특히 지난 4월 13일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이 지급된 후 매출액은 전년과 비슷하게 유지되다가 다음달 국가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이 지급된 후 부터 증가 추세로 전환됐다.업종별로 일반음식점 69억 9000만원, 슈퍼마켓·편의점 등 소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이 모두 41만 1919건으로 온·오프라인 접수를 마감했다.1일 시에 따르면 대전형 재난지원금은 지난 4월 6일 접수신청을 시작으로 마지막 날인 5월 31일까지 모두 41만 1919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24만 4099건이 지원금 지급 적합 판정을 받았다.지급 적합판정을 받은 24만 4099건 중 23만 3100건은 카드 발급·수령까지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1일 오후 3시 현재 지원 적합자 선별작업은 98.7%(40만 6907건) 정도 이뤄진 상태다.아직 선별 작업 중인 건과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는 20일 정부긴급재난지원금 신청과 온통대전, 대전형긴급재난생계지원금의 신청시기가 겹치면서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알기 쉬운 신청방법 안내를 시작했다.먼저 정부긴급재난지원금은 어느 은행을 가든 신청이 가능하다.단, 세대주 본인 신청이 원칙이며 세대주 본인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가맹 은행을 방문하면 2일 내 신청한 카드로 포인트가 입금된다.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시민은 가까운 은행(새마을금고, 우체국 포함)을 찾아가 카드 신규발급과 함께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면 2일내로 카드에 포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과 보건복지부의 아동돌봄쿠폰이 지역상권 활성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대전시가 17일 밝혔다. 시가 신용카드 매출액 빅데이터를 활용해 4월 업종별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전의 4월 전체업종 매출액은 6282억여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6668억원 대비 385억1000만원(5.8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대전 지역에서만 사용가능한 지역화폐 '온통대전'을 당초보다 2개월 앞당겨 출시하고 발행 목표액도 2500억원에서 최대 5000억원으로 증액했다.특히 지역화폐 특별판매 기간인 2개월간 최대 15%의 캐시백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연말정산 시 사용액 30% 소득공제, 특별가맹점에 대한 추가할인 등 파격 혜택이 쏟아진다.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 속에 14일 첫 출시 되는 '온통대전' 사용법을 충청신문이 정리해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지역 상인들이 기대를 보이고 있다.코로나19 진정세가 이태원발 확산으로 뒤집힌 데다 소비활동은 온라인 위주로 급변해 걱정이 앞서는 상황에서 재난지원금이 '희망'이라는 분위기다.13일 대전 내 상점 곳곳에선 심심치 않게 재난지원금 사용 가능과 환영을 알리는 안내문을 찾아볼 수 있다. 가게들이 소비 진작 효과를 기대하며 홍보에 나선 것이다.중앙로지하상가에서 옷가게를 하는 A씨는 "온라인에서는 (지원금을) 못 쓰지 않나. 여름옷을 찾는 시기이기도 하고 손님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코로나19 사태로 변하는 사회기조를 분석하고 내년 시책 방향과 국비확보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허 시장은 11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에도 내년 국비확보를 위한 절차가 목전에 있다"며 "내년 국비는 과거처럼 단순한 시책 위주가 아니라 코로나19 사태 극복과 미래사회형 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 경제정책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이번 문재인 대통령 대국민연설에서 보듯 앞으로 디지털경제를 바탕으로 하는 신성장 사업이 전개될 전망"이라며 "우리시는 바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다음 주 중으로 포스트(post)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한 2차 경제대책의 세부내용을 발표한다. 1차 비상경제대책이 코로나19 직접피해에 대한 '긴급생계지원'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2차 대책은 '경기부양'과 '고용유지' 등 중장기적인 지원으로 방향을 잡았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1일 열린 온라인 시정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몇 년생이세요?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 1번, 6번만 신청 가능합니다"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접수 첫날인 20일 오전 10시 태평 1·2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지원금 신청을 위해 모인 사람들로 북적였다.이날 오전 8시 기준 이미 온라인을 통해 19만 4146명이 신청을 완료한 상황이었지만 현장 접수 시작과 동시에 온라인으로 신청하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의 방문 행렬이 이어진 것.접수 신청은 행정복지센터에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분리돼 진행됐다. 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접수 전에 앞서 요일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은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선불카드) 사용 가맹점으로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대전시에서는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자금 유출방지 및 소상공인 부흥하고자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을 선불카드로 발행하여 지난 13일부터 지급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은 마을복지 소식지 ‘행복한 동행’ 봄호를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여섯 번째로 발행되는 ‘행복한 동행’은 원신흥동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18년부터 분기별로 제작되고 있다. 이번 봄호는 최근 코로나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지난 6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받은 '대전형 긴급재난지원금'의 첫 지급을 13일부터 시작했다.허태정 시장은 이날 오전 태평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급대상자에게 선불카드를 지급하면서 "지원금이 크진 않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부담을 덜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도록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태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처음으로 카드를 수령한 시민은 "결과적으로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을 주신 목적은 지금 가장 힘든 소상공인에게 돌아가게 하자는 취지인 것 같아서 가는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의 심리를 이용해 '긴급재난자금' 스미싱으로 돈을 가로채는 사기가 등장했다.13일 시에 따르면 최근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안내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성행하고 있다.휴대전화 문자로 전송된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거나 전화연결을 할 경우 악성코드가 자동 설치돼 돈이 빠져나가는 방식이다.실제로 지난 12일 시에 "긴급재난지원금 안내 문자가 왔는데, 시에서 전송한 것이 맞느냐"는 문의전화가 오기도 했다.이와 같은 사례는 대전뿐 아니라 경남도 등 타시도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 대상자인 청년 등 1인 가구 지역가입자 수혜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허태정 시장은 10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중위소득 100%이하 1인 가구 지역가입 지급기준인 건강보험료가 낮아 현실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의견에 대해 조정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관계부서에 재검토를 지시했다.이에 따라 담당 부서는 현실을 반영, 1인 지역가입자 수혜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건강보험료 선정기준의 일부 조정 작업에 착수했다.앞서 시는 지난 6일부터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지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급 등 긴급지원금 전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디지털 앱 구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시에 따르면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은 1일 평균 8000여건이 접수되고 있다.시는 이날 코로나19 대응 경제살리기 40대 과제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한 제3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급 등 8개 재정사업에 대한 신속한 전달체계 구축과 100억원 이상 15개의 대규모 투자사업의 조기집행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온라인 신청 첫날인 6일 오전 한때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시청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등 신청이 폭주했다.이날 오후 6시 기준 온라인 신청은 모두 7729건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상담창구와 콜센터로 접수 관련 문의가 쇄도하는 등 접수 첫날부터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확인됐다.실제로 오전 9시 59분께 기자가 대전 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 차례를 기다렸으나 1시간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정부 차원의 '긴급재난지원금'과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 모두를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중복 지원하기로 하면서 각 지원금의 지급대상과 시기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의 가장 큰 차이점은 지원 대상범위와 금액이다.2일 시에 따르면 대전형은 중위소득 100%이하 17만 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수에 따라 1인 30만원, 2인 40만 5000원, 3인 48만원, 4인 56만 1000원, 5인 63만 30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 차원의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전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을 이달 중 선지급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지원금 신청을 접수받는다.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의 경우 대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중위소득 100%이하 가족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데, 이때 가구원 수 기준은 세대별주민등록표(등본)에 등재된 사람 모두를 포함해 정해진다.허태정 대전시장은 1일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지원계획을 발표하는 온라인 브리핑에서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에 해당하는 가구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을 중복 수령할 수 있다는 대전시장의 브리핑 내용이 눈길을 끈다.이경우 중위소득 50% 이하 4인 가구 기준 208만원에서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코로나19 극복 의지 속에 대상자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 여부가 주목받는 이유이다.허태정 대전시장은 30일 긴급생계지원금 세부기준을 발표하는 온라인 브리핑에서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 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정부의 결정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대전시도 이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