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일 6·25전쟁에 참여한 고 원헌식 상병, 고 박순남 하사의 유족 원형근, 박운성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는 6·25전쟁 당시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70여 년 만에 유가족에게 전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중구는 참전용사 故이종훈님의 자녀 이 경우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이종훈 참전용사는 6·25 전쟁 당시 제6보병사단 소속으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지만, 전쟁 여파로 인해 약 73여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에서 2027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대전교육발전’ 유공자를 선정한다. 9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적극적인 교육활동 지원으로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협력적 노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대전교육발전 유공자를 표창할 계획이다. 대전교육발전 유공자 표창은 기존의 모범교육공무직원 표창에서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 예산군은 일제치하 국권회복 및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예산 출신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려 독립유공자의 업적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현황 자료를 정비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2022년 12월 31일 기준 국가보훈부 공훈록에 등록된 예산군 독립유공자는 총 90명이다.
신원식, 국방장관 퇴진 촉구한 이종찬 광복회장에 "판단능력 없으면 사퇴하라" 일각선 우려…김병민 "과유불급", 김용태 "국방부가 온 사방을 이념전쟁터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은 28일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등 독립군·광복군 영웅 5인 흉상 이전 논란'과 관련해 "국방부에서 육사와 함께 국민적 여론을 감안해 합리적이고 올
◇ 6급이하 전보 ▲홍보담당관 김해용, 류지홍, 박미현, 박소정, 최동민 ▲인사혁신담당관 권경주, 김대진, 유지창, 이동은 ▲기획조정실 김영웅, 김지은, 송광일, 송봉준, 송선영, 유병미, 윤영대, 이선희, 이성재, 이자원, 이창화, 임정혁, 장현아, 정라희, 차윤증 ▲시민안전실 권선아, 권태규, 김문정, 김인환, 김혜진, 송인호, 안준모, 여충봉,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대전농협이 2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하는 ‘보훈셀럽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대전농협은 대전지방보훈청과 중구 중촌동의 참전유공자 윤봉숙님(99세), 무공수훈자 장효태님(92세)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과 함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윤봉숙님과 장효태님은 6.25 전쟁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소방서는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화재 예방 활동과 재난현장에서 모범적으로 활동한 우수 의용소방대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총 9명으로 의용소방대의 사기진작과 복리증진을 위해 2년 이상 근속한 대원 중 ▲순직대원의 자녀 ▲공상대원의 자녀 ▲상훈법에 의한 상순위 서훈을 받은 대원의 자녀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23일 홍성출신인 숨은 독립유공자 86명에 대해 서훈을 신청했다. 이에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 발굴을 위해 지난 2022년 5월부터 8개월간 숨은 독립유공자 찾기 사업을 진행하고 318여명의 미서훈 독립유공자를 찾아냈으며 이 중 일제강점기 당시 자료에서 뚜렷한 활동 내역이 확인되는 인물 231명을 발굴했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대덕구는 6·25 전쟁 참전 유공자 고 정성권 일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9일 구에 따르면 구민의사랑방에서 최충규 구청장이 국방부를 대신해 고 정성권씨의 조카들에게 훈장을 전달했다. 정 일병은 육군 6사단 소속으로 6·25 전쟁에 참전해 훌륭한 전과를 세워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중구는 3일 구민사랑방에서 참전용사 故안상준 님의 자녀 안영찬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안상준 참전용사는 6.25 전쟁 당시 제1보병사단 소속으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지만, 전쟁 여파로 인해 약 70여 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에서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군민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야 김좌진 장군, 만해 한용운 선생을 배출하고 홍주의병이 활동을 펼친 의병도시이자 애국 충절의 도시에 걸맞게 보훈대상자 예우를 강화해 올해부터는 65세 이상자에게 지급했던 보훈 명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태안군이 국방부와 함께 추진 중인 ‘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이 7월에 이어 다시 한 번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군은 6·25 참전용사인 故 김재호(1928~1953) 하사의 신원이 확인됨에 따라 16일 군청 대강당에서 아들 김을회(65) 씨와 며느리·손자 등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전수식을 갖고 무
◇ 6급이하 전보 ▲홍보담당관 박상진, 정윤주 ▲인사혁신담당관 이승호 ▲기획조정실 김선혜, 박술규, 신경숙, 오청석, 이영미, 이은복, 이정미, 이혜연, 정성호, 주형건, 최민희, 최윤정, 최희성, 한지혜 ▲시민안전실 김예진, 김종천, 김현정, 박정재, 박한별, 송치윤, 신상우, 오경환, 윤상범 ▲전략사업추진실 김희천, 남희경, 박미현, 박병필, 박정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 홍성 예산)이 북한이 우상화하고 자랑하는 백두혈통 김일성의 친족 건국훈장 서훈 박탈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홍문표 의원실에 따르면 아직까지도 김일성의 삼촌 김형권과 외삼촌 강진석의 서훈 ‘애국장, 4등급’이 박탈되지 않은 채 버젓이 대한민국 상훈 명단에 고스란히 올라와 있다며 홍 의원은 29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하며 서훈 박탈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홍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김일성의 친족을 정부가 서훈 추서했다는 사실은 목숨 바쳐 나라를 지켜온
[충청신문=공주] 정종순 기자 = 동학농민혁명군의 독립유공자 서훈을 위한 노력이 해마다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복 77주년을 맞는 올해도 뜻 있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잇따라 나왔다.정선원 동학농민전쟁우금티기념사업회 이사장은 11일 충청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동학농민혁명은 일제에 항거한 민초들의 처절한 싸움이었다”며 “일제의 최신식 무기 앞에서 맨몸으로 뛰어 들었던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용규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서훈 국민연대 상임대표도 “국민이 주인이 된 나라를 만들려던 동학의 정신은 민주주의와 닿아있고, 외부 침
“반만년 역사 위에 지나간 자취 / 전설도 무르익은 백제의 고도 / 흩어진 옛 문화를 쌓아올리려 / 모였네, 새 대한의 공주고 건아들…” 올해로 개교 100년을 맞은 공주고등학교의 교가이다. 100년 전 1922년은 어떤 때였던가? 1919년 3.1운동으로 일제 총독부의 ‘무단통치’가 이른바 ‘문화정치’로 기조를 바꾼 뒤, 1921년부터 충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는 15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독립유공자(유족) 초청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지사, 김지철 충남도 교육감, 홍경화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 등 11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월진회의 시소리극 공연과 헌시 낭독, 독립군가 제창, 청명국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농협 대전지역본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대전농협은 8일 대전지방보훈청과 중구 중촌동의 무공수훈자 장효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보훈셀럽 아름다운 동행’을 실시했다. 장효태 어르신은 6.25 참전용사 육군 중사로 복무하며 혁혁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 이정문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 병)이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들을 독립유공자로 서훈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려는 취지로 총 60명의 여야 국회의원들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그동안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는 독립유공자 서훈에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제21회 유관순상·유관순횃불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유관순상에는 박말순(66)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남협의회 부회장이, 유관순횃불상 수상자에는 서울 이화여고 이소영 학생 외 14명이 각각 선정됐다. 유관순상은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본받아 사회에 이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가 오는 10일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유관순상 및 유관순횃불상 수상자를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유관순상 제도는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이 시대에 맞게 구현한 여성을 선정해 21세기 여성의 표상으로 알리고자 만들어졌다. 유관순상은 여성 또는 여성단체를, 유관순횃불상은 전국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가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숨은 독립유공자 발굴 사업을 통해 지난해 116명의 유공자를 찾아내며 큰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27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 따르면 독립유공자가 가장 많은 경북은 전년보다 52명이 늘어 2331명이 됐고, 두 번째인 충남은 1455명에서 1571명으로 크게 증가해 전국 17개 광역 시·도 중 증가세가 가장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세 번째인 경기도는 6명이 늘어 1448명이다.연구원은 지난 2년간 예산군청 자료실에 보관된 범죄인명부와 천안시 광덕면과 병천면, 성남면 등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7일 중구청 구민사랑방에서 6·25 참전 중 영예롭게 산화하신 故조한영 참전용사의 유족 조규상 씨에게 참전유공자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조한영 참전용사는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지만 전쟁 여파로 약 70여 년 동안 훈장(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국방부와 육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는 7일 내포신도시 내에 위치한 충남보훈관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독립운동가 추모·선양 학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 독립운동가의 생애와 사상을 다시 돌아보고, 독립운동 정신 계승·발전과 도민 역사의식 제고 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했다. 도내 독립운동가 관련 기념사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