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이 느릿느릿 봄을 만끽하기 좋은 도시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가 ‘봄 따라 강 따라’를 주제로 선정한 4월 추천 여행지에 단양 선암골생태유람길이 포함됐다. 선암골생태유람길은 단양 느림보유람길의 1구간으로 선암계곡을 따라 걷는 14.8km의 산책코스다. 남한강의 지류인 단양천을 따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박수현의 간절함과 부지런하고 성실한 자세가 유권자의 표심을 움직였으며, 그 결과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 22대 총선에서 박수현 후보는 공주와 부여에서 승리하고, 청양에서 표차를 줄이면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박 후보는 부여에서 400여표 차이로 승리한 것이 결정적이다. 공주에서는 3106표를 더 얻어 지난 총선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을 이틀 앞둔 8일부터 48시간 마라톤 유세에 돌입한다. 조 후보는 8 일 0시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종료되는 9일 자정까지 연이어 유세와 선거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세차를 이용한 아침·저녁 유세는 물론 새벽과 심야 시간대 상점가와 대중교통 인사까지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자신의 지지를 간절하게 호소해온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공주시·부여군·청양군)가 끝내 뜨거운 눈물을 쏟아 청중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박 후보는 3일 공주 유구 장날 유세차량에 올라 간절한 심정으로 지지를 호소하던 중 “한 번만 더 저를, 제발 저를 그냥 버리지 마시고요”라며 눈물을 훔치면서 말을 잇지 못했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가 올해 저소득층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자활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4일 시는 올해 자활사업에 지난해보다 35억 증액된 440억 원을 투입하고 자활근로 급여단가 인상, 자활근로사업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2024년 자활사업 지원계획을 사회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우선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제22대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3월 28일 막이 오른 가운데 이색 유세차량이 눈길을 끌었다. 서산·태안지역구의 조한기 후보(더불어민주당)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픽업을 타고 서산 동부시장을 찾았다. 기존 선거전에서 잘 볼 수 없었던 유세차량이다. 대개 선거 유세차량은 1t 이상의 트럭 사용이 그간 대세였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개혁신당 천안병 이성진 예비후보가 24일 오후 불당동 율곡스퀘어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총선 승리의 깃발을 올렸다. 이날 천안시청소년교향악단 류상현 음악감독·지휘자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소식이 진행됐다. 이 대표는 축사를 통해 “10여 년 동안 BBC다큐멘터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2024년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물 절약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물 절약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충주시 상수도과를 중심으로 환경수자원본부 직원 30여 명은 기후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 예산군은 봄철 대형 건설공사 현장, 민원 다수발생 사업장 등에 대한 충남도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합동단속은 불법행위 차단 및 군민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인간의 각종활동, 산업발전으로 수질·대기·토양이 오염되고 생활환경이 손상됨에 따라 환경과와 안전관리과가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을 자체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봄철 미세먼지 증가에 적극 대응하면서 군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비롯 강력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충남도와 홍성군 특사경팀 및 환경과가 합동으로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관내 대규모 공사장 및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는 봄철 공기질 개선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산먼지란 건설업, 시멘트업 등에서 발생하는 먼지로, 배출구 없이 공기 중에 흩뿌려지는 먼지다. 비산먼지는 고농도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으로, 인체와 환경에 유해하다. 논산시는 충청남도와 협력하여 특사경팀과 환경과 합동단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2024년 충청권 주택시장은 금리추세와 총선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근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부동산 규제 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으나 부동산 시장은 방향성을 아직 잡지 못하고 조용하다. 고금리 기조와 경기침체 등으로 차가워진 주택 시장에 정치권의 총선 공약들이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거리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올해 공급된 전국 아파트 분양사업지 30% 이상이 청약경쟁률 0%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지역은 올 23개 분양사업지 중 충남 4곳, 충북 2곳 등 6곳이 청약률 0%대의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이 같이 청약 참패는 고금리 기조와 원자재가격 인상에 따른 고분양가 부담, 지방 미분양 적체 등이 복합적으로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도 성심당뿐."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점차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대전을 향한 응원과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기부자 절반이 답례품으로 '성심당' 제품을 선택한 것으로 드러나 지역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3년 전국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019년 우수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회 연속 우수기관에 뽑혔다. 이번 평가는 공통 및 특성화지표를 기준으로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의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올해 평가에서 세종지역자활센터는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타이어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에 선정됐다. 19일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에 따르면 장애인 고용 확대와 고용 안정화, 장기근속 유지를 위한 처우 개선 등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제9회 대전광역자활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자활사업 활성화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전시의회장상을 수상했다. 16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대전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 및 자활지원을 위한 사업 연계와 자활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사업 지원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2023 대백제전이 23일 충남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개막식을 열고, 17일간의 여정을 펼친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2023 대백제전의 개막을 선포했다. 이 자리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정진석·홍문표·이명수·성일종·장동혁 의원, 이상민 행정안전
[충청신문=대전] 노경래 기자 = ‘케이(K)-컬처 원조’ 대백제가 세계로 비상한다. 2023 대백제전이 23일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17일 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 국내외에서 1만 4000여 명 참석 이날 개막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정진석·홍문표·이명수·성일종·장동혁 의원, 이상민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이 오는 25일부터 손병호 배우와 함께 제작한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티스테이션의 차별화된 서비스들을 타이어가 익숙하지 않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에피소드로 연출해 정보 전달력을 강화했다. 영상은 타이어 구매 후 1년 또는 주행거리 1만6000km 이내에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DGB사회공헌재단이 한국부동산원과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단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단비’는 DGB의 대표 캐릭터인 ‘단디’와 한국부동산원의 대표 캐릭터인 ‘레비’의 합성어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단비를 내리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했다. 양 기관은 올해 ‘ESG 사회공헌 아이디
손예진 근황 뽐내더니 빌딩까지?손예진이 근황을 전한 가운데 그의 빌딩 매물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5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손예진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빌딩을 매물로 내놨다고 보도했다. 손예진의 빌딩은 지난 2020년 160억원에 구매한것으로 전해진다. 손예진은 120억원은 대출로, 남은 40억원은 현금으로 잔금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이 건물은 지하 2층~지상 6층으로, 대지면적 428.70㎡, 연면적 1567㎡이다. 대지 3.3㎡당 매매가는 1억 2300만원 수준이었다. 손예진은 최근 한 빌딩중개법인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세븐♥' 이다해, “월세만 4200만원”배우 이다해가 자신의 논현동 빌딩을 매각해 약 200억원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달 27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다해는 회사 명의로 소유 중이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학동로 일대 빌딩을 지난해 8월 240억원에 매각했다.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4층, 토지면적 271.9㎡(약 82평), 연면적 646.2㎡(약 195평) 규모다. 지난 2016년 4월 이다해는 자신이 감사로 재직 중인 회사 법인 명의로 이 빌딩을 46억 8000만원에 매입했다. 약 6년 만에 200억원에 달하는
청약홈 폭주, 흑석자이 "93만 명 몰려"서울 동작구 흑석동 일원 '흑석리버파크자이' 2가구 청약에 93만여 명이 몰렸다. 시세 차익이 기대돼서다.당첨 시 최소 5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만큼 전국에서 많은 수요자들이 집중된 것으로 추측된다.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흑석리버파크자이 무순위 물량 1가구(전용 59㎡)와 계약 취소 주택 1가구(전용 84㎡) 청약에 총 93만4728명이 신청했다.84㎡ 계약 취소 주택 1가구에는 10만 4천여 명이 몰렸으며, 59㎡ 1가구의 경우 거주지 제한 요건이 없고 청약 통
흑석자이 "줍기만 하면 5억"흑석자이가 아파트 무순위 청약(줍줍)에 수천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시세 차익이 기대돼서다.26일 오전 9시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리버파크자이' 무순위 청약이 나온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접속이 폭주하며 장애가 발생했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리버파크자이'의 계약 취소 주택 1가구와 무순위 물량 1가구 등 총 2가구에 대한 청약이 오늘 오전 9시부터 진행됐으며 청약 시작과 동시에 사이트 장애가 발생했다. 10시께부터 청약홈 접속은 되지만 청약 신청 단계에서 오류 팝업창이 뜨는 상태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