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도의회가 음주운전과 난폭운전을 신고한 도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운전 중 사고를 낸 후 음주측정을 거부해 경찰에 입건된 충남도의회 최광희 의원(보령1·무소속)이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됐다.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15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보령경찰서로부터 최광희 의원에 대한 음주측정 거부와 관련 수사 착수에 대한 통보가 있었다”며 최 의원을 윤리특위에 회부한다고 밝
'부정선거 의심' 광주에서 대체 무슨 일이?광주에서 90대 할머니가 지인의 신분증으로 사전투표에 참여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과 선관위가 경위 파악에 나섰다.광주서구선관위와 경찰에 따르면 10일 오전 10시쯤 치평동 제2투표소에서 ‘중복투표’ 혐의를 받은 A 할머니(79)씨가 며칠 전 분실한 신분증으로 지인 B(89) 할머니가 사전투표에 이미 참여한 사실이 확인됐다.이로 인해 투표권 행사를 위해 임시 신분증을 발급받고 투표소를 찾은 A 할머니는 이날 신원 확인 과정에서 이미 사전투표를 마친 것으로 분류됐고 중복투표자로 오해를 받았다.임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3일 오후 4시 46분경 대전 동구 삼정동 판암파출소 인근 도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승합차가 인도로 돌진해 행인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0대 B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약 1시간 만에 숨졌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빗길에 브레이크를 밟다가 차량이 돌면서 인도를 덮쳤다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자신의 승용차에 불을 내고 도주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자기소유일반물건방화 혐의로 3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2시경 대전 동구 주산동 대청호 인근 공터에서 자차에 불을 내고 도망간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 대덕경찰서는 새벽시간 오토바이를 타고 난폭운전을 한 A씨(41세) 등 4명을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 등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배달대행 오토바이 기사들로, 지난달 11일 새벽 2시 10분경 대전 도심 주요 도로에서 소화기를 뿌리며 교차로에서 회전돌기·역주행을 하는 등 차량
배우 고(故) 이선균이 사망한지 3개월 만에 그의 아버지가 별세했다.이선균의 아내인 배우 전혜진은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고인의 장례 일정을 정리 중이다. 남편인 고(故) 이선균과 이별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 찾아온 비보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고(故) 이선균의 아버지이자 배우 전혜진의 시아버지는 노환으로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됐던 이선균은 지난해 12월 27일 사망했다. 그는 간이 시약 검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 감정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선균 사망 후 해당 사건은 '공소권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국민의힘 소속 충남도의원이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해 입건되는 사건이 5개월 만에 또 발생하자 민주당 도의원들이 해당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소속 도의원은 성명을 통해 “음주운전 및 음주 측정 거부로 도민들께 큰 실망감과 분노를 안긴 충남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최광희 의원에게
고창 담양 고속도로 사고가 더욱 안타까운 이유는고창 담양 고속도로 사고가 대두되고 있다.해당 사고는 '연쇄 추돌사고'로 숨진 SUV 운전자가 구조활동을 벌이다 숨진 것으로 전해져 더욱 안따까움을 더하고 있다.18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전날 사고로 숨진 SUV 운전자 A(48·남)씨는 다른 승용차의 부상자를 구출하던 중 함께 참변을 당했다.당시 승용차는 고속도로 2차로를 달리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가드레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한 뒤 1차로에 멈춰 섰다.뒤따라온 A씨의 SUV는 이 승용차와 충돌한 뒤 1차로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는 오는 19일 부적면 소재의 시범농가(예담영농조합법인)에서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한‘국산 양질조사료 생산 열풍건조시스템 보급 시범사업’ 현장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교육은 농진청 및 도원, 시군센터 관계자와 시범 농가가 참석, 시범사업의 성과를 제고하고 열풍건조시스템 제작, 구성, 설치 관련 협
아주 중학교 칼부림 사건? SNS 게시글 때문이었다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른바 '칼부림' 흉기 난동 사건이 이젠 중학교에서까지 발생해 충격을 더하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서울 송파구 아파트촌 가운데 있는 한 중학교다.지난 8일 오후 5시 30분경 여학생이 흉기를 휘둘러 남학생이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학교 앞에서 학생끼리 다투다가 여학생이 가지고 있던 흉기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두 학생은 사건 전날인 7일 SNS로 다툰 것으로 전해졌다. 인적이 드문 곳에서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여학생에 남학생은 배를 크게 다쳤지만 생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남부경찰서는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예방교육, 캠페인 등 지역 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선제적 활동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학교폭력으로 입건된 청소년은 110명으로 22년 103명 대비 6.7% 증가했다. 또 범죄에 연루되어 입건된 청소년은 458명으로 전년에 비해 47.7% 증가했고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소방본부가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무허가 위험물 취급 및 저장 등 소방법령 위반에 대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 소방본부와 도내 16개 소방서 특별사법경찰관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도내 폐차장, 신축 공사장, 공장 등 화재취약대상 280여곳을 불시 점검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무허가 위험물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지적장애를 앓는 아들과 그의 노모에게 1억원대 사기를 저지른 일당이 경찰에 입건됐다. 대전동부경찰서는 40대 여성 A씨 등 3명을 감금, 폭행, 사기,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22년 11월경 대전의 한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지적장애인 B(47)씨를 우연히 만난
(영상) 손님 태우고 고속도로 역주행한 택시… 황당한 이유 전해졌다경부고속도로 37㎞ 가량을 22분간 역주행한 60대 택시기사 A(65)씨가 붙잡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24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5시 15분쯤 경부고속도로 경산IC로 진입해 서울 방면으로 주행하던 택시 한 대가 대구 동구 혁신도시 인근에서 유턴해 역주행하기 시작했다.운전자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근무 중인 고속도로순찰대에 다급한 상황을 전파했다.고속도로순찰대 김진섭 경위 등 순찰대 2대와 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 안전순찰대 1대가 지그재그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교통사고를 연달아 내고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24일 오후 10시 40분경 유성구 충렬사 삼거리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오른쪽 뒷문을 추돌한 뒤 달아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1차 추돌 후 2km가량 도주하다 화암네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와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담배꽁초를 던져 불을 낸 3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불을 낸 혐의(실화)로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2시 32분께 서구 월평동 자신이 사는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담배꽁초를 던져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송가인 큰일날뻔" 송가인 입장은?가수 송가인의 연말 콘서트 무대를 설치하던 중 철제 기둥이 무너져 작업자 4명이 다친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지난달 29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무대 설치 공사 책임자 등 2명을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오후 6시50분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C홀에서 철제 기둥이 넘어져 작업자 3명이 경상을 입고 1명이 중상을 입은 사고와 관련해 안전조치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혐의다. 4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무대 시설이 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일본 모델 써니 버니 '기괴할 따름'일본에서 젊은 여성이 비키니 수영복만 입은채 지하철역을 활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지하철역에서 비키니만 입고 돌아다니는 여성’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여성이 지하철 역사 안에서 살이 훤히 드러나는 비키니를 입고 당당하게 역사 안을 누비고 있다.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나라 였으면 난리 날 듯", "아니... 아무리 관종이라지만 너무 심하다", "노출 심한 사람들이 많다지만... 이게 허용되는 범위인가?" 등의 반응
중고거래에 고급 골프채가 등장 했다면... 구매 말고 이것부터 의심해야 한다고급 유명 브랜드를 도용한 중국산 '짝퉁' 골프채를 대거 밀반입한 뒤 정품으로 속여 판매한 30대 밀수업자가 세관에 붙잡혔다.인천본부세관은 관세법과 상표법 위반 혐의로 A(39) 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A 씨는 2021년 8월부터 2년간 중국산 짝퉁 골프채 746세트(정품 시가 총 17억 9천만 원)를 국내로 몰래 들여오고 나서 정품으로 위장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A 씨는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짝퉁 골프채를 정품의
'로맨스 스캠 전문 사기꾼'이라는 전청조 씨의 부친 전창수(60) 씨가 전남 보성에서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웨이브 '악인취재기'에서 그를 재조명했다. 전청조의 아버지 전창수씨는 그간 사기 혐의로 공개수배 중이었다. 지난 18일 JTBC에 따르면 전청조의 아버지 전창수씨는 이성에게 접근해 돈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로맨스 스캠 행각을 벌인 뒤 현재 잠적 중이며 수배를 받는 수배범이었다.앞서 전청조라는 이름의 1996년생 한국인 여성이 트랜스젠더 및 재벌 혼외자로 위장해 전직 국가대표 펜싱 선수 남현희를 상대로 벌인 사기 사건이 전국을 떠
지드래곤, 새로 뜬 근황에 반응 쏟아졌다 마약 무혐의 처분을 받은 후 오랜 시간 함께해 온 YG와 이별을 공식해 새 출발을 예고한 지드래곤의 근황이 전해지며 네티즌들 사이에선 폭소가 터져 나왔다. 지드래곤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 유(Who you)?”라는 글과 함께 배우 이진욱과의 만남을 인증했다. 이 날은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입건한 지드래곤에 대해 불송치 결정했다고 밝힌 다음날이었다. 앞서 배우 이진욱은 12월 15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와 관련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
'전청조 아버지' 전창수가 건넨 10억의 의미 전청조의 아버지 또한 로맨스 스캠 전문 사기꾼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더했다. 지난 18일 JTBC에 따르면 전청조의 아버지 전창수씨는 이성에게 접근해 돈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로맨스 스캠 행각을 벌인 뒤 현재 잠적 중이며 여전히 수배를 받는 수배범이다.앞서 전청조라는 이름의 1996년생 한국인 여성이 트랜스젠더 및 재벌 혼외자로 위장해 전직 국가대표 펜싱 선수 남현희를 상대로 벌인 사기 사건이 전국을 떠들썩했다.그 피해자와 피해 금액도 약 32명에 피해금액은 37억 원에 달한다고 조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한밤중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운전자 A씨는 이날 오전 2시 10분쯤 서구 가장동의 한 도로에 있던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800m가량 도주했다. 견인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택가 골목에 숨어있던 A씨를 발견, 현행범으로
전 연인 반려묘 세탁기 돌려 죽인 남자친구 이유는? 청주 청원경찰서는 12일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 연인 집에 들어가 고양이를 죽인 혐의(주거침입·재물손괴 등)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A씨는 11일 오후 5시20분쯤 충북 청주 청원구 소재 전 여자친구 B씨 집에 창문을 통해 들어간 뒤 고양이를 세탁기에 돌려 죽인 혐의를 받고 있다.이후 B 씨 거주지에서 살인을 저지르겠다는 예고 글을 자기 대학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다가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 여자친구가 만나주지 않아 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