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이 24일 임천면 비정1리 마을에서 유족 및 보훈단체,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병석 애국지사 마을표지석 제막행사를 가졌다. 군은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의 숭고한 얼과 공훈을 널리 알리고 후세에도 계승하기 위해 2019년 전국 최초로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설치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현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이 경영관리 부문 성과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손 사장은 적자가 누증되는 경영상황과 2020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나타난 경영관리 부문 성과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 2일 사장직에서 물러났다. 한국철도는 지난달 18일 발표된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종합에서는 '보통' 등급을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8일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가운데)이 KTX오송역 인근 터널 앞에서 폭염 시 레일 온도를 낮춰주는 고속선 자동살수장치를 점검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가 소비자 편익을 높이는 서비스 개선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열차 지연배상금을 자동환급 제도로 변경하고 고령자 등 IT 취약계층도 손쉽게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했다. 이번 개선안은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의 "국민 생활에 밀접한 철도 서비스가 더욱 편리해지도록 개선해가자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는 27일 소방청과 정부세종청사에서 사회적가치 실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월 악천후 속에서 헬리콥터 대신 KTX로 신속하게 장기를 수송해 이식 수술을 기다리던 한 소방관의 생명을 살린 한국철도와 소방청의 협력 사례를 계기로 추진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가 역 주변 노숙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지원한다. 한국철도는 노숙인에게 역 광장 청소 등 철도역 환경정비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자체와 연계해 임시 주거를 지원하는 '2021 노숙인 희망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희망일자리 사업은 서울, 영등포, 부산 등 전국 10개역에서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가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동반성장처'를 출범했다. 3일 한국철도는 기존 재무경영실 산하에 실무자 중심 조직으로 운영해온 동반성장부를 처장급 정규조직인 동반성장처로 격상하고 중소 협력사 지원업무 전담인력도 확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하는 동반성장처는 한국철도 상생경영의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29일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왼쪽)이 충북 오송역을 찾아 열화상 카메라 감시 등을 맡은 코로나 방역 지원인력을 격려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36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사장단회의'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OSJD 사장단회의는 러시아 모스크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OSJD는 매년 약 100회의 실무회의에서 유라시아 철도 운행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2004년 4월 1일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운행을 시작한 대한민국의 고속열차 KTX가 개통 17주년을 맞았다. 한국철도(코레일)는 KTX가 17년간 전국 7개 노선에서 8억2000만명을 태우고 5억㎞를 운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환산하면 5000만 국민이 한 사람당 16번 이상 KTX를 탄 셈이고, 약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는 지난 17일 국제철도연맹(UIC)과 UN지역개발센터(UNCRD)가 공동 주최한 웹비나(웹+세미나)에 참석해 '코로나19 대응 전략과 탄소중립' 등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UIC와 UNCRD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철도의 지속가능경영을 주제로 개최했으며 UIC 회원사와 유엔 대표 100여 명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9일 고졸 청년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한국장학재단·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코로나19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고졸 청년을 지원하고 철도분야 공공기관 맞춤형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공단은 철도분야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기술인재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철도가 코레일톡으로 제공하던 승차권 예약 서비스를 타사 앱까지 확대한다. 31일 한국철도에 따르면 2월 1일부터 '네이버'와 '카카오T' 앱에서도 KTX 등 열차 승차권 예약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와 카카오T 회원은 코레일톡이 없어도 해당 앱에서 바로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철도는 22일 대전사옥에서 주요 사업부서장과 지역본부장 등 38명과 비대면 영상회의로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했다. 책임경영계약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최고경영자가 각 부서장에게 권한과 책임을 보장하고 자율적으로 경영성과 창출을 도모하는 경영방식이다. 한국철도는 올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국민이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이 5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호국보훈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과 철도순직자 위패가 모셔진 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성역을 찾아 참배했다.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철도가 2021년 1월 5일부터 중앙선 청량리~안동 간에 신형 KTX 운행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기존 청량리~안동구간(최장 3시간 54분)이 2시간으로 단축돼 중부내륙과 수도권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무궁화호 열차 운행시간도 기존보다 줄어든다. 안동역까지 평균 48분, 제천역까지 평균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오는 8일부터는 모든 열차 승차권에 대해 '창측 좌석'만 발매가 가능하다.7일 한국철도에 따르면 정부가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조정한 8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경부선, 호남선 등 전국 모든 노선에서 운행하는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ITX-청춘 등 여객열차의 승차권을 '창측 좌석'만 발매한다.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수준의 조치로, 한국철도는 정부와 방역당국의 열차 승차권 50% 이내 예매제한 권고를 선제적으로 수용해 열차 내 거리두기를 강화하기로 했다.다만 이미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철도는 3일 전국철도노조의 태업이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에 따라 열차 운행 및 지연 여부를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우선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일부 열차의 운행을 중지하고 이미 예매한 고객에게는 개별 메시지를 전송해 운행 상황과 중지 여부를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운행을 중지하지 않은 다른 열차
한국철도는 지난 28일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태업에 대한 열차운행과 고객안내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손병석 사장은 서울역을 찾아 "태업으로 열차운행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는 만큼 열차 운행 변경을 모르고 역을 찾는 고객이 제대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방송과 안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특히 안전한 열차 운행과 함께 코로나 상황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 노사는 2일 철도시설 유지보수 직원의 노후처소 개량현장 점검과 향후 추진방향 모색을 위해 경부선 황간시설관리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처음 신축한 황간시설관리반 처소의 준공시점에 맞춰 그간의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과 조상
코레일, ‘9월 덕정역 중학생 감전사고는 무단침입한 피해자 책임 현장 방문, 표지판 2개 부착과 문 쇠사슬 교체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지난 9월 4일 경원선 덕정역 구내에서 발생한 중학생 감전사고, 10월 11일 노량진 인근 철로에서 발생한 고등학생 KTX 접촉 사고 이후에도 코레일은 피해자에게 책임이 있다면서, 재발 방지를 위한 특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철도가 중소기업과 함께 철도차량 부품에 대한 국산화를 본격 추진한다. 한국철도는 지난 6일 '철도차량부품 국산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1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유치한 국토교통부 R&D '철도차량부품 국산화사업'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총괄기술위원회는 국산화 개발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철도는 오는 29일부터 10월 4일을 추석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 확산 예방과 귀성·귀경객의 철도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한 철도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주요 내용은 ▲방역 강화, 차내 혼잡도 완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 ▲분야별 안전점검 ▲24시간 특별교통대책본부 ▲신속한 사고 대응 및 비상 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손병석 한국철도(코레일) 사장이 지난 20일 서울 구로에 있는 철도교통관제센터를 찾아 열차 운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손 사장은 전국의 열차 운행을 종합관리하는 관제센터의 비상상황에 대비한 콘트롤타워 역할을 강조하며 최근 단행한 조직개편 등 업무 조정으로 인한 안전 확보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는 대전사옥에서 영상으로 진행된 '제35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사장단 회의'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사장단 회의는 지난 4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로 전환돼 지난 14일 사전회의를 시작으로 3일간 진행됐다. 총 27개국이 참석한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