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부동산 동맥경화에 지역 건설사들이 부도위기에 휩싸이고 있다. 대전을 기반을 두고 왕성한 활동을 해오던 A 중견건설사가 법정관리를 신청해 지역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는 것. 법정관리를 신청한 A업체는 건설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공사비 급증, 미분양까지 속출하면서 경영난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중견
아파트 하자 어떤 업체가 가장 많을까? '철근누락 GS건설'최근 5년간 공동주택(아파트)의 세부 하자 판정 건수가 가장 많은 건설사는 GS건설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자 판정 건수가 많은 20개사 가운데 5개사는 시공능력평가 '톱10' 건설사였다.국토교통부는 주택 하자에 대한 국민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의 하자 신청 및 처리 현황, 건설사별 하자 현황을 공개하기로 했다.25일 국토교통부는 주택하자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의 하자신청·처리현황과 건설사별 하자 현황을
아파트 하자 많은 건설업체 1위는? '철근누락 GS건설'정부가 건설사별 아파트 하자 현황을 연 두 차례씩 공개하기로 했다. 지난 4년여간 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건설사는 올해 검단 아파트 사태로 오명을 쓴 GS건설로 집계됐다.25일 국토교통부는 주택하자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의 하자신청·처리현황과 건설사별 하자 현황을 공개했다. 그간 하심위는 홈페이지에 매년 하자 접수 현황만 공개해오고, 하자처리건수나 시공사별 하자현황 등은 공개해오지 않았다.이번에 하심위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전문건설업체 가운데 2023년 시공능력평가액 1위는 두성으로 조사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가 2일 발표한 소속 전문건설업체의 시공능력평가 결과에 따르면 시공능력 평가 1위는 두성으로, 시평액은 975억원을 기록했다. 철근·콘크리트가 주업종인 두성은 지난해 대전지역 5위에서 4계단 오르며 1위를 차지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건설사 시공능력 평가 결과, 대전지역 건설사 중 계룡건설산업이 부동의 1위 자리를 사수했다. 평가액은 전년대비 1124억(4.9%) 증가한 2조원을 돌파하며 전국 18위를 차지했다. 금성백조주택은 대전 2위, 전국 46위로 뒤를 이었다. 1일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충남세종시회에 따르면 전국 일반건설업체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새해 대전의 민영 아파트 분양 예정물량은 1만 여세대로 조사됐다.이는 지난해 대비 상당수 줄어든 수치이지만, 지역 내 주목할 만한 정비사업 물량이 대거 선보일 전망이다.다만, 고물가·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을 조정하거나 물량을 줄이는 등 부진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3일 지역업계와 부동산R114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내 민간 건설사 분양 일정을 조사한 결과, 올해 전국 303개 사업장에서 약 25만8003가구의 민영 아파트가 분양될 계획이다.이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가 도내 건설 시장의 구조적 한계를 파악하고, 지역 강소 건설업체 육성 지원방안 모색에 나선다.도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강소 건설기업 육성 및 지원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는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 도 관계 공무원, 국토연구원·산업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 용역 수행기관 연구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용역은 도내 중소기업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산업구조를 진단하고, 강소 건설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한다.이에 용역 수행사인 (재)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충북 옥천군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옥천역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가 마침내 수요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금호건설은 충북 옥천군 옥천읍 마암리 산 2-3외 8필지에 짓는 ‘옥천역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의 견본주택을 2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1층 ~ 지상 최고 21층 6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84 ~ 114㎡ 총 499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분양물량은 ▲84㎡A 304가구 ▲84㎡B 76가구 ▲84㎡C 79가구 ▲114㎡ 40가구 등이다.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한신공영이 충남 아산시 권곡동에 조성하는 ‘아산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2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아산 한신더휴’는 아산시에 처음 들어서는 '한신더휴' 브랜드 단지로, 올 하반기 충청권역 분양시장 최대어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아산 한신더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의 아파트 7개 동, 전용면적 84~99㎡, 6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544가구, 99㎡ 59가구 등이다.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이상 타입으로만 구성된다.‘아산 한신더휴’는 아산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전문건설업체 가운데 2022년 시공능력평가액 1위는 안현건설로 조사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가 2일 발표한 소속 전문건설업체의 시공능력평가 결과에 따르면 시공능력 평가 1위는 안현건설로, 시평액은 776억원을 기록했다. 철근·콘크리트가 주업종인 안현건설은 지난해 대전지역 3위에서 2계단 오르며 1위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건설사 시공능력 평가 결과, 대전지역 건설사 중 계룡건설산업이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했다.평가액은 전년대비 2664억(13.1%) 증가한 2조원을 돌파하며 전국 19위를 차지했다.금성백조주택은 전년대비 7.9% 증가, 작년보다 1단계 상승한 전국 46위로 뒤를 이었다.파인건설과 다우건설은 평가액이 각각 10.9%, 9.6% 올라 지역 건설시장에서 약진했다.1일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충남세종시회에 따르면 전국 일반건설업체 대상으로 2022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 대전에서는 ‘부동의 1위’ 계룡건설산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와 77개 대형·지역 중소건설업체 최고경영자들이 손을 잡았다. 지역 업체의 아파트 건설공사 참여확대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2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19개 대형종합건설업체 대표, 58개 도 신뢰 건설기업체 대표와 업체간 상생 및 안전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석자들은 중대재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10여 일 앞두고 대전지역 산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본지 기사는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그 중심에는 최근 전국 주요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광주 아파트 신축현장 붕괴사고가 자리 잡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대전·충청권 주요 건설사들이 현장점검을 즉각 시행하고 협력업체의 안전교육을 추가하는 등 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10여일 앞두고 대전지역 산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특히 지역 건설사들은 최근 광주 아파트 신축 현장 붕괴사고가 발생하자 긴급 안전점검에 들어서는 등 ‘중대재해처벌 적용 1호’를 피하기 위해 고심하는 분위기다.16일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건설사들은 현장 점검을 즉각 실시하고 협력업체의 안전교육을 추가하는 등 사고 예방에 대한 경감심이 고조되고 있다.A건설사 관계자는 “현장도 사무실도 다들 초긴장 상태다. 현장 중심으로 동절기 콘크리트 품질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금성백조가 지난 28일 ‘탕정역 예미지’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했다.충남 아산탕정지구 2-A3블록에 후분양 아파트로 선보이는 ‘탕정역 예미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32층, 8개 동, 전용면적 74~102㎡, 총 79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74㎡A 68가구, ▲74㎡B 74가구, ▲84㎡A 415가구, ▲84㎡B 63가구, ▲102㎡ 171가구이다. 2022년 11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공급돼 빠르게 입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탕정역 예미지’ 모델하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전문건설업체 가운데 2021년 시공능력평가액 1위는 원창건설로 조사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가 31일 발표한 소속 전문건설업체의 시공능력평가 결과에 따르면 시공능력 평가 1위는 원창건설로, 시평액은 852억원을 기록했다. 철근·콘크리트가 주업종인 원창건설은 2년 연속 대전지역에서 1위를 유지했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2021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 대전지역 건설사 중 계룡건설산업이 평가액 2조원을 돌파하며 전국 18위를 유지했다.금성백조주택은 전년대비 12.5% 상승하며 전국 47위를 기록했다.또한 다우건설과 태원건설산업은 평가액이 각각 10.8%, 5.3% 올라 지역 건설시장에서 약진했다.29일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에 따르면 전국 일반건설업체 대상으로 2021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 대전에서는 ‘부동의 1위’ 계룡건설산업이 2조244억9800만원을 기록, 최초로 2조원을 넘어섰다.평가액은 전년대비
- 대형건설사 11개 업체, 발주청 23개소, 시·군·구 28개소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올 2분기 동안 가장 많은 사망사고가 발생한 대형건설사에 불명예 이름을 올렸다. 국토부는 올 2분기 동안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관련 하도급사, 발주청, 지자체 명단을 21일 공개했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건설업 산재 사망사고 줄이기에 나섰다.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본부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건설업종 사망사고 절반 감소 실현을 위한 안전보건리더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시공능력평가 1000대 건설업체 CEO 등 대전고용노동청 관내 업체 약 30명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태영건설이 올해 1분기 동안 가장 많은 사망사고가 발생한 대형건설사에 불명예 이름을 올렸다. 국토부는 1분기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발주청, 지자체 명단을 21일 공개했다. 1분기 동안 가장 많은 사망사고가 발생한 대형건설사는 태영건설로 해당 기간 3명의 건설근로자가 사망했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금성백조가 약 440억원 규모의 경기도 이천시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이지스아이피개발에서 발주한 물류센터는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수정리 430번지 외 17필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4층, 총 연 면적은 3만9511㎡규모다. 이번달 착공 예정에 공사기간은 약 17개월이다. 금성백조는 지난해 ㈜대림,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지난해 4분기 금호산업, 지에스건설, 포스코건설, 호반건설, 두산건설, KCC건설, 동양건설산업 등 7개 건설사에서 각 1명의 건설근로자가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토부는 지난해 4분기 사망사고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발주청·지자체 명단을 공개했다. 사망사고 명단공개는 건설 주체들이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내년부터 공공공사 업역이 폐지되면서 전문업종이 현 28개에서 14개로 통합한다.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우선 전문 건설업체의 종합공사 수주를 보다 용이하게 하도록 전문업종을 현 28개(시설물 유지관리업 제외)에서 14개로 통합했다. 공공공사는 22년, 민간공사는 23년부터 대업종으로 발주한다.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각 전문업체는 대업종으로 자동 전환된다. 신규 업종 등록 시 대업종을 기준으로 전문건설업종을 선택할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건설회사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회사 1위로 ‘GS건설’을 꼽았다. ‘GS건설’은 지난해 동일조사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건설사 취업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잡코리아가 건설사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844명 대상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회사’를 조사결과, 1위는 ‘GS건설’로 복수선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하수처리장 이전·현대화 사업이 민간투자 방식으로 본격 추진된다.25일 시에 따르면 대전하수처리장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BTO-a)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를 이날부터 12월 24일까지 90일간 냈다.1단계(사전적격성평가) 평가서류 제출기한은 10월 26일까지며 2단계 평가(기술부문‧가격부문)에 응하기 위해선 1단계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시는 2단계 평가를 통해 연말까지 우선협상 대상자를 결정하고 2021년에 실시협약 체결, 2025년 하수처리장 이전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