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과, 배나무에 감염 시 빠른 확산으로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과수화상병 및 과수가지검은마름병의 확산차단과 사전제거를 위한 동계예찰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병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잎, 줄기, 꽃, 열매가 마치 불에 탄 듯 화상을 입은 것처럼 타는 모습으로 말라죽는 병으로, 국가관리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병해충 방제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농작물 병해충 방제사업 총 13종에 사업비 8억 3천만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과수화상병 예방약제 지원 △과수 분야 병해충사업 3종 △수도작 분야 병해충사업 4종 △수출용 과일재배 소독약 지원 △농작물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여름 휴가철 시민들의 해외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휴가철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을 강조하고 나섰다. 3일 시에 따르면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은 여행 시작 전, 중, 후로 나뉜다. 해외여행 떠나기 전에 해야 할 일은 △여행자 건강정보 확인 △예방접종, 예방약 등 예방 물품 준비 등이다.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장마철 이후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태안군이 고추와 생강 등 농작물의 병해충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는 집중호우와 고온으로 병해충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고추의 경우 역병, 청고병, 탄저병 바이러스, 담배나방 발생 등이 확산되고 생강의 경우 뿌리썩음병(노랑병), 잎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가 이상기후, 응애류 등으로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에 1억 3000만 원 상당의 양봉 기자재를 지원,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4일까지 양봉농가에 사양관리와 경영안정 지원, 말벌퇴치 장비지원, 꿀벌 전염병 예방약품 공급 등 지원을 완료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유채화분, 화분떡,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가 = 충주시는 20일과 21일 이틀간 화상병 발생 차단을 위해 발생이 우려되는 관리과원을 중심으로 충북농업기술원과 함께 합동 정밀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병징이 발현되기 전 충북농업기술원 6명, 충주시농업기술센터 20명 등 총 26명을 투입해 합동 예찰을 진행했다. 또한 화상병 예방 공동방제 약제의 살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에 화상병 예방을 위해 개화시기 화상병 발생예측 기상정보에 따른 방제를 적기에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3월 중순까지 모든 사과·배 농가(1,591호, 1,051ha)에 예방약제를 배부하고 꽃 피기 전 1 ~ 2회차 약제 살포를 완료했다.
심혈관계 질환은 보통 겨울철에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혈압을 상승시켜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돌연사가 늘어난다. 특히 아침에는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돌연사가 많이 발생하는데, 미국과 유럽에선 돌연사 원인의 90% 이상이 심장질환이고 한국과 일본에선 심장질환이 65%, 뇌졸중이 20% 정도를 차지한다. 이중 심장질환으로 인한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식물방역법상 법정 금지병인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방제 약제 3종 및 알코올 소독제를 지난 15일부터 관내 사과, 배 농가에 무상 공급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2015년 경기도 안성에서 처음 발생한 뒤 지난해까지 1710농가 950ha에서 발생했으며, 예산군은 지난해 2농가 1.5ha에 발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의 과수화상병 선제적 위기대응 능력이 빛났다. 충북도의 과수화상병 피해 면적은 13일 기준 94.9ha로 집계돼 전년도 281ha 대비 1/3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피해액도 전년도 571억원보다 383억원 줄어든 188억원으로 예상된다. 충북도는 올해 괴산, 단양에서 과수화상병이 신규 발생했지만 신속한 차단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24일 충서원예농협 경제사업소에서 과수농가에 과수화상병 예방약제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지역의 과수화상병 피해가 심각하다.단양에 이어 괴산에서도 발병이 처음으로 확인되는 등 피해 규모가 지속해서 늘고 있는 실정이다.7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날 기준 도내 농가 163곳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 피해 규모는 60.5㏊이다.수치상 일주일 전 99곳, 34.7㏊와 비교하면 순식간에 배 가까이 늘었다.지역별로는 충주가 113곳(44.3㏊)으로 가장 많다.충주는 14개 읍·면·동에서 광범위하게 확산하고 있다.이어 음성 24곳(8.6㏊), 제천 22곳(5.6㏊), 단양 2곳(1㏊),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6일 봄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을 매개하는 참진드기의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진드기 접촉에 주의를 당부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3월, 채집한 참진드기 수는 2997마리로 지난 1월과 2월 각각 11마리, 24마리에 비해 그 수가 폭발적으로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0일 올해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효율적 차단 및 축산물 안전화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및 강원도·경기 북부 일대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확진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을 막기 위해 공동방제단이 운영되며 축산농가 방역기반 조성을
두 달이 넘게 시끄러웠던 미국 대통령 선거, 결국 의회 난입 사건이라는 역사적 오명을 입으며 1월 20일 Joe Biden이 46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지난해 11월 3일 선거 시작 후, Donald Trump는 꾸준히 야당의 Joe Biden이 부정선거를 한다고 날을 세우며 소송하고 소란을 떨었다.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광경이었다. 그는 또 의회 난입 사건으로 임기를 며칠 남겨 놓지 않은 상태에서 하원의 탄핵을 받은 희한한 사건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가만히 살펴보면 ‘내로남불’의 주인공이다.해마다 연말이 되면 대학교수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농작물 병해충 공적방제에 대한 손실보상금 부족분인 621억원 예산지원이 1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과수화상병 발생 매몰 농가 중 아직까지 손실보상금을 받지 못한 농가의 보상금 지급에 청신호가 커졌다. 16일 충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날까지 506농가에 대한 손실보상금 서류 신청은 완료된 상태지만 112농가 1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 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발생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찰·방제 체계를 확립하고 책임의식을 함양하고자 7대 행정명령 권고(안)을 시군에 송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권고는 식물방역법 제3조에 명시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병해충의 유입ㆍ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검역ㆍ예찰ㆍ방제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는 조문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가 12월 1일부로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내년도 과수화상병 재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이뤄졌던 발생 직후에 과수목을 매몰하는 전면폐원 위주의 방제 정책을 뛰어넘어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차원의 대책에 착수한 것이다. 시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와 금년 과수화상병 발생 4개 시군은, 과수화상병으로 인해 방제명령을 이행한 매몰농가 지원을 위해 기존 국·도비 사업의 확대 추진 및 신규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나섰다.충북도는 그동안 4개 시군 관계자들과 영상회의 등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과수화상병 발생농가 지원 대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공조에 나서기로 하는 한편, 관련 예산이 각 지자체 의회 심의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먼저 도는 국·도비 사업 중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과수 노력절감 생산장비 지원 등 기존 2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그동안 국가가 전액 부담하던 과수화상병 공적방제 손실보상금의 일부를 지자체에 부담(20%) 시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식물방역법시행령 개정(안) 저지를 위해 충북도를 비롯해 경기도, 강원도, 충남도, 전북도가 똘똘 뭉쳤다.충북도는 열악한 식물방제시스템 개선과 국가가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방제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 우선 등의 내용을 담은 5개 도지사 공동 건의문을 17일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그리고 농촌진흥청 관계 부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식물방역법시행령이 개정되면, 지자체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축산농가에 병원체 진단키트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송아지 설사병에 대한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마련됐다. 진단키트는 송아지 분변을 검체로 하며 ▲소 로타바이러스 ▲소 코로나바이러스 ▲대장균 ▲크립토스포리디움 ▲지알디아 등 5가지 항원을 동시 검사할 수 있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의 과수화상병 피해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피해 면적은 이미 지난해 2배 수준을 넘어섰다. 11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도내 과수화상병 확진 농가가 299곳으로 전날보다 8곳 늘었다. 신규 확진은 충주 1곳, 제천 7곳이다. 농정당국은 확진 판정이 나오면 해당 과수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 내 과수화상병 확진 농가가 291곳으로 늘었다. 10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 기준 신규 확진 농가가 전날보다 5곳이 늘었다. 신규 확진은 충주 1곳, 음성 4곳이다. 현재까지 누적 의심 신고는 충주 324곳, 제천 91곳, 음성 15곳, 진천 1곳을 합쳐 모두 431곳에 이른다.
[충청신문=대전] 이관우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내외 여행 및 사람 간 접촉 증가 등으로 감염병 발생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시교육청은 우선 상온에 장시간 노출돼 부패할 수 있는 음식의 공동섭취, 사람간 접촉 증가에 따른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인플루엔자 발생에 주의해야 하며, 해외여행 시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과수 화상병 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농촌진흥청 지침에 따라 국비와 시비 예산 3억 5800만 원을 확보하고 과수 화상병 예방 약제 신청을 접수받는다. 과수 화상병 예방 약재를 원하는 농민은 사과 및 배 재배면적과 번지 주소를 숙지해 내달 24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부서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