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 매포읍은 산불 초기진화를 위해 관과 군이 협력하는 공조회의를 개최하고 산불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매포읍은 5월 15일까지 운영되는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해 산불 발생 시 초기진화에 총력을 다하고자 관·군 공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단양북부통합읍대장과 매포읍장 등이 참석해 읍의 산불방지 종
대전시가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대응 체제를 중점 논의했다는 소식이다. 작금의 긴급상황이 장기화할 때 시민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정부의 보건의료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될 때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유관 부서가 참여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계획을 마련한 것도 그 일환이다.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 매포읍이 '산불제로 매포 만들기'를 위한 발대식을 하고 봄철 산불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읍은 5월 15일까지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 15명을 선발해 취약지 순찰, 감시,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친다. 자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꾸려 읍장을 중심으로 7개 조 22명이 비상 태세에 들어갔다. 특히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 불정면에 소재하고 있는 사과농가 2곳(0.45㏊)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현장에 직접 방문해 ‘화상병 차단 특별지시’를 내렸다. 지난 30일 실시한 화상병 정기예찰 중 불정면 삼방리 과수원 1필지에서 의심 증상을 발견해 정밀 검사한 결과 31일 최종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혼선을 빚던 주변 교통상황이 일부 진정되는 분위기다. 13일 오전 코레일과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화재가 확산될 우려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인근에 위치한 경부고속도로와 철도 운행이 한때 중단됐었다. 코레일은 화재 발생 후 인근 경부 고속선 열차 상하행 일부구간을 일반선으로 우회해 운행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남윤선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이 홍성 궁리항 어촌뉴딜300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날 남 충남본부장은 박운근 홍성지사장에게 현안 업무보고를 받고 충남 홍성 궁리항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면서 사업관계자들에게 격려했다. 특히 남 본부장은 2023년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일일 평균 여권 발급량을 3만2000권으로 늘린다.3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여권 발급기간 증가에 따른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일 평균 발급량을 30% 가량 확대한다.조폐공사는 미발급량이 설 연휴 직전 정점을 찍은 후 감소 추세에 있으나 지난해 10월 일본 무비자 입국 허용과 봄방학 등 해외여행 수요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에 공사는 이달 작업교육을 마친 다른 공정의 생산인력을 추가 투입하는 등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일일 평균 발급량 확대에 나선다.여권 신청량은 20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2일 시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봄철 기온 상승과 강수량 부족 등으로 산불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발생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산불방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본청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이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괴산군은 영농준비로 논·밭두렁 및 농·축산부산물 태우기와 쓰레기 소각, 화목보일러 부주의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1일 비상근무조를 편성,
[충청신문=대전] 황천규·유솔아 기자 = 수도권과 강원지역에 머물렀던 장마전선이 10일 충청지역으로 내려오면서 호우경보가 내려진 대전과 충남 곳곳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잇따랐다.대전에서 19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대전소방본부가 밝혔다. 인명 대피 1건, 배수지원 9건, 안전조치 9건이다.이날 오후 4시 기준 대전 강우량은 155㎜를 보였다.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전 5시 40분께 대덕구 신탄진동에서 집 마당에 물이 차오르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돼 출동한 소방대원이 2명을 대피시켰다대덕구 상서동 주택, 대화동 공장 지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지역에 오는 11일까지 최대 300㎜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도는 비상체제를 가동했다.기상청은 10일 오후 2시 기준 충남 15개 시·군 중 13곳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보령과 금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9일 오전 0시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서산 130.2㎜ △홍성 113.5㎜ △당진 135.5㎜ △태안 102.5㎜ △보령 35.9㎜ △서천 64.0㎜ △부여 105.2㎜ △청양 58.0㎜ △천안 96.9㎜ △예산 124.0㎜ △아산 140.5㎜ △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 비상체제에 본격 돌입한다. 시는 매년 봄이 되면 산불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발생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산불방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본청과 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
“다중이용 ‘생활방역기동대’ 지역방역・일자리 창출 효과 발생”“대덕특구 활용 ‘4차 산업 혁명 선도할 수 있는 정책’ 추진 중”공약사업 35개 중 완료 23개・정상추진 6개 등 이행률 90%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기 위해 새해 사자성어로 '이환위리(以患爲利)'를 선정하고 '대전환의 시대, 혁신을 선도하는 유성'으로 구정방향을 설정했다."고 밝혔다.정용래 청장은 주민자치 역량강화와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대덕특구를 활용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게 발생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22일 충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가 11명이나 쏟아져 나온 천안에서 22일에도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이로써 충남 도내 확진자수는 총 521명으로 늘었다.50대(충남 519번, 천안 246번)와 40대(충남 521번, 천안 248번)는 충남 507번 확진자와 관련해 21일 천안시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10대(충남 520번,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지난 2일 태풍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돼 큰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비상대응태세 강화와 신속한 현장 출동 등의 재난대응활동을 펼쳐 피해 없이 비상체제를 마쳤다. 3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태풍 피해 출동은 나무 장애물 제거 2건, 간판 낙하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서울과 경기, 인천지역에서 지역 내 고등학교 기숙사에 입소하는 1~3학년 학생 267명을 대상으로 2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사전 코로나19 사전 진단검사를 시행한다.시는 28일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지역감염이 다수 발생한 수도권에서 대전 지역 학교 기숙사로 입소하는 학생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비상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사전 진단검사는 기숙사 소재지 관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행되며 검사 후에는 검사결과가 나올 때 까지 기숙사 내 1인실에 격리된다.문인환 감염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제8호 태풍 ‘바비’가 최대순간풍속 216m/h의 강한 바람을 몰고 북상하면서 태풍의 길목에 서 있는 충남 서해안지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26일 오후 현재 바비는 강한 바람을 몰고 북북서진 중으로 오늘밤 9시부터 내일 새벽까지 전국이 태풍영향권에 들것으로 예상된다. 충남도는 26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시·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공주지역에는 평균 326mm의 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반포지역이 465.5mm로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고 계룡 447.5mm, 이인 391.5mm 등을 기록했다.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시설 36곳, 하천시설 58개소, 소규모 공공시설 85개소 등 공공시설 185곳과 농경지 23곳, 주택 22채 등 사유시설 137개소가 크고 작은 피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시간당 최대 85㎜의 폭우로 아산시 내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아산시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중심으로 연일 현장점검과 실무회의를 통해 상황점검과 함께 복구에 만전을 기한다. 지난 3일부터 5일 7시까지 시내 강우량은 배방읍이 273㎜로 가장 많고, 송악면 252㎜, 둔포면 234㎜, 탕정면 227㎜ 등을 기록했다. 시간당
[충청신문] 김원중 기자 = 충남 천안·아산지역을 비롯한 전역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발생한 이재민들을 위해 충남적십자사는 긴급대피소에 이재민 쉘터를 설치하고 긴급구호물자를 배포했다. 이번 이재민 긴급구호를 위해 충남적십자사는 전 직원과 관내 적십자봉사원 7천여명에 대해 긴급구호를 위한 비상소집을 진행했으며, 이재민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올해 첫 호우경보가 발효된 지난 11일 발생한 대전시 집중호우 피해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그 핵심은 2가지로 요약된다.하나는 장마가 시작하는 6~7월 이맘때 쏟아지는 물 폭탄으로 고통받는 상습침수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반복되고 있다는 사실이다.올해도 피해에 따른 크고 작은 피로감을 호소하며 대책 강화를 요구하고 있는 이유이다.또 하나는 그때마다 이렇다 할 대안이 없어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식’ 행정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올해 들어 대전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0일부터 11일 오전 6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충청신문=대전] 이관우 기자 = 올해 첫 호우경보가 발효된 11일 대전 곳곳에선 전날부터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다. 특히 장마가 시작하는 6~7월 이맘때 쏟아지는 물폭탄에 고통받는 상습침수지역 주민들은 반복되는 피해에 피로감을 호소하며 대책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11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0분 전날 대전에 내려진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상향 조정됐다. 올해 들어 대전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0일부터 11일 오전 6시 기준 누적 강수량을 보면 문화동 125mm, 세천동 109m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 학생들에게 비상용 개인 음용수를 지원한다. 9일 시에 따르면 학교에서 학생 간 접촉 및 비말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지침에 따라 정수기 사용 자제를 권고하고 학생들에게 개인 물병을 지참토록 했다. 하지만 날씨가 무더워져 개인이 가지고 온 음용수로는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 공주시의 코로나19 대응이 시민들로부터 호평(好評)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23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되면서 공주시는 김정섭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본격 대응에 돌입했다. 공주시청 공직자들은 두 달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병상이 부족해 자택 격리 중이던 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공주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응원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의료원에는 지난 8일 대구에서 이송된 경증환자 21명을 비롯해 지난 11일 26명이 추가로 이송되는 등 총 55명의 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