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이달 대전 주택사업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전망지수가 전월 상승에서 큰폭 하락하며 단기 조정을 보이고 있어서다. 다만, 최근 LH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기존 주택을 매입해 임대주택을 공급할 것으로 밝혀 향후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23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올해 인구 10만명 시대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인구 증가에 청신호가 켜졌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관내 인구는 9만8251명으로 지난해 4월 최저점인 9만6000여명을 기록하고 점진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오는 8월 836세대 규모의 모아미래도 메가시티와 12월 955세대의 반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주택사업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지난해 8월 이후 내리막을 걷던 경기전망지수가 이달 들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에 성공한 것. 이달 대단지 주택 공급이 예정되어 있고, 원도심 역세권 재정비 촉진지구 내 조합설립, 관리처분 인가 등 사업절차들이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어 긍정적 전망이 반영된 것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과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모집관련 주의를 당부했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5명 이상 발기인이 민간임대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한 협동조합을 설립해 30호 이상 임대주택을 신축하고,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해 임대기간(10년) 경과 후 해당 주택의 분양권을 주는 사업이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군에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기원 후원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원건설(회장 김민호)은 27일 진천군청을 찾아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원건설은 1984년 창업 이래 진취적인 도전정신과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통
주택산업연구원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노인가구 주거편익 향상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과 주택산업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대한노인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한다. 세미나에서는 남형권 주택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노인가구 주거편익 향상 방안'으로 주제 발표를 한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주택산업연구원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노인가구 주거편익 향상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의원 송석준 의원과 주택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국토교통부, 대한노인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한다. 세미나 당일에는 주택산업연구원 남형권 부연구위원이 '노인가구 주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지역 중소건설사 대부분이 이자에 허덕이고 있다. 특히 공격적 민간투자에 나선 업체들의 어려움은 더욱 심화되고 있어 신규 주택사업은 꿈도 못 꾸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대전지역 건설업계 관계자는 주택사업과 관련 현 상황을 이 같이 전했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이달 대전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전국에서 최하위를 기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새해 들어서도 충청지역 주택사업경기가 여전히 암울하다. 이달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세종을 제외한 대전, 충남·북 모두 전국 최하위 수준인 50선에 그치며 부정적 인식이 커지고 있어서다. 이는 고금리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건설사 유동성 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재원조달 여건이 불안정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도내 각종 개발사업의 적기 준공을 위해 시군과 함께 신속 지적확정측량 성과검사를 추진하고, 도민 소유권 보호를 강화한다. 8일 도에 따르면, 지적확정측량은 도시개발, 주택건설, 산업단지 개발 등 31개 사업을 대상으로 공사 완료 시 토지의 지번과 지목, 면적 등을 지적공부에 새로 등록하기 위해 실시한다.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도시공사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ISO 22301(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비즈니스연속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국제 표준규격으로, 재난·재해·테러 등 비상 상황 발생으로 인한 업무중단 위험발생 시에도 복구 목표 시간 내에 운영 정상화가 가능한 업무 연속성을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제천시가 충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충청북도 11개 시군 중 1위에 선정됐다. 충청북도는 쾌적한 주거환경 및 주택 품질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년간 도내 11개 시군에서 추진한 주택 공급·관리·제도개선 전반에 걸친 성과를 평가했다. 또 주택공급·주택관리·주택행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충청지역 주택사업경기 전망이 얼어붙고 있다. 이달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대전을 비롯한 세종, 충남·북 모두 두 달 연속 하락하며 부정적 전망이 확산되고 있는 것. 최근 금리상승으로 주택시장이 위축되고, PF프로젝트 금융의 부정적인 요소들이 겹치면서 주택사업자들의 회의적 시각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매매보다는 전세 올해 2월부터 대전의 주택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었으나, 10월 들어 변동률 상승이 주춤해지면서 연말에는 보합상태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실거래가지수에 따르면 2022년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약 16.3% 하락했다. 이는 2006년 실거래가 통계 공표 이래 가장 많이 하락을 기록한 수치이다. 급격한 하락을 보이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최근 전용면적 84㎡를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가 부동산시장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아파트는 단순한 주거가 아닌 업무, 홈씨어터, 취미, 여가 생활까지 즐길 수 있는 곳 등 다양한 활동이 되는 공간이 확보된 넓은 실내 공간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특히 향후 미래가치 상승을 포함해, 각종 생활 편의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주택산업연구원은 오는 12월 6일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경내 국회도서관 지하 1층 소회의실에서 ‘청년 등 독신가구용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의원 송언석 의원실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가 후원한다. 이날 주택산업연구원 이지현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동조합법 개정안, 이른바 ‘노란봉투법’을 놓고 산업계와 노동계의 첨예한 갈등이 예고된 가운데 지역 건설업계도 반대표를 던졌다. 근로조건과 무관한 불법 파업으로 건설현장이 파행될 가능성을 주장하며 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를 촉구한 것.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1일 '노동조합법 개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중부권 성장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충남 아산시가 문화·여가·복지 인프라가 어우러진 고품격 스마트 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문수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은 21일 정기브리핑에서 “아산시는 전국적인 저출산·고령화·저성장으로 인한 인구감소 속에서도 꾸준히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도시”라면서 “주거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충청지역 주택사업 경기전망이 부정적으로 급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대전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추락한 것을 비롯해 세종, 충남‧북 모두 전월대비 하락해서다. 이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계대출 급증에 따른 부실화 우려 등으로 주택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살아나던 대전 아파트 분양시장이 다시 냉기가 감도는 분위기다. 이달 분양전망지수가 고금리 장기화,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4개월 만에 기준선 아래로 뚝 떨어졌다. 특히 미분양물량이 감소에도 주택사업자들의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추세적인 분양전망 회복에 대한 기대는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 이런 가운데 이달 대전 서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입주민들의 안전한 피난을 위한 옥상 출입문에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당부드린다고 12일 밝혔다.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는 평상시 잠금 상태를 유지하다가 화재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출입문을 개방하는 장치이다. 2016년 2월 이후부터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아파트 하자 어떤 업체가 가장 많을까? '철근누락 GS건설'최근 5년간 공동주택(아파트)의 세부 하자 판정 건수가 가장 많은 건설사는 GS건설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자 판정 건수가 많은 20개사 가운데 5개사는 시공능력평가 '톱10' 건설사였다.국토교통부는 주택 하자에 대한 국민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의 하자 신청 및 처리 현황, 건설사별 하자 현황을 공개하기로 했다.25일 국토교통부는 주택하자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의 하자신청·처리현황과 건설사별 하자 현황을
아파트 하자 많은 건설업체 1위는? '철근누락 GS건설'정부가 건설사별 아파트 하자 현황을 연 두 차례씩 공개하기로 했다. 지난 4년여간 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건설사는 올해 검단 아파트 사태로 오명을 쓴 GS건설로 집계됐다.25일 국토교통부는 주택하자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의 하자신청·처리현황과 건설사별 하자 현황을 공개했다. 그간 하심위는 홈페이지에 매년 하자 접수 현황만 공개해오고, 하자처리건수나 시공사별 하자현황 등은 공개해오지 않았다.이번에 하심위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규제개혁 발굴 보고회를 통해 3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22일 '2023 규제개혁 발굴보고회 및 입증책임제 심의를 위한 규제개혁 위원회'를 열고 건축과 최지선 주무관의 '주택건설사업 개별심의 통합심의로 한 번에' 과제를 최우수상, 감사법무 담당관 홍근모 주무관의 '신고 체육시설업에서 당구장업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주택경기가 지속적인 회복세다. 이달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전월수준을 유지하며 4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웃돌고 있어서다. 특히 매매·전세가격 상승, 부족한 공급물량 등 영향으로 주택시장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것. 반면, 세종과 충남·북은 부정적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수요위축 및