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단양] 정연환 기자 = 제천·단양 국회의원 엄태영 후보가 제천시 발전을 위한 대표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엄 후보는 27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반도의 중심 제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바탕으로 인구소멸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제천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엄 후보는 △사통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지난달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한 전국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대란의 위기가 고조되었고, 천안‧아산지역 역시 대학병원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지역사회 의료공백 상황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충남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천안‧아산지역의 주요 대학병원 전공의의 70%이상이 사직하며 집단파업에 동참한 것으로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인 9~12일 까지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해 8개 분야 36개 시설에 대한 설 명절 종합 운영대책을 5일 발표했다. 장사시설인 은하수공원에서는 장례식장과 봉안당, 공설묘지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화장장은 단축운영(설 당일 1회차, 그 외 기간 2회차)한다. 특히 공단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의 관광랜드마크 다누리아쿠아리움이 28일부터 9일까지 추석과 한글날로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에 정상 운영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10여 일간 추석 당일(오후 1시 개장)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객을 맞는다. 추석 연휴 기간 보름달 조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5일 계룡 안보생태탐방로 운영시스템 정형화 관련 보고회를 개최했다. 계룡 안보생태탐방로는 그동안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계룡산 국립공원 남쪽지역의 용동저수지 일원과 암용추, 삼신당에 이르는 구간으로 작년 11월에 탐방로로 조성됐다. 안보생태탐방로는 당초 3월 본격 운영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용동저수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평택제천고속도로내 천등산(평택)주유소 유류탱크 증설공사로 5월8일부터 6월16일 40일동안 주유소 운영을 중단한다. 유류탱크 증설 공사는 유류탱크 용량부족으로 인한 재고부족 해소 및 유류공급 안정화를 위해 진행하며, 휴게소는 정상운영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주유소 유류탱크 증설을 위해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9일 계룡하늘소리길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기념식수를 식재했다.이날 기념식수 행사는 공무원과 계룡대 근무지원단 참모장 및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토종 단풍나무 6그루를 식재하며 계룡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있는 하늘소리길이 대한민국 최고의 탐방로로 자리잡길 기원했다.이응우 시장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군사보호구역이자 국립공원 지역인 하늘소리길 일원을 탐방로로 조성할 수 있었다”며 “계룡하늘소리길이 대한민국 최고의 명
대전에서 또다시 급식·돌봄 대란이 불거질 전망이어서 대전교육청의 향후 대응이 주목된다.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지난달 31일 총파업에 돌입했기 때문이다.대전지역 참여율은 12.3%로 집계됐다.이는 작년 11월 총파업 당시 참여율의 2배 이상에 해당한다.주 구성원은 초등학교 293명, 중학교 138명, 고교 116명, 특수학교 50명, 단설유치원 41명이다.그 파장이 커지는 모양새다.실제로 전체 학교 중 91개교에서 급식 차질이 빚어져 그 부작용을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빵·우유 대체급식 85개교, 도시락 지참 4개교, 단축 수업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31일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대전지역 참여율은 12.3%로 집계됐다.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총파업은 지역 137개 학교 중 638명이 참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작년 11월 총파업 당시 참여율의 2배 이상에 해당한다.자세히는 초등학교 293명, 중학교 138명, 고교 116명, 특수학교 50명, 단설유치원 41명이다.직종별로 영양사·조리원 443명, 돌봄 전담사 14명, 특수교육 실무원 60명, 유치원 방과후과정 전담사 83명, 기타직종 38명으로 집계됐다.전체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미호강체육공원 축구장과 세종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을 시범운영 한다. 정상운영 전까지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고, 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으로만 예약할 수 있다. 연동면 예양리 554번지 일원의 미호강체육공원은 국가하천 미호강 친수구역 내 5만85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각종 공사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미세먼지로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주원인 중 하나인 비산먼지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우선적으로 오는 4월 7일까지 관내 대규모 공사장 및 민원 다발 사업장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산먼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캐시백 예산이 내달 중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오는 8월부터는 온통대전의 정상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자율방역 전환으로 온통대전 발행액이 큰 폭으로 늘면서 예상보다 예산 고갈이 앞당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당초 시는 오는 9월 추경예산 편성 전까지 사용분으로 1400억 원을 편성하고 추경에 부족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었다.그러나 온통대전의 인기가 크게 늘면서 현행 50만 원 한도액과 10%의 캐시백율 적용시 다음달 중 소진
[충청신문=대전] 김의영기자 = 혈액보유량이 불과 보름 만에 3.4일분이나 감소해 혈액수급에 빨간불이 켜졌다. 19일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 따르면 지난 2일 7.4일분까지 회복됐던 혈액보유량이 오미크론 확산 우려와 한파로 인해 불과 보름 만에 3.4일분이나 감소해 위기상황에 직면했다. 혈액보유량이 4일분으로 적정혈액보유량(5일분)의 8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라 대전 일부 학교가 내주부터 전면등교를 중단하고 부분등교로 전환한다. 교육부는 오는 20일부터 비수도권 학교 밀집도를 과대학교·과밀학급을 중심으로 3분의2 수준으로 조정한다고 16일 발표했다. 본격 적용에 앞서 준비기간을 3일 내외 가질 수 있으며 학교별 겨울방학 시점으로 종료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급식 조리원과 돌봄·방과후과정 전담사, 특수교육실무원 등으로 구성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2일 2차 총파업을 하면서 대전지역 일부 학교에서 대체급식을 운영하거나 수업을 단축하는 등 급식 운영 차질이 빚어졌다.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전체 학교 319곳 중 51곳에서 전체 교육공무직원 3%인 152명이 파업에 동참했다. 8.7%가 참여했던 지난 1차 파업보다는 줄어든 규모다.이 여파로 학교 곳곳에서 정상적인 급식이 이뤄지지 못했다. 15개 학교는 빵과 우유, 떡, 주스, 견과류, 과일 등 완성품을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코로나19로 휴관했던 올림픽스포츠센터와 어울림체육센터를 오는 25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실내체육시설 단계적 일상 회복 지침에 따라 정상운영에 들어가는 올림픽 스포츠 센터와 어울림체육센터는 접종 증명·음성 확인제 등을 통해 확인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접종 완료자, 완치자, PCR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급식 조리사와 돌봄 전담사 등으로 구성된 대전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20일 파업하면서 지역 12개 학교가 급식을 중단하는 등 일부 학교 급식과 방과후교실 운영이 차질을 빚었다.20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전체 학교 319곳 중 100곳에서 443명이 파업에 참여했다. 전체 교육공무직원 5097명 중 8.7%다. 직종별로 영양사 및 조리원 283명, 돌봄전담사 21명, 특수교육실무원 41명, 유치원 방과후과정 전담사 66명, 기타직종 32명 등이다.이에 따라 전체 급식운영 학교 318곳 중 16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국민의 힘 엄태영 국회의원(사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충북 제천·단양)이 코로나19 경제 국난속 경영악화와 적자 등에 허덕이며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정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임직원 자녀들에게 1000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과도하게 지급하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고 지적했다.엄 의원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잘못된 이념이 야기한 탈원전 집착에서 벗어나 유가변동에 따른 중장기 에너지 정책 수립하고 에너지 공기업의 정상운영을 위한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피력했다.또 "한국전력 및 6개 발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보훈병원이 15일부터 정상운영된다 코로나19 집단 확진으로 중단됐던 외래진료가 재개되는 것이다. 14일 대전보훈병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12일 병원 환자와 의료진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6일 70대 입원환자가 첫 확진판정을 받았고 8일 다른 환자 1명이 추가 확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보건의료노조 건양대의료원지부는 사측과의 협상을 타결하면서 파업을 마무리하고 9일 현장으로 복귀했다.건양대병원 노조는 지난 2일부터 파업에 돌입했으나 노사 간 잠정 합의를 이루면서 전날 저녁 파업 철회를 발표하고 9일부터 정상업무를 시작했다.건양대병원은 노조원의 파업에도 불구하고 남아있는 직원의 효율적인 인력 분배와 유기적 협력으로 큰 의료공백 없이 파업위기를 봉합했다.입원과 외래진료가 일부 미뤄지긴 했으나 필수진료는 100% 가동했으며 특히 코로나19 백신센터, 선별진료소, 코로나 전담병동 등과 생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맞아 지역관광 대표 전담기구인 단양관광공사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갔다.19일 제299회 단양군의회 임시회에서 군이 제출한 단양관광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와 출자동의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공사 전환의 주요 골자는 기존 단양관광관리공단 이사장 체제 3개 부서에서 단양관광공사 사장, 본부장 체제 5개 팀으로 조직 변경과 초기 운영을 위한 자본금 30억원 출자다.단양군은 급변하는 관광시장의 환경변화에 대처하고 공공성과 수익성을 두루 갖춘 복합형 지방공사로 조직을 새롭게 탈바꿈하기 위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경찰청은 내달 17일부터 안전속도 5030 속도하향 구간에 설치되어있는 고정식 무인교통단속장비의 과속단속을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에 따라 대전시 관내에 설치되어있는 총 389대의 고정식 무인교통단속장비 중 현재 운영중인 65대 이외 추가로 93대의 장비가 이날부터 정상운영 된다.안전속도 5030은 시내 간선도로의 차량 제한속도를 시속 50km로 낮추고 주택가 이면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 등 보행자 안전이 강조되는 도로는 시속 30km로 제한하는 정책이다.경찰과 시는 작년 3월부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은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공공 부분 관광시설을 16일부터 휴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생활 속 거리두기 2단계 시행 등으로 3密(밀폐, 밀집, 밀접)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에서 운영하는 관광시설을 휴관하고 확산 추이에 따라 정상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휴관에 들어가는 관광시설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서산시와 수소충전소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18년도에 환경부로부터 국내 수소자동차 확산의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으며 '수소버스 시범도시'로 선정된 서산시는 청정환경과 미래산업 선도를 위해 수소 충전인프라 및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오는 14일은 택배업계가 정한 '택배없는날'로 전국 택배배송이 중단된다. 냉장·냉동 등 신선식품 접수는 중지되고 13일 이후 접수분은 다음주부터 순차적으로 배달돼 급한 상품 주문 시 주의가 요구된다.12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 한진, 롯데, 로젠 등 대형 택배사가 14일 배송을 쉰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가 폭증하면서 업무량이 과중된 택배기사에 휴식을 주려는 취지로 전국택배연대노조와 한국통합물류협회가 합의했다. 1992년 국내 택배 서비스 도입 후 최초다.임시공휴일인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